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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고속도로 수혜지역 노려볼까?

올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울산~함양 고속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 토지 보상과 착공 고속도로 노선은 24곳에 이른다. 신규 도로 개통은 아파트 거래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준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고속도로 수혜지역을 노려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지난달에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에 수도권 및 각 지방의 주요 신설 고속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업체들도 신규 도로망 일대에 주택 공급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 함양 고속도로'는 함양, 밀양, 울산 등 경남권 주요 도시를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서울 마곡지구, 경기도 고양, 파주, 문산을 잇는 '서울∼문산 고속도로'도 파주스타디움 앞 3공구 금촌IC구간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 구리에서 세종시를 잇는 129㎞의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오는 2025년 개통한다. 이달 대우건설은 '울산∼함양 고속도로'가 지나는 경남 밀양에서 '밀양강 푸르지오' 74㎡·84㎡ 523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문산 고속도로' 주변에서는 주택업체 2곳이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서 '지축역 반도유보라' 76~84㎡, 549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남광토건은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 59㎡~148㎡, 1035가구를 공급한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닿는 세종시에서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 60~85㎡ 223가구, 85㎡ 초과 245가구 등 46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63~84㎡, 1098가구를 공급한다. 인근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원삼 나들목이 들어선다. 모아종합건설은 오는 11월 '봉담∼송산 고속도로' 수혜지인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에서 '송산그린시티 모아미래도' 60~85㎡, 601가구를 공급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과 가깝다. ㈜한라는 오는 10월 '당진∼천안 고속도로' 수혜지인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서 '당진 수청2지구 한라비발디' 59~84㎡, 839가구를 분양한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가깝다.

2017-07-11 15:45: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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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00일'롯데월드타워, 방문객 1000만명 돌파

'오픈 100일'롯데월드타워, 방문객 1000만명 돌파 롯데월드타워가 그랜드 오프닝 100일 만에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의 일평균 방문객 수도 12만명(주중 10만2000명, 주말 16만5000명)으로 롯데월드타워 오픈 전 8만6000여명보다 약 40% 증가했다. 주요 시설 별로 살펴보면 타워 개장과 함께 오픈한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현재까지 모두 45만명이 찾았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도 연간 관객이 3백만명 이상 방문하는 국내 최대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월드타워의 개장 효과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매출에서도 나타나 롯데월드타워 오픈 이후 전체 매출(면세점 제외)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이상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방문객과 매출의 상승은 초고층빌딩이 갖고 있는 롯데월드타워의 상징성과 함께 타워에서 개최된 대규모 마케팅 행사들도 일조했다. 지난 4월2일 밤 약 1000만명의 시민들이 관람했던 '타워불꽃쇼'를 시작으로 국제 공인 수직마라톤대회인 '스카이런(Skyrun)',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스위트스완', 김자인 클라이밍 선수가 도전한 '123층 타워 빌더링' 등 다양한 행사가 타워에서 진행됐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 수십만명이 함께 즐겼다. 롯데월드타워는 7~8월 여름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색 경품 및 체험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오는 8월31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2명(동반 1인 포함)을 추첨해 '롯데월드타워몰 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1박2일동안 시그니엘 호텔 숙박, 면세점 쇼핑, 모던레스토랑 '스테이(STAY)' 식사, 콘서트홀 공연 관람, 전망대 관람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7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 전원에게 '디어 캐서린 에디션 2인 찻잔세트'를 2300달러 이상 구매 내국인 고객 중 선착순 123명에게 미슐랭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STAY)' 10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여름을 맞아 아쿠아리움에서는 8월31일까지 지하1층 벨루가 수조 옆에서 고래골격 전시회와 오후 6시부터 조명을 어둡게 조절해 실제 바다처럼 수조를 조성하는 '나이트 아쿠아리움'을 진행하며, 시그니엘 호텔에서는 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의 118층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요가 패키지부터 프로포즈 패키지, 스위트 패밀리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월드몰에서는 7월14일부터 23일 열흘 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콘서트홀 공연 티켓을 1천장 증정할 예정이며, 하이마트에서는 매장 방문고객 중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SUV 증정 이벤트와 777만원 영수증 구매 인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07-11 15:38: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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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457억원 가로챈 '나이롱환자' 189명 적발

보험금 457억원을 가로챈 허위·과다 입원 환자, 일명 '나이롱 환자' 189명이 일괄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11일 '보험사기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한 기획조사로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허위·과다입원 보험사기 혐의자 189명을 적발해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전체 보험사기의 과반 이상을 차지했던 자동차보험 사기는 블랙박스 설치 등으로 감소추세인 반면 생명·장기손해보험의 보험사기 비중은 상대적으로 늘면서 적발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생명·장기손해보험 상품은 대부분 실손보험이 아닌 정액보험이라 다수 가입을 통해 고액의 입원보험금을 가로챌 수 있어 보험사기에 취약했다. 보통 입원 1일당 5~10만원 내외로 가입이 제한되는 상품을 여러 회사에 가입하는 수법으로 하루 입원하면 80만원 이상을 받을수 있도록 설계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입원일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허위통증을 호소하거나 병원을 바꿔가면서 입원하는 '병원투어' 수법으로 장기간 입원해 보험금 편취 규모를 쉽게 늘리기도 했다. 실제 이번 보험사기 혐의자 A씨는 환자관리가 허술한 사무장병원 등 4개의 문제병원을 찾아다니면서 허위입원하는 방법 등으로 50여회에 걸쳐 500일이상 반복입원해 2억원 이상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보험금을 생계수단으로 이용했던 일가족도 적발됐다. 이들은 일가족이 정상적인 생업활동은 하지 않고 최근 10년간 전국 20여개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120회에 걸쳐 반복·동반입원했다. 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받아낸 7억원 상당의 보험금은 생활비로 썼다. 장기 입원할 경우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주부나 무직자 등도 고액의 입원일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렸다. 김동회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 실장은 "허위·과다입원은 주변의 지인이나 문제병원, 보험사기 브로커 등의 권유 등으로 보험사기라는 죄의식 없이 범죄에 연루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7-11 15:36: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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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5년간 95조 투입 일자리 '137만개' 창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부터 5년간 95조원을 투입해 137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도 연말까지 외부 위탁용역업체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11일 LH에 따르면 전날 LH와 인천공항공사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사업계획과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LH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4조4000억원 수준인 사업비를 내년부터 매년 18조9000억원으로 31.3%(4조5000억원) 확대한다. 확대된 사업비는 새 정부가 중점과제로 선정한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신규 투자에 쓰인다. 우선 새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따라 예년보다 2만6000가구 늘어난 연간 10만7000가구의 공공임대를 공급하기 위해 연 3조원을 투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약에서 밝힌 17만가구의 공적임대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은 13만호로 이 중 LH가 10만7000가구를 책임진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도 연 1조5000억원을 새롭게 투자한다.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연간 10조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공기업 투자분으로 할당된 3조원 가운데 50%(1조5000억원)를 LH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이 같은 투자비 확대로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종전 20만8000명 수준으로 추산했던 일자리 창출 효과가 27만4000명으로 31.7%(6만6000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5년간 총 137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셈이다. LH는 또 현재 전세임대, 주거복지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직접고용 비정규직 1390명과 청소· 경비·시설관리 등 업무를 하는 민간위탁 간접고용 비정규직 1089명도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LH 측은 "현재 비정규직 전 직무에 대한 직무분석을 진행 중"이라며 "내달 업무 특성별 전환 로드맵을 확정하고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 및 처우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도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당선 직후인 5월 12일 첫 현장방문으로 인천공항을 찾아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인천공항공사는 공사직영 직원이 1282명, 위탁운영 직원이 7357명이다.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위탁운영 직원이 9863명으로 1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노조 등 이해당사자들과 협의를 통해 직접 고용, 자회사 설립, 무기계약직 방식 등으로 위탁용역업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0년간 공공기관이 경영 효율화에 치중하면서 수많은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공공 서비스 축소를 가져왔다"며 "공공기관은 수익성이 아닌 공공성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7-11 15:36:35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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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시즌2', 키워드는 '세제혜택 강화'와 '수익률 증대'

지난해 중서민층의 재산증식을 돕겠다는 취지로 탄생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 탄생할 'ISA 시즌2'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SA 시즌2'의 성패는 정부의 세제지원 확대와 금융투자 업계의 수익성 강화 여부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 'ISA 다모아'에 따르면 올해 ISA의 가입자 수는 줄어들고 투자금액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가입자는 239만명이었으나 지난 5월 말 226만명으로 5.4% 줄었다. 총 투자금액은 같은기간 3조4116억원에서 3조8868억원으로 13.9% 늘었으나 올해 2월을 제외하고는 전월대비 증가폭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국민만능통장이 국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금융당국은 ISA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절세혜택 실효성 높여야… ISA는 모든 투자 상품을 한 계좌에 모두 담을 수 있는 계좌를 말한다. 5년간 연 2000만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으며 200만원(서민형 250만원)의 금융소득에 대해 비과세혜택이 주어지고, 나머지 소득은 9.9%의 저율과세 적용을 받는다. 예를 들어 파생상품에서 300만원의 이익을 보고 채권에서 90만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면 손해에 대한 세금은 없고, 300만원 수익에 대한 세금 46만2000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ISA은 모든 투자 소득의 합에 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각 상품에서 300만원의 이익과 90만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면 총 210만원의 이익에 대한 세금만 내면 된다. 이마저도 200만원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받고 10만원에 대해서는 저율과세를 적용받아 총 9900원의 세금만 내게되는 방식이다. 문제는 투자 상품 중 주식형펀드는 애초에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해서도 3000만원의 투자금액 내에서 비과세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ISA에 해당 상품을 편입하는 의미가 없다. 오히려 ISA 자체 운용 수수료가 있어서 수수료를 중복 지급하는 문제가 생긴다. 때문에 금융업계는 ISA의 세제혜택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지적한다.세제혜택의 실효성을 더 키우기 위해서는 비과세범위를 400만원(서민형 500만원)까지 늘려야한다는 게 금융업계의 주장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개별 투자상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있는 상황 속에서 ISA의 실효성을 늘리려면 투자 상품의 비과세혜택을 상쇄할만큼 통 큰 비과세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러 상품에 분산되어 있는 세제혜택을 ISA에 몰아주는 방식도 논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ISA 투자 수익률이 핵심 세금혜택이 커져도 수익률이 좋지 않다면 가입자를 모을 수 없다. 최근 일임형 ISA 전체 수익률이 5%를 돌파했다고 하지만 이는 초고위험 ISA 상품의 수익률 호조에 따른 착시에 불과하다. 전체 가입금액의 57%(2조2358억원)가 서민형 가입자의 돈이다. 이들은 운용수수료도 높고 원금 손실위험이 큰 초고위험 상품보다 원금 손실 걱정 없는 초저위험 상품을 선호한다. 하지만 초저위험 상품의 출시 이후 평균 수익률은 1.47%에 불과하고, 저위험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2.40%에 그친다. 예금금리가 1.7% 수준인데 수수료까지 내면서 ISA에 투자할 유인이 없다. 현재 예·적금에 60% 이상 자금을 편입하는 ISA 투자 구조를 바꾸고 저위험 상품의 수익성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일본판 ISA로 불리는 NISA는 예·적금에 대해선 투자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도입 첫해에만 825만개 계좌가 신설됐고 누적 적립금은 2조9797억엔(약 32조원)에 달했다. 그 해 평균 수익률이 11.6%에 달하는 우수한 운용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그간 예·적금에 몰려있던 일본 국민들의 자금이 자본시장에 들어오면서 닛케이지수 상승세까지 유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ISA가 새롭게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 가입자를 늘리고 목적성을 강화해 인출정책과 연계하며, 자산관리 개념을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의 저축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세정책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07-11 15:36: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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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한정판 위스키 'MOP6' 출시

맥캘란, 한정판 위스키 'MOP6' 출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한정판 위스키 'MOP6'를 출시한다. MOP6은 맥캘란과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과 함께 만든 한정판 위스키로 국내에는 10병을 선보인다. 지난 2008년 '애니 래보비츠'와의 작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공개된 시리즈가 6번째 작품이다. 스티븐 클라인은 움직임의 순간을 포착해 카메라에 독창적으로 담아내기로 정평이 난 세계적인 사진작가다. 스티븐 클라인은 위대한 셰프 형제로 꼽히는 스페인의 '로카(Roca)' 삼형제에게 영감을 얻고, 그들의 음식과 함께 맥캘란을 마신 직후의 순간을 이미지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그는 사람들이 맥캘란을 마시며 탐구하는 과정을 정지되어 있는 프레임이 아닌, 단편 영화처럼 보여질 수 있도록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해 10개의 스토리로 구성했다. 또한 '탐 브라운' 디자이너의 의상과 협력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스키의 장인 밥 달가노는 스티븐 클라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독특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의 위스키를 만들어 냈다. 스모키한 피트향이 베인 '리오하' 캐스크를 처음으로 사용해, 달콤한 딸기와 향신료의 맛이 세련되게 가미됐고 신비한 진한 핑크 컬러를 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고급스러운 검정색 케이스가 감싸고 있으며, 그 안에는 스티븐 클라인의 독점 서명이 새겨진 컬러 이미지 1장과 10장의 단편영화 이미지가 들어있다. 세계적으로 1000병 생산되어 국내에는 단 10병만 들어왔다. 소비자가는 470만원이다. 한편 로카 삼형제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2번이나 올랐고, 미슐랭에서도 3스타의 영예를 얻은 스페인 레스토랑 '엘 셀러 데 칸 로카'의 오너 셰프다. 지난해 말 위스키 밥 달가노와 파트너십을 맺고 음식과 위스키를 매칭해 즐기는 트렌디한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한정판 위스키 '에디션 넘버 투'를 탄생시킨 바 있다.

2017-07-11 15:26: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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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고령친화사업 활성화 MOU

매일유업-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고령친화사업 활성화 MOU 매일유업은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과 고령친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고령친화식품 시장에 대한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7903억원으로 2011년(5104억원)에 비해 4년 사이 54.8%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령화에 따라 씹는 기능, 소화기능 등이 저하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고령자 대상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니어 관련 식품 시장이 급성장 하는 추세에 맞춰 ▲고령사회 대응 관련 정보 교류 및 교육, ▲유·무형 인프라 상호 교류 ▲R&D(연구개발) 협업 등 고령친화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이전부터 고령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매일유업은 분유의 영양을 설계하는 R&D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웅제약과 설립한 합작회사 '엠디웰'을 통해 고령자나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식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2012년 정식 개관 이후 고령친화사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산업 인식개선사업 추진, 그리고 전문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활동을 추진하는 등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급속한 시니어 인구 증가에 따라 관련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매일유업과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MOU 체결은 고령친화사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매일유업은 오랫동안 구축해온 영양 관리 노하우 및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식 및 시니어 식품 시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1 15:25: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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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수박바, 열흘만에 100만개 팔려

거꾸로 수박바, 열흘만에 100만개 팔려 롯데제과가 편의점 CU와 함께 선보인 '거꾸로 수박바'의 인기가 뜨겁다. 롯데제과는 '거꾸로 수박바'는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가 팔렸다고 11일 밝혔다. '거꾸로 수박바'는 출시 첫날인 6월29일 판매량은 2000개에 불과했다. 10일이 지난 7월8일에는 하루 13만개가 넘게 팔려나갔다. 7월부터 CU에서 판매하는 빙과류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일간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0만개다. '거꾸로 수박바'는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샷과 시식 후기들이 줄을 이었고, 제품을 형상화한 패러디물도 등장했다. 장마철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공감과 재미를 추구하는 누리꾼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거꾸로 수박바'의 영향으로 원조 수박바의 매출 또한 40% 가량 늘었다. 비교 시식을 하거나 기존 제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한편 롯데제과에서 5월 말 출시한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3종의 파우치 제품들도 한 달 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최근 출시한 빙과 신제품들이 잇따라 주목 받고 있다. 빙과류에서 이런 인기는 실로 오랜만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신제품들이 수년 동안 침체된 빙과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7-11 15:25: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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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힘스 “OLED 마스크 공정장비 기술의 강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힘스'가 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힘스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계획을 밝혔다. 힘스는 지난 4~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729.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공모예상가(1만5500~1만8800원)를 웃돈 2만원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오는 11~12일에 청약을 받아 이달 20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힘스는 OLED 생산에서 핵심공정인 증착공정에 필수적인 OLED 마스크(Mask) 공정장비를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힘스는 2006년 삼성SDI와의 OLED장비 개발을 시작해 2009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마스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중국의 BOE, GVO, 트룰리(Truly)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높이고 있다. 힘스의 최대고객사는 플렉서블(Flexible) OLED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디스플레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3분기 글로벌 OLED 업체 중 시장점유율 93.6%을 차지하면서 Flexible OLED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 힘스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성장을 같이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힘스의 2016년 기준 매출비중은 OLED장비 87.1%, Non-OLED장비 5.8%, 모듈 및 기타 7.1%이다. 2017년 1분기 기준 OLED장비의 매출비중은 95.7%로 크게 증가했다. 힘스는 2015년 매출액 249억 원, 영업손실 11억 원을 기록했으나, 2016년에는 매출액 509억 원, 영업이익 66억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5월 말까지 38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면서 2017년도 매출 860억 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매출이다. 이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변화와 연관성이 깊다. 디스플레이가 LCD에서 OLED로 변화하는 추세로 2019년에는 OLED가 LCD의 디스플레이 시장 내 점유율을 앞설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Flexible OLED 생산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CAPEX(설비투자비) 확대에 따라 힘스의 수혜가 전망된다. 중국의 OLED 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최근의 중국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LCD 산업에 대한 투자가 OLED 산업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BOE를 비롯해 TIANMA, CSOT 등 주요 업체들의 중소형 Flexible OLED 신규 투자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중국 OLED 패널 출하량은 2016년 1100만개 수준에서 2020년 2억 6100만개 수준으로 연평균 139%의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주환 힘스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OLED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되면서 성장에 도움이 됐다"며 "향후 차량용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OLED 수요가 확대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장 후 이 여세를 몰아 좋은 엔지니어링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인공지능(AI), 5G 등 4차 산업혁명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신규 사업도 추진 계획중이다"며 "향후 1~2년 사이에 AI 인공지능을 탑재한 아이템을 상품화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힘스의 상장은 KB증권과 SK증권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총 80만주를 공모한다. /박지원 인턴기자

2017-07-11 15:24:0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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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압박'에…보험·카드업계 "소비자혜택 줄일 수밖에..."

문재인정부의 서민 정책에 보험·카드 등 금융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잇달아 이들 업계를 대상으로 보험료·카드 수수료 인하 등 '칼날'을 휘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에 업계는 현재 숨을 죽이고 예의주시하는 상황.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진 문 정부의 정책을 지켜보겠단 입장이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 1분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흑자 전환 및 손해율 안정을 근거로 보험료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로 금융당국이 적정 손해율로 평가하는 77%에 근접했다. 지난 1월 83.9%와 비교해도 5.9%포인트나 낮아졌다. 이학영 의원은 "고가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경미손상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등 제도 개선으로 자동차보험의 수익성이 증가했다"며 "다만 올 들어 보험업계가 되레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車보험·실손보험료 인하 압박 실제 올 상반기 11개 손보사 중 9개사가 개인용, 업무용,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모두 인상했다. 롯데손보가 1%포인트 인상하며 개인용과 업무용 보험료 상승폭이 가장 컸다. 영업용은 악사손보가 1.8%포인트로 가장 큰 인상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정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에 가장 먼저 동조한 곳은 메리츠화재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6월부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따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7% 내렸다. 한화손보 역시 이달 초 손해율 개선을 이유로 내달 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인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막상 업계 '빅4'로 꼽히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 등 대형사는 계절적 요인에 의한 손해율 악화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이유로 향후 손해율 추이를 지켜본 후 보험료 인하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형 보험사 관계자는 "정부가 아직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내놓지 않아 목소리를 내기 조심스럽다"며 "당국의 명확한 입장 표명 후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민 3300만명 이상이 가입한 실손보험료 인하 압박도 보험업계로선 골치다. 실손보험 적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업계는 국정위가 "건강보험 보장 확대에 따른 보험사들의 반사이익이 크다"며 실손보험료 인하를 부르짖자 '어불성설'이란 반응이다. 업계는 지난 수년간 건강보험 보장이 확대된 것과 달리 도수 치료 등 과잉 진료를 유발하는 비급여 체계는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실손보험 손해율이 자꾸 올라간다고 설명한다. 국정위는 다만 이에 대해 "실손보험의 설계와 운영이 잘못된 탓"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수수료율 인하, 카드사 수익성 감소 영향 카드업계 역시 충당금, 수수료율 등 문 정부의 각종 정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카드사는 올 2분기부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2개 이상의 카드론을 이용하는 다중채무자를 고위험 대출로 구분하고 충당금을 30% 추가로 쌓아야 한다. 2금융권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당장 카드사 실적이 줄고 자금조달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내달부턴 자영업자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연매출 2억~3억원인 가맹점 18만8000곳이 영세 가맹점으로, 3억~5억원인 26만7000곳이 중소 가맹점으로 분류되어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가 전망하는 올해 수익 감소치는 연 3500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11일 국정위에 따르면 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 최종 보고되는 국정과제에 카드사들의 신규가맹점에 대한 수수료환급 방안도 최종 포함됐다. 이는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에 의한 카드사 수익성 악화를 더욱 부추긴다는 점에서 업계 반발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현재 카드사들은 신규가맹점에 대해 업종별 평균 수준의 수수료율을 책정하고 있다. 다만 지난 4년간 카드사들이 얻은 수수료 수익이 32조5000억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수수료 인하 압박은 현실화되고 있다. 카드사 수수료 수익원은 실제 가맹점 결제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 수수료 인하가 진정으로 서민 금융 부담을 해소해주는 지를 면밀히 따질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지속해서 시장논리에 역행하는 정책을 쏟아내는 상황에서 회사로선 서민 혜택을 줄여 수익을 남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1 15:21:1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