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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어 타이어 코리아 2017 서울오토살롱 후원…튜닝산업 본격 지원

고성능 타이어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비투어 타이어 코리아가 제15회 서울오토살롱의 주관 후원사로 선정되어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산업 전시회를 본격 지원한다.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사 및 자동차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만남의 장으로 성장한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오토살롱은 지난해 제14회 전시에서 튜닝부품을 비롯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업 100여개사, 700여개의 부스, 그리고 7만명이 넘는 잠재고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비투어 타이어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포뮬러X, 포뮬러Z, 마일리지7+ 및 스펙Z, 아이스라인등의 고성능 타이어 제품 이외에 런플랫 타이어와 템페스타 엔조 등의 새로운 패턴의 타이어를 선보이게 된다. 엄격한 유럽연합(EU)의 기준과 미국의 DOT 인증에 눈높이를 맞춰 일찍부터 가성비를 먼저 생각하는 국내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얻어온 비투어 타이어는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생산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의 출시를 통해 가격과 외관을 함께 중시하는 젊은 드라이버들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응해 나아가고 있다.

2017-07-10 16:3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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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타이탄 말련 증시 상장… 롯데케미칼 성공신화

롯데케미칼의 자회사 LC타이탄이 11일 말레이시아 시장에 상장된다. 롯데케미칼은 LC타이탄 상장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10일 롯데케미칼은 LC타이탄이 신주 발행한 5억8000만주를 포함해 보통주 총 23억779만1500주로 11일 상장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6.5링깃(1744.28원)으로 총 발행금액은 1조116억원 수준이다. LC타이탄은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화학사인 타이탄케미칼을 2010년 롯데케미칼이 1조5000억원에 인수한 자회사다. 72만 톤 규모 나프타분해설비(NCC)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제조한다. LC타이탄은 롯데케미칼이 체질개선에 주력한 덕에 2015년 3280억원 흑자를 냈고 2016년 506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만드는 등 캐시카우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롯데케미칼 실적에서 타이탄은 영업이익 20%, 순이익 21%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LC타이탄의 기업가치도 늘어났다. 그간 업계에서는 LC타이탄의 기업가치를 3조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상장이 완료되면 LC타이탄의 가치는 4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0년 롯데케미칼이 LC타이탄을 인수했던 1조5000억원의 3배 가까운 수준이다. 동남아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LC타이탄은 롯데케미칼에 인수된 후 중국 경기 침체 여파와 공급과잉 등으로 2012년 500억원 가까운 적자를 냈다. 인수 직후 실적이 악화됐기에 실패한 M&A라는 비난도 나왔다. 하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해 상장까지 진행되며 국내 기업의 M&A 성공 사례로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LC타이탄은 롯데케미칼에 동남아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LC타이탄은 인도네시아에 100만톤 규모의 나프타 분해설비(NCC) 건설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는 하루 88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경제성장률이 5%에 달해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국가이지만 석유화학산업 기반은 크게 부족한 상태다. 인도네시아는 석유화학 산업 5위 국가로 42종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함에도 현지 NCC 생산능력은 86만 톤에 불과하며 다운스트림 설비도 미비하다. 때문에 자국 내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공급을 크게 넘어서고 있으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LC타이탄은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현금으로 인도네시아에 100만 톤 규모의 NCC를 설치하고 현지에서 에틸렌을 생산, 수입 물량을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탕그랑 지역에 위치한 45만 톤 규모 폴리에틸렌(PE) 설비에도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NCC가 생산하는 에틸렌을 써 수익성을 높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로 했다. LC타이탄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롯데케미칼의 동남아 시장 공략 거점으로 만들어주는 셈이다. 롯데케미칼은 국내 기업이 인수한 외국 회사를 현지에 인수하는 첫 사례를 만들어냈지만 이번 LC타이탄 상장에서 '꽃길'만 걸었던 것은 아니다. 당초 롯데케미칼은 LC타이탄을 공모가 7.6~8링깃에 7억4048만주 발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에틸렌 가격 하락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되며 발목을 잡혔다. 올해 LC타이탄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감소한 327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상장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다만 투기성 헤지펀드가 아닌 말레이시아 국영 펀드 메르모다란 내셔널, 보험사 그레이트 이스턴, 메이뱅크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등이 코너스톤으로 참여하며 안전성을 높였다. 코너스톤은 투자자들이 보다 많은 주식을 사고자 구입 물량을 사전에 정하고 가격과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구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석유화학 사업 기회가 많은 지역"이라며 "LC타이탄 상장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0 16:35:3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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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랠리에 주가 화답...증권업계 "310만원까지 간다"

올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4분기까지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또 다시 상향조정했다. 10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만원(1.67%)오른 243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에는 주가가 244만5000원까지 뛰었다. 이는 지난 7일 삼성전자가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했다는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0% 증가했고, 지난 2013년 3분기에 기록한 분기 최대 실적(10조1600억원)을 가뿐히 뛰어 넘었다. 이에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며 주가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실적 랠리는 계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9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연간 6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리고, 글로벌 반도체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목표주가를 288만원으로 전망하며 실적 뿐만 아니라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일할 것으로 봤다. 노 센터장은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 개선은 이미 예상됐기 때문에 주가의 레벨업(level up)에는 새로운 촉매제가 필요하다"면서 "2017년 잉여현금의 50%를 주주환원에 사용한다는 약속이 지켜질 경우 주가는 한 단계 더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FCF)이 3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주주환원(자사주매입+배당)정책에 13조~14조원을 쓸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 동부증권 등도 삼성전자의 주가 목표치를 300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591억원 순매도세를 보이는 장세 속에서도 외국인은 삼성전자 1만5531주를 사들였다.

2017-07-10 16:27:5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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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폭발' 하는 오피스텔...6·19 풍선효과?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오피스텔'이 인기다. 6·19 부동산대책 이후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오피스텔의 인기는 고공행진이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분양을 마감했다. 하반기에도 임대수익을 위한 매수가 꾸준해 완만한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특별자치시 3-3생활권 H3·4블록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1순위 64실 공급에 2만4244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378.81대 1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79㎡A형은 16실에 9513명이 청약해 594.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5일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오피스텔도 1242실 공급에 4만5516명이 몰리며 평균 36.65대 1, 최고 113.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19 대책 바로 다음날 분양한 GS건설의 '한강 메트로자이 오피스텔' 역시 평균 25대 1로 인기를 입증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고 주택소유 및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최근엔 원룸형 오피스텔을 분리형 구조나 투룸 등으로 차별화하는 오피스텔도 등장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물고 있는 '다운사이징' 바람도 오피스텔의 인기요인 중 하나다.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실용적인 삶을 위해 주택의 크기를 줄이고 여유자금으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임차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반기에도 전국에서 오피스텔 1만718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역대급 물량이 공급됐던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준이지만 산업단지 인근 등 유망지역의 분양이 많아 관심이 뜨겁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영등포구 문래동과 금천구 독산동에서 뉴스테이 물량 일부를 오피스텔로 공급하며 지방에서도 경기 화성 '동탄 파라곤', 부산 강서구 '명지 대방 노블랜드'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매매가도 상승세다. 올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56% 상승했다. 2015년 상반기 오피스텔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선 꾸준히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입지조건이 우수한 서울 강남권, 마포·영등포권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다만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투자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불안요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12년 상반기에 5.95%로 6%대가 무너진 뒤 계속해서 하락하는 추세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5.36%로 전년 상반기 5.75% 대비 0.39%포인트 내렸다. 공급물량이 많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서울의 경우 조만간 5%의 수익률이 무너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수익률 하락에도 하반기 오피스텔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금리인상이 아직 부담요소로 남아있지만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이 은행금리에 비해 여전히 높고 이를 대체할 투자처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임대소득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금리인상이라는 리스크가 있지만 아직까진 금리가 낮은 수준이고 규제 대상에서도 벗어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오피스텔에 투자한다면 공실 리스크가 적은 역세권을 눈여겨 볼 만 하다"고 말했다.

2017-07-10 16:27:35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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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자담배 '아이코스' 유해성 검사…필립모리스 "적극 환영, 협조할 것"

식약처, 전자담배 '아이코스' 유해성 검사…필립모리스 "적극 환영, 협조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대해 유해성 검사에 들어간다. 식약처는 10일 아이코스에 얼마나 많은 유해물질이 나오는지 8월부터 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자체적으로 시험방법을 개발하거나 업체로부터 검사법을 넘겨받아 평가 후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업체의 시험방법을 채택해 유해성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니코틴과 타르 등 2개 유해물질이 아이코스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집중적으로 검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코스는 담배 연기가 없는 히팅 방식의 제품으로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됐다.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는 다르게 전용 담배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에 대한 식약처의 유해성 검사 결정을 적극 환영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다만 이번 유해성 검사는 국제기관 및 단체에서 표준으로 삼는 기준을 사용해 소비자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실험결과를 조속히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스에 대한 과세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현재 권렬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는 전자담배로 분류돼 일반 연초담배와 비교해 세금이 낮지만, 모양이나 연기 등이 일반 담배와 다르지 않아 세율을 올려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보통 일반 담배 한 갑에 담배소비세 1007원, 지방교육세 443원, 국민건강증진기금 841원, 개별소비세 594원 등이 부과된다. 아이코스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비슷하게 일반 담배의 50∼60% 수준의 세금만 붙는다. 과세논란과 관련해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인숙 바른정당 의원 등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을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연초 고형물' 제품은 전자담배로서 1g당 88원의 담배소비세와 1g당 73원의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이미 확정되어 시행 중이며, 동일한 과세체계에 따라 개별소비세가 확정, 시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아울러 식약처의 유해성 검사 결과를 반영해 담배제품들의 유해성 정도를 반영한 과세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흡연자들은 과세논란과 관련해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제조원가가 높고, 유해물질 발생량이 현저히 적다면서 지금보다 세금을 올리면 소비자에게 큰 부담만 준다고 반발하고 있다.

2017-07-10 15:54: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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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에 디지털을 더하다"…레고, 미주·유럽 이어 국내에도 'SNS 앱' 구축

"지난 85년간 레고는 1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해왔습니다. 레고그룹 100주년이 되는 2032년까지 3억명의 어린이와 함께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레고는 '최고만이 최선'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레고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학습 경험을 함께 만족시키는 새로운 놀이 방식을 지속 개척하겠습니다"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가 말했다. 덴마크 최대 장난감기업 레고그룹이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IT기술을 접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신모델을 제시했다. 2018년부터 국내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디지털 산업이 접목된 완구가 국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레고코리아(대표 마이클 에베센)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브릭토크 2017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레고 라이프'라는 주제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어린이 사용자를 위해 레고그룹이 자체 개발한 SNS 앱 '레고 라이프'를 국내 첫 공개했다. 이날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린 레고 라이프는 어린이들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고그룹의 SNS 앱이다. 지난 1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먼저 출시됐고 최근 한국에도 국내 환경에 맞춘 최적화 작업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 레고 라이프는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레고 창작물을 SNS앱에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한나 레고코리아 마케팅 차장은 "평소 레고를 즐기는 아이들이 레고 라이프를 통해 새로운 창작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것"이라며 "레고 라이프가 브릭 놀이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켜주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고 라이프의 주요 콘텐츠로는 '레고 브릭 6개를 활용해 무엇이든 만들어보기'와 같은 다양한 챌린지와 동영상, 퀴즈, 게임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이 있다.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레고 캐릭터와 그룹을 팔로우하며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3D 레고 미니피겨 아바타도 꾸밀 수 있다. 마이클 에베센 대표는 "한국은 레고그룹에게도 중요한 시장"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레고를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판단, 더 많은 아이들에게 레고를 가져다주고자 한다"고 국내 진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레고그룹은 레고 라이프를 기획하며 '어린이 안전성'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했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국내에도 SNS에 노출된 아동의 정보를 통해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우려가 많았기 때문이다. 레고 라이프는 아이들의 신상 정보 노출을 막기 위해 자동 생성 닉네임 방식을 적용했다. 또 아이들의 얼굴, 사진, 위치 등 개인 신상 정보와 유해성 콘텐츠가 공유되지 않도록 북미와 유럽, 아태지역으로 나뉜 레고 라이프 전담 모니터링팀이 24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날 레고코리아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공개된 '레고 부스트'도 국내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레고 부스트는 개인 로봇, 고양이, 기타, 다기능 차량 및 건축기계 등 5가지 기본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레고 브릭과도 100% 호환된다. 진권영 레고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내년부터 한국의 초·중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순차적으로 의무화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레고의 혁신적 제품"이라며 "아이들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활동을 연결해 창조적인 방식으로 코딩의 기초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훌륭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레고코리아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인 레고 닌자고 무비 영화도 공개했다. 레고 닌자고 무비는 2014년 레고 무비에 이어 올해 2월 개봉한 레고 배트맨 무비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레고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1932년 나무목재 장난감 회사로 시작된 레고그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2016년 레고그룹의 영업이익(한화기준)은 2조1900억원, 순익은 1조6600억원이다.

2017-07-10 15:51: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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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한 2020 비전 공감'으로 소통의 장 마련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과 함께 하는 신한 2020 비전 공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전 그룹사가 추진 중인 '2020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최고경영자(CEO)와 직원간의 격의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 프로젝트'는 조화로운 성장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그룹의 1등 역량을 확대하고 그룹사별 차별화된 1등 사업영역 개척을 위한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날 조 회장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오가는 토크콘서트를 직접 진행했으며, 2020 신한 비전맵 퍼즐 제작 퍼포먼스와 오찬 간담회 등도 이어졌다. 조 회장은 직원들에게 "2020프로젝트가 앞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그 경험을 토대로 계속 도전해 나간다면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2020 프로젝트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사내 방송, 경영설명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그룹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4월부터 그룹경영회의에 매월 도서를 선정해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3선(先) 세션(先見,先決,先行)을 만들어 그룹사 CEO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2017-07-10 15:24: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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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과실비율에 따라 車보험료 할증 차등

#. 1차선 도로에서 신호대기로 정차 중이던 A씨는 방향지시등을 켜지않고 2차선으로 급하게 차선을 바꿨다. 이때 2차선에서 직진하던 B씨의 차와 충돌하게 됐다. 과실비율은 A씨 80%, B씨 20%. 가해자인 A씨의 기본과실은 70%지만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아 10%포인트가 추가됐다. 가해자 A씨는 이번 사고로 차 보험료가 13% 올랐다. 억울한 건 B씨다. A씨의 잘못이지만 B씨의 차 보험료도 A씨와 같이 13%나 올랐다. B씨는 불합리하다고 호소했지만 현행 할증제도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답만 들었다. 오는 9월부터 과실비율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의 할증폭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B씨 처럼 교통사고 피해자임에도 가해자와 똑같이 보험료가 오르는 일이 없어지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과실수준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증 차등화방안'을 마련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실비율이 50% 미만인 자동차 사고 피해자의 보험료 할증을 대폭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는 "자동차보험은 가입자가 2000만명이 넘는 대표적인 보험상품이지만 아직도 쌍방과실 사고의 경우 가·피해자 간 갈등으로 인한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위험도에 따라 공정한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할인·할증제도는 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이 지급된 경우 사고 횟수나 피해규모를 감안해 다음해에 보험료를 올리거나 내리는 제도를 말한다. 무(無)사고자에게는 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사고자는 사고의 심도(보험금 규모)와 빈도를 반영해 보험료를 할증한다. 문제는 현행 할인·할증제도가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사고크기나 사고발행 유무만 따지다 보니 과실이 큰 난폭운전자와 선량한 피해자의 할증폭이 같아져 형평성이 어긋나는 것은 물론 피해자의 불만요소로 작용했다. 먼저 할인·할증요율을 산정하기 위해 사고심도를 따질 때는 최근 1년간 발생한 피해자의 사고 1건은 제외한다. 여러 건이 있다면 소비자에게 유리하도록 점수가 가장 높은 사고를 제외한다. 다만 무사고자와는 차별성을 유지하기 위해 3년간 보험료 할인은 적용하지 않는다. 사고빈도로 산정하는 사고건수요율에도 과실비율 50% 미만의 사고 1건을 제외해 피해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인다. 사고빈도 역시 무사고자와의 차별성은 유지하기 위해 최근 1년간의 사고건수에서만 제외하고, 3년간 사고건수에는 포함시킨다. 이와 함께 이번 할인·할증제도 개선이 가해자의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해자의 경우 현재와 동일한 할증수준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번 개선방안으로 자동차사고 피해자 약 15만명의 보험료가 평균 12.2% 인하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151억원 규모다.

2017-07-10 15:23: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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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7 마이런 서울' 참가 신청 프로모션 진행

아디다스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7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9월 10일 여의도 공원부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이어지는 이번 마라톤은 마라톤은 15km 코스, 10km 코스와 더불어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WOMEN'S 10K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총 1만5000여 명의 러너들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이 대회 당일 뿐만 아니라 전 후로도 러닝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의 러닝 실력 향상을 위해서 우먼스와 크루 프로그램이 사전에 진행되고 '러닝 코칭 클래스', '테이핑 클래스' 등을 수강할 수 있는 '마이런 엑스포'가 준비됐다. 또 대회 하루 전에 참가자들을 위한 전야제(WE ARE ADIDAS RUNNERS)도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지정된 아디다스 매장과 경리단길에 위치한 '런베이스 서울'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 접수는 10일부터 진행된다. 아디다스 여성 전용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X'와 남녀노소 편하게 착용 가능한 '알파바운스' 러닝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회 무료 참가권을 제공한다. 울트라부스트X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참가권 2매, 알파바운스 구매고객 400명에게는 참가권 1매가 제공된다. 오는 8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안내 문자에 따라 아디클럽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장 접수가 진행되며 8월 8일에는 온라인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7-07-10 14:24:22 김유진 기자
CJ오쇼핑,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CJ오쇼핑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CJ오쇼핑과 아시아교류협회가 연계해 진행하는 'YOUNG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운영비용은 CJ오쇼핑이 전액 부담한다. 초등학생 5~6학년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캠프는 8월7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의 제주도 탐방 등 다양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아시아교류협회 홈페이지(www.asiae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ygjjang920@asiae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지원자 중 총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참가비 전액을 CJ오쇼핑이 후원한다. 신혜진 CJ오쇼핑 CSV경영팀장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지만 소외계층은 영어교육 등 관련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10 14:24:1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