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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판로 돕는 백화점 상생관 입점문 활짝…68곳 1차 관문 통과

국내 5대 백화점에 설치되는 '중소기업상생관'에 우수 중소기업들 제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가 손 잡고 기존에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던 모델을 벤치마킹해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에도 중소기업상생관을 확대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대규모 입점품평회를 처음 열면서다. 백화점내 기존 매장과 별도로 특정 공간에 편집매장 형태로 꾸며지는 중소기업 상생관은 '안테나샵' 역할을 하게 된다. 상생관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경우 단독 매장 가능성도 엿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특히 상생관은 20% 중반에서 30%대에 이르는 수수료보다 낮은 20%만 내고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약 15~20% 가량에 이르는 벤더 수수료도 없다. 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상생관 입점을 위한 통합품평회 결과 참여 116개 업체 가운데 5대 백화점 상품군별 전문 MD 심사를 거쳐 68개 중소기업(중복 제외)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이들 기업은 최소한 백화점 1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소유(주얼리), 베베뉴(유아용품), 로맨스독(펫전용 의료 및 용품), 엘엔제이(패션잡화), EM패션그룹(피트니스 웨어), 아이러브허브(허브찜질팩)는 4개 백화점으로부터 선정, 상생관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1차 선정 업체에는 리빙, 화장품, 패션잡화 업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전, 의류, 식품, 쥬얼리 등이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백화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빠르면 이달 중 상생관 입점기업을 최종 추릴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추석을 전후해 예정된 백화점별 가을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상생관은 기존 롯데백화점 4곳 외에 갤러리아가 대전 타임월드점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신세계, AK플라자가 각각 서울 등 수도권 지점에 한 곳씩을 각각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경우 당초 올해 2곳, 내년 4곳을 추가해 상생관을 10곳까지 늘릴 계획이었지만 그룹 내부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중앙회 최윤규 산업지원본부장은 "향후 최소 연 2회 이상의 통합품평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중소기업이 백화점 평가 및 입점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상생관 입점시에는 20%의 수수료가 적용되는 가운데 마케팅 촉진비, 인테리어 비용 등을 백화점이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백화점협회는 각각 6명의 위원을 추천해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소통협의체를 9월 이내에 발족하고 입점업체 애로개선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17-08-07 16:01: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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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통상임금 판결 앞두고 산업계 '긴장'…패소시 존폐 위기 우려까지

'사드 문제'로 올 상반기 불황을 겪었던 국내 완성차 업계의 관심이 기아자동차의 '통상임금'에 집중되고 있다. 기아차의 통상임금 소송 1심 결판이 오는 17일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만약 기아차가 소송에서 패소하면 부담해야 할 금액은 최대 3조원에 이른다. 단순히 기아차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현재 통상임금 소송을 진행중이어서 이번 기아차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번 판결에 따라 산업계 전반에 악영향이 퍼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기아차, 역대 통상임금 소송 중 최대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오는 17일로 예정된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최근 사드 배치 등 외부적인 문제로 중국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어려운 경영상황이 더욱 악화됨은 물론, 기업의 존폐까지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기아차는 사드 배치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판매실적이 12만8670대, 전년대비 55%나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7868억원으로 전년도 영업이익인 2조4615억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통상임금 소송으로 인한 과도한 비용이 발생할 경우 투자여력 부족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기술력 확보를 약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가 하락과 주주가치도 훼손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통상임금 패소시 기아차의 배당여력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해 있는 상황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향후 유동성 등 재무적 영향을 고려해 최대한 시장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조원에 달하는 패소 비용을 고려하면 이전과 동일한 수준의 배당금 지급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하면 최대 3조원(회계평가 기준) 이상 비용이 발생해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다. 판결 즉시 충당금 적립의무가 발생, 회계기준으로 당장 3분기부터 영업이익 적자가 불가피하다. 당장 기업의 존폐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통상임금' 이슈, 산업계 전반에 위기 기아차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교보생명, 한국지엠, 현대차 등도 통상임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소송 결과에 따라 여러 기업들이 천문학적 금액을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13년 12월 갑을오토텍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이후, 통상임금 소급분 포함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약 38조 5500억원에 이르며, 매년 8조8600억원의 추가 기업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따라 최대 41만8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이후로도 매년 8500~96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중소제조업체 126개사 대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러한 경총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신규채용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65.1%, 기존 고용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19.8%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통상임금 판결의 영향으로 완성차 및 부품사에서만 2만3000명이 넘는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총 관계자는 "통상임금 문제는 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산업계 전체, 국가 경쟁력 하락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특히 중국 사드 여파와 한미 FTA 재협상 등 외부적 위기상황에 통상임금 문제까지 더해진다면 한국 경제 전반에 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법조계 전문가들은 기아차의 이번 통상임금 소송에 '신의성실의 원칙(이하 신의칙)' 적용 여부가 결과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신의칙이란 '권리의 행사와 의무의 이행은 신의에 좇아 성실히 하여야 한다'는 민법 제2조 1항을 지칭하는 것으로 법률관계 당사자는 형평에 어긋나거나 신뢰를 저버리는 내용 또는 방법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는 법률상 대원칙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임금협상시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현재와 같은 임금인상률로 결정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따라서 과거 인상분에 더해 추가적인 통상임금 확대분을 요구하는 것은 노사간 신의성실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7 16:0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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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 깊어지는 국민의당… 8·27 전대 결선투표제 도입

국민의당이 8·27 전당대회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결선투표가 전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의 내용을 포함한 경선 룰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1차 투표에서 당 대표 선출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과반을 득표해야 하며,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을 때는 다득표자 2명을 두고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국민의당은 이달 27일 전대에서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간 토론회를 거친 후 31일 ARS방식으로 재투표를 진행해 9월 1일 오전 10시 이전에 당 대표를 확정하기로 했다. 9월 1일 오후 정기국회 개회식이 예정된 만큼 그 이전에 당 대표 선출을 마치겠다는 생각이다. 국민의당은 조만간 중앙위원회를 열고서 결선투표 도입을 위해 당헌을 개정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또 이번 전대에서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만 반영키로 했다.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해 각 후보들은 서로 자기에게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전 대표 측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겨 조기에 승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안 전 대표 측 문병호 전 최고위원은 "안 전 대표가 공직선거에서 결선투표를 주장해온 만큼 명분상 당에도 도입하는 것이 맞다"며 "정동영·천정배 두 분이 단합하면 안 전 대표에게 불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강조했다. 반면,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 측은 결선투표까지 넘어갈 경우 '비안(非安) 전선'을 구축해 판세를 유리하게 이끈다는 계획이다. 천 전 대표와 정 의원 측은 아직 양자간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전대 레이스가 본격화함에 따라 관련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결선투표제 도입을 두고 주자들간 신경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안 전 대표 출마를 둘러싼 내홍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천 전 대표는 이날 "몰상식한 행위를 하는 당 대표를 가진 정당에 국민이 어떻게 표를 주겠느냐"며 당 대표 출마를 밝힌 안 전 대표를 비판했다. 이상돈 의원도 "박지원 의원은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놨는데, 안 전 대표의 책임은 박 의원의 10배, 100배나 많다"며 "지금 대표로 출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비판에 안 전 대표는 "지금 저한테 나가지 말라는 것은 정계은퇴를 하라는 것과 같다"며 불출마 요구를 하는 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IMG::20170807000088.jpg::C::480::국민의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홍파복지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7-08-07 15:59:49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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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美샘스클럽과 '글라스락' 수출 계약 체결

삼광글라스, 美샘스클럽과 '글라스락' 수출 계약 체결 삼광글라스가 미국 현지 유통망을 대거 확대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삼광글라스는 미국 대형 유통채널 중 한 곳인 샘스클럽(Sam's Club)에 500만달러(약 56억원) 이상의 글라스락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글라스락이 신규 입점한 미국의 샘스클럽은 글로벌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의 자회사이자 매장 수 기준 미국 내 최대규모 회원제 창고형 매장으로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중국 등에 총 862개 상당의 매장을 보유한 대규모 유통채널이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 중 미 현지인들의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라인 업으로 초도물량 수출을 완료하였으며, 미 전역 660여개 매장에 일괄 입점해 8월부터 전격 판매를 시작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미국 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망도 강화한다. 세계 1위 온라인 유통사인 아마존과 미국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 등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에서의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만수 삼광글라스 글로벌사업부 전무는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글라스락이 전세계 주방용품의 공통 니즈인 친환경성과 효율성에 부합하면서 해외 시장에서의 러브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샘스클럽의 500만달러 계약에 이어 추가 수주 협상도 긍정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계속해서 현지 유통채널을 확대해 올해 해외부문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7 15:50: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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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가 콘으로" 롯데푸드, 돼지콘 출시

"돼지바가 콘으로" 롯데푸드, 돼지콘 출시 롯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인 돼지바를 콘으로 만든 '돼지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돼지콘은 돼지바의 맛,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콘 제품이다. 바삭한 콘과자에 딸기 시럽이 들어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채우고 비스킷 크런치와 초콜릿을 토핑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돼지바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귀여운 돼지 캐릭터, 돼지바 글자체 등을 적용했다. 돼지바보다 더 크고 풍부한 맛을 가져 돼지바의 형님이라는 애칭도 붙였다. 롯데푸드 돼지바는 1983년 돼지해에 출시된 아이스크림으로 지금까지 20억개 이상 판매된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초코 크런치, 바닐라 아이스크림, 딸기 시럽이 어우러진 돼지바 특유의 풍부한 맛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돼지바의 맛을 재현한 음료 레시피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SNS 채널에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선보인 떠먹는 돼지바, 돼지바 카츠샌드 등의 콘텐츠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관련 제품 출시를 바라는 글들이 빗발쳤다. 이에 롯데푸드에서는 돼지바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제품화가 가장 적당한 돼지콘을 개발하게 됐다. 돼지바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벤트 경품으로 돼지바를 활용한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에코백, 볼펜, 노트 등 다양한 돼지바 브랜드 적용 아이템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돼지바가 출시된 지 30년이 넘은 장수 제품인 만큼 친근하고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도 더 사랑 받는 제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8-07 15:49: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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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국물취향, 신제품 '바다전복 삼계탕' 출시

아워홈 국물취향, 신제품 '바다전복 삼계탕' 출시 아워홈은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국물취향'을 통해 국산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프리미엄 삼계탕 '바다전복 삼계탕'을 신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물취향 '바다전복 삼계탕'은 국산 영계와 전복을 통째로 넣고 수삼, 찹쌀 등 갖은 식재료와 함께 오랜 시간 끓여내 깊고 진한 육수 맛을 자랑한다.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전복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원기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바다 향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품질 좋은 국내산 영계는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약 15분간 데우거나 냄비나 뚝배기에 제품을 붓고 강불에서 약 10분간 데우기만 하면된다. 또한 '바다전복삼계탕'은 실온보관 제품으로 출시되어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나 야외에서 취사를 해야 하는 캠핑족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국물취향 '바다전복 삼계탕(900g)'은 소비자 가격 1만2000원이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과 GS25 등 가까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특히, 아워홈몰에서는 이달 말까지 30% 저렴한 8400원에 할인 판매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삼계탕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여름 보양식으로 정통 삼계탕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두터운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삼계탕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말복, '바다전복 삼계탕'으로 영양도 보충하고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도 되살려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8-07 15:49: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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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익숙한 CEO 후보군…'갈라파고스 신드롬' 재연?

차기 CEO(최고경영자) 인선 절차를 밟고 있는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에 또 다시 '갈라파고스 신드롬'이 우려되고 있다. 부산은행 노조를 비롯한 은행 조직 내부에서 '순혈주의'를 고집하고 있고, 계열사인 경남은행장에 대해서도 비우호적이다. 특히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 중 몇몇은 성세환 회장의 직계 학교 후배인 데다 나머지 지원 임원도 특정 학교 학맥이 대부분이어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외부와 단절돼 독자적으로 진화한 생태계가 면역력이 약해 멸종 위기를 맞았던 갈라파고스 제도와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까 염려된다는 지적이 많다. 전·현직 경영진이 재판을 받는 상황까지 이른데 대한 반성은 없다. ◆ CEO 후보 절반이 '부산상고·동아대' 출신 7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의 차기 CEO 후보자 총 18명 가운데 9명(50%)이 부산상고·동아대 출신이다. 그간 BNK금융과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에 영업 기반을 둔만큼 지역주의와 순혈주의가 짙은 임원 인사를 해 왔는데, 그 중 눈에 띄는 학맥이 부산상업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다. 특히 부산상고 출신 금융인들은 동문인 노무현 정부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정권이 바뀌면서 대부분 퇴진했는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권성향 인사에 더욱 힘을 받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사업보고서에 등록된 BNK금융지주의 임원 12명과 부산은행의 임원 20명 가운데 부산상고 출신이 8명, 동아대학교 동문이 7명(중복 1명)으로 전체의 43.75%를 차지하고 있다. BNK금융은 현재 12명의 임원 중 절반이 부산상고·동아대 출신이다. 이 가운데 오남환 상무, 신덕수 상무보, 박연섭 상무보가 부산상고 동문이다. 성세환 회장을 비롯해 차용규 사외이사, 박영봉 부사장, 박연섭 상무보는 동아대를 졸업했다. 이번 BNK금융 차기 회장 압축후보군(숏리스트) 8명 중에선 총 4명이 부산상고·동아대 출신이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동아대)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부산상고)도 같은 학맥이다. 임영록 전 BS금융 사장, 이정수 전 BS저축은행 사장도 부산상고 출신이다. 부산은행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현재 부산은행의 임원 20명 중 성세환 회장과 박재경 권한대행, 이동현 본부장 등 3명이 동아대 출신이다. 오남환 부행장, 이기봉 부행장보, 신덕수 본부장, 김영문 본부장, 박연섭 본부장 등 5명은 부산상고 동문이다. 차기 부산은행장 후보 10명 중에선 총 5명이 같은 학맥이다. BNK금융 회장직과 부산은행장을 이중 지원한 박재경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승모 BNK저축은행 대표가 동아대 출신이다. 오남환 부행장과 성명환 BNK신용정보 대표, 박양기 BNK시스템 대표가 부산상고를 나왔다. ◆ 경남은행 출신도 안돼?…'외부인사'로 쏠리는 눈 BNK금융과 부산은행의 차기 CEO 후보군에 특정 학맥이 다수 포진돼 있는 가운데, 지역·순혈주의에 대한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BNK금융의 순혈주의는 계열사 간에도 내홍을 일으키는 모양새다. BNK금융 회장 자리를 두고 부산은행 출신과 경남은행 출신 후보자들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부산은행이 순혈주의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 부산은행 측에선 지난 2014년 BNK금융으로 편입된 경남은행 출신이 회장이 된다는 데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BNK금융 회장이 될까봐 회장 후보를 외부까지 확대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같은 계열사지만 BNK의 전신인 부산은행에서 회장이 나와야 한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갈등에 금융권 안팎에선 '개방형 공모'의 취지대로 외부 인사에 기대를 거는 추세다. 최근 숏리스트 8명 중 외부 인사는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2명이다. 그러나 부산은행 노조는 박 전 행장 등 외부 인사에 대해 낙하산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워낙 지역·순혈주의가 심한 기업인만큼 이번 기회에 외부 인사를 영입해 조직 쇄신을 하는 것도 좋은 타이밍으로 보인다"며 "임추위가 외부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회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한 뒤 이달 중순께 최종 후보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이달 중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다음 달 이사회와 주주총회에 은행장 선임 안건을 상정, 차기 은행장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7-08-07 15:41: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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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보리, 창립 25주년 기념 '무료 상담 이벤트' 실시

한국짐보리 짐월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무료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0~7세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완료한 고객 중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부모가 직접 자녀의 교사가 돼 아이와 함께 짐보리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플레이짐(Play Gym)' 무료 체험 쿠폰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짐보리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상담 신청을 등록하면 된다. 등록 시 상담을 원하는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센터'를 선택하면 해당 센터 교사의 전화 연락을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짐보리 프로그램 무료 상담 이벤트는 이달 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기프티콘 발송은 상담 기간에 따라 해당 주 목요일에 발송된다. 한편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은 유아 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개발된 발달 월령별 체계적인 플레이·뮤직·아트 프로그램으로 생후부터 만 5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은 한국짐보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전국 짐보리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30개월에서 7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2017-08-07 14:54:21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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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피부과 화장품 'CNP Rx' 면세시장 진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CNP 차앤박화장품의 럭셔리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CNP Rx'(씨앤피 알엑스) 면세 1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CNP Rx는 '처방이 화장품이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 론칭한 브랜드다. 제품의 핵심성분 발굴에서부터 효능 평가,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CNP 피부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CNP Rx를 기존에 백화점에서 선보인 데 이어 약 1년여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면세점인 롯데월드타워에 입점시켰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면세 사업을 시작하고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측은 "최근 세계적으로 더모코스메틱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CNP Rx의 면세점 입점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CNP Rx 면세사업 진출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브랜드를 알리고자 중국 디지털 바이럴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친다는 계획이다. 중국 유명 피부과 의사인 류동양과 왕홍들이 출연하는 홍보 영상, 라이브 방송 등을 제작하며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한편 CNP Rx는 면세 1호점 오픈을 기념하며 대표 제품인 미라클 에센스를 중심으로 한 면세 기획 세트를 구성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CNP Rx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17-08-07 14:07:3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