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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백화점·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 멤버십 통합

현대백화점그룹이 12개 계열사·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전 계열사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 'H포인트'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H포인트는 기존 각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포인트 제도를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현대홈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적립된 포인트를 현대백화점이나 현대홈쇼핑, 한섬 등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아닌 다른 유통업체에 입점한 타임·마임 등 한섬 브랜드에서도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다. H포인트 참여 계열사는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현대시티몰,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HCN, 현대H&S, 현대렌탈케어, 현대드림투어 등이다. 오프라인 매장만 4500여개에 달한다.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현대리바트, 현대G&F, 한섬글로벌, 현대백화점면세점 등도 추가된다.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H포인트는 모바일 앱으로 제공된다. 매장별 마일리지 적립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0.1%에서 최고 0.5%까지다. 마일리지 포인트 1점은 1원에 해당한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H포인트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H포인트 가입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000만 포인트를 증정하고 올 연말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모든 회원에게 1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가입 후 모바일 앱 설치 후 첫 로그인을 한 고객에게도 1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매일 포인트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출석 룰렛 이벤트', 각 점포별로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오는 9월말까지 이번에 KB카드에서 출시되는 'H포인트 KB국민카드'로 현대백화점그룹내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이 하나의 멤버십 카드로 현대백화점그룹의 모든 브랜드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처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17-08-09 14:50: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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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중소기업과 베트남 현지 조사…"수출 전략 모색할 계획"

이마트가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해외시장 조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노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베트남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노브랜드를 생산하는 140여개 중소기업 중 노브랜드 상품 수출 실적이 우수한 상위 15개 업체와 현재 수출 실적은 없으나 기술력과 상품성이 뛰어나 향후 수출 우수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10개 업체다. 이마트는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베트남 현지 대표 유통업체 견학 및 국제 식품 박람회 참관을 진행하고 현지 전문가들과 해외 수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장조사단은 우선 베트남 소매시장 1위 기업인 '사이공꿉'(Saigon Co-op)이 운영하는 '꿉엑스트'라(Co.opXtra)를 방문한다. 또 20여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선진 식품기업의 다양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베트남 국제 식품 및 음료 산업전'(Vietfood & Beverage_Propack 2017)을 관람한다. 꿉엑스트라는 1만5000㎡ 규모의 대형마트로 호치민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인 '비보시티'(Vivo City)에 입점해 있다. 지난해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9000여명의 사업가가 참석한 20년 전통의 '베트남 국제 식품 및 음료 산업전'은 올해도 약 600여개의 부스가 설치, 식음료 분야의 활발한 비즈니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 시장상황에 정통한 전문가들에게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소비재 시장의 트랜드와 현지 진출방안에 대해 시장 진출 노하우, 사례 등을 들어보는 강의도 진행된다. 이마트가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 시장조사의 첫 걸음으로 노브랜드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베트남을 찾게 된 이유는 노브랜드가 수출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마트의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노브랜드 수출액은 총 43억원 규모로 2016년 이마트가 수출한 전체 PL 수출 금액(100억원)의 43%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이마트 고밥점의 노브랜드 월평균 매출은 3억원으로 국내 이마트 점포의 월평균 매출인 1억5000만원의 두 배에 달하는 등 베트남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측은 노브랜드 제품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에 대해 "노브랜드 생산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마트가 해외 수출 조력자로서 상품 수출을 전면적으로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 중 '서광에프앤비'의 경우 노브랜드 유자차를 생산하기 전까지는 수출 실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중국·몽골·베트남에 4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1월~7월)는 7억원을 수출, 규모가 2배 이상 커질 전망이다. '산들촌' 역시 수출 규모가 2배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 노브랜드 체다치즈볼이라는 과자를 앞세워 해외시장을 공략 중인 산들촌은 작년 1억5000만원의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억5000만원을 달성, 연말까지 총 매출액이 3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정동혁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상품경쟁력이 입증된 우수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사업진출 기회와 역량강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09 14:50:43 김유진 기자
공동주택 발코니·화장실도 금연권고 가능하다

아파트 발코니나 화장실 등 사적인 공간에서 흡연할 수 없도록 아파트 관리자가 입주자에게 권고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세대 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입주민 의사결정시 전자투표 가능 명확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주택관리사보 시험위원회 이관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9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우선 공동주택 세대내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대한 내용이 신설됐다. 기존 공동주택의 계단과 복도, 승강기 등 공용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 대책은 금연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법'에 마련돼 있으나 발코니와 화장실 등 세대 내부에서의 흡연에 따른 간접 피해에 대해서는 사적 영역이라는 이유로 제도적 대책 마련이 어려웠다. 이에 국토부는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법률인 '공동주택관리법'에 세대 내에서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을 규정했다. 실내 간접흡연에 대해 보다 실효적으로 계도하고 홍보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또 입주자 등 의사결정 시 전자투표가 허용된다. 그동안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하여 입주자 등이 의사결정을 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전자투표로 할 수 있는 범위가 불명확하였으나 앞으로는 입주자 등이 공동주택의 관리와 관련해 의사를 결정하는 모든 경우(서면동의에 의하여 의사를 결정하는 경우를 포함함)에 대해 전자투표 방법이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 주택관리사 시험위원회는 자격시험 과목 조정, 합격기준, 선발인원 등을 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 국토교통부에 설치되어 있으나 정부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침에 따라 주택관리사보 시험을 2008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이관하게 됐다.

2017-08-09 14:37:47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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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분양형 호텔, 수익상품으로 재평가

여름 휴가철, 관광지 주변의 분양형 호텔이 수익상품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서울 등 투기지역내에서 오피스텔은 8.2부동산대책으로 입주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분양형 호텔이 투자상품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분양형 호텔의 장점은 소액 투자가 유망하며, 지분마다 개별 등기할 수 있어 재산권이 보호된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서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분양형 호텔은 평상시 임대료를 받으면서도 직접 사용할 수도 있어 휴가철에 유용한 상품이다. 현재 관광지 일대의 분양형 호텔이 다수 분양중이어서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관광지 인근 분양형 호텔의 기대치는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호텔 내에 연회장,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춰 다양하게 수익을 올리고 있다. 대체로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투자하기전에 안전성과 유동인구 등을 잘 따져볼만 하다. 사례로 지난 1월 강원 속초시 노학동에서 분양한 호텔식 타운하우스 '하이디울산바위'는 1차 48세대가 조기 분양된 바 있다. 이 호텔은 속초IC가 가깝고 영금정, 등대전망대, 설악산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인기를 끌었다. 분양형 호텔로는 부산의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을 꼽을 수 있다. 부산 해수욕장에는 하루동안 260여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정도다. 현재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이 서울 분양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호텔은 해운대 바다까지 도보 3분 거리다. 아쿠아리움, 송림공원, 동백섬 등 관광자원도 많다.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20~66㎡ 181실이다. 경북 포항에서는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이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24~29㎡ 360실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맞은편 부지에 위치한다. 강원 속초에서는 '에스엠 브띠끄 레지던스 더 스파'가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하며 A동은 65실, B동은 71실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제주에서는 GW홀딩스가 '그린트리 인 서귀포 호텔'을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하며 13~18㎡ 305실이다.일부 객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중문관광단지는 물론 외돌개, 강정 유원지, 세계 조가비 박물관, 천지연 폭포, 주상절리 등이 가깝다.

2017-08-09 14:35:4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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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관리시스템 통한 임금우선 지불체계 확립해야"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근로자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관리시스템을 통한 임금우선 지불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김근주 부연구위원은 최근 '월간 노동리뷰' 8월호에 게재한 '임금체불 해결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2016년 임금체불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임금체불 근로자 수는 32만5000명, 체불임금 액수는 1조428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불임금 진정 및 구제 등 공식적 체불임금에 국한되는 것으로 실제 체불임금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면 그 액수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임금체불이 최근 5년 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조선업 구조조정과 제조업 및 건설업 불황에 따라 최근 임금체불 규모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또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과 5인 이하 및 30~99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다. 김 연구위원에 따르면 현재 근로기준법 상 지연이자제도, 임금채권 우선변제, 체불사업주 명단 공대 등 다양한 임금체불에 대한 제도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법제도들이 '사업주의 의무' 또는 '사업주의 책임'을 규정함에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감시와 감독을 해야 하는 행정상의 부담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김 연구위원은 관리시스템을 통한 임금우선 지불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최근 대형 건설사업을 시행하는 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공사대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모든 원청·하청업체의 자금체계를 통제하는 시스템, 일명 '공공부문 공사대금관리시스템'을 도입·운영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 시스템에서는 발주자가 원청 및 하청업체는 물론, 발주와 관련된 최하위 자재·장비·노무자의 대금 지급에 관해서도 모두 전산으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한 후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용도에 맞는 공사대금 활용을 계약의 종료 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 업체의 자금난이 연쇄적인 악영향을 발생시키는 것을 방지하고, 원청의 위험이 하청에까지 전이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이처럼 대금을 온라인을 통해 청구·지급하고 발주자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시스템은 발주자가 직접 하도급업체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효과를 발생시킨다는게 김 연구위원의 분석이다. 김 연구위원은 "임금체불은 관행이라는 미명 아래 오랫동안 쌓였던 적폐로 단편적인 제도적 개선으로는 이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임금체불의 구조적인 문제들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존 체불임금 해결시스템의 부분적 개선 및 보완을 넘어서는 근본적인 접근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809000070.jpg::C::480::한국노동연구원.}!]

2017-08-09 14:34:0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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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새 이사장 및 기금운용본부장 공모 착수…후임은?

이르면 내달 중 현재 공석 상태인 국민연금공단의 이사장(CEO)과 기금운용본부장(CIO)이 새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새 이사장 유력 후보로는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꼽힌다. 국민연금공단은 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반년 이상 공백 상태인 이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임시이사회 종결 직후에는 기금이사추천위원회를 통해 마찬가지로 현재 공석인 기금운용본부장 공모에 들어갔다.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복수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추천하게 된다. 이후 복지부 장관이 이 중 한 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는 형식으로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선임한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최종 후보 한 명을 복지부 장관에서 추천하며 이에 따른 승인 절차를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2년이며 마찬가지로 실적 평가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업권에선 현재 이사장 및 기금운용본부장 공모에 약 한 달 정도 소요됨에 따라 이르면 내달 중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력 후보로는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거론된다. 연금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김 교수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미래캠프 복지국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문재인 캠프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 들어 복지팀장으로 복지 공약을 주도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사회분과위원장을 맡아 100대 국정과제를 도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기초연금 30만원 인상, 국민연금 공공투자 확대 등 공약을 만들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 전 의원은 전주 출신으로 국민연금공단의 본부 전주 이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정기획위에서 전문위원단장을 맡아 자문위원을 보완하는 전문위원들을 이끌며 복지 분야를 비롯 공약 전반을 손질하는데 기여했다.

2017-08-09 14:33: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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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고정밀 GNSS 서비스 조인트 벤처 삽코다 설립

유블럭스가 보쉬, 지오플러스플러스, 미쓰비시전기와 조인트벤처인 삽코다 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삽코다 서비스 유한회사는 대량 판매 시장용 애플리케이션과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 위치추적 서비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합작투자에 참여한 4개 회사는 기존 GNSS 위치추적 서비스 솔루션이 시장의 요구를 해소하지 못한다는 인식에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했다고 설명한다. 삽코다는 유블럭스의 기술을 활용해 ㎝수준의 고정밀 GNSS 위치추적을 구현할 예정이며 보쉬에서 이 기술에 자동차용, 산업용, 소비재용 시장을 위한 설계를 입힐 예정이다. 지오플러스플러스와 미쓰비시전기도 개방형 실시간 교정 데이터 서비스, 수신기 하드웨어·시스템에 구속되지 않는 형식으로의 개발 등에 참여한다. 이들 4개 회사는 협력을 통해 시스템 통합업체, OEM업체 및 수신기 제조업체에 높은 가용성과 적정한 가격의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정보는 올 연말에 공개할 예정이다. 주마나 알 시바이 보쉬 차대시스템 제어부문 총괄은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위치추적 센서 관련 모든 요구사항을 해소할 GNSS 위치추적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미쓰비시전기 오카무라 마사미쓰 전자시스템사업 본부장은 "이러한 노력은 자율주행과 안전운행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니엘 암만 유블럭스 부사장은 "삽코다 서비스에서 시장의 변혁을 가져올 GNSS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2017-08-09 14:33:4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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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커브드' LCD로 정체기 넘어선다

삼성디스플레이가 4.9㎜의 초박형에 상하좌우로 휘어진 65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공개했다. 시장 정체기를 맞고 있는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화질을 넘어 차별화된 디자인이 가능한 커브드 LCD로 판매 부진을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일 중국 베이징 옌치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커브드 포럼'에서 이 같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국 행사에는 삼성전자, TCL, 하이센스, 샤오미, 하이얼, 창홍, 콩카, LeEco 등 TV 제조사들과 AOC, HKC 등 모니터 제조사들을 비롯해 중국 공신부, 중국시상협회, 유통업체, 학계, 조사기관 종사자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미래형 커브드 LCD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65인치 커브드 Glass LGP(Light Guide Plate) LCD다. 이 제품은 세트(SET) 일체형 모듈 구조를 적용, 두께를 4.9㎜까지 줄이는 초박형으로 설계됐다. 초대형 사이즈임에도 미니멀한 제품 설계가 가능해 거실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세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또 'S-Curved'라고 명명된 65인치 커브드 LCD는 좌우뿐 아니라 상하로도 휜 구조의 LCD 제품이다. 커브드 전용 픽셀을 상하좌우에 적용해 곡률을 구현한 신개념 디스플레이다. 이외에도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해상도, 뛰어난 명암비, 휘도 균일성, 왜곡 없는 이미지 구현 등 우수한 화질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공개해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공개한 커브드 LCD로 성장이 둔화된 대형시장을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중국에서 TCL, 하이센스 등 1,2위 TV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커브드 시장의 판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CMM에 따르면 커브드 LCD를 채택한 브랜드와 제품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전세계 33개 브랜드에서 289개의 커브드 모델이 출시돼 1년 사이 두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실적을 보면 커브드 TV는 2014년 출시 이후 연평균 300% 성장했으며 올해 중국에서만 4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할 전망이다. 커브드 모니터 역시 빠른 성장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7억 명에 달하는 게임 사용자와 모니터 교체주기 도래 등 중국의 특수한 시장상황과 맞물리며 올해 커브드 모니터는 글로벌 기준 75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 그래픽 칩셋 제조사 중 하나인 AM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커브드 모니터를 통한 새로운 PC 게이밍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발표해 시장의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HS는 주요 LCD TV업체들의 올해 출하 전망치를 1월에 1억9900만 대라고 내놓았는데 7월에 1억8100만 대로 낮췄다. 중국 주요 TV업체들이 3분기에 LCD TV 재고를 소진하느라 생산량을 줄이면서 LCD패널 수요도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이에 따라 LCD 패널 가격의 하락 폭도 커졌다.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8월 들어 중순까지 TV용 LCD 패널 평균 가격이 7월 중하순보다 2.3% 하락한 194달러를 기록했다. 그동안 하락세가 주춤했던 55인치와 65인치 등 대형 LCD 패널 가격 하락률이 전월보다 3%를 웃돌았다.

2017-08-09 13:55:4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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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밥에 바로 먹는 '더참치' 출시

동원F&B, 밥에 바로 먹는 '더참치' 출시 동원F&B가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 '더참치'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한 제품이다. 동원F&B는 HMR시장 성장과 1인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별도의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살코기참치캔 개발에 나섰다. 기존 살코기참치를 바로 먹기도 하지만 요리 재료로 더 많이 애용되어 왔다. 따라서 밥에 바로 먹기 위해서는 기존 살코기참치캔과는 다른 형태와 맛이 필요했다. 특히 찌개나 볶음 등 요리에 최적화되어 있는 유지 함량을 밥에 바로 먹기에 적합하도록 조정해야 했다. 또한 기존 살코기참치가 별도의 소스 없이 담백해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면, 밥에 바로먹는 참치캔은 밥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로 맛을 내야 했다. 약 1년 반 동안의 연구 끝에 출시된 '더참치' 3종은 유지 함량을 50% 이상 대폭 줄이면서, 밥과 잘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담아 밥에 바로 먹기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해냈다. 특히 유지 함량을 줄였을 경우,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참치살코기의 식감을 잡는 것이 중요했고, 'LOW DRAIN' 이라는 숙성공법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지가 없어도 소스가 살코기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퍽퍽하지 않고, 밥에 바로 먹었을 때 최적의 맛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 '더참치 핫치폴레'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소스를 적용했으며, '더참치 소이갈릭'은 젊은층이 좋아하는 마늘간장 소스로 맛을 살렸다. '더참치 고소한쌈'은 참기름소스를 담아 고소하며 채소쌈과 같이 먹으면 좋다. 동원F&B는 기존에 없던 유형의 참치캔인 '더참치'를 통해, 국내 참치캔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 살코기참치가 요리용도로 많이 활용됐다면, 이번에 출시한 '더참치'는 밥에 바로 먹는 용도의 신개념 살코기참치라고 할 수 있다"며 "'더참치'를 통해 기존 참치캔이 용도를 HMR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더참치'를 즉석밥과 함께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2017-08-09 13:11: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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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 개최

샘표,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 개최 샘표가 9월3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서울상상나라' 에서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샘표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를 통해 접수된 2만5874점의 그림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난 140개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선정된 140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에 뽑힌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501 라벨에 인쇄되어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된다. 140개의 선정작은 샘표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인기상은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샘표 홍보팀 담당자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부모와 함께 하는 저녁식사 빈도'가 가장 낮은 국가로 선정될 만큼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이 점점 줄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살펴본 아이들의 맛있는 추억은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였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한 집밥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와 '맛있는 추억 스티커북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하여 샘표 마켓 상품권 1만원 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8-09 13:11:0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