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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한 생애주기 맞춤투자 라이프사이클 펀드, 너도 나도

한국은 204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은 몇 년째 65세 이상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이 약 50%로, 압도적 1위다. 2명 중 1명이 빈곤층이란 얘기다. 더 안타까운 것은 '반퇴 시대'와 함께라는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착화된 저금리 기조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 저금리와 고령화의 파고는 한국 경제·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요감소와 장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감소하면 경제 전반의 동력이 약화되고 사회 분위기도 암울해진다. 투자자의 재산 불리기도 미래의 삶에 맞춰져 있다. 2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라이프사이클 펀드 설정액이 1조7000억원을 돌파한 데서 이를 잘 알 수 있다. 장기적 관점을 가진 펀드 투자자가 점차 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2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라이프사이클(life-cycle) 펀드 93개로 총 2997억원이 순유입됐다. 전체 설정액도 1조7244억원으로 불어났다. 연초 이후 수익률이 11.84%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다. 같은 기간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19.30%에 달했다. 미래의 삶을 좀 더 여유있게 살고 싶은 욕망이 묻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라이프사이클 펀드는 연령대에 따라 공격적인 펀드에서 안정적인 펀드로 그 비중을 바꿔갈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다. 대개 젊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였다가 나이가 들면 채권 비중을 높이는 식이다. 펀드를 이리저리 옮겨탈 수 있도록 설계된 '엄브렐러 펀드'가 진화된 펀드로 볼 수 있다. 운용사들도 라이프사이클 펀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한국형 타겟데이트펀드(TDF)는 9월 들어 수탁고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펀드는 작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안정적인 성과와 함께 꾸준히 자금을 모으며 최근 약 4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한 국내 TDF 시장을 견인해 왔다. 삼성 한국형TDF는 출시 6개월 만인 작년 10월 수탁고 500억원을 돌파한 후, 지난 4월에 1000억원, 출시 약 1년 6개월여 만인 이달 초 2000억원을 돌파했다. 연금 상품의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900억원이 유입될 만큼 가파른 성장세다 오원석 삼성자산운용 연금사업본부 팀장은 "연금 시장의 양적 성장과 함께 이제는 연금 투자 방법에서도 소수나 단일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아닌 질적 성장 즉, 글로벌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산배분에 최적화된 삼성 한국형TDF가 연금 솔루션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에 일찌감치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재간접투자하는 TDF 상품을 내놓았다가 올해 들어 이를 재정비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펀드에 투자하는 전략배분 TDF도 새로 내놓았다. KB자산운용은 최근 글로벌 TDF 1위인 뱅가드와 손잡고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자산운용은 JP모건과 함께 TDF 출시를 준비 중이다. 라이프사이클 펀드는 소득 배분의 관점에서도 중요해질 전망이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안정적인 노후준비는 필요할 때 일정한 소득을 가치손실 없이 확보하는 것으로 예금은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볼 수 있다"며 "길어진 노후에 대비해 보다 정밀한 은퇴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국형 소득배분 관점의 은퇴재무설계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TDF는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역사가 짧고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자산의 일정 부분만 넣되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며 상황에 따라 늘리거나 줄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017-10-12 16:47: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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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2017 KCSI 면세점 부문 5년 연속 1위

신라면세점, 2017 KCSI 면세점 부문 5년 연속 1위 신라면세점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라면세점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별 별도의 고객서비스 전담 인력을 현지에서 운영 중이며, '미스터리 쇼퍼', '전화응대평가', '이용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점을 사전에 발견해 서비스품질을 꾸준히 관리하고 개선하고 있다. 고객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고객의 소리'를 2004년부터 시스템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칭찬 접수 채널도 확대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화, 코멘트카드, 홈페이지, 이메일, 구두, 설문, 서면, SNS QR코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는 접수 후 24시간 이내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한 프로세스를 운영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판매직원들의 서비스 교육과 감정노동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현장 판매직원들이 균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교육내용을 표준화해 단계별 서비스 교육 체계를 구축했으며, 판매직원의 감정노동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10-12 16:38: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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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사 출범으로 신동빈 경영권은 더욱 공고히

롯데 지주사 출범으로 신동빈 경영권은 더욱 공고히 재계 5위 롯데그룹이 12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한 '롯데지주'의 지분 13%를 갖고 롯데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게 됐다. 그간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간 벌어졌던 경영권 분쟁도 사실상 마무리됐다. 경영 투명성은 더욱 높아지고 주주가치도 제고될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12일 이사회에서 지주사 전환 안건을 통과시키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신동빈 회장이 롯데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초 선포한 '뉴롯데'의 출발선에 서게 됐다. 황각규 공동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50년, 100년을 대비한 중책을 맡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롯데지주는 투명한 경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인해 신 회장이 롯데쇼핑를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 그룹의 핵심 유통·식품 계열사를 자회사로 거느린 롯데지주 주식회사를 장악하게 됐다. 그룹 지배력도 견고해졌다. 지주사는 신 회장과 황각규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롯데지주사는 식품, 유통, 관광, 금융 등 모두 42개의 계열사를 편입했다. 해외자회사까지 포함하면 138개사로 늘어난다. 향후 롯데지주는 편입 및 공개매수, 분할합병, 지분 매입 등을 통해 화학과 건설, 제조부분 계열사를 추가해 총 70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호텔롯데 상장은 과제로 남겨뒀다. ■신동빈 '원톱' 지배체제 강화 롯데그룹은 그동안 총수 일가의 지분이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롯데 총수 일가 지분율은 2.4% 였다. 롯데지주의 출범으로 신 회장 우호 지분은 50%에 달한다. 신 회장의 지분율은 13%다. 내부 계열사 지분 27.2%를 더하면 40.2%가 된다. 여기에 신영자 이사장(2.0%), 롯데재단(5.0%)까지 더하면 모두 47.2%가 된다. 반면 신동주 전 부회장의 지분율은 0.3%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분율은 3.6%다. 그동안 롯데는 '일본기업'이라는 논란이 있었다. 그룹의 중간지주사 역할을 했던 호텔롯데의 일본 측 지분율이 99%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는 호텔롯데를 상장시켜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일본 지분율을 낮춰 국적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했지만 검찰 수사 등으로 상장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번 롯데지주 출범은 그동안 그룹의 국적 논란을 불식시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롯데지주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율은 신 회장 지분의 3분의 1 수준인 4.5%에 불과하다. 또한 나머지 지분들도 대부분 일본 롯데와는 관계가 없다. 롯데그룹은 이번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경영투명성 제고 효과를 이끌어 낼수 있게 됐다. 기존 67개였던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고리는 지난달 14일 롯데건설이 보유한 롯데쇼핑 주식을 모두 처분한 결과 50개까지 감소했다. 이번 롯데지주 출범으로 그룹이 보유한 순환출자고리는 13개까지 줄었다. 지난해 10월 신동빈 회장은 경영혁신안 발표를 통해 "빠른 시간안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고, 복잡한 구조를 정리해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영 투명성 박차 롯데지주는 자회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평가와 업무지원, 브랜드 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룹 전체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사업 발굴과 롯데의 강점인 인수합병 추진도 수행한다. 42개 자회사를 둔 현 체제에서 향후 공개매수, 분할합병, 지분매입 등 과정을 거쳐 편입 계열사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비상장 계열사들의 적극적인 기업공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롯데지주는 자회사로 속한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등 4개사의 배당성향을 30%까지 높여 주주친화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호텔롯데 상장은 숙제 해결해야하는 과제도 있다. 지주사에 편입된 8개의 금융계열사다. 롯데 측은 중간금융지주사 허용을 전제로 금융계열사를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봉철 롯데그룹 재무혁신실장은 "중간 금융지주사 허용을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허용이 안 된다면 2년 내에 매각이나 분할합병 등을 통해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텔롯데 상장도 남겨뒀다. 호텔롯데가 지금까지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검찰조사 등으로 한 차례 실패한 이후 상장 시기가 무기한 연기됐다. 롯데 측은 시기적으로 당장 상장하기엔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 실장은 "호텔롯데의 상장 이후에 지주사와 합병이 될 것으로 본다"며 "다만 호텔 상장의 시간이 조금 걸릴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간 벌어졌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성엽 롯데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지난 2년동안 경영권 분쟁이 있었지만 지주사 출범과정에서 경영권을 확보했다"며 "신동주 측에서 지주사 출범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를 통해 거의 대부분의 지분을 정리해 지분관계로 보면 경영권 분쟁은 확고하게 결정됐다"고 했다..

2017-10-12 16:36: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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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채권시장 외국인 순매도세에 '위축'…북핵리스크 우려

지난달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대거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국고채 금리도 크게 올랐다. 금융투자협회가 12일 발표한 '9월 장외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말 연 1.888%로 한 달 전보다 14.1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도 10bp 이상 올랐고 1년물은 6.0bp, 20~50년 장기물도 3.3~3.9bp 상승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과 글로벌 금리상승 우려에 따라 외국인의 국채 현·선물 매도 확대로 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외국인은 지난 9월 26, 27일 양일 간 약 3조원을 팔아치웠다. 이에 9월 중 국채는 1조5000억원, 통안해는 6000억원 등 총 2조17000억원을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 시장에서는 국채와 통안증권, 특수채 발행이 줄었으나 금융채와 회사채 발행은 증가했다. 이에 총 발행 규모는 전월대비 6000억원 늘어난 52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채가 증가한 것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욕구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A등급 회사채 발행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A등급 이상의 회사채 발행량은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147.4%)한 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우량기업의 자금조달 증가로 전년 동원 대비 7000억원 증가한 2조5000억원(3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추석 연휴 전 발행 수요와 금리상승에 대비한 기업들의 자금조달 발행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장외채권 거래량은 시장금리의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8월보다 20조6천억원 늘어난 395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거래량은 18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8000억원 증가했다.

2017-10-12 16:21:1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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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KBL 개막전 '초코칩 초코파이 데이' 개최

오리온, KBL 개막전 '초코칩 초코파이 데이' 개최 오리온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홈 개막전을 맞아 '초코칩 초코파이 데이' 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객 3000명에게 초코칩 초코파이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초코칩 초코파이의 의미를 새 시즌을 시작하는 농구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초코칩 초코파이는 빵 속에 초코칩과 초콜릿청크가 박혀 있어 독특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마쉬멜로우 속에는 상큼한 오렌지 잼이 들어 있어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초코칩 초코파이는 단순히 맛을 확장하는 것이 아닌 식감의 변화까지 시도하며 기존 초코파이에 근본적인 변화를 준 제품이다. 패키지 역시 1974년 출시 초기 색상인 파란색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리온은 관객들이 농구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맛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매시즌 제과 제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만든 초코칩 초코파이를 새 시즌을 맞이하는 오리온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2 16:0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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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리바트 네오스' 사무용 가구 출시

현대리바트, '리바트 네오스' 사무용 가구 출시 현대리바트는 공간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리바트 네오스'는 '감각적이고 편안한 사무가구'를 표방하는 현대리바트의 사무용 가구 전문 브랜드다. 효율적인 공간 설계와 인체공학적 기능의 사무가구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체의 사무 공간부터 학교, 연수원, 병원, 극장 등 문화 레저시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다. 먼저 리바트 네오스 'SF400' 그룹은 다양한 모듈을 활용해 효율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무실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F400' 그룹 전용 모듈소파는 같은 그룹 책상과 배치하기 좋은 최적의 사이즈로 세트 배치 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단독으로도 사용 가능해 사무실 환경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전면 선반은 서적과 서류, 필기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선반으로 책상 위에 배치해 파티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2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넓은 업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SF500' 그룹은 배선 시스템을 책상 내부에 구성해 배선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치 않은 것이 특징이다. 다릿발 내부에 배선 통로가 있어 배선 처리도 용이하다. 우레탄형 책상은 상판에 우레탄 몰딩이 있어 편안하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하부장 상부에는 간단한 서류 및 가방을 수납할 수 있고, 하부는 PC장 혹은 일반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바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스크린은 파스텔톤의 파랑, 초록, 빨강, 회색 총 4가지 컬러로 나와 다양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며, 기존 보다 낮은 높이로 개방적인 업무 환경을 만드는데 용이하다. 이 밖에도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네오스 중역용 그룹 1종도 새로 선보인다. 최고급 훈증무늬목을 사용해 독특한 컬러감을 보여주며, 일반 양수책상 뿐만 아니라 회의테이블, 장식장, 옷장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됐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집과 같이 편안하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모듈로 구성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7-10-12 16:00: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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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시다 신제품 '요리의 신' 3종 출시

CJ제일제당, 다시다 신제품 '요리의 신' 3종 출시 CJ제일제장이 편의형 조미 신제품인 '다시다 요리의 신'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시다 요리의 신은 시원국물, 얼큰국물, 매콤볶음 3종으로, 요리에 필요한 갖가지 양념이 들어 있어 주재료만 있으면 국물요리, 볶음요리를 빠르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념 재료들을 별도로 계량하거나 간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요리 경험이나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과 25~39세 1~2인 가구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40년 이상 축적된 조미기술력으로 만든 특제원료를 1~2인분용으로 소포장된 스틱 한 포에 담았다. 패키지 내에는 빠르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집밥 레시피가 기재돼 있어 별도 레시피를 찾아볼 필요가 없다. 다시다 요리의 신 시원국물은 분말 형태로, 국내산 바지락, 황태, 구운보리새우 등 해물을 풍성하게 넣고 우려내 콩나물국, 미역국, 계란국, 칼국수 등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다. 다시다 요리의 신 얼큰국물역시 분말형 제품으로, 청양고추를 사용한 매운 야채육수와 8시간 고은 사골육수로 만들어 김치찌개, 부대찌개, 얼큰소고고기뭇국 등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요리를 만드는 데 좋다. 다시다 요리의 신 매콤볶음은 매콤한 요리 특성에 적합한 액상형태로, 사과, 파인애플, 배, 매실 등 4가지 과실청과 홍고추기름을 사용해 불맛이 살아있는 볶음요리 전용 제품이다.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매콤한 요리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이종식 CJ제일제당 조미소스마케팅담당 부장은 "기존 다시다 제품이 요리 경험과 숙련도가 높은 주부들이 주 소비층이라면, 다시다 요리의 신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자취생이나 싱글족, 신혼부부 등 요리 경험이 부족한 젊은 층이 주 타깃"이라고 말했다.

2017-10-12 16:00: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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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중 보호무역에 맞서 신흥시장 FTA 적극 추진"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과 중국의 '사드보복' 등 통상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신흥시장과의 FTA를 적극 추진한다. 미국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유럽과 동남아시아·중동 등 대체시장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새로운 통상전략을 올해 안에 수립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제조·에너지·문화·농수산 분야 등을 포괄·연계하는 전략적 경제협력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남·북·러 3각협력(철도·가스·전력) 재개를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했고 한-EAEU(유라시아경제연합) FTA 작업반 설치, 한-러간 조선협력 고도화에 합의했다. 또 한-ASEAN 경제장관회의를 계기로 한-ASEAN FTA 추가 자유화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가속화에도 합의했다. 향후 산업부는 러시아와 에너지·산업분야 협력을 강화해 EAEU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력망 공동연구 및 가스협력 확대를 위한 협의채널 가동을 추진하고 한·EAEU FTA 공동 실무 작업반을 구성해 조속한 협상개시를 협의할 예정이다. 또 러시아 조선소 현대화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올해 안에 한국기업투자지원센터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시아와 인도를 대상으로는 국가별 발전단계를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적 경제협력 강화 및 FTA 개선협상 등을 통한 시장 접근 개선에 나선다. 다음달 필리핀에서 열릴 한-ASEAN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인상공인 연합회' 출범 및 KOTRA 무역관 추가 개소도 추진한다. 중동 지역은 협력 잠재력이 높은 조선, IT 등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간 협력채널을 통한 수주·투자협력 및 공공서비스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어 중남미 국가들의 경우 브라질, 페루 등 산업화 추진에 따른 에너지·플랜트 협력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무역협정(TA) 협상과 멕시코와의 FTA 협의 재개 추진할 예정이다.

2017-10-12 15:55:33 최신웅 기자
은행 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

정부가 이달 1400조원을 넘는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국내 은행들은 4분기 가계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 문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15로 전분기 -18에 이어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지난 2015년 4분기 이래 9분기 연속 마이너스다. 금융기관들의 전망치가 마이너스면 대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금융사가 대출심사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회사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과 이달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심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 대출은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에 따른 도소매·숙박·음식업 기업 신용위험 증가 우려로 깐깐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차주별 은행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를 살피면 4분기 가계주택은 -30으로 전분기 -40에 이어 큰 폭의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7년 1분기 -41에 육박한다. 신용대출 등 가계일반은 -20을 기록했다. 이 같은 전망치가 현실화될 경우 지난 2003년 4분기 -24 이래 1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마이너스를 보이게 된다. 대출수요지수 전망치는 4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가계 일반대출은 전분기보다 늘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가계주택은 -20으로 지난 2007년 3분기 -22 이래 가장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주택거래가 둔화되면서 대출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한편 비은행금융기관 가운데 신용카드사는 대출을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카드사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19로 전분기보다 6포인트 올라갔다. 지난 8월 수수료 우대 가맹점 범위 확대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카드론으로 만회하려는 방책으로 분석된다. 차주 신용위험은 비은행금융기관 전 업권에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호저축은행과 카드사는 '풍선 효과'로 대출 수요가 늘 것으로 본 반면 상호금융과 생명보험은 주택구입 감소로 수요가 줄 것으로 봤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는 국내은행 15개, 상호저축은행 16개, 신용카드사 8개, 생명보험회사 10개, 상호금융조합 150개 등 전국 19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2017-10-12 15:54:5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