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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위기 청소년 문화나눔 '튠업 음악교실'공연 개최

CJ문화재단, 위기 청소년 문화나눔 '튠업 음악교실'공연 개최 CJ문화재단은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2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 대상 문화나눔활동 '튠업(Tune Up) 음악교실' 공연을 개최했다. '튠업 음악교실'은 지난 2012년 CJ문화재단이 음악을 통한 문화소외 청소년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법무부와 함께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등 청소년 교화시설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해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성 또한 높아졌는데 특히 CJ문화재단의 신인 대중음악인 발굴?지원 프로그램 '튠업' 출신의 인디 뮤지션들과 CJ대중음악장학생 출신 재즈 뮤지션들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치는, 대표적인 나눔의 선순환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은 청소년들도 있다. 고봉중고등학교 출신의 김상태 군(가명)은 2016년 퇴소 후 중국의 한 대학에 진학해 국제무역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튠업 음악교실'에서 쌓은 실력으로 중국 꺼쇼우따(歌手大) 가수대회에 참가해 1등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튠업 음악교실'을 통해 음악으로 진로를 결정한 4명의 고봉중고등학교 청소년이 올해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합격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상기 장관은 법무부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을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현장으로 CJ문화재단의 '튠업 음악교실' 공연을 찾았다. 박 장관은 "사회 곳곳에서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하모니의 주인공이 되기를 곁에서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는 고봉중고등학교, 서울북부보호관찰소, 나사로청소년의집, 세상을 품은 아이들 등 4곳의 시설에서 '튠업 음악교실' 수업에 참여해 온 청소년 70여명이 튠업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지난 5개월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어 튠업 뮤지션 '아이엠낫'과 튠업 음악교실 선배 김상태 군(가명)이 특별 무대도 선보였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미성숙한 시기에 여러 이유로 인해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처벌과 교화뿐 아니라 관심과 기회 제공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튠업 음악교실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성과 진로 교육을 통해 문화소외?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17-10-11 17:44: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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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올해 내수 판매 목표 달성 총력전…10월 파격 프로모션 진행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초 설정한 내수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1~3분기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4분기 시작인 10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업계의 내수 목표달성률은 쌍용차(80% 이상달성)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저조한 수준이다.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내수판매량 51만8671대를 기록했다. 올해 내수목표 68만3000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약 17만대를 팔아야 한다. 기아차도 올해 판매목표인 51만5000대 중 9월까지 38만8500대를 판매해 연말까지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한국지엠은 같은 기잔 10만 2504대를 판매해 올해 목표치인 19만4000대로 절반에 불과하다. 르노삼성도 12만대 중 7만5172대로 62.6%의 목표치를 달성했다. 반면 올해 내수목표 11만대를 잡은 쌍용차는 9월까지 10만2948대를 판매하며 국내 완성차 5개사중 올해 판매 목표에 점점 근접하고 있다. 이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10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쏘나타 뉴라이즈 7~10%, 싼타페 5~7%, 아반떼 5%, 맥스크루즈 5%를 각각 할인해준다. 다만 쏘나타는 2800대, 싼타페와 아반떼는 각 2000대, 맥스크루즈는 2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할인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한정판매 기회를 놓쳤다면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념' 명목으로 제공하는 현금 할인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 쏘나타와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는 각각 50만원, 아반떼와 엑센트는 30만원을 할인해준다. 16일까지 계약 후 이달 내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코나,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구매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K3 최대 12%, 모닝 9%, K5 7%, 레이 5%, K7 5%를 선착순 총 5000명에 한해 할인해준다. 대상차종 소진시에는 K3와 K5 80만원 할인의 일반 판매조건을 이용해야 한다. 스포티지는 65만원 할인 판매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트랙스를 각각 최대 165만원과 127만원, 카마로·임팔라·올란도를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4~7% 할인한다. 캡티바는 전 모델 9% 할인, 2017년형 크루즈는 50만원 현금 할인과 금리 4.9%(72개월)의 장기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스파크는 최대 70만원 또는 30만원 할인에 바디킷 사은품을 얹어주는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적용한다. 콤보 할부 조건과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한국지엠은 쉐보레 임팔라 미드나이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미드나이트 에디션의 차체 전면부에는 블랙 쉐보레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적용해 강인함과 입체감을 극대화한 미드나이트 블랙 전용 그릴이 적용되며, 미드나이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블랙 투톤 휠을 채택했다. 르노삼성은 SM6, QM6 구매시 최대 300만원, QM3는 최대 200만원 할인을 일부 재고에 한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표 모델 QM6와 SM6에 대한 특별 조건도 제시했다. SM6 LE/RE 트림 선택 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방 안개등이 모두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 무상 제공 또는 최대 60만원의 추가 현금을 지원한다. QM6 2018년식 구매시 40만원 상당의 용품이나 옵션, 30만원 현금 지원, 5년 보증 연장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QM6, SM6는 각각 3.9%(36개월), 4.5%(60개월) 금리와 5.5%(36개월), 5.9%(60개월)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단 QM6는 디젤차에 한함) 중 선택할 수 있다. 여성 고객이 QM3를 구입하면 30만원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G4 렉스턴과 티볼리 아머는 3~5%, 코란도 C와 티볼리 에어는 6~8%, 코란도 투리스모는 5~10% 할인 판매한다. 총 1300대 한정판매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물량 소진 후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에 4.9% 할부 조건을 이용하면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혹은 30만원 할인을 제공해준다. RV 보유고객이 타던 RV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RV 익스체인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7-10-11 17:41: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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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볼거리…' 전통시장에 다 있다.

가을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볼거리 등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들이 축제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31일 전통시장 400여곳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9월 2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인 이번 축제는 대형유통업체 집중할인 기간을 피해 '가을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과 연계해 열린다. '떠나요 가을여행, 즐겨요 가을시장'이란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의 고객유입 및 매출증진 유도를 위한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진된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참여 시장별 상인단체가 주도하는 '고객서비스 3대 혁신' 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고객서비스 3대 혁신' 운동은 결제가 편안한 시장, 믿음 주는 시장,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이번 축제에는 400여곳의 시장이 자율적으로 1주일 정도 기간을 정해 참여한다. 전국 17개 거점시장은 시장별 입지와 특성 등을 고려한 체감·공감·소통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선도할 예정이다. 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로보카 폴리(만화캐릭터) 스탬프투어'와 '비덕 인형탈 인증샷'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전용사이트 '시장 愛', '북적북적 시장이야기' 블로그, 중기부 통합콜센터(13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가을 여행객들이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10-11 17:19: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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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컨트롤타워' 4차산업혁명委 행보에 '이목집중'

문재인 대통령이 첫 출범식에 참여해 인사말까지 전하며 애정을 쏟고 있는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1일 서울 상암동 S-PLEX에서 1차 회의를 열고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본 정책방향 주요 내용 등의 안건을 처리한 4차산업혁명위는 문 대통령의 말대로 향후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띄게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면서 ▲지능형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시티 조성 ▲창의융합·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통한 인재 육성 ▲신산업분야에 '규제 샌드박스' 도입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창업·재기를 뒷받침하는 금융 강화 ▲불공정 거래 개선 등을 약속했다. 4차산업혁명위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이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을 말한다. 이날 첫 걸음을 뗀 4차산업혁명위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하는 산업·경제, 사회·제도, 과학·기술 등 전 분야의 변화에 맞춰 각 분야가 긴밀하게 연계된 종합 정책을 통해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경제 분야의 경우 스마트공장 확산, 첨단 제조로봇 개발, 자율주행차 고도화, 차세대 드론 산업 육성, 지능형 전력공급 등 스마트 그리드 전국 확산, 스마트 물류센터 확산, AI형 스마트 팜 및 양식장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공공서비스도 지능화된다. 지능형 의료로봇 상용화, 딥러닝 기반의 교통신호 최적제어 시스템 보급, 지능형 돌보미 로봇, 스마트 상하수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혁신성장을 위한 선도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면서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이 변화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에 정부 내 부처 뿐만 아니라 민간과 정부가 함께 참여해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1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유토론에서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 '민간과 정부의 팀플레이', '4차산업혁명의 큰 그림과 구체적 과제의 병행추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4차산업혁명위 장석영 지원단장은 이날 행사 직후 광화문 KT사옥에서 가진 별도 브리핑에서 "오늘 1차 회의에선 위원회 운영세칙과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을 처리했는데 운영세칙에 대해선 오늘 의결해 안건을 처리했다"면서 "정책 방향에 대해선 이날 각 부처별 의견을 모았고, 12월 중순께 예상되는 2차 회의에서 오늘 보고된 안건을 기초로 해서 보다 구체적인 정부 차원의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10-11 17:16: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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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KB국민은행장에 허인 부행장 내정

신임 KB국민은행장에 허인 부행장(56·사진)이 내정됐다. 시중은행장으로는 처음으로 60년대생 행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허인 행장 내정자는 장기신용은행(88년 입행) 출신으로 국민은행장에 오를 예정이다. KB금융지주는 11일 오후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대표(부행장)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지배위는 지난달 26일 확대지배구조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직후 사전 검증된 후보군 18명 중 6명을 대상으로 은행장 후보자로서의 적합도 여부를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KB국민은행장은 오는 12, 16일 이틀에 걸쳐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인터뷰 등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16일 은행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또 신임 은행장은 다음달 열리는 KB금융 임시주총에 비상임이사로 추천될 예정이다.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책임경영 체제 확립을 위해 회장의 임기와 동일하게 오는 11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임기 개시일 전까지는 내정자 신분으로 회장·은행장 겸직체제의 조직 분리, 향후 경영전략 방향 설정과 조직체계 정비를 위한 구상 등을 준비하게 된다. 허 내정자는 KB국민은행에서 영업그룹대표(부행장), 경영기획그룹대표(CFO) 역임 등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또 임직원들의 하나된 응집력을 모을 수 있는 조직관리 리더십과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배위는 "허 내정자는 풍부한 업무경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전과 변화혁신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며 "그룹 최고경영자(CEO)와 호흡을 함께하면서 사업모델 혁신을 통한 리딩뱅크로서의 지위 강화를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 등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국민은행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인 행장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대구고와 서울대 법학과(84학번)를 졸업했다. 은행 내부에선 대기업부 부장, 동부기업금융 지점장, 여신심사본부 상무 등을 거쳐 '영업통'으로 통한다. 지배위가 능력과 실적 위주로 차기 행장을 내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엇보다 '리딩 뱅크' 도약과 수성을 위해 허 내정자의 영업력과 기획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KB사태'를 겪으면서 윤종규 회장과의 '찰떡 궁합'도 고려됐을 것이란 후문이다. 조직의 화합과 실적을 중요시하는 윤 회장의 스타일과 맞는 데다 '젊은 피'로 KB의 비상을 꿈꾸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2017-10-11 17:01: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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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면세점 광역 시·도 내 영업장소 이동 가능

중소·중견 면세점 광역 시·도 내 영업장소 이동 가능 해외 대량구매자 판매 제한도 잠정 폐지 중소·중견면세점이 시·도 내에서 영업장소를 이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외 대량구매자 판매 제한도 잠정 폐지된다.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중견면세점 지원방안을 11일 발표했다. 특허기간 중 1회에 한해 광역자치단체 내에서의 이전 신청도 허용한다. 이전까지 신청서상 기재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감안해 이전 지역을 동일 기초자치단체 내로 제한했지만 매출액 급감 등 영업환경이 극도로 악화된 점을 고려하여 광역자치단체 내로 이전신청 지역을 확대키로 했다. 또 면세점이 해외 대량 구매업체에게 물품을 판매할 경우에는 면세점에 입고된 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재고물품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했지만 중소·중견면세점에 대해서는 내년 3월까지 재고물품 제한을 잠정적으로 폐지하고, 향후 시장에 미치는 효과 등을 분석해 별다른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재고물품 제한 폐지(중소·중견 면세점에 한함)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신규 특허 시 광역자치단체별 1개 업체만 특허해 기존 사업자와의 경쟁관계가 없음을 감안한 것이다. 관세청은 이번 조치에 따라 중소·중견면세점이 관광객 방문지역·상권 변화 등 시장환경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경영 지원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달 26일에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중소·중견 면세점인 탑시티면세점·신세계디에프 의 영업 개시일을 내년 12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2019년 1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관세청이 중소·중견 면세점 지원 방안을 내놓고 면세점 영업 개시일을 늦춰주기로 한 것은 사드 배치 이후 중국 단체 관광객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면세점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창원 대동면세점의 특허장소를 창원시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이전하는 방안도 허용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면세점 선정과 관련된 제도·절차 등을 투명하게 운영해 면세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관세행정 본연의 임무인 면세품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국산 면세품을 국내로 유통·판매하는 우범구매자에 대한 정보분석을 강화하는 등 보세화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11 16:45: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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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 어포 제품 5종으로 간식 브랜드 영역 확장

질러, 어포 제품 5종으로 간식 브랜드 영역 확장 질러(Ziller)가 어포 제품 5종을 통해 간식 브랜드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나섰다. 11일 샘표에 따르면 어포 제품 5종은 오징어와 한치, 정어리를 기본 재료로 하고 있으며, 식감을 살리기 위해 후라이드와 구운 포 형태로 구성됐다. '후라이드 오징어'와 '후라이드 한치'는 각각 오징어와 한치를 기름에 튀겨낸 제품이다. '후라이드 오징어'는 타우린 성분이 많은 오징어를 식물성 기름에 튀겨,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 또한 '후라이드 한치'는 한치를 튀긴 후 매콤한 하바네로 양념을 입혀,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구운 오징어'는 오징어를 180도의 고온에서 구워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먹기 좋게 찢어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운 오징어다리'는 자숙 오징어를 직화로 구워내 고소함을 배가시킨 제품이다. 대왕오징어 다리를 사용해 식감이 더욱 풍부하며, 한입 크기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정어리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낸 '구운 정어리'도 있다. 정어리는 DHA와 칼슘이 풍부한 생선으로, '구운 정어리'는 영양과 맛 두 가지를 함께 챙길 수 있는 어포 제품이다. 다섯 가지 제품 모두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2990원이며, 10월 한 달간 일부 매장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김선애 질러 담당자는 "육포 제품이 대부분인 질러 브랜드를 확장하기 위해 바삭하고 색다른 식감의 어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러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낵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며 더욱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11 16:45: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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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초 도시락 뚜껑 소재 변경

GS25, 업계 최초 도시락 뚜껑 소재 변경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하는 모든 도시락 뚜껑을 PP(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PP는 고온에서도 형태의 변형이 없고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유아의 젖병을 만드는 안전한 친환경 소재로 알려졌다. 현재 편의점 도시락 용기(바닥면)에 사용되고 있다. GS25는 PP재질 도시락 뚜껑으로 변경함에 따라 전자레인지 가열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고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시락 뚜껑을 제거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게 됨으로써 요리의 수분 증발을 막아 보다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S25가 도시락 판매가격 인상 없이 뚜껑 재질 변경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GS칼텍스, 신효산업, GS리테일 등 대중소기업 3개사의 공동 프로젝트 덕분이다. 이들 3개사는 1년간의 연구를 통해 투명한 PP를 기존 도시락 뚜껑에 사용하던 재질(PET) 수준의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신효산업은 대기업인 GS칼텍스, GS리테일과 손잡고 가격을 낮춘 GPP를 개발하고, 이 재질로 도시락 뚜껑을 제작해 GS25에 제공함으로써 향후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대기업인 GS칼텍스, GS리테일과 중소기업인 신효산업이 힘을 합쳐 획기적인 발명품(GPP)을 개발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공유하는 파트너사로서 도시락 뚜껑을 제공받아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모델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GS25는 원두커피 카페25의 컵 뚜껑도 PET에서 PP재질로 변경했다.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뜨거운 카페25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유해물질 검출 위험이 없는 안전한 PP재질로 컵 뚜껑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017-10-11 16:45: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