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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행내 자문단 '두드림 패널' 가동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혁신적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 신한은행이 영업점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은행 정책에 반영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행내 자문단 '두드림 패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드림 패널은 신한은행의 소통 브랜드 '두드림'과 자문단을 의미하는 '패널'의 합성어로 대직원 공모를 통해 이번 행내 자문단의 명칭으로 선정됐다. 두드림은 ▲Do Dream(두 드림), 꿈을 실현한다 ▲소통을 위해 언제든지 다가가 두드린다 ▲높임말로 주다(授與, Give)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두드림 패널은 '나의 목소리가 신한을 움직인다'는 슬로건 아래 총 25개 업무 분야에 1004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SNS와 사내 소통 앱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은행 전략과 정책에 대해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위성호 은행장은 취임 이후 지속해 온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는 '깜짝 두드림' ▲직원들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We 두드림' ▲직급별, 역할별 소통을 위한 '굿모닝 두드림' 등에 이어 이번 '두드림 패널'을 통해 직원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두드림 패널'은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는 은행장의 의지와 영업점 현장의 아이디어를 전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열정이 한데 뭉친 결과"라며 "앞으로 은행 곳곳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두드림 패널'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0-17 14:10: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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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2018 대졸 공채 30명 모집

ING생명은 2018 대졸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사회공헌재단 설립과 함께 ING생명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계리, 전략, IT, 경영지원 등으로 총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캠퍼스리크루팅 현장면접과 서류전형, 1차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2,3차 블라인드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캠퍼스리크루팅은 17일부터 3주간 전국 주요 지역 10개 대학에서 열린다. 채용설명회와 함께 현장에서 1차면접을 진행할 방침이다. 캠퍼스리크루팅 현장면접자의 경우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없이 바로 온라인 인성검사 시행 후 2차 블라인드 면접을 받게 된다. ING생명 관계자는 "인사담당자와 현재 근무 중인 사원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만큼 구직자가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ING생명은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거점 대학을 방문한다. 해당 대학교 학생만이 아니라 지역 내 모든 대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캠퍼스리크루팅에 참가하지 않는 지원자는 ING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ING생명은 이번 공채에 신개념 면접방식을 적극 도입한다. 2차면접에서 구직자가 면접방식을 직접 선택하는 선택면접을 진행하고 2·3차 면접에선 출신학교, 성별, 나이를 모두 가린 블라인드 면접을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3개월 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IMG::20171017000069.jpg::C::480::2018 ING생명 공채 채용설명회 및 현장 면접 일정./ING생명}!]

2017-10-17 14:10: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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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2주년'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 "변화 대비 新성장동력 발굴해야"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은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기술 개발과 각종 정책 강화에 따른 보험 산업의 커다란 환경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과 신(新)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창립 이래 손해보험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굳건히 자리해 왔다"며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각 분야에서 애써주신 현대해상 직원 및 영업가족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적정 이익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해 상반기부터 이어져 온 손해율 개선세를 지속해서 이어나가야 한다"며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 및 절감 노력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생산성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회장은 또 "현대해상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자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인적 경쟁력 강화와 성장도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며 "회사와 직원들이 동반 성장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상생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적정 지급여력 비율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ICT 발전에 대응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 강화 등에 대해서도 적극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라는 사명으로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했다. 이후 1985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바꾸고 지난 62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 왔다. 지난 2009년 자산 10조원 시대를 연 이후 올해에는 총자산 38조원 및 운용자산 31조를 돌파했다. 지난 8월에는 역대 최고주가를 기록하는 등 규모와 시장평가에서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7-10-17 14:09: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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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평법' 시행시 애로 큰 中企 지원 나선다.

정부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즉 '화평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될 경우를 대비해 인력, 비용 등의 문제로 상당한 애로가 예상되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가습기살균제 사고'로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평법이 시행되면 기업들은 제조·수입량이 연간 1톤(t) 이상인 약 7000여 종의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순차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독성 시험자료 등 위해성 평가자료를 제출하고, 염료나 안료 등을 다양하게 취급하는 기업의 경우엔 등록비용도 부담될 수 밖에 없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가 합동으로 만든 화평법 관련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따르면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물질의 유해성에 따라 제출자료를 이원화할 방침이다. 우선 유엔(UN)에서 제시한 화학물질 분류·표시기준에 따라 유해성이 있다고 분류되는 물질은 지금과 같이 모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유해성이 있다고 분류되지 않은 물질에 대해선 제출자료를 줄이되, 유해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관련 자료를 추가로 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7000여 종류로 추정되는 직접 등록 대상 화학물질에 대해 정부가 나서 국내외에 기존의 유해성자료가 있는지 여부와 출처 등을 조사해 기업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조사를 통해 기존 자료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일부 물질에 대해선 신규로 시험자료를 생산해 기업들에게 저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재해피해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융자지원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활용해 2018년부터 (화평법 시행에 따른)등록부담이 큰 다품종 소량 화학물질의 제조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종사자가 10인 이하인 화학제조 영세기업에 대한 보증한도 확대 등 보증우대 상품도 보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환경부는 경제성이 낮아 민간에서 설치하고 운영하기 쉽지 않은 '인체 흡입 독성·환경유해성 시험시설'을 2019년까지 직접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가 지난 8월 국회에 제출한 화평법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들은 2030년까지 연간 1t 이상 유통되는 모든 기존 화학물질을 유통량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다만 구체적 내용은 시행령에 규정할 예정이다.

2017-10-17 13:58: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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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겨울채비"…이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 돌입

이마트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본격적인 겨울채비에 나선다. 이마트는 이마트 전점에서 김장용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예약판매 상품으로는 국내 대표 배추산지인 전남 해남과 전북 고창, 충북괴산 등지에서 수확한 배추를 엄선해 만든 종가집절임배추(2만800원·10kg박스)와 지역별 특색에 따라 맛을 달리한 종가집 김장양념 2종(4만2800원·각5.5kg)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 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적인 혜택을 키우고 가계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10kg 박스 절임배추는 3개 이상 구매할 경우 10%를, 10개 이상 구매할 경우 15%를 각각 할인해 주고 김장양념과 함께 구매한 경우에는 김장양념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상품은 11월 7일부터 12월 30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택배로 배송해 김장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가구당 인원 수가 감소하면서 보다 간편한 김장준비가 가능한 절임배추 이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는 절임배추 사전예약 준비 수량을 예년대비 15% 가량 늘려 준비했다. 절입배추 사전예약 판매 실적이 늘고 있는 것도 한 몫 한다. 무, 배추, 고추, 마늘 등 원물 채소의 시세의 오르내림이 큰 반면 절임배추의 경우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가격과 예약판매 할인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배추가격이 104.8% 오르며(10월 가락시장 10kg 평균 도매가 기준) 금배추 파동까지 일었던 지난해의 경우 이마트 절임배추는 2015년과 같은 가격에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48% 매출 증가를 기록했었다. 김성후 이마트 절임배추 바이어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기 이전 구매하는 절임배추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할인혜택이 크고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편리한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품목"이라며 "올해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난해 보다 15%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10-17 13:57: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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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北 해킹 위협에도…"금융사 80%가 사이버공격에 취약"

금융사 전자금융 사고 최근 5년간 1506건 발생…금융사 10개 중 8개 정보기술수준 3등급 그쳐 북한의 해킹 기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으나, 국내 금융사의 10개 중 8개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금융회사에서 1506건의 전자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정보기술 실태평가결과 금융회사 10개 중 8개는 즉각적인 시정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취약점을 내포한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 디도스(DDoS) 공격, 홈페이지 위변조, 악성코드감염 등 악의적인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21건이 발생해 지난해 대비 3.5배 증가했다. 프로그램 오류, 시스템 장애, 전산설비 관련 장애 등으로 인해 10분 이상 시스템이 지연·중단되거나 전산자료 또는 프로그램 조작에 의한 금융사고도 한해 평균 300여건 발생했다. 김선동 의원은 금융회사 전자금융사고는 1건만 터져도 수천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로 이어져 사건이 일파만파 커진다는 특수성이 있다고 짚었다. 실제로 올해 북한해커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해킹해 24만건의 금융정보를 빼돌려 신용카드로 복제한 뒤 현금인출 등을 이용해 총 1억3000만원(30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7월에는 20대 해커가 3300만건의 개인정보를 빼돌렸는데 투자선물회사 개인정보 30만건이 포함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상황이 이런데도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금융회사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결과를 보면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수행을 한다고 발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3년간 453개 금융회사에 대한 디도스, 해킹, APT공격 훈련을 했는데 전 회사에서 '정상수행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 김 의원은 "금융보안사고와 정보기술사고가 1506건이나 발생되고 있고, 실제 해커공격으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훈련결과는 정상이라는 한다면 하나 마나 한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금감원이 매년 시행하는 금융회사 정보기술부문 실태평가도 금융회사의 개선노력을 끌어내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금감원은 최근 5년간 총 87번의 금융사 정보기술부문 실태평가를 했는데 최우수(1등급)와 최하위(5등급)는 0건이었고, 80%가 보통 등급 수준인 3등급에 머무르고 있다. 평가규정의 3등급이 의미하는 바는 '전자금융업무와 정보기술부문 전반에 걸쳐 즉각적인 시정을 요하는 다양한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어 이를 시정하기 위해 통상적인 수준 이상의 감독상 주의가 요구됨'이다. 이 와중에 북한의 해킹 기술은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금융사의 보안이 우려되고 있다. 북한 해커들은 작년 2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계좌를 해킹해 8100만 달러를 빼돌리고 1년 사이에 세계 30여개국 100여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공격한 바 있다. 김선동은 "북한 해킹 기술이 갈수록 지능화, 집단화되고 있는데 금융회사 전자금융기술 수준은 3등급, 삼류실력에 머무르고 있고 금감원 평가도 유명무실한 상태로 이런 상황을 방치한 금감원의 책임이 특히 크다"며 "금감원의 존재이유가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감독인 만큼 정보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평가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10-17 13:44:04 채신화 기자
중진공, 청년창업가 해외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7 하반기 청년창업가 해외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멘토링과 제품개발 현지화를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창업 성공률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모집은 중진공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중 시제품 완성 이전 단계에 있는 기업 위주로 모집한다. 선정기업은 청년창업가 진출수요가 높은 유럽, 일본, 중국 등에 10~11월 중 2~3주간 파견한다. 파견한 청년창업기업은 각 지역 현지 전문가와 1대1 멘토링을 통해 기술 및 제품개선, 현지 시장 및 유통채널 분석 등에 관한 맞춤형 코칭을 받게 된다. 또한 국가별 마케팅 전략 및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세미나, 현지 시장조사, 국제 전시회, 제품발표회 및 투자유치 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 및 마케팅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중진공 천병우 국제협력처장은 "현지 시장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전략을 바탕으로 한 치밀한 사전준비가 해외진출 성공의 필수요건"이라며 "향후 청년창업가 해외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CEO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10-17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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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모여라" 중소·벤처기업 500곳 채용박람회 연다.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에서 미래를 찾을 수 있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의 주최로 '2017 함께성장 중소벤처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소·벤처기업 500여 곳이 참여해 인재를 찾는다. 앞서 범 중소기업계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12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일자리위원회를 꾸린 바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취업을 원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스타트업 기업 등 기업규모별로 채용관을 마련했다. 또 ▲취업 및 창업 컨설팅관 ▲직업별 기술 체험관 및 '신직업' 소개관 ▲문서작업, 이력서작성 등 가능한 취업지원관도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관련 정책 등 주요 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정책홍보관도 설치해 참가기업과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채용과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올해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 일정과 의사에 따라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거나 어느 한쪽을 선택해 채용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참여기업들에 대한 행사 당일 부스설치, 부스사용 등의 비용은 무료다. 다만 면접진행에 소용되는 비용은 기업이 개별적으로 부담해야한다.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사이트(http://kbizjob.coachjob.net)에 접속해 등록한 뒤 당일 참가할 수 있다. 단체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사무국(중기앙회 일자리정책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구인 기업은 짧은 시간에 한 자리에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인재를 접할 수 있고, 구직자는 지금까지 잘 몰랐던 중소기업을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17-10-17 12: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