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2480선 넘어…장 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 지수가 2480선을 넘어서며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경신했다. 16일 코스피는 장 시작과 동시에 2480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전 중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이날 장은 전일 대비 6.43포인트(0.26%) 오른 2480.05로 마감했다. 장 마감으로도 최고치를 달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0억원, 27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49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10%), 유통업(1.90%), 통신업(1.83%) 등이 올랐고, 의료정말(-1.85%), 운수창고(-0.72%), 전기전자(-0.61%), 보험(-0.31%) 등이 내렸다. 이날 철강금속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POSCO(5.85%), 동국제강(5.07%), 현대제철(2.39%) 등 철강주가 동반 상승했다. 외국인(394억원)과 기관(335억원)은 POSCO를 종목 중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5%(4000원)하락한 269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2.21%(1900원)하락한 8만4200에 마감했다. 또 현대차(-0.97%), LG화학(-1.33%), KB금융(-1.55%) 등이 하락했다. 반면 POSCO(5.85%), 삼성물산(1.02%), 삼성바이오로직스(1.4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663.08)보다 3.67포인트(-0.55%) 내린 659.41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