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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설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되며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 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체불임금을 지급하도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이 되지 않을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 등을 발급하고,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선박 소유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임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진희 해수부 선원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선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선원들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악성 체불 사업장에 대해서는 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2 14:48:3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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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김규옥 이사장,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 나서

기술보증기금 김규옥 이사장은 지난 11일 부산 본점 인근 전통시장에서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상인과 영세중소기업인을 만나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이용 홍보에 나섰다고 기보가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보 이사장과 본점 직원들이 함께 했다. 상인 등이 제도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준비해간 리플렛을 배포하고 이용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기보는 지난해 약 7만4000여 중소벤처기업에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굿잡(Good Job)' 보증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인상은 기보 이용고객인 중소벤처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본점과 영업점의 전직원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월급 190만원 미만 노동자에게 최대 월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감독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거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홈페이지와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알리고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직접 알리는 외에도 매주 수요일을 집중 홍보의 날로 정해 각 영업점장이 거래기업을 방문해 설명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최저임금 인상은 정부의 소득주도형 성장의 기본이 되는 정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제도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01-12 14:19:4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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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KBIS 2018 최고 전시관 선정

LG전자가 미국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8'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부스로 대형 전시관 부문 '최고의 전시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고출력 열을 구석구석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조리해주는 '프로히트 컨벡션' ▲법랑 소재를 적용해 오븐 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스피드 클린' ▲식기세척기의 '파워스팀',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등 LG만의 차별화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요리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성능을 갖췄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수비드 조리법이 적용된 '프로히트 컨벡션 오븐'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주방, 욕실 업계 다양한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단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이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전시장이 고객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처럼 꾸며져, 무선인터넷을 적용한 제품들이 서로 연동하고 사용자가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점들을 관람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쿠킹/빌트인사업담당 김현진 상무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에 다양한 연결성까지 갖추며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01-12 13:34:20 오세성 기자
KB국민은행, 창업·투자 선순환 생태계로 미래금융 혁신 선도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 기업 지원 등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병원가자' 사이트는 의료문서 발급과 비급여 진료비 할인, 기업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의료포탈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이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 필요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등도 '병원가자'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병원가자'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지만 초기 설립된 창업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보안솔루션 개발을 위한 추가 대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KB국민은행은 맞춤형 상품을 소개했다. 재무적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은 창업기업에도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해당 분야 전문심사역이 심사해 신용으로 대출을 지원하는'KB창업기업 우대 신용대출' 상품이다. '병원가자' 관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추가자금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보안솔루션 개발을 위한 필요 자금을 알맞은 시기에 지원받았을 뿐 아니라, 기술력도 인정받아 금리우대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기업의 심사를 담당한 KB국민은행 전문심사역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해 미래 성장성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벤처기업 등을 위한 기술혁신 지원을 강화해 국가 기반의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창업기업 우대 신용대출'은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대출 상품이다. 사업개시 7년 이내의 창업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최대 2.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저 연 2.9% 수준이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이 2년 이상인 기업의 경우 사업 초기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1년차 이자 중 일부를 2년차 이후로 이연하는 이자상환플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재무적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은 창업기업의 성장잠재력과 기술력만을 평가해 신용대출을 지원하며, 기술평가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대표이사 연대보증 생략도 가능해 중소기업 육성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은 또 혁신벤처 유관기관이 추천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혁신벤처기업을 위한 금리우대 전용 대출상품을 이달 출시한다. 연간 3000억원씩 5년간 총 1조5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게 되며, 기업의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발급하는 3000억원 규모의 보증서에 대해 0.6%포인트의 보증료(연 0.2%포인트씩 3년간)를 지원한다. 또 KB인베스트먼트의 벤처투자펀드 조성, KB증권의 인수합병(M&A) 지원, 기업공개(IPO), 스타트업 지분투자 인큐베이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유기적 혁신벤처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정책금융, 담보위주 금융관행 탈피의 첫 걸음"이라며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01-12 12:33: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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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美 환경보호청 '신기술상' 수상

삼성전자는 자사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17 SMM 챔피언 어워드' 부문에서 '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된 'SMM 어워드'는 미국에서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챔피언 어워드'와 '티어 어워드'두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챔피언 어워드는 제품, 비제품, 신기술 등 3개 상이 있다. 신기술상은 친환경을 선도하는 기술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2016년에 신설돼 삼성전자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업이 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중고 갤럭시 단말기의 재이용을 통한 자원효율 극대화 ▲IoT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절감의 새로운 사례 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을 통해 발굴된 과제다. 중고 갤럭시 단말기를 쉽고 다양하게 재활용해 다양한 IT 기기로 사용하도록 만들자는 목표를 내세웠다. 현재까지 중고단말기와 연계한 게임콘솔부터 스마트 CCTV 등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발굴됐다. 궁극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IoT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폐제품 회수 우수업체에 시상하는 티어 어워드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상격인 '골드 티어'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삼성전자가 제3자 전자폐기물 인증관리 프로그램인 'e스튜어드' 인증을 받은 재활용 업체와 계약하고, 미국 환경보호청의 기업 자발적 수거프로그램인 'e사이클링 리더십'에 적극 참여한 결과다. 삼성전자 심순선 글로벌 CS센터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의 친환경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의 우수성을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기술 개발과 시장선도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018-01-12 09:46: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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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탁기, 미국 어워드서 '최고의 주방제품' 선정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KBIS 2018 어워드'에서 삼성전자 세탁기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KBIS 2018 어워드에서 자사 세탁기가 '스마트홈 기술'상과 '최고의 주방 제품' 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최대 주방·욕실 관련 제품 전시회인 KBIS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디자인·기술·혁신성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대상'을 비롯해 '최고의 주방 제품'과 '최고의 욕실 제품' 부문에서 각각 금·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주방·욕실 제품이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홈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스마트홈 기술' 부문이 신설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삼성전자 '플렉스워시'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 건조기가 '최고의 주방 제품' 은상을 수상했다. 신설된 스마트홈 기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퀵드라이브' 드럼세탁기가 '스마트홈 기술' 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가전 업체로 유일하게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기존 드럼세탁기는 상하 낙차 방식을 사용해 세탁을 한다. 퀵드라이브 세탁기는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회전판 방식을 결합한 '큐드럼'을 적용해 상·하·전·후 4방향 움직임을 구현, 세탁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KBIS는 이 제품의 인공지능 기반 '큐레이터' 가 소비자의 세탁 관련 고민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목했다. 큐레이터 기능은 ▲세탁코스를 추천하고 자동으로 세탁을 시작하는 '런드리 플래너' ▲사용자가 입력한 빨랫감의 오염 상태를 기반으로 최적 코스를 제안하는 '런드리 레시피'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손쉬운 관리 팁을 제공하거나 신속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홈케어 위저드' 등으로 구성됐다. 퀵드라이브 세탁기는 지난해 IFA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고의 주방 제품 은상을 수상한 플렉스워시 세탁기와 플렉스드라이 건조기는 옷감 소재나 색상에 따라 맞춤 세탁·건조를 하려는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플렉스워시는 상부 3.5㎏ 전자동 세탁기와 하부 21㎏급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결합해 동시 또는 개별로 작동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삼성전자 최익수 상무는 "주방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배려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KBIS 2018 전시 현장을 방문한 업계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완벽한 홈 IoT 생태계를 구축해 북미 가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01-12 08:52:3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