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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양종희 사장 "올해 영업력 강화에 모든 역량 집중"

- KB손보, 2018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 고객중심 경영, 가치중심 성장, 미래경영기반 구축, 상생문화 구축 등 4대 과제 선정 KB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수원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고객중심 경영 등 4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KB손보 임원 및 부서장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종희 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영업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양 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고도화되고 고객의 트렌드가 바뀌어도 결국 기업을 생존하게 하는 것은 영업"이라며 "2018년은 KB손보의 전 임직원이 영업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올해 4대 추진과제로 고객중심 경영, 가치중심 성장,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경영기반 구축,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간 상생문화 구축 등을 선정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가치경영체계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신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준비를 완료키로 했다. [!{IMG::20180114000059.jpg::C::480::KB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수원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고객중심 경영 등 4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KB손보}!]

2018-01-14 13:57: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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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세일 마지막 주 '명품 대전' 등 인기 행사로 총력전

신세계백화점이 신년세일 마지막 주를 앞두고 시즌 인기 대형행사를 앞세워 세일 막판 고객몰이에 나선다. 1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일 매출을 초·중·후반기로 나눠 살펴본 결과 세일 후반부에 매출이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이 세일 막바지까지 매출 훈풍을 이어가기 위해 주력 프로모션과 인기 대형행사를 마지막 주에 배치하는 동시에 고객들도 북적이는 세일 초반기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쇼핑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겨울 외투 중심의 점포별 초특가 상품과 해외 명품 대전 등 시즌 주력 대형행사를 앞세워 신년세일 막바지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본점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과 단독 브랜드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분주니어를 필두로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트리니티, 블루핏 등 편집숍 인기 상품들과 피에르아르디, 델라라나, 요지야마모토, 사카이 등 단독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또 18일까지 점포별로 겨울 외투 등 패션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19일부터 영등포점 6층 이벤트홀에서는 1년에 단 한번 와코루 속옷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와코루 대전'이 펼쳐진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의 흥행을 위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늘렸으며 인기 팬티, 브라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세일 후반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년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겨울 의류 중심의 초특가 상품과 시즌 대표 대형행사를 앞세워 막바지 매출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4 13:55:35 김유진 기자
[금감원 Q&A] 무이자할부는 카드 마일리지 적립 안 되나요?

Q:지난해 높은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발급받아 주로 대형마트 등에서 무이자할부를 이용해 생필품을 구입했습니다. 연말에 카드 마일리지가 얼마나 쌓였는지 조회해보니, 무이자할부로 결제해서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카드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또 있을까요. A:카드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해도 대학등록금, 국세, 지방세, 4대보험 등 할인·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는 항목들이 있으니 상품설명서 및 카드사 홈페이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무이자할부 거래는 할인·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할부구매 시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는 할부이자(수수료)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장기할부를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 경우, 서비스 제공조건뿐만 아니라 부담하게 되는 할부이자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휴대폰 장기할부 구매는 통신사의 선택약정할인과 달리 중도 해지에 따른 위약금이 없으므로, 장기할부를 더 이상 이용하고 싶지 않은 경우 언제든 휴대폰 잔여금액을 카드사에 상환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약정할인 해지에 따른 위약금 부과는 별개입니다. 그 외에도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족카드는 일반적으로 추가 연회비 없이 가족회원의 이용실적도 합산할 수 있어 높은 등급(수준)의 할인혜택을 받기에 유리합니다. 다만 가족카드에는 본인카드와 별도로 실적을 관리해 각각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도 있으며, 본인회원이 가족회원의 카드이용액을 모두 책임지게 되는 등 일부 단점도 있으므로 이용하기 전에 카드사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8-01-14 13:51:1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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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올해는 中企대출 주목…대출 성장률·NIM 개선 전망

-삼성증권 보고서, 2018년 은행 대출성장률 4~5% 전망…정부 정책에 중기대출 가속화 예상 올해 은행 대출 성장률이 중소기업대출 성장에 힘입어 견조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정책 기조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 정책으로 기존 담보대출을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중소기업대출 상품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지난 12일 발표한 '4분기 프리뷰(Preview)-2018년 이익 개선 가능성 확인 기대' 보고서에서 "최근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성장률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8년 은행 대출 성장률은 4~5%의 견조한 수준을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은행들의 대출 성장 중심이 중소기업 대출로 이동한 가운데,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정책 기조에 의한 정책적 지원이 이런 중소기업중심 성장을 가속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그는 중소기업 대출 중심의 성장 및 이에 따른 은행 간 성장 차별화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높은 자본 비율의 대형은행들은 위험가중치가 높은 중소기업대출 중심 성장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면서도 "자본비율이 낮은 은행들은 RWA(위험가중자산)관리 필요성에 의해 낮은 가중치의 가계대출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KB·신한·하나 등 3대 금융지주는 지난해 3분기까지 연초 대비 8.3%의 중소기업대출 중심 성장을 보인 반면, 자본비율이 낮은 BNK·JB금융의 성장의 축이 여전히 가계대출에 머물렀다. 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성장은 NIM(순이자마진)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은행 NIM은 금리 상승뿐만 아니라 대출 구성의 변화로도 개선될 수 있다"며 "작년부터 은행들은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대안이자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인해 중소기업대출 증가 속도를 높여왔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대출금리가 주담대에 비해 크게 높은 만큼 중소기업대출 비중 상승은 대출 전체의 가중평균 금리를 높여주게 되고, 이는 NIM 상승 압력을 높이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장금리 상승도 추가 NIM 회복을 가능케 해 전체적으로 은행들의 이익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일각에선 가산금리 축소 가능성을 우려하지만 이에 따른 NIM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며 "가산금리 인하는 신규 대출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작년 8.0%를 기록한 신규 가계대출 증가율이 점차 둔화됨에 따라 낮은 가산금리의 대출이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고 말했다. 정책적·경쟁적 요인에 따른 중소기업대출의 과도한 가산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기업은행이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최고 금리를 2011년 말 17.0%에서 2013년 초 9.5%까지 인하, 다른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금리 인하 압력을 가중했다. 김 연구원은 "국책은행의 자본여력이 크지 않고 담보 및 보증 중심의 대출 구조에서 탈피한 경우 은행의 대출금리 산정 가능폭이 커질 수 있다"며 "중소기업대출에 대한 과도한 가산금리 인하는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2018-01-14 13:50: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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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중소형주 약진에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형주 펀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1월 5일~11일)간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87% 상승한 2487.91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유형을 분류해보면 중형주(3.40%)와 소형주(3.33%)의 수익률이 대형주(0.90%)를 크게 앞질렀다. 이에 국내주식형 펀드는 해당기간 1.7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대형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가 약진한 결과다. 다만 주 중반 코스피 하락에 연동하며 인덱스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한 결과 국내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전주 대비 4840억원 감소했다. 한편 신흥아시아펀드를 중심으로 해외주식형 펀드의 활약은 계속됐다. 해당 기간 수익률은 전주 대비 1.79% 상승하면서 5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에서는 러시아(3.70%)가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고, 베트남(2.66%), 인도(2.48%)이 뒤를 이어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순자산은 전주 대비 5040억원 증가했다. 한 주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국내주식형 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 유형인 '삼성코스닥150 1.5배레버리지증권[주식-파생형]C1'로 나타났다. 한 주간 무려 14.79%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신흥유럽주식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인덱스로러시아증권자(주식)C-e'(4.53%)가 높은 수익률을 시현했다.

2018-01-14 13:50:3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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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8월 홍대 신사옥 입주…"1300여명 신규채용할 것"

주요 계열사 신사옥 입주계획 공식발표 3S로 그룹 체질 개선…'퀀텀 점프' 원년 삼을 것 올해 4600억원 투자 및 1300여명 신규 채용 애경그룹이 올해 8월에 6개 계열사가 입주하는 신사옥에 대해 공식발표했다. 애경그룹은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역사에 그룹 통합사옥을 건축하고 있다. ◆8월 홍대 신사옥 입주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그룹CEO)은 지난 12일 개최한 신년 임원워크숍에서 "2018년 새로운 홍대 시대를 열어 보다 젊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퀀텀 점프를 하자"며 "특히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임직원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기 기대하며 훗날 홍대 시대 개막이 애경그룹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통합사옥에는 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켐텍, AM플러스자산개발, AK아이에스, 마포애경타운 등의 계열사가 입주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사간 활발한 소통 및 협업 체계가 구축되고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사옥규모는 연면적 기준 약 5만3909㎡(1만6000평)으로 복합시설동(판매시설·업무시설·숙박시설·근린생활시설)과 공공업무시설동 등이다. 올해 7월 준공 목표로 그룹 계열회사에서 이용하는 업무시설(7층~14층) 외에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Holiday Inn Express Seoul Hongdae) 호텔이 294실(7층~16층) 규모로 들어선다.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판매시설(1층~5층)이 입주할 계획이다. 신사옥이 완성되면 여행 및 쇼핑, 생활뷰티 등 애경그룹의 소비재 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채형석 총괄부회장은 지난 10년간 지주회사 전환, 이익중심경영, 사업효율화 등을 추진한 결과 성장을 위한 투자여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자는 의지를 그룹 임원들과 공유했다. 채 총괄부회장은 "낡은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자"며 "올해가 애경그룹이 대도약을 해야 할 원년"임을 선언했다. 애경그룹은 지난해 제주항공, 애경유화, 애경산업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실적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냈다. 최근 10년간 수익 중심의 경영을 한 결과 2008년 이후 재무구조가 매년 개선됐고 연평균 19%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S 그룹 체질 개선 애경그룹은 2018년 경영방침을 3S로 요약하고 3S(SMART·SEARCH·SAFE) 실행을 통해 퀀텀 점프를 위한 그룹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SMART는 기존 업무방식에 대해 끊임없는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관행 및 경직된 조직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개선하자는 것이다. 또 SEARCH는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M&A 추진 및 인재확보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SAFE는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안전과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법규 준수 및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으로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애경그룹은 올해를 3S를 통해 애경그룹이 퀀텀 점프를 하는 원년으로 정했다. 전년대비 20%대의 영업이익 성장을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4600억원대의 투자를 계획했다. 안재석 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 사장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가적 관심에 발맞춰 애경그룹도 제주항공 등을 중심으로 올해 1300여명의 신규채용을 예정하고 있다"며 "2018년 애경그룹의 퀀텀 점프를 위해서는 그룹의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1-14 13:40: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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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비에이치아이, 스마트 원전 수혜주

-정부 친환경 정책으로 본업 안정적 성장 예상 -사우디 스마트 원전 모멘텀까지 장착 "주력 사업 부문인 발전용 설비가 안정적인 수주를 확보한 가운데 중동 특수 바람을 타고 대규모 신규 수주가 가능해 재평가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32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원전 건설을 추진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비에이치아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최 연구원은 "사우디는 총 100조원 규모의 원전 건설 중 15~20% 가량은 한국형 중소형 원전 '스마트(SMART)'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비에이치아이가 한국형 중소형 원전 스마트의 사우디 수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스마트파워'의 2대 주주(지분 15.4%)이기 때문에 수주 규모에 따라 실적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스마트원전의 건설비용은 1기당 1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는데, 비에이치아이는 스마트파워 지분에 따라 열교환기, 압력용기 등 보조기기 분야에서 1기당 약 1000억원 규모의 설비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비에이치아이의 주력 사업인 HRSG(복합화력발전)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비에이치아이는 1998년 설립된 발전용 기자재 전문 업체로, HRSG(복합화력발전)와 보일러(석탄화력발전) 등의 주기기와 보일러와 터빈 등을 연결하는 보조 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중 LNG기반의 복합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다시 스팀터빈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설비인 HRSG는 석탄화력발전 대비 유해가스 배출이 적어 친환경 발전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현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최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는 지난해 말 기준 55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는 보일러, 환경 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40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 금액인 2300억원에 비해 확대되는 것이다. 리서치알음은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긍정적인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65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60.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2018-01-14 12:12: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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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2차 견본주택 가보니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주상복합아파트)'의 견본주택.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견본주택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사람들은 견본주택에서 제공하는 어묵과 호빵 등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었다.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 테크노밸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탄2신도시 C-1 블록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규모로 총 679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54㎡ 아파트 443가구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 등 오피스텔 236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동탄 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이며 그린파워와 모베이스 등이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A씨(43)는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단지 가치가 높아질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인근에는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기대된다.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도 좋다는 분석이다.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반경 1.2㎞ 이내에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이날 견본주택을 살펴보던 예비 신혼부부는 "회사가 강남에 있는데 교통편이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수요도 높다. 수원에서 온 박모씨는 "이달 말부터 오피스텔도 전매제한에 묶인다는데 그 전에 분양받을까 해서 방문했다"고 했다.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오피스텔도 분양권 전매제한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6년 힐스테이트 동탄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이번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역시 분양 전부터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오피스텔의 경우 1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을 피해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청약 일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 일정이 각각 다르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당첨자는 24일 발표하며, 계약은 2월 5~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1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16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다. 계약은 22일부터 진행된다.

2018-01-14 12:08: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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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②국내 최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국내 다른 거래소 대비 출발이 늦은 후발주자지만 거래규모면에서는 이미 빗썸과 1위를 다투고 있다. 14일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 회원수는 총 120만명이며, 일평균 이용자 100만명이다. 하루 최대 거래액은 10조원이며, 지난달 일평균 거래액은 5조원에 달한다. 업비트는 아직 가상화폐 거래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 코인힐스 등에는 등재되지 않아 공식 순위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업비트의 거래 집계대로라면 국내 1위는 물론 세계 최대 거래량이다. 거래가 빠르게 늘면서 업비트는 출범 두 달 만에 1000대가 넘는 서버를 확보해 운영 중이며, 계속 확장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업비트의 장점은 다른 거래소 대비 압도적인 코인 수와 카카오 브랜드에 따른 친숙함이다. 업비트에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121개 코인이 상장되어 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와 제휴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비트렉스는 상장 전 해당 가상화폐에 대한 법률적, 기술적 검증을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업비트는 비트렉스의 심사가 완료된 가상화폐들 중에서도 유동성이 뒷받침되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을 우선적으로 상장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켓도 원화마켓, 비트코인마켓, 이더리움마켓, 테더마켓 등 4개를 운영 중이다. 원화마켓은 업비트가 단독 운영을, 기타마켓은 비트렉스 연동을 통해 제공된다. 카카오톡 계정을 이용해 손쉽게 계좌 개설과 로그인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주체는 두나무다. 카카오가 지분 약 23%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카카오의 두나무 지분율은 8.8%지만 카카오의 100%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두나무의 지분을 약 13.3%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가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 청년창업펀드도 약 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계정이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서도 간편한 '카카오페이 인증'을 이용 중이다. 업비트는 증권 앱인 카카오스탁을 개발하고 운영한 두나무의 노하우를 충분히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PC는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실거래가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계좌를 모니터링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락스크린, 실시간 알림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두나무가 운영중인 카카오스탁의 기술적 노하우를 활용해 증권 모바일트레이닝시스템(MTS) 수준의 거래 안정성과 편의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1-14 12:08: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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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살자, 지난해 상장사 공시 늘었다..코스닥 불성실 공시는 여전

지난해 코스피시장 상장사들의 공시 건수가 소폭 늘었다. 기업들의 공시 자율성 기조가 확산되고, 기업지배구조 보고서가 최초로 제출되는 등 선진 공시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가 공시한 건수는 1만4495건으로 1년 전보다 1.3% 증가했다. 1년 동안 가장 많이 늘어난 공시는 공정공시 였다. 거래소 측은 "업황회복, 상장기업의 적극적 정보제공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면서 "영업잠정실적, 실적전망, 장래사업계획 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영업실적 잠정치를 알리는 공시는 1415건으로 9.3%나 늘어났다. 또 업황이 살아나면서 장래 사업계획 공시는 6건 증가한 19건에 달했다. 실적 전망도 92건으로 39.4%나 늘었다. 공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시공시는 1만1571건으로 1.3% 늘었다. 경기회복에 따라 기업 영업활동과 관련된 단일판매·공급계약공시가 증가했고, 투자활동 관련 유형자산취득·처분, 금전 또는 유가증권대여 등의공시가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는 기업이 알아서 공시하도록 하는 포괄공시 제도도 장착돼, 173%(276건)가 늘어났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양수도 계약(18건, 6.5%), 예비입찰·본입찰 참여 및 우선협상대자선정 등 M&A 추진 경과(25건, 9.0%) 등이 대표적이다. 주가가 급변한 종목, 풍문 및 보도 관련 공시 요구가 늘어나며 조회공시는 41.4% 감소한 140건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는 지난해 1년 전보다 5.9% 늘어난 1만9575건을 공시했다. 이 기간 코스닥에 신규로 상장한 기업(99개사)이 늘어난데다 단일판매 공급계약, 주식관련사채발행, 타법인주식 취득·처분 공시가 활발했던 결과다. 코스닥기업 실적호조에 힘입어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는 1120건, 현금 및 주식배당 공시는 697건, 시설투자 공시는 107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8%, 12.6%, 42.7% 증가했다. 자금조달액은 유상증자 4조원, 주식관련사채발행 3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9% 감소 및 8.8%늘었다.타법인주식 취득·처분 공시는 554건, 영업양수도·분할·합병 공시는 242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8.6%, 6.6% 증가했다. 전반적인 공시가 크게 늘어나면서 코스닥시장 불공정 공시도 71건으로 1년 전(72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대로 코스피 시장에선 불공정 공시가 11건으로 35.3% 줄었다.

2018-01-14 12:00:0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