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정태 회장,'하나통일원정대'와 올림픽 현장서 평화통일 기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은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하나통일원정대 2기'의 첫 합창공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KTX 강릉역 광장에서 선보인 이번 합창공연은 올림픽 대표단을 응원하는 '버터플라이(Butterfly)',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힐더월드(Heal the world)',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홀로 아리랑' 등의 노래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장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대한민국 올림픽 루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에일린 프리쉐 선수도 함께했다. 평화통일을 이뤄낸 독일 출신 귀화 선수인 에일린 프리쉐는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와 평창 동계올림픽을 후원하는 하나금융그룹과의 인연으로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통일원정대 2기'는 하나금융그룹과 남북하나재단의 후원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기원하기 위한 남북한 청년들의 모임이다. 남한 청년 20여명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우리온 소속 탈북 청년 20명으로 구성되어 하나된 노래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난 1월 출범했다. 또한 '하나통일원정대'는 2017년 12월 2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평화올림픽 실현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높이 평가 받아 '평창 지속가능성파트너' 사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여정윤 교수의 지도하에 23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나통일원정대 2기'는 오는 3월 10일 평창 패럴림픽 선수 응원 공연과 3월 29일 서울 최종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태 회장은 "평화올림픽 현장에서 남한 청년들과 탈북 청년들이 한 마음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한 뜻 깊은 순간을 간직하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다가올 통일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고 격려했다.

2018-02-25 11:37:2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D-1, 금호타이어의 운명은?…해외매각 철회 vs 노사자구안 합의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채권단이 제시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채권단은 노사가 자구안에 합의하지 않으면 법정관리까지 가겠다는 방침이지만 노조는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을 먼저 철회해야 자구안에 합의하겠다고 나서면서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25일 채권단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채권단과 경영정상화계획(자구안) 이행을 위한 약정서(MOU) 체결을 의결할 예정이다. 전제조건은 자구안에 대한 노사합의다. 자구안은 ▲경쟁력 향상 방안(생산성 향상·무급 휴무·근무형태 변경 등) ▲경영개선 절차 기간 임금동결 ▲임금체계 개선(통상임금 해소) 및 조정(삭감) ▲임금 피크제 시행 ▲복리후생 항목 조정(폐지·중단·유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금호타이어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모든 이해당사자의 고통분담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경쟁사 대비 낮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인건비 등 비용절감을 포함한 노조의 자구계획은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노조는 더블스타로의 매각 방침 철회가 먼저라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 24일 특별결의문을 내고 "산업은행과 채권단이 추진하는 중국 더블스타 재매각 추진에 대해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더블스타로의 해외매각이 철회되지 않는다면 26일 제출하기로 한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자구계획안 제출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조는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이미 쌍용자동차, GM자동차 국내공장 철수와 군산공장 중단사태를 보면서도 또 다시 지역민의 80%가 반대하고 전 구성원이 결사반대한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을 추진, 경영진과 채권단에 대해 배신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매각과 관련해 확정된 방안은 없다며 선을 긋는 모양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외부자본유치를 포함한 실행 가능한 모든 방안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지만 자구안 합의와 외부자본 유치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26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법정관리행이다. 채권단은 자율협약 체제에 들어간 금호타이어의 채권을 1년 연장해 주는 대신 약정서 체결을 조건으로 달았다. 약정서가 체결되지 않으면 만기 연장안은 효력이 상실된다. 이미 노사합의가 안 되면 만기를 연장하지 않고 후속 절차를 시작하겠다는 공문을 금호타이어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5년간의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 고통을 참아가며 지금까지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채권단은 26일 채권단협의회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노사가 자구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2018-02-25 11:31:4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정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후 현장 가보니

[현장르포] 정부,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후 현장 가보니 -관망세와 가격 부담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세 둔화…아파트별 희비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만난 공인중개사 A씨(52)는 하루 종일 수첩을 뒤적였다. 이따금 전화를 해선 매물을 찾던 사람들 조차도 연락이 끊겼기 때문이다. 1시간여 지났을까. A씨는 당황해하며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이렇게 전화가 안 오는 걸 본 적 있냐"며 멋쩍게 웃었다. 23일 송파구 방이동 부동산중개업소 B씨(47)는 전날 눈이 내려 추운 날씨였지만 문을 열어놓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했다. 그는 "(집값이 오를 것을 예상해) 주민들도 집을 내놓지 않았지만, 커피 한 잔 하며 급매로 나온 집 없냐고 묻던 사람들이 이젠 보이지도 않는다"며 초조해 했다. 반면 다른 모습도 있었다.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송파구 잠실동 공인중개사 C씨(43)는 "재건축이 예정돼 있을 때도 연락이 오곤 했지만, 요즘 만큼은 아니다"고 했다. 그는 "실제 가격 상승으로 보여줄 순 없지만, 이미 안전진단 통과가 플러스효과를 내고 있다"며 빙긋 웃었다. 지난 20일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 발표 이후 재건축 예정 아파트는 안전진단 여부로 희비가 엇갈렸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 돼 재건축 연한(최대 30년)이 도래하더라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면 재건축 판정을 받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현행 안전진단 평가항목 가중치는 주거환경(40%),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30%), 구조안전성(20%), 비용분석(10%)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주거환경을 15%로 낮추는 대신 구조안정성을 50%로 높이고, 필요시 현지조사를 공공기관에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시행령 개정 전 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는 재검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엇갈린 희비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발표 이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일제히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0.15% 올라 직전 주(0.78%)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송파 0.22%, 양천 0.15%, 노원 0.12%로 직전 주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됐다. 부동산114관계자는 "양천과 노원은 매수문의가 사라지고, 송파는 가격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아파트는 재건축 찬반의견으로 주민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양천시민발전연대는 카페를 통해 "양천구 목동 아파트는 80년대 건물로 지하주차장이 없다. 가구당 주차공간이 0.45대라 평일 낮에도 주차지옥인데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불사하고 소방차도 들어올 수 없다"며 안전을 위해서라도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아파트 주민 D씨(62)는 "여기 오래 산 사람들은 대부분 재건축에 반대한다. 불편한 부분만 고쳐 살면 좋겠다. 오히려 투자용으로 산 사람들이 재건축을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노후 불량 정도가 심한 단지는 강화된 기준에서도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며 "안전기준 강화 철폐 민원도 많지만, 재건축 반대 주민들의 민원도 만만찮아 재건축 찬반입장을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18-02-25 11:24:3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평창 수혜주는 없었다…주가 평균 12% 하락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지난 해부터 기대를 모았던 평창 수혜주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실제로 증권사에서 대표적으로 꼽은 '평창수혜주' 6종목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 평균 12% 하락했다. 2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평창 수혜주로 불리는 6종목의 이달 주가 수익률은 -11.97%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코스피와 코스닥 수익률이 -4%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조정을 받은 셈이다. 이들 종목의 연 초 이후 주가도 -9.9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종목은 용평리조트다. 용평리조트가 평창 수혜주로 꼽힌 이유는 리조트 내에서 알파인스키 경기가 열리는 데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프레스센터가 임대 계약을 체결해 매출 상승이 기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달 들어 주가는 -20.67% 하락했고, 연 초 이후로는 -21.05%로 더 크게 하락했다. 아울러 평창 올림픽 대표적 수혜업종인 광고·미디어 업종의 주가 흐름도 지지부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광고와 자체 홍보를 대행하는 제일기획은 실적증가와 더불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더욱이 평창 올림픽 주요 후원사인 삼성전자·KT 등의 마케팅 대행사기도 하다. 하지만 제일기획은 이달 들어 주가가 -11.76% 하락했다. 평창 올림픽 중계 수혜가 기대되는 SBS미디어홀딩스의 주가도 같은기간 -12.82% 하락했다. 호텔신라는 평창 올림픽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수혜를 볼 종목으로 꼽혔다. 강원도뿐만 아니라 서울 지역 관광지에 대한 수혜도 기대돼서다. 하지만 기대만큼 관광객 증가 효과는 크지 않았고,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1.18% 하락했다. 또 강원도의 대표적 레저기업인 강원랜드도 해당기간 -10.48% 하락했다. 채용비리 등 기업 내부문제에 영향을 입은 것을 감안해도 큰 폭의 하락세다. 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단기간 이벤트인 올림픽에 대해 수혜주를 꼽는 것은 무의미하다"면서 "수급에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기대감으로 반등한 주가가 이후 더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평창 올림픽 수혜업종 중 하나로 꼽힌 '통신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유효하다는 평가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보유한 업종이 진정한 수혜주"라고 말했다. 이번 평창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는 국내 5G 기술을 주목했다. 국내 통신사들 역시 우려가 컸던 5G의 상용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통신주는 진정한 평창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김홍식 하나금투 연구원은 "5G 킬러서비스가 올림픽을 통해 서서히 윤곽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초고주파수의 조기 사용과 더불어 5G 확산 속도가 빠르게 나타날 전망이어서 통신주의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연 초 이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각각 -9.55%, -6.78%, -8.93%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

2018-02-25 11:23:5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에머슨퍼시픽 "남북화해-미래 성장가능성 주목"

-작년 3분기 어닝쇼크…내년까지 수익성 악화 불가피 -금강산 관광 재개·해외시장 진출 기대 "지난 3분기 실적은 어닝쇼크 수준이었지만 당장의 실적보다는 미래의 성장 모멘텀에 집중해야 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에머슨퍼시픽'에 대해 향후 실적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다양한 모멘텀이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머슨퍼시픽은 지난해 3분기 매출액 458억원(전년 동기 대비 -13.5%), 영업이익 37억원(-78.6%)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도 매출액은 1637억원으로 전년보다 2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전년보다 50% 가까이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신규 분양 프로젝트가 공백기를 맞으면서 수익성은 다소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다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모멘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연구원이 밝힌 긍정적인 요인은 크게 4가지다. 가장 먼저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 연구원은 에머슨퍼시픽은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재개시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정부가 남북 경협 기업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피해 금액 중 일부가 보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머슨퍼시픽은 금강산 관광 중단 후 지난 10년 동안 매년 12억원 가량의 자산 상각을 진행해 비용처리해 왔다. 아울러 사드(THAAD·고고도방어미사일체계) 규제 완화로 2대주주인 중민국제자본유한공사와의 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민국제자본유한공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업체로, 에머슨퍼시픽은 이들과 함께 중국 및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연되고 있었던 강남 레지던스 호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해당 사업의 경우 내년부터 분양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에머슨퍼시픽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내용이 가시화되면 적정주가를 상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18-02-25 11:23:38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 순자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하락했다. 하지만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순자산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 연휴가 포함된 2주(2월9일~2월22일)간 코스피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높인 탓에 지난 8일 대비 0.28% 상승한 2414.28포인트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연 초 이후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최근 2주 수익률은 -0.04%, 연 초 이후 수익률은 -1.71%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다만 여전히 국내 증시 상승을 전망하는 시각이 많은 탓에 펀드에는 96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은 2.07%의 견조한 성적을 거뒀다. 해외주식형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에서는 베트남(3.85%)과 브라질(3.69%)이 비교적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브릭스(3.52%)가 뒤를 이어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인도 펀드는 동일기간 -2.0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에 펀드 순자산은 6150억원 늘었다. 지난 2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테마 유형인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Pe'와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e'로 해당 기간 2.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 중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e'가 8.52% 수익률로 수위를 보였다.

2018-02-25 11:23:10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로 제 2도약 이룬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카페로 제 2도약 이룬다 출시 44주년을 맞은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성공 스토리가 불황기에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1970년대 초반 정부가 우유 소비를 적극 장려하였지만 다수의 국민들이 흰 우유에 대해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거부반응을 나타내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탄생한 바나나맛우유는 당시 고급 과일이었던 바나나를 이용하여 맛과 영양을 함께 갖추어 우리나라 가공우유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80만개씩 팔리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2000억원에 이르러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바나나맛우유가 40여년 동안 장수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은 변함없는 맛과 영양을 유지해 온 것도 있지만, 바나나맛우유 하면 떠오르는 독특한 용기 이미지를 빼놓을 수 없다. 바나나맛우유는 통통하고 배불뚝이 모양의 독특한 용기모양 때문에 일명 단지우유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가공유 대표 제품이다. 단지 모양의 용기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철저한 기획과 전략이 바탕이 되었다. 바나나맛우유는 빙그레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회사 전체 매출의 약 25%를 담당하며 회사 전체 실적에 효자 노릇을 했다. 혁신적인 마케팅이 성과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빙그레 마케팅 혁신의 단면은 바나나맛우유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다. 2016년 3월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오픈한 옐로우카페는 빙그레 최초의 테마형 카페로 초기부터 끊임없는 입소문을 타며 현대시티아울렛 14개 카페 매장 가운데 현재에도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빙그레는 작년 4월 옐로우 카페 제주점을 개점했다.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은 소규모 매장(66㎡, 약 20평)이었던 동대문점에 비해 약 10배 큰 매장 규모(660㎡, 약 200평)로 카페, MD, 체험 등 총 3개 존(Zone)으로 구성되었다. 카페 존에서는 이미 동대문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음료와 쿠키,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제공한다. 모든 음료와 주요 디저트 메뉴에는 바나나맛우유가 들어간다. MD 존은 바나나맛우유 모양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모양의 좌석과 벽면에 걸린 각종 바나나맛우유 이미지가 독특한 재미를 준다. 바나나맛우유 키링 뿐 아니라 메론맛, 딸기맛 우유 키링도 판매되고 있다.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평균 약 200여개의 키링이 판매되고 있다. 키링 열풍의 원조인 동대문점의 경우 하루 200여개가 판매되었을 때 개장 전부터 구매 줄을 섰던 사례가 있다. 제주점 키링 수요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 외에도 귀걸이, 팔찌, 휴대전화 스트랩, 텀블러, 방향제 등 바나나맛우유에서 모티브를 얻어 개발한 MD 상품들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빙그레 마케팅실 이후성 팀장은 "동대문점에서 키링이 크게 히트를 쳤기 때문에 제주점에는 MD상품 개발과 진열에 더욱 공을 들였다."며 "향후 MD상품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페로서는 이색적으로 체험 존을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 카페 내부에는 빛과 빨대를 이용한 바나나맛우유 조형물과 바나나맛우유 미니어처 등이 설치되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바나나맛우유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실제 방문객들이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국내 유명 아티스트 한호씨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 외에도 바나나맛우유와 제주도의 밤하늘, 바다를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 작품이 매장 입구에 설치되어 옐로우 카페 제주점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옐로우 카페는 작년 말 기준 동대문점과 제주점을 합쳐 약 30만명이 다녀갔다. 누적 매출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빙그레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MD상품과 디저트 메뉴도 계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국내 가공유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제는 바나나맛우유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5 11:21:2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본아이에프, 캄보디아 해외봉사 '감사나눔여행'진행

본아이에프, 캄보디아 해외봉사 '감사나눔여행'진행 본아이에프가 지난 21일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으로 '감사나눔여행'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사나눔여행'에는 지난해 본아이에프에서 선발한 '선한가치관상' 수상 직원 9명, 가맹점주 4명을 비롯해 사회공헌단체 본사랑 관계자 등 총 21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캄보디아의 급격한 경제발전 이면에 커지는 빈부격차로 힘겹게 살아가는 빈민들을 만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아이에프 봉사단은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의 아동 250여명과 주민 2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고, 미니올림픽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가맹점주들의 모임인 '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이러한 선한 뜻에 동참하고자 6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고, 이 기부금은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의 MTIS (Master's Touch International School)에 어린이 도서관 설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본아이에프의 '감사나눔여행'은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본사랑과 함께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등에 방문해 글로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빈곤 아동들에게 배움과 먹거리를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본죽과 본도시락을 통해 착한 나눔 기부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본죽의 '한우사골야채죽', '전복내장죽'과 '베이비본죽 한우야채죽', 본도시락의 '쇠고기미역국도시락'이 판매될 때마다 일부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모아진 기부금은 빈곤국가 어린이들의 배움과 먹거리 지원에 사용된다.

2018-02-25 11:21:1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출시 1년…총 2600만개 판매

롯데마트는 지난해 2월 론칭한 '온리프라이스(Only Price)'가 지난 1년동안 총 26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온리프라이스는 롯데마트가 상품가격에 대한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운영 기간 내내 1000원 단위 균일가로 판매하는 PB(Private Brand)다. 종이컵, 화장지, 크리스피롤미니 등 25개 품목을 시작한 '온리프라이스'는 1년이 지난 지금 154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이 중 100만개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가 5품목,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상품이 14개 탄생했다. 해당 상품군에서 1등 NB 매출 대비 작게는 두 배에서 많게는 14배에 이르기까지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한 상품만 100개에 이른다. 한 번 구매해 본 고객이라면 다시금 찾게 되는 재구매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올 1월 '온리프라이스'의 재구매율은 74.4%로 해당 상품군 1등 NB 상품 대비 평균 15% 가량 높다. '온리프라이스'는 성분, 안정성 등 상품의 품질 구성 요소 중 한 가지 이상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변함없는 천원 단위의 최적가(The best price)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심비' 1등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는 가성비에 주안점을 두고 최저가를 추구하는 동업계 PB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점이다. '온리프라이스'는 통상 상품 개발의 마지막에 결정하는 판매가를 '프로덕트 엔지니어링(Product engineering)'과 고객 '빅데이터(Big data)' 분석을 통해 천원 단위 균일가로 우선 책정하는 역발상 전략으로 개발된다.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소모성 일상용품(Commodity)'을 중심으로 파트너사와 9개월간 예상 판매량을 산정하고 사전 계약을 통해 총 물량을 롯데마트가 책임지고 운영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일반 상품 대비 개발 범위가 좁고 속도는 느리지만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개발할 수 있다. 즉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고객이 생각하는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안함으로써 많은 물량의 판매가 가능하고 파트너사들의 물량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반면 상품을 개발하는 MD(상품기획자) 입장에서는 원가 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온리프라이스 국내산 21곡 크리스피롤미니'는 2000원이라는 판매가를 맞추기 위해 기존 크리스피롤의 낱개 포장을 지퍼백으로 바꿔 원가를 절감하고, 부스러기가 생기는 불편함을 한 입에 먹기 좋도록 작게 자르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탄생했다. 해당 상품은 당초 9개월 예상 물량인 9만봉이 출시 후 1개월 만에 모두 팔렸다. 이에 롯데마트는 파트너사인 '개미식품'과 급히 재계약을 진행, 현재는 밀리언셀러(100만봉)를 바라보는 상품으로 성장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지난 1년간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150여 품목에 불과한 온리프라이스가 롯데마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상생하고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브랜드로 지속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18-02-25 11:20:5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