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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올 뉴 K3 연비·첨단기술 등 '매력 뿜뿜'…연비 21.6㎞ 하이브리드 수준

6년 만에 완전 변경된 '올 뉴 K3'는 오랜 기간 축척된 기아자동차의 기술력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자동차다. 뛰어난 연비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젊은 2030세대와 신혼부부가 구매하기 좋은 차량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기아차의 '올 뉴 K3' 사전계약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올 뉴 K3'는 사전계약 실시 7일만에 6000대가 계약될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전계약 고객층 가운데 성별로는 남성이 62%, 연령별로는 20대가 3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올 뉴 K3'를 시승했다. 시승구간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경기 포천을 왕복하는 총 170㎞에서 진행했다. 디자인은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리틀 스팅어'라는 호평을 받은 것처럼 감각적이고 개성이 넘친다. 풀(FULL) LED 헤드램프&엑스크로스(x-Cross) LED 주간주행등(DRL)은 날렵한 느낌을 주면서 올 뉴 K3의 존재감을 더욱 강하게 어필했다. 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 LED 리어콤비램프와 이를 연결한 트렁크 가니시가 디자인 측면에서 올 뉴 K3를 보다 돋보이게 해줬다. 차체도 기존 모델보다 커진 전장 4640㎜, 전폭 1800㎜, 전고 1440㎜을 자랑한다. 축거(휠베이스)만 1세대 모델과 같은 2700㎜다. 덕분에 실내 공간은 확대됐다. 운전석과 동승석의 크기는 넉넉했다. 뒷좌석도 성인남성이 앉기에 높이가 충분했다. 또한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휴대폰 무선충전기는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엿볼 수 있다. 올 뉴 K3의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1.6L 가솔린 엔진에 무단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123마력, 최대토크는 15.7㎏·m로 이전모델보다 출력은 줄었지만 주행성능은 나아졌다. 멀티 포인트 인젝션(MPI) 엔진에 듀얼 포트 연료부사 시스템을 사용해 기존 싱글 인젝터 엔진에 비해 연소 효율이 개선됐다. K3 연비는 L당 15.2㎞(15인치 타이어 기준)로 이전 모델보다 10%가량 개선됐다. K3에 장착된 무단변속기는 동력을 전달하는 주요 부품인 벨트를 고무에서 금속 재질의 체인 방식으로 바꿔 내구성도 높였다. 실제 주행해보면 스포츠모드로 엔진 회전수를 6500rpm까지 올리는 극단적인 주행을 한동안 해도 L당 13.5㎞가량을 유지한다. 급커브 구간에서 회전할 때에는 약간의 쏠림은 있었지만 부드럽게 빠져나갔다. 고속도로 등에서 시속 100㎞ 정속 주행하자 뛰어난 연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아차의 주행보조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설정하자 고속도로 주행에서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운전자가 주행에 간섭하지 않아도 생각보다 차선을 잘 읽었고, 미세하게 차선을 따라 조정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해 편의장치도 풍성했다. 이날 시승간 연비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복합연비는 1리터 당 21.6㎞를 기록했다. 성능과 연비 등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이었다. '올 뉴 K3'는 트렌디(1590만원), 럭셔리(1810만원), 프레스티지(2030만원), 노블레스(2220만원) 등 4가지로 운영된다.

2018-03-04 14:17: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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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다스 의혹 '사실 무근'…2007년 모든 계열사 상승세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논란이 있는 다스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현대차 760만 달러 다스 소송비 대납'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어느 누구도 검찰에서 그와 같은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현대차가 다스 소송비 760만달러를 대납했으며, 검찰이 관련자들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받아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대차가 다스에 계열사를 넘기려 했다가 무산됐으며, 일감을 몰아줘 매출이 급성장하도록 도왔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2008년 정몽구 현대차 회장 사면 대가로 진행된 것이며 이는 다스가 MB것임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라며 현대차의 뇌물 공여 혐의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다스의 연 매출액이 2004년 2200억원대에서 3년 뒤인 2007년에는 두 배 가까이 뛰었으며, 2013년에는 1조원을 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상승세는 단순히 한 회사(다스)에만 국한 되지 않았다. 당시 현대차그룹의 실적 성장에 따라 모든 계열사들의 매출액도 증가했다. 실제 현대차는 2006년 매출액 27조3354억원, 영업이익 1조2344억원, 당기순이익 1조526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해외공장의 실적까지 포함하면 전체 매출액은 37조2360억원에 달한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5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0.2%, 영업이익은 10.8%, 당기순이익은 35.0% 감소했지만 업계에서는 자동차 시장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할 때 나름 선방한 것으로 분석했다. 2007년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07년 매출액 30조4891억원(내수 12조9268억원, 수출 17조 5623억원), 영업이익 1조8150억원, 당기순이익 1조6824억원으로, 창사 40년 이래 최대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덕분에 현대차 그룹에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계열사 현대모비스의 실적도 크게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현대·기아차의 판매 성장과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매출액은 2007년 8조4909억원을 기록한 후 매년 10~30% 성장했다. 2011년에는 15조8862억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87% 급증했다. 영업이익과 순익익도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지난해 국내·해외 매출액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스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시기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전세계 물량이 급격히 신장되던 시기이며, 판매물량의 증가에 따라 다스의 물량도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스 외에 많은 현대자동차의 협력회사가 그 기간 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2018-03-04 14:17: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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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2월 판매 감소…내수 회복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스타트

국내 완성차 업계가 2월 설날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 내수와 수출 등 전체 판매량이 감소했다. 특히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반토막났다. 반면 쌍용자동차는 내수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4일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2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의 2월 총 판매대수는 56만7919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9.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월 내수 판매량은 10만5432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11.85% 줄었으며 해외 판매는 46만2487대로, 9.37% 감소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 1위 현대차는 설 연휴로 인해 조업 일수가 줄어든 데다 중국 시장이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아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8.1% 감소한 총 31만148대를 판매했다. 국내(5만200대)는 5.5%, 해외(25만9948대)는 8.6% 줄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8984대 판매되며 국내 1위를 지켰다. 지난달 말 출시한 신형 싼타페는 누적 계약 1만8000대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내수 판매는 싼타페 효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596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총 판매량이 9.1% 줄었다. 국내 인기 모델은 쏘렌토(5853대), 모닝(4560대), 봉고Ⅲ 트럭(4411대), K5(3840대) 등 순이었다. 기아차는 지난달 출시한 준중형 세단 올 뉴 K3가 돌풍을 예고한 만큼 다음달 국내 판매 회복이 예상된다. 쌍용차는 지난달에 총 9090대(내수 7070대, 수출 2020대)를 판매했다.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도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와 수출 물량 축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선 16.0% 감소한 수치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5.5% 줄었다. 내수 판매의 경우도 지난해 2월과 비교해 12.8% 감소했지만 한국지엠을 앞질렀다. 한국지엠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48.3% 급감하면서 5804대에 그쳤다.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한국지엠의 '철수'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수출은 3만921대로 전년 대비 9.4% 줄었다. 르노삼성은 국내 완성차 5개사 가운데 내수 5위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판매가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22.3% 줄었다. 르노삼성은 설 연휴로 전년 대비 조업 일수가 5일 줄어들어 내수와 수출 모두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완성차 업체들은 "설 명절의 영향으로 1월에 연휴가 있던 전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며 "조업일수 감소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2018-03-04 14:1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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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이 정책으로…서울연구원 '작은연구 좋은서울' 공모

서울연구원이 5일부터 28일까지 올해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은 시민이 연구하고 건의한 정책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정책개발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서울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사업 공모 주제는 연구원에서 제시하는 연구주제인 '기획주제'와 자유롭게 연구주제를 정하는 '자유주제'로 나뉜다. 앞서 연구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2018년 상반기 기획주제는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한 생활형 실천 솔루션'이다. 연구원은 연구과제 9개와 연구모임 4개로 총 13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연구과제는 800만원, 자유연구과제는 800만원, 연구모임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사업자는 서울연구원의 해당분야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 중간, 최종발표회를 하고 연구진과 협의·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결과는 다음달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이 생활현장의 시민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본 사업으로 서울시의 정책이 개선되어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03-04 13:58: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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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다김선생, 동두천 아동센터서 '바른 동행' 진행

바르다김선생, 동두천 아동센터서 '바른 동행' 진행 죠스푸드는 바르다김선생이 지난달 28일 동두천 아동센터에서 '바른 동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바른 동행은 바르다김선생 임직원과 가족점주들이 함께 나서 소외 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최근 공정위 주재로 가족점주들의 단체인 상생협의회와 함께 한 상생 협약을 기념하고 진정한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바르다김선생 임직원 및 가족점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김밥 재료 선점 게임과 선점한 재료로 김밥 싸기 체험 및 식사, 놀이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3월에 생일을 맞는 어린이들의 생일 파티를 열고, 바르다김선생 본사와 상생협의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쌀 1000㎏을 본 아동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한 가족점주는 "행사를 마치고 헤어질 때 한 아이가 눈시울을 붉히며 '너무 즐거웠다', '또 와달라'는 말과 함께 끌어 안았다"며 "나눔의 보람과 기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고 말했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앞으로 바른 동행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4 13:58: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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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파트너수 1만3천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 파트너수 1만3천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5일 파트너(임직원)수 1만3000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 음료와 푸드를 모두 포함해 1만3000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만3000명에게 스타벅스 마그넷 세트를 증정한다. 마그넷 세트는 음료와 머그, 매장, 로고 등 다양한 디자인의 마그넷으로 구성했다. 스타벅스의 임직원 수는 올해 2월말 기준으로 1만3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대규모기업집단 공시자료를 통해 한국경제연구원이 30대 그룹의 종업원 300인 이상 계열사 종업원 수를 분석한 자료에서 최근 3년간(2013년~2016년) 임직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 2위에 오른 바 있다. 2016년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파트너 학사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파트너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근무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경력이 단절되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돌아오는 리턴맘 제도를 시작해 현재까지 113명에 달하는 리턴맘 바리스타가 재입사했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 채용 이후에도 평생 직장으로서 직무 적응과 고용 안전을 위해서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 영역을 확대하고,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03-04 13:5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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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위원장, 금융분야 '신남방정책' 위해 인니·홍콩 방문

금융위원회는 4일부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분야 '신남방정책' 구현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홍콩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선 최 위원장은 이날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그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와 간담회를 통해 현지 영업상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국내 20개 금융사가 진출해 24개 점포를 개설하는 등 우리 금융산업의 동남아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윔보 산토소(Wimboh Santoso) 청장과의 '한-인니 금융당국 최고위급 회의'를 갖는다. 최 위원장은 새정부의 경제·금융정책을 설명하고 한-인니 금융당국 회의 정례화 및 상호 교류 확대, 금융인프라 및 핀테크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최 위원장은 이번 인니 방문에서 한국 금융연수원과 인니 금융자격기관간 MOU(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로 우리 금융회사 직원이 인도네시아 현지 근무 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리스크관리' 자격시험을 한국에서도 응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해당 시험은 현지에서만 응시할 수 있어 국내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인니 지점 근무를 위해서는 현지 이주 및 시험 응시에만 수개월이 소요돼 왔다. 최 위원장은 이어 7일 국내 기업들의 해외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홍콩에서 개최되는 '코스닥 글로벌 IR(투자설명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들을 해외에 소개하고 투자자와의 일대일 미팅 등을 주선한다. 과거 이 IR에 참여한 기업들의 경우 실제 외국인 순매수 및 지분율이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해외 투자유치 및 홍보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회계개혁, 불공정거래 제재 강화, 섀도우보팅 폐지, 스튜어드십 코드 확산 등 주요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2018-03-04 13:53:4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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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이돌 워너원 출연 '쏠(SOL)' 광고 온에어

신한은행은 공식 광고 모델인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출연한 '신한 쏠(SOL)' 티저 광고에 이어 본 광고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광고는 신한은행의 공식 소셜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와 신한 쏠 앱에 공개됐으며, 워너원 멤버들이 '신한 쏠'의 기능을 사용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19일 '신한 쏠' 런칭에 앞서 워너원을 모델로 한 티저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이 광고는 열흘간 공식소셜미디어에서 통합 500만 뷰·8000개 이상 댓글을 기록했다. 워너원 티저 영상과 광고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22일 오픈한 '신한 쏠'은 출시 일주일 만에 300만 고객을 기존 S뱅크에서 전환 유치했고, 13만명의 새로운 신규 고객을 맞이했다. 또 같은 기간 '신한 쏠'에서 예적금 상품 약 9만건이 새로 가입됐고 그 중 '쏠편한 선물하기 적금'은 3만건이 신규 됐다.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짧은 기간 이렇게 많은 이슈와 빠른 속도의 영상 확산을 만들어낸 광고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일부터 4월 말까지 '신한 쏠'을 추천한 고객을 대상으로 워너원 포토북, 워너원 메탈카드, 워너원 이모티콘 등을 증정한다. 이달 말까지 '쏠편한 선물하기 적금'을 선물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10만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8-03-04 13:53:3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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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은행 新경영전략]①신한은행, '디지털 영업' 가속도

-슈퍼앱 '신한 쏠'로 디지털역량 결집…M&A, JV 등으로 글로벌 전략 다양화 지난해 은행들의 장밋빛 실적은 대출 성장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가계대출에 제동이 걸린 2018년엔 '디지털·글로벌' 전략이 리딩뱅크를 가르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이에 주요 은행장들은 비대면 영업 채널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등 올해 새로운 경영 전략을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메트로신문이 주요 은행들의 신(新)경영전략을 들여다 봤다.<편집자주> 신한은행은 2018년 리딩뱅크를 향한 키를 '디지털 금융'으로 잡았다. 연초부터 통합플랫폼 슈퍼 앱을 출시하며 은행의 메인 영업 채널을 디지털로 옮겼다. 우량대출을 늘리고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는 등 수익성 방어에도 나서고 있다. ◆2018년 첫 시작은 슈퍼 앱 '쏠' "신한 쏠(SOL)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올해를 '디지털 영업의 원년'으로 삼겠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난달 22일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을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위 행장은 신년사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변화와 속도를 주도하려면(비 더 넥스트) '디지털'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2월 '신한 쏠'을 공개하며 디지털 경쟁에 신호탄을 터뜨렸다. 신한 쏠은 위 행장이 취임 후 1년여간 공을 들인 작품으로, 복잡한 은행의 앱을 간소화하고 기능은 간편화·다양화해 이목을 끌었다. 쏠은 기존 6개 앱(S뱅크, 써니뱅크, 스마트실명확인, 온라인등기, S통장지갑, 써니계산기)을 한 데 모았다. 또 지문, 패턴 등 다양한 로그인 방식을 지원하고 키보드 이체, 연락처 이체 등 간편 기능을 도입했다. 뱅킹 및 상담서비스가 모두 제공되는 AI(인공지능) 기반 챗봇 '쏠 메이트', AR·VR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안내장 및 '웰스 라운지' 등 혁신 뱅킹 서비스도 접목했다. 가입만으로 모바일 뱅킹 수수료를 면제하는 '쏠편한 입출금통장', 선물하는 금융상품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등 상품도 다양화했다. 그 결과 기존 S뱅크 대비 신한 쏠의 로그인 비중은 71%로 높은 전환율을 보였으며, 쏠의 예·적금 상품엔 약 9만건이 새로 가입됐다. 신한은행 측은 "대부분의 고객이 새로운 기능과 간결해진 UX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고객상담센터의 콜(Call) 수도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이용고객 수로,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KBO 스폰서십, 스타 마케팅 등을 활용해 쏠의 강력한 고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된 기반 고객은 계좌 보유 고객으로 발전하고, 쏠 내 생태계 안에서 자생적으로 거래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글로벌도 신한!…'따뜻한 금융'도 지속 글로벌 영업도 속도를 낸다. 위 행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2018년 신한은행의 전략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구상으로 "유망시장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신한의 위상을 더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 글로벌 사업의 도약적 성장을 위해 몸집 부풀리기보다는 기존에 진출한 네트워크의 균형 성장에 집중 나선다. 일부 핵심시장에 의존하지 않는 시장 간 포트폴리오 성장을 실현하고, 현지 시장에 특화된 Biz모델을 발굴해 시장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해 수익 개선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손익의 글로벌 부문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겠는 목표다. 신한은행 측은 "이러한 오가닉(organic) 성장과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인오가닉(Inorganic)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인수합병(M&A), 합작회사(JV),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신규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도 이어나간다. 기업대출 부문은 핵심 시장인 중소법인 대출 부문에서 리스크와 수익성의 균형을 갖춘 우량자산 증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신시장 및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공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수익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관계형금융 고도화, 일자리 창출기업 및 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생산적 금융 정책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18-03-04 13:27: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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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더블스타로 해외매각?…남은 시간은 1개월

금호타이어의 해외매각을 놓고 채권단과 노조가 한 달 안에 간극을 좁힐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권단은 '신뢰'를 보여주겠다며 해외매각 진행상황을 공개했지만 노조는 국책은행이 지역경제를 망치려고 한다며 '비난'의 수위만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채권단의 채권만기 시한 뿐 아니라 지금의 유동성 상태로는 한 달 이상 버티기가 힘들다. 그러나 채권단과 노조의 이해관계는 물론 지역사회와 정치권까지 목소리를 높이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 '해외매각' 정면대결 승부수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2일 '더블스타'와의 매각 협상을 공식화했다. 관련 얘기는 계속 나왔지만 더블스타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수합병(M&A)은 거래가 마무리될 때까지 서로 비밀을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산업은행은 더블스타라는 매각협상 대상은 물론 구체적인 조건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지난 2일 향후 처리방안을 밝히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에 금호타이어 노사가 협상을 진행하는 것을 보니 서로 간극을 좁히기 어려울 정도로 신뢰에 금이 가 있었다"며 "채권단이 안에서 자꾸 얘기해봐야 안될 것 같고 일정 범위 내에서 얘기하고 투명성을 높이는게 바람직하겠다 싶어 더블스타에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노조가 '합의'를 조건으로 내세울 만큼 가장 반대했던 해외매각을 아예 공식화했으니 채권단 입장에서는 정면대결이란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이와 함께 채권단은 더블스타로의 매각이 아닌 모든 방안에 대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자율협약이든 워크아웃이든 채권단 공동관리는 이미 지난 몇 년을 되돌아 볼 때 효과적이지 않다. 채권단이 또 다시 대규모의 신규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할 지도 미지수다. 그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던 단기 법정관리의 일종인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도 추진이 힘들다. 역시 채권단의 과도한 신규자금 투입이 걸려있고, 중국법인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국내법인이 입을 타격이 너무 크다. 실사결과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계속기업 가치는 4600억원으로 청산가치 1조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청산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내비친 셈이다. 이 수석부행장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청산 판결의 가능성이 높냐는 질문에 "법원이 판단할 부분이라 말하기 그렇지만 걱정스런 상상이 많이 된다"고 답했다. ◆한 달 안에 합의 가능한가 이제 남은 시간은 한 달이다. 현재 유동성 상황을 감안하면 채권단의 선택이 아니라 최대한 가능한 시간이 한 달 안팎으로 파악됐다. 이미 직원들 월급은 연체됐고, 일부 상거래에서도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부행장은 "금호타이어가 근근이 버텨가고 있지만 한 달 이전에라도 유동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한 달은 해보려고 애쓰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해외매각 방침이 전해지자 강경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지난 3일 노조 간부들이 고공 농성 중인 광주공장 인근 송신탑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자구안을 공식 폐기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외매각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노조 뿐 아니라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움직임도 변수다. 현재로는 노조 반대에 대한 다른 대안은 없다. 더블스타는 노조의 동의를 필요조건으로 제시했다.

2018-03-04 13:26:5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