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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국내 완성차 업계 2월 판매 감소…내수 회복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스타트

국내 완성차 업계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2월 설날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 내수와 수출 등 전체 판매량이 감소했다. 특히 한국지엠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반토막났다. 반면 쌍용자동차는 내수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4일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2월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의 2월 총 판매대수는 56만7919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9.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월 내수 판매량은 10만5432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11.85% 줄었으며 해외 판매는 46만2487대로, 9.37% 감소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 1위 현대차는 설 연휴로 인해 조업 일수가 줄어든 데다 중국 시장이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아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8.1% 감소한 총 31만148대를 판매했다. 국내(5만200대)는 5.5%, 해외(25만9948대)는 8.6% 줄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8984대 판매되며 국내 1위를 지켰다. 지난달 말 출시한 신형 싼타페는 누적 계약 1만8000대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내수 판매는 싼타페 효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3만7005대, 해외 15만8957대 등 총 19만596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총 판매량이 9.1% 줄었다. 국내 인기 모델은 쏘렌토(5853대), 모닝(4560대), 봉고Ⅲ 트럭(4411대), K5(3840대) 등 순이었다.

기아차는 지난달 출시한 준중형 세단 올 뉴 K3가 돌풍을 예고한 만큼 다음달 국내 판매 회복이 예상된다.

쌍용차는 지난달에 총 9090대(내수 7070대, 수출 2020대)를 판매했다.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도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와 수출 물량 축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선 16.0% 감소한 수치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5.5% 줄었다. 내수 판매의 경우도 지난해 2월과 비교해 12.8% 감소했지만 한국지엠을 앞질렀다.

한국지엠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48.3% 급감하면서 5804대에 그쳤다.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한국지엠의 '철수'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수출은 3만921대로 전년 대비 9.4% 줄었다.

르노삼성은 국내 완성차 5개사 가운데 내수 5위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판매가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22.3% 줄었다. 르노삼성은 설 연휴로 전년 대비 조업 일수가 5일 줄어들어 내수와 수출 모두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완성차 업체들은 "설 명절의 영향으로 1월에 연휴가 있던 전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며 "조업일수 감소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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