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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밖 홈쇼핑]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운영·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

[TV 밖 홈쇼핑]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운영·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 롯데홈쇼핑은 채널 경계를 파괴하고 고객이 원하는 스마트한 쇼핑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TV홈쇼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운영과 함께 생활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서비스의 일환이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멀티숍이며 직매입, PB, 위탁상품 판매 및 재고소진 등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창구로도 활용되어 파트너사의 호응도 높다. 지난 2016년 이천·파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역점, 김해점, 동부산점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현재까지 월 평균 4만 명 이상, 약 100만 명 가량의 고객이 방문했다. 매출은 오픈 이후 현재까지 초기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에서는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LBL', '다니엘에스떼', '샹티', '페스포우'를 비롯해 30여 개의 대표 패션 브랜드의 의류, 잡화, 란제리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TV홈쇼핑에서 주로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는 의류, 속옷 등을 낱개 단위로 판매, 정상가의 3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파트너사들의 재고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입점 브랜드는 약 30개로 2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6월 기준 약 8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올해 11월 용인점 오픈을 계획하며 지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찾아가는 서비스…반찬배송, 이사, 세차까지 롯데홈쇼핑은 단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고객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정기배송', '이사 서비스', '출장 세차' 등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을 편성한 것. 관련 서비스 상품들은 올해 들어(1월1일~7월 22일) 판매비중이 전체 생활상품 중 약 10%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신장률도 6% 증가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반찬 정기배송 서비스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월부터 업계 최초로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함께 '더반찬 한상차림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매번 식사를 챙겨 먹기 쉽지 않은 사람들을 대신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집밥'과 반찬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4만여 개 판매, 주문금액만 25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일 홈쇼핑 업계 최초로 '한샘 이사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였다. 할인된 가격에 원스톱 이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포장이사, 입주청소, 중문 설치 등을 패키지로 제안했다. 당일 론칭방송에서는 60분 동안 상담건 수만 4300건을 기록했으며, 현재 총 2회 방송 동안 누적 상담건 수만 73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또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닥터 스팀 세차'도 인기다. 5회 기준으로 1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론칭 방송에서만 주문수량 2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차량에 최적화된 기계로 내부 세차부터 실내 살균, 외관 세차를 비롯해 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2018-07-25 14:24: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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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폭염에 백화점으로 몰리는 '몰링족'… 매출도 껑충↑

지속되는 폭염에 백화점으로 몰리는 '몰링족'… 매출도 껑충↑ 올 여름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등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신세계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장르별 실적으로는 여성패션이 16.0%, 남성 30.8%, 스포츠 14.5%, 가전 36.6%, F&B 10.6% 증가했다. 백화점 측은 세일이 시작한 7월 첫째주보다 2,3주차 실적이 더 좋은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백화점에서 피서를 즐기는 '몰링족'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쇼핑의 패턴도 특정 상품 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목적형' 고객보다는 티셔츠나 반바지 등 가격 부담이 적은 '이지 픽업' 상품을 중심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았다. 특히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폭염에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등 스포츠 장르 내 컴프레션 웨어와 같은 '기능성 스포츠 웨어'가 각광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역시 지난 18일부터 24일간 구매고객수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상품군별 신장률(전점기준, 전년 동요일 대비)은 우양산 97.8%, 선글라스 16.5%, 모자 20.3% , 스포츠 21.6%, 가전 29.3%, 식당가 10.3%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도 최근 일주일(16일~22일)간 백화점 매출이 두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이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백캉스'(백화점+바캉스)족을 겨냥해 주요 점포에서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을 진행한다. 판교점은 다음달 5일까지 '도라에몽 파크'를 연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도라에몽' 작품 속 크기(130cm)를 재현한 모형 100개를 백화점 층별로 전시해 포토존으로 운영하고, 도라에몽 피규어, 인형, 조명 등 인테리어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울산점·대구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직업체험전 '키자니아 GO'를 진행한다. 점별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프로그램 4가지를 선정해 선보인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울산점에서 진행하는 'CSI 과학수사대', 송도점의 '119 구급센터' 등이다. 킨텍스점과 충청점 문화홀에서는 다음달 22일까지 프랑스 팝업북(책장을 펼치면 접혀있던 그림들이 튀어나와 입체적인 조형물이 되는 책) 전시 '봉주르 팝업'을 점별로 진행한다. '봉주르 팝업'은 판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진행됐던 대표 콘텐츠로, 이번 전시에는 스케치·원화·모형 등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충청점은 다음달 5일까지, 킨텍스점은 다음달 9일부터 22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중동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룡 콘텐츠 체험전 '헬로우 마이 디노'를 진행한다. 공룡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체험전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화면에 비춰진 어린이가 공룡으로 변한 모습, 직접 그리고 색칠한 공룡이 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8월 23일까지 약 한달여간 전시회장처럼 꾸며진다.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100여명이 참여한 루나파크展과 손을 잡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오는 27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루나파크展은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괄 디렉팅 했으며, 필립 스탁 · 알렉산드로 멘디니 · 하이메 아욘 등 전설적인 디자이너 100여 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디자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한 그래픽을 디스플레이와 제작물로 제작해 백화점을 하나의 전시회처럼 연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2018-07-25 14:23: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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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시킹' 집단이기주의가 경제 망친다]⑦아파트 통행료 부과

지난해 인천시 한 주택 재개발지구 주변 골목길 출입로에 높이 3m·폭 3m인 철제 펜스를 세워지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길을 지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사유지 주(主)는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이 늘자 주택재건축정비구역 해제 가능성이 커지면서 불만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기주의의 횡포는 좁은 사유지를 넘어 아파트 단지로 넓어지고 있다.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단지는 출입로 곳곳에서 차단기를 세우고 통행료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들이 짧은 거리로 이동하는 대신 단지를 우회해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 집단이기주의는 취약계층까지 겨냥하고 있다. 최근 '쉐어하우스'입주를 앞둔 장애인들은 "옆집에 '장애인'이 웬말이냐"는 입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 '요새'가 되는 아파트단지 "실제 차단기를 설치하고 통행료를 부과하고부터 출·퇴근 시간의 도로 차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일반도로 교통지체를 피해 단지를 통과해 다니던 차들이 줄어들 필요가 있는데 이를 사유지에 대한 이기적인 행동이라고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은 이같이 말했다. 이 아파트가 외부 차량을 대상으로 통행료를 받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다. 이에 아파트 인근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전부터 이곳은 공공도로였고 마을 버스노선까지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주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 씨는 "아파트 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 외부 차량을 통제하는 것은 좋지만 통행료까지 징수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현재 아파트 단지에 총 10개의 출입구에 5개에 차단기가 설치돼 있다. 차단기가 아닌 출입구로 나가지 않을 경우에는 2000원을 부과할 수밖에 없다. 아파트 단지에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 씨는 "주변에 대학로가 있고 차량이 많아서 출퇴근길에 복잡해 사고가 많아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일단은 통행료 부과가 아닌 등록되지 않은 차량을 통제하는 입차시스템으로 바꾸라는 행정조치를 취했다"며 "아파트 단지는 사유재산이고, 구청에서 관리하는 법적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강제적인 제재는 불가능하다. 1만 5000명이 넘는 아파트 입주민에게 무조건 길을 개방하라는 건 또 다른 횡포다"라고 말했다. ◆ 복지·공유경제 밟는 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는 보호를 받아야할 취약계층에까지 번지고 있다. 취약계층의 보금자리로 자리잡고 있는 쉐어하우스(Share house·주거비용의 부담이 커지면서 입주자들이 비용을 분담해 사는 주거형태)에 대한 시선도 곱지만은 않다. 지난 5월 24일 대구 서구의 한 빌라 건물 곳곳에 입주민 과반수의 자필 서명이 담긴 연판장이 붙었다. 대구시가 빌라 6층의 한 가구를 '장애인자립생활주택'으로 매입해 중증장애인 3명이 입주할 예정인 것에 반발해 입주민들이 입주반대를 주장한 것. 입주민 일부는 빌라 출입구를 사람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차량으로 가로막고 엘리베이터 작동을 중지시키기도 했다. 장애인 가구가 현관에 경사로를 놓고 집안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공사를 할 계획이었는데 이를 제지하기 위해서다. 지자체가 추진 중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쉐어하우스는 복지정책임과 동시에 개개인이 모여 주거비용을 분담하는 공유경제로 풀이되기도 한다. 복지부는 장애인자립생활주택 144곳(2016년말 기준)을 마련해 지원해 주는 자체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임대해 공간을 일정기간 빌려주는데, 중증장애인들이 독립해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구장애인인권연대 관계자는 "대구시청과 입주민들이 4번정도 면담회를 가졌지만 입주 추진에 전혀 진전이 없다"며 "십수년간 시설에 갇혀 살던 중증장애인 3명이 각자 자신의 방을 갖고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했는데 이웃들 반대에 난항을 겪고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2018-07-25 14:14:1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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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금보다 예금예치가 금리 더 높다?

#. 얼마 전 정기적금 만기로 1000만원의 목돈을 갖고 있는 A씨는 고민에 빠졌다. 적금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높은 점을 이용해 1000만원을 12개월로 나눠 매달 83만원씩 1년짜리 적금을 가입하면 어떨까 싶어서다. 목돈을 갖고 적금에 가입하는 경우가 있다. 예금의 경우 돈을 일정기간 묶어둬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고, 금리조차 적금 금리보다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예·적금의 이자계산방식 차이를 고려한다면 목돈이 있을 경우 예금에 가입하는편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5월 말 기준 656조5132억원 규모다. 지난해 말(617조4699억원)보다 39조433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1·2금융권 포함 36개월 기준으로 적금은 최대 4.0%, 예금 최대 3.06%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금금리가 예금금리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지만 예금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예금과 적금의 이자 계산방법 차이' 를 꼽는다. 적금의 이자율이 높더라도 손에 쥘 수 있는 이자는 얼마 없다는 것. 예금의 경우 은행에 원금을 가입기간 동안 예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 가입기간 연 이자가 모두 적용되지만 적금은 원금에 해당하는 돈을 모으기 위해 매달 일정금액을 납입해 매달 납입액마다 이자적용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예컨대 연 3%의 예·적금 중 A씨가 1년 기준 120만원을 예금하고 B씨가 매달 10만원씩 적금해 1년동안 120만원을 저축한 경우 A씨는 1년 가입기간동안 3만6000원의 이자를 받게 된다. 하지만 B씨는 첫달 100만원 저축금액에 대해선 3%의 금리를 12개월 적용받지만 둘째달은 100만원 저축금액에 11개월에 해당하는 금리를, 셋째달은 100만원저축금액의 10개월에 해당하는 금리를 받게돼 결국 120만원의 원금에 1만9500원의 이자를 받게 된다. 적금과 예금이 은행에 머무르는 시간에 차이가 있어 적금의 경우 가입시 제시한 이자율보다 낮은 이자를 받게 되는 셈이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자료에 따르면 25일 현재 1금융권에서 1년 만기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2.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정기예금이다. 다음으로는 광주은행의 쏠쏠한 마이쿨예금 (2.20%),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2.20%)등이다. 제2금융권의 경우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1년)이 2.92%로 가장높았고, JT저축은행 e-정기예금(2.85%)가 뒤를 이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적금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월등히 높은 경우, 무조건 적금이 유리할 수 있지만 그 정도까지 적금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높아지는 경우는 드물다"며 "우선 적금으로 목돈을 모은 후 목돈을 예금에 넣어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8-07-25 14:03:42 나유리 기자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2281억원…"LCD 패널 판가 하락세 때문"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2분기 매출 5조 6112억원, 영업손실 228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LCD 패널 판가의 급격한 하락과 세트업체들의 보수적 구매 진행으로 인한 출하 감소로 매출은 전 분기 5조 6752억원 대비 1%, 전년 동기 6조 6289억원 대비 15% 감소했고 2281 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3005억원, EBITDA는 6809억원(EBITDA 이익률 12%)이다. 올해 2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전 분기 대비 1% 감소한 42%, 모바일용 패널 22%,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 19%, 모니터용 패널 17%를 각각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주요 재무지표는 부채비율 116%, 유동비율 99%, 순차입금비율 30%이며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위한 투자 재원의 전략적 차입 증가에 따라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비율이 상승했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의 구조적 공급 과잉 및 경쟁 구도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LCD 부문은 IT의 Narrow Bezel, IPS Borderless, Oxide 등 차별화 기술 및 TV의 초대형, Commercial 등 고부가 중심 제품 운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OLED 부문은 3분기중 OLED TV 흑자 전환을 실현하고 파주의 10.5세대 투자도 OLED로 직행, 내년 하반기 양산 예정인 중국 8.5세대 OLED 공장과 더불어 대형 OLED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3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 예상으로 전 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 증가하고 판가는 전 분기 대비 일부 상승세가 나타나지만 사이즈별 수급에 따라 상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지속하되 투자 시기와 규모를 조정해 2020년까지 약 3조원을 축소하여 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7-25 13:46: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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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맥쿼리캐피탈, 국내 최대 규모 ESS 프로젝트 수주…"15년 간 약 1300억 절감"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코리아가 에너지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산전과 맥쿼리캐피탈은 ▲세아제강(포항) ▲세아베스틸(군산·창녕) ▲세아창원특수강(창원) ▲세아씨엠(군산) 등 세아그룹 주요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배터리 175㎿h, PCS(전력변환장치) 34㎿ 규모의 ESS 설비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S산전은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조달·시공(EPC)과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 운영을, 맥쿼리캐피탈은 인프라스트럭처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목적법인(SPC) 투자구조를 통한 사업구조화·개발 및 금융조달을 각각 맡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아그룹 주요 사업장에 설치되는 ESS 설비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전기를 저장한 뒤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낮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방전하는 '부하평준화' 방식으로 향후 15년 간 약 1300억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은 SPC와 세아그룹이 일정 비율로 공유하게 되며 세아그룹은 전기사용 요금 절감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SS 구축을 통해 전력비용을 절감하는 프로젝트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꼽히는 철강업계 역시 비용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SPC를 통해 투자비 조달, 사업 개발 및 운영이 이뤄지고 전력비용 절감액 일부로 금융조달 비용 및 운영비용 등을 상환하는 구조로 대규모 설비 투자 및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장기간 전력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존 워커 맥쿼리캐피탈코리아 회장은 "전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수요의 지속 성장에 따라 ESS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맥쿼리그룹은 한국 정부의 에너지인프라 효율성 증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의 개발 및 신기술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S산전 관계자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ESS 구축 사업의 경우 전용요금제 등을 통해 단기간에 투자비를 회수하고 장기적 운용을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해 시장성이 높다"며 "가파르게 성정하는 ESS 시장에서 차별화된 혁신적 기술과 검증된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세계 ESS 시장 규모는 2020년 150억 달러(약 16조1800억 원)에서 2025년 292억 달러(약 31조520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ESS 전용 특례요금제도(2017년 1월부터 시행·최대 부하 시간대 ESS 설비를통한 방전에 따른 경부하충전요금 할인을 2020년 말까지 최대 50% 적용) 등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국내 ESS 시장도 커지고 있다. 또 삼정KPMG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ESS 시장은 2016년 3000억원에서 2020년 4400억원 규모로 연평균 10% 성장이 예고된다.

2018-07-25 13:44: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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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시공 라오스 댐 붕괴…천재지변? 부실시공?

-원인 파악중, 안재현 사장 등 사태수습 나서…업계 '후폭풍' 예상 SK건설은 라오스에서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 댐 붕괴 사고에 대해 '천재지변으로 인한 범람'이라고 해명했다. 25일 라오스통신(KPL)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헌지시간)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 주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이 무너졌다. 이에 따라 50억톤의 물이 보조댐 아래 6개 마을에 쏟아지며 1300여가구가 떠내려가고 약 6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SK건설은 "최근 수일 간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5개의 보조 댐 중 1개의 보조 댐 상부의 일부 유실을 확인했다"며 "붕괴인지 범람인지는 원인규명을 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이번 사고는 천재지변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져 댐이 범람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실제로 라오스에선 지난 5월부터 집중호우가 시작돼 현재까지 폭우가 이어지고 있으며 댐 접근 도로도 대부분 끊겼다. SK건설은 지난 23일 새벽 3시 긴급 방류를 하고 24일 안재현 사장 등을 비롯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현지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해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상태다. 일각에선 이번 사고가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人災)라는 가능성도 나온다. 서부발전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에 제출한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 댐(새들 댐) 붕괴 경과 보고'를 보면 사고 발생 사흘 전 이미 댐 중앙부에 침하가 발생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각) 댐 중앙에 약 11㎝의 침하가 있었고, 22일 댐 상단부 10개소에 균열 침하가 발생해 복구 장비를 수배했다. 댐 건설 중 결함이 있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어 23일 오전 11시에 댐 상단부에 1m 침하가 발생하자, 공사를 총괄하는 합작법인(PNPC)가 주정부에 대피안내 협조를 요청했다. 최초 침하 발생 3일 뒤에야 주민 대피가 시작된 셈이다. 서부 발전은 보고서에서 "잦은 강우와 급속한 담수량 증가로 인한 보조 댐 부근 수압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세부 원인은 추후 검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추후에 전문가들의 현장 조사 이후 밝혀질 예정이다. 만약 SK건설의 시공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나면 업계에 후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시아에서 수주 성과를 올려온 국내 건설사들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액은 1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목표 수주 달성률에는 20% 정도밖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 기간 아시아 수주액이 40% 늘어나며 전체 수주액을 견인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긍정적 기류를 보이던 와중에 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국가 신인도가 추락하면 해외 수주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편, 라오스 댐 사고 소식이 전해진 이후 SK건설의 주가는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SK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0%(1만400원)가량 하락한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8-07-25 13:42:0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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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출범…국민 눈높이 맞춘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민단체, 전문가, 고객·지역주민, 협력사 등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부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캠코 고객. 주요 협력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민간위원 11명과 캠코의 주요사업 부서장 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민간위원인 윤은기 동아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과 고객의 눈높이에서 캠코의 경영혁신계획 수립, 이행상황 점검 등 캠코의 혁신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 후 진행된 첫 번째 회의에서는 캠코의 중장기 경영혁신계획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에는 ▲가계·기업 지원 강화와 공공자산의 가치 혁신 ▲대내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 제고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경제 선도 등 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의 체감도 높은 혁신적인 정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참여혁신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25 13:42:0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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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 26일 입찰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를 26일 입찰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개 블록 1070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2016년 10월에 분양을 실시, 최고 10.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입주한다. 최근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가 주목 받는 상황에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4~5블록 단지) 상가는 견본주택에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4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6실 등11실로 모든 상가가 단지 출입구와 도로에 접하고 있다. 상가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로 26일 11시에 진행하며 계약은 27일에 실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인접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1810가구)'와 더불어 2880가구의 브랜드타운이다. 단지 옆으로 유현초, 풍무중과 인근에 풍무 주민센터, 풍무 국민센터 등이 있다. 또한 주변으로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검단신도시 등이 위치해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는 자체 고정수요 이외에도 인근 초·중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마트, 카페, 세탁소, 학원, 미용실 등 생활 필수업종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인근)에 마련돼 있다.

2018-07-25 13:41:51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