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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준법경영시스템 'ISO 19600' 인증 획득

롯데닷컴, 준법경영시스템 'ISO 19600' 인증 획득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유통업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9600'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25일 서울 중구 롯데닷컴 본사에서 롯데닷컴 김경호 대표이사,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 196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Compliance Management System) 분야의 유일한 국제표준이다. 롯데닷컴은 이번 인증을 통해 준법 정책, 준법 리스크의 파악 및 평가, 통제 및 모니터링, 내부심사, 경영성과 검토 등 준법경영 시스템이 글로벌 수준으로 적합하고 효과적으로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그동안 롯데닷컴은 소비자 및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경영활동의 근간으로 삼아왔다. 지난 201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준법경영'을, 2017년에는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하고 국내 유통사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ISO 37001'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공유가치 창출경영'을 선포, 지역사회 및 환경을 돌보고 신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하여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앞선 경영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롯데닷컴 최희관 준법경영팀장은 "금번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리스크 관리 의무를 다시금 인지하고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주도적으로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실천하며 소비자와 파트너사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2018-07-26 09:3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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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차장의 무한변신…생활 속 친숙한 '허브' 공간으로 탈바꿈

이마트 주차장의 무한변신…생활 속 친숙한 '허브' 공간으로 탈바꿈 이마트 주차장이 단순히 차를 세워두는 공간이 아닌, 생활 속 친숙한 허브(HUB)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주차장 혁신을 통해서다. 이마트는 최근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 시승센터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쇼핑과 여행을 접목한 '카셰어링 픽업존'을 새롭게 개설하고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현대캐피탈의 카셰어링 플랫폼 '딜리버리 카(이하 '딜카')와 제휴하고 이마트 주차장의 '픽업존'에서 딜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카셰어링 고객들이 2030 세대가 주를 이룬다는 점에 착안, 주차장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픽업존'은 서울권 9개점(성수점/마포점/목동점/가양점/은평점/청계천점/상봉점/명일점/중동점)에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이어 9월까지 수도권 20개점, 11월까지 지방대도시 포함 20개점을 각각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총 100개점까지 늘릴 예정이다. 점포당 평균 활용 주차 공간은 5면(차량 5대 공간)이다. 또한 이번 픽업존 도입을 기념해 딜카는 8월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이마트 3,000원 할인권과 딜카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벌인다. 딜카는 전국 200여 중소 렌트카 업체들과 제휴해 차량을 지정된 장소로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정된 픽업존에서 무인 픽업과 무인 반납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요금 절약형 카셰어링(1일 이상 차를 빌리는 렌트와 달리 1대의 차량을 10분/30분/1시간 단위로 잘게 쪼개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대표적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이다. 한편 이마트 주차장은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 시승센터 등으로 다채롭게 변신하고 있다. 이마트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집합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매년 30개 이상씩 늘려 2021년까지 전점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일부점에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현재 4개점(속초점/강릉점/검단점/구미점)에 이 초고속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6개점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첫 도입한 스마트 시승센터도 같은 맥락이다. 이마트는 SK네트웍스와 제휴해 양재점, 마포점 등 18개점에서 신개념의 'GM자동차 스마트 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시승센터는 업계 최초의 무인 시승센터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승 예약부터 차량 도어 개폐 및 반납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재섭 이마트 제휴영업팀장은 "주차장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7-26 09:33: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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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식·회사채 발행 87조2713억원…전년比 6.3%↑

올해 상반기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총 발행실적은 87조2713억원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5조69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늘었다. 기업공개(IPO)는 줄었지만 일부 대기업들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서면서 유상증자가 급증했다. 유상증자는 5조1509억원 규모로 이뤄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257.3% 늘었다. 건수로는 비슷하지만 삼성중공업(1조4088억원)과 현대중공업(1조2350억원), 미래에셋대우(7000억원) 등 대기업들이 대규모로 증자를 진행하면서 발행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IPO 규모는 54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5% 감소했다. 전년도 넷마블게임즈 등 대규모 기업공개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상반기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81조5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금리상승 전망에 따른 선제적 자금조달로 금융채, 일반 회사채 등 전반적으로 발행이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20조7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자금용도·만기 차환 및 운영자금 목적의 중기채(만기 1년 초과 ~ 5년 이하) 위주로 발행됐다. 또 신용등급 AA이상 등급의 비중이 75.1%로 여전히 컸지만 BBB이하 등급도 전년 동기 대비 발행규모와 비중이 모두 증가했다. 기업어음(CP)과 전단채의 총 발행실적은 총 740조4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다. CP 166조3262억원, 전단채 574조1643억원 규모다.

2018-07-26 09:3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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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트렌드 바뀐다…'지식산업센터' 눈길

-오피스텔·상가 공급과잉으로 수익률 주춤…'서울숲 AK밸리' 등 분양성적도 좋아 오피스텔과 상가가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주춤하고 있다. 이에 수익형 틈새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올해 1월 5.54%에서 6월 5.49%로, 매달 0.01%포인트씩 꾸준히 감소했다. 1분기에 분양성수기를 맞아 신규 물량이 쏟아진 데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가 다변화되고 있어서다. 전방위적 규제 바람에 주택 시장이 주춤해진 영향도 있다. 주택 시장은 양도세 중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보유세 개편안 등이 이어지며 거래가 줄고 있다. 올해 5월 아파트 매매수급동향 지수는 87.9포인트로, 전년도 동기간 97.4포인트에 비해 약 10% 감소했다. 이 지수가 100포인트를 밑돈다는 것은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의미다. 반면 지식산업센터는 부동산 시장의 강화된 규제 속에 풍선 효과를 누리는 분위기다. 소득대비대출비율(LTI)·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는 매입가의 70~80% 가량 대출이 가능해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아울러 개인임차자보다는 법인 기업과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급작스레 공실이 발생하거나 임대료가 밀리는 일도 드물다. 분양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금강주택이 경기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 1차분은 일주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지난해 말 서울 뚝섬역 인근에서 분양한 '서울숲 AK밸리'도 지식산업센터 판매 분이 한 달 만에 매진됐다. 7~8월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동익동탄피에프브이는 내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20-2블록에서 '동익 미라벨타워'를 분양한다. 연면적 3만7259㎡,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되는 지식산업센터 301실을 공급한다. SK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 용지 1-3블록에 '미사강변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8만6779㎡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으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하 1층과 지상 2층~10층은 지식산업센터(총 408실), 지하 1층~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10층은 기숙사가 각각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2일대에서 '기흥 테라타워'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16만5340㎡다. 지식산업센터 680실 및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운동시설, 구내식당 등으로 설계됐다. 유진부동산투자신탁FA호는 인천 서구 가좌동 482-1에서 'GJ가좌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 지상 14층, 1개 동, 연면적 2만3184㎡로 조성된다. 공장시설은 총 101실로 구성되며 시공은 동성건설이 맡는다.

2018-07-26 09:23:56 채신화 기자
KB자산운용, KB온국민TDF 설정액 1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의 'KB온국민TDF'가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연말에 600억원 규모로 커졌고, 1년만에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KB온국민TDF'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인덱스형 타깃 데이트 펀드(TDF)로 저렴한 비용과 안정적인 성과가 장점이다. 특히 최근 판매사가 꾸준히 늘며 상반기에만 400억원이 증가했다. 월별 유입액을 살펴보면 4월 25억원, 5월 54억원, 6월 107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TDF는 장기투자 상품으로 비용 차이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KB온국민TDF는 뱅가드의 저보수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0.13~0.15%)를 자랑한다. KB온국민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따라 펀드에서 자동적으로 자산배분을 해주는 펀드다. 미국 TDF 시장 1위 운용사인 뱅가드(2017년말 시장점유율 34%, 모닝스타)의 검증된 생애주기모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인에게 최적화한 연금펀드다. 정해진 목표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려 운용하며 하나의 펀드를 통해 전세계 주식, 채권 등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주식 편입비중이 가장 낮은 KB온국민TDF2020의 설정이후 수익률은 2.25%이며 주식 편입비중이 가장 높은 KB온국민TDF2050의 설정이후 수익률은 5.14%(25일 기준)이다. KB자산운용 리테일연금전략실 배성철 실장은 "2008년말 1,580억 달러였던 미국 TDF 시장 규모는 2017년말 1조 1,100억 달러로 성장했다." 며 "인덱스펀드의 비중은 2008년말 24% 수준에서 2014년말 35%, 2017년말 42%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KB온국민TDF는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삼성증권, SK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생명, 교보생명,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2018-07-26 09:23: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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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1천일 맞은'하나멤버스 리뉴얼'오픈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 리뉴얼'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6일 출시된 하나멤버스는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사용한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출시 8개월만에 500만, 18개월만에 1,000만 회원이 가입한데 이어 지난 7월 18일 1400만 회원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난 1000일간 축적된 노하우와 손님 만족도, 개선 항목 서베이 결과를 기초로 '하나멤버스 리뉴얼' 오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멤버십 서비스 및 디지털 화폐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하나멤버스 리뉴얼' 오픈의 핵심 변화는 개인화이다. 기존에 많은 메뉴들을 한눈에 보여줬던 첫 화면은 손님 각자의 하나머니, 쿠폰, 이벤트 등 하나멤버스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맞춤 화면으로 변모했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도 화이트톤의 심플함을 지향했다. 손님은 마이페이지를 통해서 필요한 메뉴로 이동이 가능하며, 손님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정보들을 향후 더욱 추가함으로써 마이페이지를 통해 즐거운 디지털 머니생활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하나멤버스의 대표 서비스인 결제와 송금이 빠르고 손쉬워졌다. 휴대폰 화면을 똑똑 두드리기만 하면 바코드 결제가 열려 하나머니로 결제하는 과정이 손쉬워졌다. 송금은 전화번호, 계좌번호, QR코드로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송금내역과 연동하여 빠른 송금이 가능해졌다. 하나멤버스 소확행 서비스인 '꽝 없는 룰렛'은 현실감을 높였다. 실제로 휴대폰을 돌리면 자동으로 룰렛이 돌아가며 룰렛2가 신설되어 하루 두 번의 룰렛 이용이 가능해졌다. 출석체크와 다이아몬드 레이스도 새롭게 개편되어 머니즐기기 메뉴가 보다 다이나믹 해졌으며 하나멤버스만의 대표적인 VR서비스인 '하나머니Go'를 통해 제휴사 서비스가 가능한 곳곳에서 '하나머니Go' 경품을 확대 할 예정이다.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포인트를 한 곳으로 모아서 시작한 플랫폼으로서 하나금융그룹 내 개인고객서비스를 하는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등 6개 관계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하나멤버스 금융몰은 6개 관계사의 주요 상품서비스를 소개하고 가입하는 역할을 했지만 새로워진 금융몰은 손님과의 소통을 더욱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님들이 관심을 가질 금융서비스에 대한 친절하고 재밌는 컨텐츠로 구성된 '재미있는 금융스토리'를 추가하였다. 또한 상품 배치를 카테고리화 하고 UI/UX를 변경하여 비대면 상품 가입을 보다 수월하게 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하나멤버스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준성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은 "하나멤버스를 사랑해 주신 손님의 시선으로 더욱 편리하고 쉬운 디지털 머니생활이 가능하도록 리뉴얼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하나멤버스가 손님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7-26 09:23:32 김문호 기자
KB證, 피치(Fitch)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획득

KB증권은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피치는 KB증권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에 대해서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KB증권이 KB금융그룹의 전략적 목표인 투자은행(IB) 및 자본시장 부문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과의 시너지와 공동투자기회(joint investment opportunities)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모회사인 KB금융지주가 필요 시 KB증권을 지원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KB증권은 피치의 이번 국제신용등급 결정과 관련해 2016년 KB금융그룹 편입 후 리스크 관리 역량이 크게 개선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2년간 리스크 관리를 포함한 KB증권의 경영과 운영은 KB금융그룹의 전략방향과 함께 유기적으로 실행되어 왔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이달 초 S&P(Standard and Poor'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국내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존 'AA'에서 한단계 상향 조정된 'AA+' 등급을 부여 받은 바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KB증권의 안정적인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기업 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대외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07-26 09:23:1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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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휴가철 성수기 맞아 통큰 혜택

신세계면세점, 휴가철 성수기 맞아 통큰 혜택 31일까지 구매 품목에 관계없이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인터넷면세점 사이트 리뉴얼 및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최대 70%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인터넷면세점 전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등급을 최고 등급인 레벨 5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멤버십 등급 승격과 함께, 최대 20%의 브랜드 할인, 적립금 1만 5천원, 호텔스컴바인 최대 10% 페이백 혜택 등도 제공한다. 여기에 LGU+, KT의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 차감 시 최대 15%할인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18일 새롭게 오픈 한 강남점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을 통해 1달러 이상 구매 후 강남점을 방문하면, 여행지마다 활용하기 좋은 토퍼(특별한 인증샷을 찍기 위한 메시지 장식)와 최대 5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강남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강남점 구매 금액이 5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는 대세 아이돌 갓세븐의 부채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강남점에서 받은 여행 토퍼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휴가철 성수기인 만큼 출국 고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이트 리뉴얼 및 강남점 오픈과 맞물려 다양한 혜택이 준비된 만큼, 이번 기회를 활용해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26 09:2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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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K패션 입으러 강남行…신세계 강남점 일주일간 100.1% 신장세

외국인, K패션 입으러 강남行…신세계 강남점 일주일간 100.1% 신장세 비중화권 고객 매출 비중 52.7% 달해, 글로벌 쇼핑 메카 발돋움 기대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외국인 고객 유입효과로 순항중이다. 지난 18일 오픈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의 발길이 백화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문을 연 18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 고객이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점의 외국인 고객 추이를 살펴보면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1.0%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00.1% 신장하며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비중화권 고객 매출 비중이 60.3%를 기록하며 국적에 관계 없이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나 신세계 강남점이 글로벌 쇼핑 명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성 전문관, 슈즈 전문관, 스포츠 전문관 등 전문관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외국인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와 차별화 된 편집숍, 체험매장을 두루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패션, 여성 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등 K 패션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실제로 지난 18일 신세계 면세점 강남점 개장 이후 백화점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중심으로 한 남성패션과 여성 캐주얼의 매출 신장률이 눈에 띈다. 띠어리, 맨온더분 등을 중심으로 한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보브, 지컷 등을 중심으로 한 여성 캐주얼 등 K패션과 관련한 장르가 명품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먼저 면세점 공사로 인해 임시로 운영했던 외국인 전용 데스크를 오는 28일, 강남점 신관 2층에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외국인 데스크는 최상위 등급의 외국인 고객에게 제공하는 퍼스널 쇼핑 혜택은 물론, 신세계 외국인 멤버쉽 가입, 사후 환급 등 쇼핑에 편의를 더하는 전반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 최대 포켓와이파이 회사인 '유로밍(Uroaming)'과 손잡고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코르 마스크팩 증정, 은련카드 5% 상품권 지급 혜택 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발송해 신세계백화점 이벤트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상무는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으로 빠른 시간 내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글로벌 쇼핑 장소로 자리잡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신세계 면세점 강남점과 더불어 강남 상권 내 다양한 외국인이 찾는 문화·쇼핑·관광 클러스터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26 09:2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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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삼성, 문대통령 요청에 이재용 부회장 화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뒤 삼성이 변하고 있다. 국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고용 확대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반도체 백혈병 문제를 둘러싼 10년 분쟁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변화하는 삼성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감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사전환담과 인사는 단 5분이었다. 그렇지만 지난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이에 이뤄진 이 대화는 짧지만 강렬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장 도착 후 대기실에서 넥타이를 고쳐 매고 땀을 식히다가 에스코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이 부회장을 따로 불러 당부했다. 이후 삼성은 보름 만에 빠른 행보로 이 대화내용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우선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이사회를 통해 의결한 평택 공장 투자를 이어간다. 약 37조원을 들여 기존 평택공장과 같은 규모의 쌍둥이 공장인 평택 반도체 2공장을 만들고 이르면 2020년부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재계에서는 삼성이 최대 100조원에 달하는 국내 투자를 정부에 '선물' 할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고용 확대 계획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인 채용 규모는 말할 수 없지만 전사적 차원에서 채용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계획과 맞물린 청년과 지역별·계층별 일자리 창출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삼성은 10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올해 일자리 지원 방안도 비슷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하반기 신규 채용이 평소 6000명 규모에서 늘어난 7000명 이상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채용 분야로는 삼성전자의 화성사업장 극자외선(EUV) 생산라인과 평택사업장 생산라인 증설로 인한 추가 채용, 인공지능(AI) 사업 같은 투자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인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제1 국정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 부회장에게 당부한 내용에 이재용 부회장이 곧바로 화답하는 형태가 된다. 그룹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조치도 잇따르고 있다. 23일 삼성전자는 10년간 계속된 반도체 백혈병 분쟁을 끝내기 위해 조정위원회의 중재를 무조건 수용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피해자 측을 대변하는 시민단체 '반올림' 이 조정위의 제안에 동의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24일 양측은 제 2차 조정재개를 위한 중재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 문제는 이제 해결을 위한 마침표를 찍게 될 전망이다. 이런 삼성의 행보에 재계는 예상보다 빠르고 과감한 데 놀라면서 사회적 신뢰회복을 포함해 '한국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결단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정부라는 선순환이 시작되는 조짐으로도 분석한다. 24일 블룸버그는 BDA파트너스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정부와 기업은 적이 아니라 협력이 필요한 동반자"라면서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대화는 이런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삼성이 계속 전향적 행보를 할 것이라 예상한다. 문 대통령과의 인도 회동을 계기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기업 문화를 보다 선진화시키고 ▲해묵은 과제는 과감히 해결하고 ▲그룹 전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화답할 것이란 전망이다.

2018-07-25 18:41:02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