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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바이오기업 실적 평가 능력 '글쎄'

바이오기업에 대한 증권사의 이익 추정치가 실제 실적과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된 평가가 이뤄지지 못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는 물론 회계법인까지 증권사 보고서를 활용해 기업가치를 평가하면서 '엉터리 보고서'가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증권사들의 바이오기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각 증권사가 예상한 2017년 영업이익과 실제 영업이익과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기업일수록 예상치와 차이를 보였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 신라젠에 대해 A증권은 지난 2016년 6월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영업손실이 359억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실제 신라젠의 영업손실은 506억원에 달했다. 에이치엘비의 경우 2017년 흑자전환 할 것으로 B증권은 전망했다. 경구용 표적항암제인 아파티닙 임상진행 및 상업화와 두번째(2nd) 파이프라인 임상진입 등을 감안해서다. 하지만 실제 에이치엘비는 2017년 26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C증권은 지난 해 7월 바이로메드가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그 해 실제 영업손실은 그보다 7배 가량 높은 69억원을 기록했다. 유전자 치료제 기업 제넥신 역시 2017년 영업손실은 전년 보다 적자폭을 줄인 113억원이 될 것으로 D증권은 전망했다. 하지만 실제 2017년 영업손실은 추정치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69억원으로 나타났다. 바이오기업에 대한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가 실제와 상당한 괴리가 나타는 것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바이오 기업의 예측불가능성 때문이라고 항변한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바이오기업 특성상 기업이 주는 정보가 제한적이고,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가 없어 실적 전망이 상당히 어렵다"면서 "바이오기업은 주가, 실적 전망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 원가, 이익 등이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계산된 증권사 보고서는 여러 사건에서 문제점을 야기한다"며 "증권사는 보다 책임의식을 갖고 정확한 보고서를 발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선 바이오기업에 대한 미래 가치 평가가 부정확하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당시 회사 가치를 평가했던 6개 증권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8조5640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를 평균한 값 5조5920억원에 제일모직 바이오부문 평가액(2조9723억원)을 더했던 것. 현재 주식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30조3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증권사의 미래가치 분석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A증권은 삼바의 평가가치를 9조원대로 평가한 반면 H증권 등은 3조원대로 평가하는 등 편차가 심했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각 증권사가 적용하는 평가와 분석의 잣대가 다르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2018-08-26 14:21:1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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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족 위한 색다른 안주 조합, 과맥·왕맥·도맥 인기

혼술족 위한 색다른 안주 조합, 과맥·왕맥·도맥 인기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혼자 집에서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는 '혼술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치맥(치킨+맥주) 또는 피맥(피자+맥주)이 대표적인 맥주 안주였지만, 최근 여럿이 함께 즐기는 안주보다는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메뉴들이 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혼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안주 조합이 떠오르고 있다.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만두는 대표적인 홈 안주로 인기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는 고기, 채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 진공 반죽하여 입안에 퍼지는 촉촉함과 쫄깃함을 더했다. 최근 CJ제일제당에서는 맥주 소비 성수기인 여름을 맞이해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이벤트 등을 통해 대표적인 맥주 안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하민 CJ제일제당 과장은 "'왕맥'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왕맥'이 치맥, 피맥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 며 "'왕맥'이 더 크게 성장하여 식품업계 대표 트렌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을 수 있는 트렌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과자도 홈 안주로 주목받고 있다. '프링글스 또띠아'는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을 칩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옥수수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감자칩과는 다른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또띠아칩 자체에 진한 시즈닝이 되어 있어서 살사나 과카몰리와 같은 소스에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다. 최근 '프링글스 또띠아'는 시즈닝 농도 최적화를 통해 맛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여 맛과 함께 컬러에도 변화를 주었다. 프링글스 또띠아는 총 다섯 가지 맛(오리지널, 나쵸 치즈, 사워크림 앤 어니언, 스파이시 그린페퍼, 멕시칸 BBQ)이 출시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맥주를 술보다는 기호식품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맥주를 커피처럼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던킨도너츠에서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도넛과 커피뿐만 아니라 감자튀김과 맥주를 함께 판매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콘셉트 스토어로 오픈된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 맥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밖에서도 간편하게 혼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혼술족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들이 안주로 재조명되고 있다"며 "과자, 왕교자(만두), 도넛 등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맥주와 찰떡궁합 안주로 인기를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26 14:05: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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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CJ제일제당,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바이오·식품 분야 미래 기술 모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Blossom Park)에서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과 바이오·식품 미래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철하 CJ기술원장(부회장), 노항덕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 및 미생물/생명공학 분야 교수, 연구원 등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관련 연구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식품 융복합 연구분야 최고 권위 컨퍼런스'를 지향하며 올해 신설한 행사다.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해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바이오?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키우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제패하기 위한 원동력이 차별화된 R&D/기술에 있다는 판단이 깔려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미생물위생학회 회장 빌헬름 홀자펠(Wilhelm Holzapfel) 한동대학교 교수와 허준렬 하버드 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주요 연사와 참가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면서, 미래 산업지형을 예측하고 미래 R&D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학계뿐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차세대 기술로 주목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바이오와 식품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고, 나아가 관련 분야의 투자사 대표, 스타트업 CEO들도 참가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기업과 학계, 스타트업간 광범위한 협업의 토대를 만드는 성과도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박사급 연구원은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 측면에서도 자동차나 반도체, IT 다음 미래 먹거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이 절실한 상황인데, 이번 행사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CJ제일제당이 국내 기업으로서 글로벌 바이오·식품 분야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의 바탕에는 미래 기술에 대한 치열한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항덕 CJ제일제당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은 "앞으로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회사의 자체 역량과 학계를 비롯한 외부의 연구성과를 융/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5년, 10년 후 미래 성장을 이끌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이 다른 글로벌 기업 못지않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는 점을 국내외 석학들과 연구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보다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식품 분야 R&D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로 행사 규모와 범위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석/박사급 인력들을 선점하는 인재확보 플랫폼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8-08-26 14:05: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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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전국 축제서 '한돈' 알린다

한돈자조금, 전국 축제서 '한돈' 알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8개도 지역과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25~26일 충북 영동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영동포도축제'와 '백암 백중문화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 등을 열었다. 또 한돈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금산인삼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전국의 주요축제에 참여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지역이웃과 함께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도 지역특화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역특화홍보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를 연계한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8-26 14:05: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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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출시…"손목 위에서 누리는 편하고 건강한 삶"

삼성전자가 27일 '갤럭시 워치'를 출시하며 스마트 워치 시장 경쟁에 뛰어든다.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1분기 기준 점유율 60.2%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애플도 다음달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스마트 워치 시장의 경쟁이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지난해 3270만대로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이보다 33% 증가한 4360만대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워치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선보인 스마트 워치 '기어S3'에 이어 약 2년 만에 나오는 신제품으로 삼성전자는 '기어'에서 '갤럭시'로 이름을 바꿨다. 스마트 워치에 갤럭시 브랜드의 확대 적용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 기기의 통합된 사용성을 제공하며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갤럭시 워치는 ▲아날로그 시계와 같은 디자인과 사용성 ▲디지털 비서를 통한 편안하고 건강한 삶 영위 ▲사용시간 개선이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는 조작이 편리한 원형 테두리를 갖췄으며 시계의 초침이 째깍째깍 넘어가는 소리를 구현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실제 시계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손목 위에서 많은 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기상 시간에는 모닝브리핑을 통해 맞춰 날씨, 스케줄 등의 필요한 정보를 들려주고 저녁시간에는 활동내역과 운동내역을 정리해서 보여줘 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통해 사용자의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판단해 정보를 제공한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6가지 운동 종목은 사용자가 별도로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시간과 칼로리를 기록할 수 있다. 기존 29종의 운동 종목에서 39종으로 강화됐으며 다양한 운동을 기록해 소모 칼로리와 운동 횟수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는 심박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해주며, 심호흡을 통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램(REM) 수면까지 측정이 가능해 좀 더 정확하게 수면의 질을 파악할 수 있어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갤럭시 워치와 PC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프레젠테이션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지원해 사물인터넷(IoT) 지원기기를 손목에서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유연해진 스트랩으로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표준 시계 스트랩을 지원해 쉽게 교체도 가능하다. 특히, 총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고급 정품 스트랩으로 매일매일 색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는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도 대폭 향상시켰다. 시계 항상 표시 기능을 끈 일반적인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80시간 이상 사용 가능(46㎜ 모델 기준)해 매일매일 충전해야하는 부담을 덜었다. 갤럭시 워치는 스마트폰 없이 전화 수신과 발신이 모두 가능한 LTE 모델로도 출시된다. 스마트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잠깐의 외출이나 운동 시에 갤럭시 워치만으로도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블루투스 모델은 27일, LTE 모델은 3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는 46㎜의 실버, 42㎜미드나잇 블랙과 로즈 골드 색상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LTE 모델 46㎜가 39만 9300원, 42㎜가 37만 9500원이다. 블루투스 모델은 46㎜가 35만 9700원, 42㎜가 33만 9900원이다.

2018-08-26 14:04: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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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amsung) 브랜드, 미국 Z세대 브랜드파워 4위 차지

미국 청소년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매일 일상 대화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에서 삼성(Samsung) 브랜드를 언급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 분석업체 인게이지먼트 랩스가 최근 미국 내 Z세대 청소년 6736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1년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매일 한차례 이상 특정 브랜드를 실제 대화나 온라인 채팅 등을 통해 언급하는 응답자의 비율을 산정하는 방식을 취해 브랜드 영향력 순위를 결정했다. 조사결과 1위는 전체 응답자의 18.0%를 차지한 스마트폰 브랜드 '아이폰'이었다. 아이폰 생산업체인 '애플'이 15.0%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세계 최대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로 14.6%의 청소년이 매일 언급한다고 대답했다. '삼성'은 응답 비율 12.1%로 4위에 올랐으며 이것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11.2%)를 제친 순위다. 5위는 패스트푸드 '맥도날드'(11.0%)였고 이어서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7.9%), 음료 브랜드 '펩시콜라'(6.3%) 순으로 이어졌다. 삼성을 빼면 전부 미국 업체가 전부 상위권이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청소년이다. 유행에 아주 민감한 특징이 있어 미국에서는 미래 소비 주역으로 소비성향 분석에 자주 등장한다. 보고서는 "Z세대는 이른바 소셜 세대(social generation)로서 애플과 삼성은 서로를 연결하는 기기를 생산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도 가까운 사람과 함께 소비하는 브랜드라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매체 포천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두 콜라 브랜드가 상위권에 올라있긴 하지만 최근 미국의 젊은 세대는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과거보다 순위가 많이 떨어졌다"면서 "대신 하이테크 업체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논평했다.

2018-08-26 13:38:0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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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국내 검출 '방역 비상'

최근 중국에서 가축 질병 바이러스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100%에 이를 정도로 돼지들에게 위험하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확산 시 '제2의 구제역 사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ASF 바이러스의 경우 사람에겐 감염되지 않고 동물 중에서도 돼지와 멧돼지만 걸리는 감염병인 만큼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지만, 돼지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중국을 여행한 여행객이 휴대한 축산물에 대해 ASF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4일 돈육가공품 2건(순대1, 만두1)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해당 돈육가공품은 지난 8월 3일 중국 내 최초 ASF 발생지역인 선양발 항공편 탑승 여행객이 반입이 금지된 축산물을 휴대해 국내에 들여온 후 검역당국에 자진 신고한 것이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출된 유전자에 대한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ASF 바이러스를 최종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분석 결과는 27일 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이번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에 따라 선양 등 중국 내 발생지역 여행객 휴대품에 대해서는 세관 합동 X-ray 전수조사를 확대하고, 검역탐지견을 중국발 항공기에 집중 투입(기존 161편→개편 201편, 24% 증가)해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가에 대해 해당지역 지자체 공무원으로 농가별 담당자를 지정해 남은음식물을 열처리 후 돼지에 급여토록 지도·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그동안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국내 축산업이 많은 피해를 보았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마저 유입된다면 그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며 "양돈농가와 양돈 산업 관계자 등은 소독, 차단방역, 남은 음식물 급여 자제 등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국민들에게도 ASF에 대한 과장된 두려움에서 벗어나 일상적으로 돼지고기를 섭취하되, 반드시 익힌 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람이 ASF 돼지 독감에 걸린 사례는 한 건도 보고되지 않고 있다. 독일 농식품부 산하 연구기관에 따르면 감염된 돼지고기를 먹어도 인체에는 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IMG::20180826000090.jpg::C::540::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국경검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농식품부}!]

2018-08-26 13:30:2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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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 출시

CU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 출시 CU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팔도의 향토음식을 담은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전라도편을 시작으로 향후 경상도편, 충청도편 등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CU의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한식 메뉴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개별 반찬마다 고유의 요리 비법을 그대로 담았다. '팔도진미 전라도편' 도시락은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서 자란 신동진미로 지은 흰 쌀밥과 함께 맛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전라도의 대표 음식들을 도시락 하나에 알차게 구성했다. 메인 반찬은 전라도 한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남도식 떡갈비와 광양식 돈불고기다. 또한 편의점 도시락에는 일반적으로 볶음 김치가 들어가지만 전라도의 맛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생김치를 넣었다. 이 밖에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완도 김과 시금치나물, 명태무침 등 푸짐한 밑반찬을 구성해 전라도의 인심 좋은 한 상차림을 재현했다. 팔도진미 전라도편은 주먹밥과 김밥으로도 맛볼 수 있다. 두 상품 역시 완도 김을 사용했으며 고소한 참깨밥에 남도식 불고기와 김치를 황금 비율로 토핑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는 "우리 농가가 올해 폭염, 태풍 등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한 값진 결실을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로 전하고자 팔도진미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축수산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건강한 맛을 담은 차별화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6 13:30: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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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허리 '30~40대' 일자리 충격… 업종별 전방위 감소

최근 악화된 고용 상황으로 우리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30∼40대가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취업자가 도소매업과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사업지원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전방위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자동차나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제조업에서 밀려난 30∼40대가 자영업 경기마저 악화되면서 갈 곳을 잃고 있다는 암울한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이 인구 및 산업구조와 경기 등의 정책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업종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현대경제연구원이 통계청의 7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0∼40대 취업자는 도소매업과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운수·창고업, 사업지원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모두 38만6514명 감소했다. 여기에 부동산업 40대 취업자 감소폭(-2만9573명), 숙박음식점업 30대 취업자 감소폭(-1만166명)을 더하면 사라진 일자리는 40만개를 넘어선다. 가장 감소폭이 큰 업종은 편의점이나 옷가게 등 자영업자가 포진한 도소매업이었다. 도소매업에서 30대 취업자는 6만2051명, 40대 취업자는 7만5156명 등 모두 13만7207명 감소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학원 폐업 등으로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30대가 4만802명, 40대는 3만4239명 등 모두 7만5041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조선업과 자동차 산업 구조조정이 장기화 되면서 제조업 취업자수는 30대가 3만4539명, 40대는 3만619명 등 6만5158명이 줄어들었다. 운수·창고업의 경우에는 모두 3만3852명 감소했다. 다른 산업에 인력알선이나 공급을 담당하는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취업자수는 30대가 1만2980명, 40대는 1만9772명 등 모두 3만2752명 감소했다. 이 밖에 30∼40대 취업자수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 2만7758명, 건설업에서는 1만4749명이 각각 감소했다. 반면, 정부의 일자리 예산 지원이 집중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는 30대가 2만2360명, 40대는 2만2421명 등 모두 4만4781명 늘었다. 역시 공공일자리인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취업자는 30대는 2만8843명 늘었지만 40대는 1만9712명 감소했다. 30∼40대 취업자수는 정보통신업에서 4만4643명, 금융및 보험업에서 4만3279명, 기타 개인서비스업에서 2만4346명 각각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30∼40대 취업자수는 30대가 9만693명, 40대가 14만6911명 각각 줄어 모두 23만7604명 감소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30∼40대 취업자가 전방위로 줄어드는 데에는 경기요인이 크다"면서 "제조업에서 구조조정 대상이 된 30∼40대를 받아줄 산업이 없어서 고용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연령별보다는 업종별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IMG::20180826000053.jpg::C::540::지난 20일 서울 중랑구 중랑구청에서 열린 '일구데이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구인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2018-08-26 13:30:0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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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드글로컬러 'G. 루미에르 메탈쿠션' 출시

LG생활건강, 코드글로컬러 'G. 루미에르 메탈쿠션' 출시 ㈜LG생활건강이 코드 글로컬러(CODE GLOKOLOR)의 'G. 루미에르 메탈쿠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글로컬러(CODE GLOKOLOR)에서 선보이는 'G. 루미에르 메탈쿠션'은 광채 프라이머 성분이 담겨 어느 각도에서도 볼륨감있게 빛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에 화사함을 부여하는 레드펄과 건강한 생기를 전달하는 블루빛이 함유된 피그먼트와 진주 파우더가 번들거림 없이 은은하게 빛으로 입체적인 볼륨 페이스 라인을 만들어준다. 앰플 오일과 고보습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속부터 촉촉한 보습감이 피부에 오래 유지되며, 롱래스팅 커버 파우더가 담긴 쫀쫀한 크림 텍스처가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줌과 동시에 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지 않게 도와준다. 위생을 위해 고안된 메탈플레이트는 사용할 때마다 적정량의 쿠션 내용물이 나와 내용물이 외부 유해환경에 노출되거나 마르지 않고 쓸 때마다 신선한 새 쿠션을 쓰듯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칙칙한 피부톤을 위한 205호 핑크베이지, 울긋불긋한 피부톤을 위한 225호 피치베이지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코드글로컬러 브랜드 담당자는 "G. 루미에르 메탈쿠션 사용시 G. 루미에르 프라이머를 메탈 플레이트에 섞어 쓰거나 쿠션 전이나 후에 덧바르면 더욱 효과적인 광채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8-26 13:29:5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