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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위안화 표시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 성공

BNK부산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위안화 표시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대만 및 싱가폴 거래소 동시 상장)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채권 발행금액은 5억 위안(약 847억원), 발행금리는 4.85%로 미 달러 환산 시 3개월 리보금리에 77bp(1bp=0.01%)를 가산한 수준이다. 채권 발행 청약에는 약 7억 위안 이상의 투자수요가 몰렸다. 포모사채권은 대만 내에서 대만달러 이외의 통화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최근 달러화 표시 포모사채권 공모채 발행은 줄을 잇고 있으나, 위안화 발행은 부산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중에는 처음이다. 부산은행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추세 속에 미국 달러화 발행금리 상승을 예상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위안화 채권발행을 추진해왔다. 부산은행은 로드쇼 준비 및 투자자 유대관계 강화, 위안화 채권시장의 분석을 통해 미국 달러화 발행과 대비해 금리도 15bp 가량 절감했다. BNK부산은행 성경식 자금시장 본부장은 "이번 5억 위안 규모의 포모사채권이 성공적으로 발행된 것은 달러화 조달금리 상승 영향을 덜 받으면서 소규모 공모발행이 가능한 위안화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주요했다"며 "이번에 발행된 포모사채권을 기존 채권 차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향후 외화조달 통화 및 방식 등을 더욱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1:30: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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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배우 윤아·지진희와 함께 새 광고 캠페인 런칭

DB손해보험은 11일부터 배우 윤아와 지진희가 함께 하는 새로운 광고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편안한 이미지로 DB손보와 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진희와 최근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윤아가 호흡을 맞췄다. DB손보는 기업PR 광고인 '차보다 사람이 먼저'편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DB 다이렉트 송(Song)'편을 동시에 선보인다. 기업 PR 광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에서는 "찾아가기 어려운 험한 장소라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에도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프로미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의 '이름이 바뀌어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대사를 통해 사명이 바뀌어도 언제나 사람이 먼저라는 DB손보의 약속은 변함이 없음을 보여준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 'DB 다이렉트 송'편에서는 상큼 발랄한 윤아를 통해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자 했다. DB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다양한 혜택들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윤아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귀요미송을 리메이크한 'DB손보 다이렉트 송'을 부르며 할인 혜택들을 강조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윤아의 밝은 에너지와 지진희의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시하는 회사 이미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광고 두 편은 11일부터 TV를 중심으로 온라인, 모바일 및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5-10 11:30:11 이봉준 기자
범죄예방 때문에… 15세미만 여행자 보험 가입불가?

-15세미만 여행자 증가에도 법안은 26년째 제자리 -2014년 7월 발의된 15세미만자 사망 보장 단체해상보험 법안도 폐기 #. 김 모씨(43)는 최근 자녀 김 군(10)과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려다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김 군이 여행 중 다치면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사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것. 김 모씨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서 드는 보험이 다치면 보험금을 주고, 숨지면 보험금을 안 주는 것이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여행자보험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도 15세 미만 여행자를 위한 보험법은 26년이 넘도록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세 미만자의 경우 사망보장 담보가 포함된 보험상품은 가입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법 732조는 '15세 미만자, 심신상실자 또는 심신박약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보험계약은 무효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법안이 마련된 이유는 보험금을 노린 존속살해, 자녀의 목숨을 노리는 범죄 때문이다. 지난 1963년 당시 18세 미만 자녀들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법안은 이후 1991년 15세 미만으로 개정됐다. 범죄로부터 생명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측면과 15세 미만은 부양가족이 없기 때문에 보험의 생계유지 측면에도 어긋난다는 분석에서 마련된 셈이다. 국회는 보험금은 '위로금 차원'의 문제도 있다며 2014년 수학여행 등 단체 활동의 경우 15세 미만자도 사망 보험을 보장하는 단체상해보험을 계약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의안정보시스템을 통해 당시 법안 발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본 결과 2016년 5월 임기만료폐기 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세 미만은 여행자 보험 뿐만 아니라 단체상해보험에서도 사망보험금을 지급받기 어려워진 셈이다. 더 큰 문제는 15세 미만자의 여행 횟수는 증가하는데도 법안은 미비하다는 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여행객의 10% 이상이 20세 미만으로, 15세 미만은 100만 명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관계자는 "법안에 따라 15세 미만자는 사망보장 담보를 제외하고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15세 미만 사망보장 담보 보험의 경우 부작용(보험범죄 증가)이 크기 때문에 보완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이 제주도에 이어 외국으로도 확장되는 만큼 수학여행 등 단체 활동 시 예외적으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법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8-05-10 11:29: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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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형마트, 슈퍼마켓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추진"

정부가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현재의 절반으로 감축하고, 재활용률도 기존 34%에서 7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대형마트·슈퍼마켓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모든 생수·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2020년까지 무색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정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37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제품 제조·생산부터 유통·소비, 분리·배출, 수거·선별, 재활용까지 각 순환 단계별 개선책을 담았다. 정부는 우선 제조·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은 단계적으로 퇴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모든 생수·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전환하고 환경에 유해하면서 재활용도 어려운 재질(PVC 등)은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는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특이한 색상이나 다른 재질이 혼합된 플라스틱, 유리병 등을 사용하는 생산자에게 재활용 비용을 차등 부과하고, 모든 재활용 의무 대상 포장재의 등급평가 기준도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재정비할 방침이다. 재활용 의무가 없던 비닐, 플라스틱 제품 등은 의무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편입된다. 특히 재활용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수거 거부 논란이 벌어진 비닐류는 재활용 의무율을 현행 66.6%에서 2022년까지 90%로 상향 조정한다. 출고량 전체에 대해 재활용 비용을 부과해 재활용 업계 지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한다.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히 연관되는 유통·소비 단계에서는 과대 포장을 억제하고 1회 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2022년까지 일회용 컵과 비닐봉투 사용량을 35% 저감하기로 했다. 대형마트에서는 행사 상품의 이중포장 등을 없애고 제품 입점 전 '포장검사 성적서'를 확인하도록 해 과대 포장 제품의 입점 자체를 방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10월까지 택배 등 운송포장재의 과대 포장 방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9월까지 스티로폼 등 사용이 많은 전자제품에 대해 과대 포장 기준을 신설할 방침이다. 일회용 컵의 경우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과 자발적 협약을 강화해 텀블러를 사용하면 10% 수준의 가격 할인, 매장 내 머그잔 사용 시 리필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마트·슈퍼마켓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박스, 재사용 종량제봉투 등만 사용하도록 하고 매장 내 속비닐 사용량도 50% 감축할 방침이다. [!{IMG::20180510000077.jpg::C::480::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룸에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모든 생수·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5-10 11:28:39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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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777가구 분양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들어서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 77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89가구, 84㎡ 538가구, 101㎡ 46가구, 114㎡ 1가구, 118㎡ 2가구, 121㎡ 1가구다. 단지의 93%가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율량지구에 인접해 율량지구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내덕 자연시장·청주 성모병원·그랜드플라자호텔·충북학생 수영장·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있으며 청주여객 북부정류소도 가깝다. 인근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내덕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성중·중앙중·율량중·신흥고·대성고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3.3㎡ 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11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새적굴 근린공원 조성 사업지 내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 쾌적한 환경과 함께 율량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8-05-10 11:16: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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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고급 아파트가 대세...'이왕이면 다홍치마'

건설사들이 고급 아파트를 선보이며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설계와 차별화된 자재로 짓는 고급 아파트는 수요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들어서 있는 아파트 '아크로 리버파크'는 30~31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있고 고급 호텔을 방불케하는 외관이 돋보이는 단지다. 3.3㎡당 평균 매매가는 7079만원으로 반포동 평균(5330만원)보다 무려 1749만원 이상 높았다. 가격 상승률도 일반 단지에 비해 높은 편이다.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에 위치한 '길음뉴타운(8단지 래미안)' 84㎡의 현재 시세는 6억500만원으로 1년 전인 2017년 4월 기준 매매가(4억8500만원)보다 24.74% 올랐다. 같은 기간 성북구 아파트 평균 상승률 6.16%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서초동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일반 단지와 차별화된 고급 단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별함을 추구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개인의 취향과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급화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고급화'에 주력한 단지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우선 동부건설은 5월에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을 선보인다.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고급 마감재를 이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에 거실에는 우물천정을 설계해 2.5m까지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상층 가구에는 복층형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자연친화적인 테마공원 등 커뮤니티 시설과 고품격 로비 공간, 유럽형 감성을 담은 부띠끄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건설도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 '더제니스'로 공급되는 단지다. 전 세대 4-베이(bay), 알파룸 및 펜트리 등 주거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평면'으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금강주택은 5월 중 인천 남구 도화지구 2-3블록에 공급하는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기존 아파트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에 거실에는 우물천정을 설계해 2.5m까지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각 동 최상층에는 복층형 다락을 설계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한남동 외인아파트 부지에는 디에스한남이 고급 주거 단지 '나인원한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분양보증심의 접수를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사실상 아파트 주택법을 처음으로 적용받는 최고급 주택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8-05-10 11:15: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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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글로벌샵, 국내외 거주 외국인 위한 마트 전문관 오픈

이베이코리아는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국내외 외국인들의 마트 품목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마트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마트 전문관은 식품을 중심으로,생필품과 리빙 카테고리까지 국내외 외국인이 반복해 구매하는 마트 관련 상품군 위주로 품목을 구성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쌀, 과일, 육류 및 해산물부터 스낵, 가공식품, 간편식, 커피와 우유, 생수 등에 이르는 식품 카테고리와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샴푸, 세제, 휴지 등 생필품 등이다. 특히 식품에 한해서는 라볶기, 불고기 등 레시피 코너도 생성해 상품 구매와 함께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G마켓 글로벌샵이 마트 전문관을 새롭게 론칭하며 기준 식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글로벌샵은 외국인들이 필요한 상품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베스트 상품 코너를 마련해 각 카테고리마다 인기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한편 영문중문으로 상세한 상품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식품 카테고리 중에서는 쌀, 과자·안주, 커피믹스 등이 인기 판매 상위를 차지했으며 염색약과 샴푸·린스도 생필품 중 작년 대비 각각 12%, 15% 상승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카드 외에도 해외카드나 페이팔, 알리페이 등 결제 수단도 다양해 공인인증이나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배송은 80% 이상의 주문 건들이 국내 기준 3일 이내 완료된다. 최근에는 국내 동남아 및 무슬림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태국쌀이나 외국인을 위한 향신료, 할랄 식품 등 다양한 상품도 인기다. 특히 할랄 식품의 경우 2016년 대비 2017년 할랄 푸드 상품이 전년대비 약 30%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배송 위주로 육류 제품 비중이 전체 할랄푸드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영업팀 팀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식품이나 생필품 등 자주 구매하게 되는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마트 전문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이 한국 제품 구매를 원하거나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명절 선물 등을 보낼 때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타지에 있는 가족·친구에게 선물을 보낼 때 등 G마켓 글로벌샵의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군 라인업들을 더욱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 글로벌샵은 업계 최초로 2006년 외국인들의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위해 영문샵을 오픈한 이래 2013년에는 중화권 고객 유입 증가에 따라 중문샵을 런칭해 언어 제약에 대한 불편함 없이 더 많은 외국인들이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8-05-10 11:10: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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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5만톤, 중동·아프리카 기아인구 향해 출항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가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에 따른 쌀 5만톤 원조 출항 기념식을 10일 군산항 제5부두에서 가졌다. 쌀 5만톤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기아인구 약 100만 명에게 6개월 간 식량 구호가 가능한 규모로 이번 원조용 쌀은 6월부터 8월까지 예멘(1만7000톤), 에티오피아(1만5000톤), 케냐(1만3000톤), 우간다(5000톤) 등 4개국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조규모로 보면 FAC 16개 회원국 중 미국, 유럽연합(EU) 등에 이어 6번째에 달한다. 이번 첫 출항은 군산항에서 선적한 쌀 총 2만2000톤이며 출항 이후 6월 중 예멘 아덴(Aden) 항구에 1만2000톤이, 에티오피아 지부티(Djibouti) 항구에 1만톤이 전달된다. 이번 원조용 쌀은 지난 2016년에 생산돼 정부가 보관하던 쌀로 농식품부는 긴급구호 성격을 고려하고 장마철 도래 이전 출항을 마무리하기 위해 가공 및 국내운송 등 선적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가공 및 선적 절차는 농식품부가, 해상운송 및 현지 배분은 세계식량계획(WFP)이 담당하고 있으며 원조 이후 배분 현황, 현지 반응 등에 대한 모니터링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FAC 가입에 따른 쌀 원조를 통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가는 동시에 식량원조를 받던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지위가 바뀐 유일한 나라로 국가적 위상을 제고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정부가 보관 중인 쌀 재고량(양곡년도말 기준)이 186만톤인 상황에서 매년 쌀 5만톤의 해외원조는 국내 수급관리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앞으로 식량원조협약 및 애프터(APTERR)를 쌀 현물원조의 양대 축으로 삼아 쌀 원조 체계를 다져 나갈 것"이라며 "우리 농업인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빈곤하고 소외된 계층에 희망을 심어주는 든든한 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MG::20180510000064.jpg::C::320::농식품부}!]

2018-05-10 11:01:5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