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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올리브영 세일 맞아 '잡티세럼 2배 용량' 한정 출시

아이소이는 올리브영 5월 세일을 맞아 '잡티세럼 2배 용량 한정 기획세트'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세트는 1차 추출 불가리안 로즈오일, 미백 유효성분 알부틴, 천연유래 보습성분 등을 활용해 거뭇한 잡티와 울퉁불퉁한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이소이의 베스트 셀러 '잡티세럼 더블용량(40ml)'을 메인 상품으로 한다. '잡티 마스크팩 1매', 촉촉한 수분감의 '잡티크림 3회 분', 잡티고민 부위를 국소 케어하는 집중 '잡티스팟 2회 분'을 스페셜 기프트로 구성했다. 제품은 약 한달 간 올리브영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아이소이 신제품 잡티스팟과 탄력세럼 2종 샘플을 추가로 선물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올리브영 카톡 플친 인증을 하면 '잡티케어 3일 체험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패키지는 아이소이의 콜라보 파트너인 '브라이언 레아(Brian Rea)'의 작품을 입고 새로이 출시됐다. 패키지에 담긴 브라이언 레아의 작품은 아이소이의 'i♡i(아이 러브 아이) 캠페인' 스토리를 담아 '세상의 편견, 주변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나(real me)를 찾아 나서는 여성들의 모습'을 의미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 수익금의 3%는 저소득층 여성지원사업에 사용된다.

2018-05-10 14:30:50 김유진 기자
시중통화량, 전년比 5.8% 증가…경기 개선으로 기업 투자 늘어

경기 개선으로 기업 투자 등이 늘면서 시중통화량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8년 3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원계열 기준·평균잔액)는 257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으로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삼품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M2 증가율은 민간신용 둔화 등으로 지난 2015년 9월 9.4%, 2016년 12월 7.5%, 2017년 12월 4.7% 등 하락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하반기 4% 중후반대를 유지하던 M2는 다만 올 1월 5.5%, 2월 6.2%, 3월 5.8% 등 반등했다. 한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부문 중심으로 민간신용 공급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2는 전월과 비교해선 0.2% 증가(계절조정계열 기준·평잔)했다. 전월 0.5%보다는 증가폭이 감소했다. 전세자금 대출 수요 및 주택거래량 증가에 따른 신용공급 영향 등 가계부문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전월 대비 2조5000억원,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2조4000억원 등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가 9조3000억원 증가했으나 기업 9000억원, 기타금융기관 4조5000억원, 기타부문 2조1000억원 등 감소했다.

2018-05-10 14:25: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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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여름 앞두고 '커피' 리뉴얼…원두 개선하고 메뉴도 다양화

새로운 커피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편의점 카페가 커피 메뉴를 리뉴얼했다. 무더위가 예년보다 더 빨라지는 추세를 보이자 차가운 음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25, 세븐일레븐 등이 편의점 내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메뉴를 확장하고 원두를 프리미엄급으로 변경했다. 우선 GS25는 Cafe25의 하절기 신메뉴 2종 아이스 카라멜라떼와 아이스 카페모카를 출시, 우유 패키지를 변경해 개봉 편의성을 높였다. 지금까지 카페25의 아이스 라떼류는 고객이 직접 얼음컵에 멸균우유 120ml 한 팩을 개봉한 뒤 얼음컵에 부어서 전자동 머신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섞어 제조하는 방식으로 판매됐다. GS25는 팩 형태의 우유를 직접 잘라서 개봉해 컵에 붓는 방식이 불편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 쟈뎅과 손잡고 우유 패키지를 개봉이 편리한 액체 상태의 파우치형태로 개발했다. 차현민 GS25 원두커피 담당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향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카라멜라떼와 모카라떼를 출시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이 운영하는 세븐카페는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아이스 전용 원두에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생두를 30% 사용하여 프리미엄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하절기 매출 극대화를 위해 원두 품질 개선에 힘썼다. 기존보다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아이스 전용 원두 구성도 변경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원두인 콜롬비아산(50%)을 중심으로 브라질(30%), 우간다(20%)로 배합 기준을 바꿨다. 아이스 레귤러 상품(16oz)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에는 아이스 라지(20oz)만 판매했었으나 소비자 선택 폭 확대를 위해 레귤러 상품을 올해 4월부터 신규 추가했다. CU는 여름을 대비해 아이스드링크 '델라페'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델라페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205.9%나 훌쩍 뛰었다. 생수, 탄산음료 등 다른 음료가 10%대 신장률을 보인데 비해 20배나 큰 신장 폭이다. 전경훈 세븐일레븐 커피담당MD는 "일반적으로 평균 최고기온 20도 안팎을 보이는 4월 중순부터 아이스 음료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한다"며 "이번 세븐카페 아이스의 품질 개선으로 고객분들께 저렴하면서도 훌륭한 맛의 커피를 제공하는 한편 편의점 원두커피 위상도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업계가 자체 카페의 신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이는 이유는 편의점 커피 수요가 그만큼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GS25의 원두커피 매출은 지난 2015년 12월 카페25를 론칭한 이후 2015년 67.1%, 2016년 242.7%, 2017년 268.9%로 매년 200%를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판매량 역시 2016년 2,300만잔, 지난해 6,400만잔이 판매되며 출시 27개월만에 지난 3월 누적 판매량 1억잔을 돌파했다. GS25는 현재 8500개 점포에서 카페25를 판매하고 있으며 취급 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세븐카페는 지난 2015년 1월 선보인 편의점 업계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8500만잔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4700여 점포에서 판매중이며 올해(1~3월)도 전년대비 30.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 세븐카페의 월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4월부터는 아이스커피 매출 비중이 30%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가 본격화된다. 이어 5월에는 48.0%까지 오르고 7월에는 82.1%까지 구성비를 보이며 정점을 찍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8-05-10 14:25: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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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분더샵과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진행

쉐이크쉑, 분더샵과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진행 SPC그룹은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과 '분더샵'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 '케이스스터디'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스스터디'에 입점한 미국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과 협업했다. '차이나타운 마켓'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셔먼'이 2016년 LA에서 론칭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팬을 확보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쉐이크쉑은 협업 제품으로 '마이크 셔먼'의 개성 있는 그래픽이 디자인 된 티셔츠와 모자, 가방을 선보인다. 제품은 5월 11일부터 약 2주간 쉐이크쉑 두타점, 청담점, 센트럴시티점과 분더샵 청담에서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마이크 셔먼'이 디자인한 쉐이크 컵 슬리브를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패션 브랜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30대 매니아 고객층이 두터운 '케이스스터디'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과 잘 어울려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와 어울리는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4:14: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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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마리아병원과 난임부부 응원 캠페인 실시

피자알볼로, 마리아병원과 난임부부 응원 캠페인 실시 피자알볼로가 마리아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난임부부의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리아병원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난임 전문 센터로 피자알볼로는 마리아병원에서 난임 치료를 받은 부부 중 아이를 가진 부부에게 아기 용품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빛나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의 삶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빛나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빛나라 캠페인은 '빛나라피자' 한 판이 판매될 때 마다 100원을 적립, 신생아 출산 가정,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사회초년생등 빛나는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피자알볼로는 5월 한 달 간 마리아병원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임신에 성공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이 포함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오는 6월 15일 총 20가정을 선정해 배냇저고리, 블랭킷 세트를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피자알볼로와 마리아병원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힘들게 아기를 가진 부부들을 축복하고, 하나의 생명이 잉태된 빛나는 순간을 응원하기 위해 마리아병원과 함께 빛나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피자알볼로는 앞으로도 여러 사회적 이슈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피자알볼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5-10 14:13: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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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본, 국내·외 유동식 시장 공략해 2025년까지 매출 1000억 목표

순수본, 국내·외 유동식 시장 공략해 2025년까지 매출 1000억 목표 "순수본은 국내와 해외 유동식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나가는 전략으로 2025년 내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이뤄내겠습니다." 맞춤형 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 순수본이 영유아식을 시작으로 메디 푸드, 시니어식 등 전 연령 프리미엄 유동식 생산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향후 2025년까지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순수본은 10일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구축한 맞춤형 유동식 전문 생산·제조·판매 시설인 '본라이프푸드랩'에서 진행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순수본은 비전 달성을 위해 향후 2025년까지 국내외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목표와 전략을 담은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5년까지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을 통한 국내 이유식 시장주도 ▲메디푸드, 시니어식 등 전 연령 프리미엄 특수영양식 죽 라인업 구축 ▲유아부터 성인까지 건강관리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 론칭 ▲코스닥 상장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시아 국가 중심의 쌀 분말 수출 ▲한국 유기농 식재료 수출 ▲수출용 이유식 완제품 개발 및 수출 등의 전략을 통해 국내 최고의 맞춤형 건강유동식전문기업을 넘어 세계인의 행복한 식탁을 책임지는 식품 기업으로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본'을 상표 출원하고 6월부터 생후 4~5개월의 준비기 10종부터 초기 28종, 중기 28종, 후기 42종, 완료기 42종, 반찬 16종 등 총 16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2019년까지 지속적인 영유아식 제품 연구개발을 통한 전문화 및 고급화로 국내 이유식 시장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베이비본은 이유식에서 가장 중요한 '물'의 차별화를 위해 '순수워터케어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한다. 공급되는 물의 정수 처리 과정은 1차 활성탄 여과를 거치고 마이크로 필터를 통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제품에 투입되기 전 자외선 살균기와 마이크로 필터 여과 방식을 도입해 물의 품질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물 감별사(워터 소믈리에)의 정기 검증 및 정기적인 자체 수질 검사도 시행한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포장재와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용기 등을 사용해 프리미엄 이유식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유식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5도 이하의 급속냉각 공정을 통해 포장한 제품을 은나노 항균 아이스팩을 함께 동봉하고,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 완충재를 넣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나아가 냉장 배달 전용 상품 외에 휴대용 상품 개발을 통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영유아식을 넘어 전 연령층에 대한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푸드, 시니어식 등 전 연령 프리미엄 죽 라인업을 완성하고, 생애 주기별 특수 영양식을 바탕으로 육아 고민, 건강 정보, 영양 균형과 올바른 식문화를 제공하는 '평생건강 지킴죽 프로젝트' 사업을 준비 중이다. 영아부터 키즈까지 맞춤형 푸드케어 서비스와 더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자신의 건강과 식단관리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점검하고, 이에 맞는 정보를 추천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도 론칭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2025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시장의 경우, 2019년까지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산 프리미엄 유기농 쌀 분말을 수출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수출용 친환경 이유식 완제품 개발 및 수출과 더불어 국내산 프리미엄 이유식 식재료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태 순수본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본'을 필두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맞춤형 건강유동식전문기업으로써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수본은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의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와 직영 외식과 단체급식 사업을 영위하는 본푸드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본그룹의 자회사다.

2018-05-10 14:13: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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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코카콜라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코카콜라 시골 약국의 음료수였던 코카콜라는 1886년 처음 탄생한 뒤 현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로 거듭났다. 1915년 등장한 코카콜라 병은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단순한 음료수 병을 넘어 예술, 음악, 광고에 영감을 주며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됐다. 코카콜라는 콜라를 넘어 탄산음료의 대명사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음료수가 만들어지고 약 13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한결같이 사랑을 받는 일이란 결코 쉽지 않다.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소비량은 19억잔으로 1초당 약 2만1990잔이 판매된다. 2016년 기준으로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약 82조원이다. ◆코카콜라의 탄생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약사로 일했던 존 펨버턴은 자신의 연구실에서 여러 가지 약재들을 배합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 게 취미였다. 코카콜라가 탄생한 그날도 연구실에서 다양한 배합을 시도하는 중이었다. 코카콜라가 만들어지던 당시의 미국은 남북 전쟁이 끝나고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그리고 전후 재건사업의 피로에 지쳐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속 생겨났다. 그 탓에 미리 조제해 두었다가 판매하는 약들이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펨버턴 박사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맞게 늘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기왕이면 약효도 있고 맛도 좋은 음료를 만들고 싶었다. 수차례에 걸친 실험과 연구 끝에 드디어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을 지닌 독특한 음료가 탄생했다. 바로 코카콜라였다. 1886년 5월 8일 펨버턴은 자신이 배합해 만든 코카콜라 원액을 연구실 근처에 위치한 제이콥스 약국으로 보냈다. 당시에는 동네 약국마다 탄산수 제조기로 알려진 '소다파운틴'이 있었다. 소다파운틴 앞은 가볍게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늘 사람들로 붐볐고, 18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미국 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바로 이곳에서 코카콜라 원액과 탄산수를 유리잔에 함께 넣고 수저로 휘휘 저어 코카콜라가 만들어졌고, 사람들에게 판매됐다. ◆금주법 시대의 금주용 음료 코카콜라가 탄생했던 1886년은 미국 전역이 금주법으로 떠들썩했던 시기였다. 펨버턴 박사가 코카콜라를 두고 '나의 금주용 음료'라고 부른 것도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였다. 좀 더 큰 성공을 원했던 그는 애틀랜타 저널에 'Delicious! Refreshing! Exhilarating! Invigorating!(맛있고,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료)'라는 광고도 실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펨버턴 박사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자신이 발명한 이 음료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진 음료라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건강 악화로 곧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이다. 1888년 숨을 거두기 전까지 펨버턴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업 지분을 넘겼다. 애틀랜타의 사업가였던 아사 캔들러도 그 중 한 명이었다.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통찰력을 지닌 캔들러는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지분들을 하나씩 사들이기 시작했고, 1888년 코카콜라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가지게 됐다. ◆독창적인 코카콜라 병 코카콜라 병은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어왔다. 앤디 워홀이 그의 그림에 코카콜라 병을 그려 넣었고, 폭스바겐은 자동차 비틀의 디자인을 매력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코카콜라 병을 광고에 활용하기도 했다. 전 세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알아보는 코카콜라 병은 경쟁업체의 모방으로부터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코카콜라의 높은 인기와 성장에 경쟁 업체들이 코카콜라 유사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코카놀라, 마코카코, 토카콜라 등이 등장했다. 이때 코카콜라와 보틀링 파트너들은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차별화된 병'을 개발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공모전을 통해 코코아 열매의 길게 늘어진 볼록한 곡선 모양과 겉면에 그려진 흐르는 듯한 세로 선으로 디자인된 지금의 코카콜라 병이 탄생했다. 1915년 최초의 특허를 받은 살짝 통통한 모양에서 오늘날의 좀 더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러 차례 리뉴얼을 거쳐왔다. 1955년 산업 디자이너인 레이먼드 로위가 리뉴얼한 병이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 디자인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코카콜라 레드의 시작 코카콜라하면 머릿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떠오르는 건 독특한 모양의 병과 함께 특유의 '빨간색'이다. 다양한 음료들이 진열된 대형 마트에서 코카콜라가 한 눈에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강렬함을 품은 컬러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렇듯 빨간색이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컬러가 됐다. 코카콜라 상표 이름과 붉은색의 독특한 필기체로 적힌 'Coca-Cola' 로고를 처음으로 생각해 낸 사람은 존 펨버튼 박사의 파트너였던 프랭크 로빈슨이다. 평상시에도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흰색과 빨간색의 조합을 좋아하던 그는 흰 배경 위에 빨간색 글자로 '맛있고 상쾌한 코카콜라'라고 쓴 슬로건을 만들었다. 바로 이 슬로건이 빨간색을 코카콜라의 상징으로 만든 시작이었다. 1948년 코카콜라를 판매하는 곳을 표시하기 위해 만든 빨간색 원반 모양의 간판은 코카콜라와 빨간색을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며, 빨간색은 코카콜라를 대변하는 상징이 됐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라이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빨간색' 상표는 130년이라는 시간의 장벽을 넘어 변함없이 적용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코카콜라 전 제품의 패키지를 레드 컬러로 통일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했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 코카콜라와 올림픽의 인연은 약 90년 동안 이어져 왔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인 코카 콜라는 그동안 200개 이상의 국가 올림픽위원회들과 함께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스포츠 팬들에게 독특하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경험을 제공해왔다. 한 세기 가까이 쌓아온 코카콜라만의 올림픽 경험과 노하우는 국제올림픽위원회도 조언을 구할 정도로 탄탄하다. 코카콜라와 올림픽의 첫 인연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미국 선수들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 1000박스를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미국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코카콜라를 마시는 지켜본 다른 나라 선수들과 관중들은 코카콜라에대해 궁금해했고, 대회에서 미국이 1위를 차지하자 코카콜라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코카콜라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첫걸음을 뗀 셈이었다. 올림픽 하면 떠오르는 것이 송화봉송이다. 이 성화봉송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게 된 것도 코카콜라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 코카콜라는 국제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성화봉송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성화봉송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이자 하나의 문화로 발전했다.

2018-05-10 14:12: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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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 출시

CJ제일제당,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 출시 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사료 위에 유산균을 뿌려먹는 신개념 토핑 펫푸드 '오네이처 하루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사료와 유산균 스틱포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반려견에게 사료를 급여할 때 함께 동봉된 유산균을 사료 위에 뿌려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펫푸드다. 사료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을 첨가할 경우 고열에 유산균이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유산균을 별도 포장해 뿌리는 순간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보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많은 강아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 장 건강 고민에 초점을 맞춰 '피부 유산균'과 '장 유산균'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피부 유산균'은 강아지의 피부 가려움 및 모질(毛質)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CJLP PET-1'균을, '장 유산균'은 강아지의 건강한 소화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CJLP PET-2'균을 활용했다. 두 균 모두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식품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발효식품인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은 반려견들도 사람처럼 특정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연구를 진행했다. 피부 가려움 개선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을 김치에서 찾아 'BYO 유산균' 브랜드를 론칭한 것처럼 반려견에게 적합한 기능성 유산균을 찾아냈다. 실제로 테스트를 통해 두 균의 기능성을 확인했다. 8주간 'CJLP PET-1'을 급여했더니 4주 경과 시점부터 피부 가려움 증상이 개선됐다. 아토피 증상지수인 CADESI(Canine Atopic Dermatitis and Severity Index)와 가려움증 증상지수인 PVAS(Pruritic Visual Analog Scale)가 호전되는 결과를 얻었다. 장 유산균에 사용된 'CJLP PET-2'를 섭취한 강아지도 분변 상태 및 소화율이 개선되어 영양소 소화이용율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게다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은 산성 및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률이 높아 반려견의 장에서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해 동물성 유산균 대비 그 효과가 뛰어나다. 유산균과 더불어 함께 들어있는 사료도 신경 썼다.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밀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한 그레인 프리다.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오네이처 하루케어는 CJ온마트와 몰리스펫샵, 이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유산균을 평소 먹는 간식 위에 뿌려주거나 물과 혼합해 유산균 음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각각 피부와 장 유산균으로만 구성된 제품도 판매한다. 유산균만 있는 제품은 9900원이다. 윤상민 CJ제일제당 PET사업팀장은 "갈수록 세분화, 고급화되고 있는 반려 동물 관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반려견의 피부, 장과 관련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반려동물의 삶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4:12: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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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GM, 한국GM 정상화에 71억5000만 달러 자금 투입

정부와 GM(제너럴 모터스)이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GM의 정상화를 위해 GM의 기존 대출금 28억 달러를 출자 전환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43억50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총 71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10일 결정했다. 또 GM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우리나라에 유치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부품업계 위기극복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정부는 이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GM 관련 협상결과 및 부품업체·지역지원방안을 추인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한국GM에 대한 총 투입 자금 71억5000만 달러 중 GM은 64억 달러, 산업은행은 7억5000만 달러를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GM은 한국GM의 기존대출금 28억 달러는 올해 안에 전액 출자전환하기로 했다. 또 한국GM의 설비투자 등에 28억 달러를 지원하고 희망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에 8억 달러를 지원 후 출자 전환하는 등 36억 달러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2대 주주로서 올해 안에 한국GM의 시설투자용으로 모두 7억5000만 달러를 출자해 GM의 지분매각 제한, 비토권(어떤 사안의 결정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등 견제 장치를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지원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GM과 2대주주인 산업은행은 강도 높은 실사 결과, 경쟁력 있는 신차 배정과 고정비 절감 노력 등이 이행될 경우 매출원가율과 영업이익률이 점차 개선되면서 영업정상화와 장기적 생존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산은은 11일 GM에 법적 구속력이 있는 금융제공확약서(LOC)를 발급할 예정이며 이달 18일 산은과 GM간 기본계약서(Framework Agreement)가 체결되면 올해 안에 7억5000만 달러를 출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산업부와 GM은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GM은 한국GM 위상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태지역본부를 우리나라에 신설하고 한국GM을 아태지역 생산·판매·기술개발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아태지역본부는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 사업을 총괄한다. 원래 싱가포르에 있었는데 GM의 호주공장 폐쇄 이후로 주요 기능이 중남미본부로 이전되면서 현재 유명무실한 상태다. 아태지역본부는 아태지역 생산기획을 총괄하면서 본사의 제품기획과 신차 물량배정 과정에도 참여하는 만큼 우리나라에 설치되면 한국GM의 장기적인 경영안정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또 GM은 우리나라 부품업체로부터 글로벌 부품 구매를 확대하고 전기·자율차 분야 기술협력 강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부품업체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GM을 돕기로 했다. 산업부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자동차부품업계 위기극복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IMG::20180510000147.jpg::C::480::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브리핑'에서 한국 GM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금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구 금융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통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연합뉴스}!]

2018-05-10 14:12:14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