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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페이팔·페이게이트와 소액외화송금업 MOU 체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국내 소액외화송금업 관련 협업을 위해 미국 PayPal(페이팔), 국내 Paygate(페이게이트)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외국환거래법 개정을 통해 비은행권에서도 일정금액에 한해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송금수수료 인하, 환치기 같은 불법송금 양성화, 국내 핀테크 산업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PayPal은 줌(Xoom)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해외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줌(Xoom)은 편리성과 저렴한 수수료 등을 강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PayPal의 축적된 노하우 통해 외화송금업자와 은행 간 비즈니스 모델을 신속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업무처리 프로세스는 해외거주 송금인이 PayPal의 줌(Xoom)서비스를 통해 국내로 송금을 요청하는 경우, PayPal은 송금내역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업무(AML) 수행 후 풀링 방식(일정내역을 모아놓았다가)으로 Paygate에 송금내역을 송부하게 한다. 이어 Paygate는 송금내역에 대한 자체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수행한 후 협약은행인 전북은행에 수취인 앞 송금처리를 요청하면, 전북은행은 각 개별 송금내역에 대해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이행완료 후 PayPal과 Paygate간 자금정산처리를 완료하는 구조다.

2018-05-10 15:19: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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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해피바스, 바디케어 제품 선봬

롯데제과-해피바스, 바디케어 제품 선봬 롯데제과가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와 손잡고, 자사 제품인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이하 죠크박)의 콘셉트를 활용한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죠크박은 작년부터 컵, 치어팩 등 새로운 포장 형태로 선보이거나 껌, 캔디, 젤리, 의류 등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변신을 계속해왔다. 이번에는 색다른 바디케어 제품으로 변신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립밤, 스크럽, 선크림, 선스틱, 수딩젤 등 총 9종이다. 죠크박 특유의 과일 향을 그대로 살렸다. 포장 디자인도 각 브랜드의 캐릭터로 재구성하여 재미를 준다. 일부 제품(스크럽, 수딩젤)은 아이스크림에서 착안, 투명한 치어팩 케이스에 담는 등 특이한 모양을 살려 신선함을 줬다.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1일부터는 아모레퍼시픽몰 웹사이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제품출시를 기념하여 죠크박 빙과 제품을 사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바디케어 제품을 증정하는 등 SNS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같은 변신은 30여년 된 장수 브랜드 이미지에 신선함을 부여하여 요즘 세대에 맞게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바꾸겠다는 롯데제과의 브랜드 전략이다. 해피바스도 인지도 높은 죠크박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등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8-05-10 15:18: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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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 브루' 출시 3주만에 50만잔 판매

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 브루' 출시 3주만에 50만잔 판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달 17일 출시한 '콜드 폼 콜드 브루'가 3주 만에 5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콜드 폼 콜드 브루'는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를 연상시키는 음료이다. 콜드 브루 커피 위에 얹혀지는 콜드 폼은 휘핑크림 대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제조해 칼로리 부담이 적으면서도 부드럽고 쫀득한 풍미가 특징이다. 콜드 폼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강조했다. 콜드 브루 커피는 2016년 3월 첫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율이 약 52% 증가하면서 1900만잔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료이자 대표적인 아이스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음료에 대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콜드 폼 콜드 브루'를 포함해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쇼콜라',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 등 총 6종의 콜드 브루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아메리카노나 라떼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콜드 브루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트렌드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콜드 브루 커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스타벅스만의 색깔이 담긴 콜드 브루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8-05-10 15:1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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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투유공동정기예금·적금' 4차 판매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투유공동정기예금ㆍ투유공동정기적금(4차)'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 고객이면 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 앱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판매한도가 500억원인 투유공동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과 2년 각각 2.0%와 2.1%로 모집금액이 100억원 이상이면 0.1%포인트, 300억원 이상이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또 가입일 기준 최근 1년간 BNK경남은행 정기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신규 고객에게는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 지급된다.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1년은 최고 연 2.3%, 2년은 최고 연 2.4%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투유공동정기적금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 2.1%, 2년 2.2%, 3년 2.3%다. 모집계좌수가 1000좌 이상이면 0.1%포인트, 2000좌 이상이면 0.2%포인트, 3000좌 이상이면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또 가입일 기준 최근 1년간 BNK경남은행 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신규 고객에게는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적용 받으면 1년은 최고 연 2.6%, 2년은 최고 연 2.7%, 3년은 최고 2.8%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투유공동정기예금ㆍ투유공동정기적금(4차) 모집현황은 투유뱅크앱과 인터넷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투유공동정기예금ㆍ투유공동정기적금(4차) 판매에 맞춰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투유공동정기예금과 투유공동정기적금 가입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투유공동정기예금과 투유공동정기적금 판매가 4차까지 이어진 것은 고객님들의 성원과 관심 때문"이라며 "이번 4차에서도 많은 고객분들이 우대금리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 차례에 걸친 1~3차 판매에서 투유공동정기예금은 총 1176억원 투유공동정기적금은 총 5059계좌가 모집됐다.

2018-05-10 15:17: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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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김동연 "아태본부 유치, 한국GM 국제적 경쟁력 높일 것"

"먹튀 방지책은 10년 이후까지도 고려한 것…군산 등 어려운 지역 지원확대"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본부(이하 아태본부)를 설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정부가 '상징적 의미'라며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또 군산 등 구조조정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선 대체보완재를 찾고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GM 관련 협상결과 및 부품업체·지역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아래는 김 부총리 및 관계기관 장관과의 일문일답. ―아태지역 본부의 한국 유치, 규모나 시기는. "아직 구체적 시기와 규모가 공개되진 않았다. 아태지역 본부는 절대적 심사에 대한 기획이나 심사 물품에 대한 개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GM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른바 '먹튀 방지책'을 10년으로 정한 이유는. "한국GM에 총 71억5000만 달러(7조8000억원)의 거액을 투입하는 만큼 리스크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당장 10년이 문제가 아니고 그 이후까지도 생각했다. 아태본부를 한국에 가져오고 GM에 거액을 투입하는 등의 방안은 한국 정부와 GM이 계속 윈윈할 수 있는 측면에서 문제없다.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고 이해해달라." ―GM 실사 결과 수출물량, 인건비 외에 다른 원인은 찾아내지 못했나. 향후 글로벌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나. "큰 테두리에서 이상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결과다. 회계법인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나온 결과라서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 현재 매출 원가율(93%)이 경쟁사들보다 높지만, 여러 가지 원가 구조가 개선되면 향후 3~5년 이내 경쟁사 대비 매출 원가가 떨어질 것으로 봤다." ―이번 협상 타결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에서 GM이 나간다든지 등의 나쁜 시나리오로 갔을 때와 비교하면 좋겠다. GM과 관련된 인원은 15만2000명이고 자동차 산업, 경제전반 등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이번 협상은 산업생산, 수출, 고용, 지역경제 등 전반에 거쳐서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본다. 그 과정에서 3대 구조조정 원칙에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제시했는데, 관련 이해관계자의 고동분담에 감사하다. 사측은 물론이고 노측에서도 인건비 동결 등 뼈를 깎는 고통으로 참여해줬다. 산업은행의 7.5억불 지원에 대한 세금 문제도 제기됐는데, 산은의 지원은 전체 투입 자금의 10% 정도로 다른 기업이 신규 투자했을 경우를 생각해보면 긍정적으로 봐야한다." ―이번 협상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군산, 창원, 거제, 울산 동부 등 구조조정이 어려운 산업·기업이 있는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과 대책 이행에 있어 아쉽다. GM은 구조조정보다 희생이란 말이 더 맞을 것 같다. 군산 지역에 정부가 관계부처 힘 합쳐서 빠른 시일 내 지역 경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 GM은 군산지역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가지 지역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전기상용차, 자율주행차 등 대체보완을 찾고 군산 새만금 지역에 새로운 기업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방투자 보조금, 세금 감면 등을 충분히 검토하겠다. 이 밖에 협력 업체에 대한 지원, 금융지원 등도 포함하겠다. 추경이 통과되면 이런 위기 지역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

2018-05-10 15:16: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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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에 8000억 투입 vs GM은 아태본부·신차 2종 배정

-한국GM 관련 협상결과 및 부품업체·지역 지원방안 발표 한국GM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협상이 모두 마무리됐다. GM 본사가 한국GM에 대한 구조조정 이슈를 꺼내든 지 세 달여 만이다. 한국 정부는 한국GM에 7억5000만달러(한화 약 8000억원)를 새로 투입한다. GM 본사로부터는 GM 아태지역 본부 유치와 10년간 1대 주주 유지, 비토권 등을 약속받았다. 한국GM으로 당장 현안이 되고 있는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은 일단락됐다. 지속가능한 경영 회생과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고통분담 차원에서는 일단 원칙은 지켜냈다는 평가다. ◆ 혈세 8000억원 투입 vs 한국GM 10년 존속 한국GM 정상화를 위한 총 투입 자금은 71억5000만달러다. 이 중 GM은 64억달러(6조9000억원), 산업은행은 7억5000만달러(8000억원)를 각각 부담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산업은행의 신규 투자에 대해 국민의 세금 문제로 얘기하지만 한국GM에 투입되는 자금의 10% 정도"라며 "다른 기업이 그(GM이 약속한 64억 달러) 정도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할 때 정부의 반응을 예상하면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려 8000억원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관심이 쏠렸던 '먹튀' 방지안은 GM 아태본부의 한국 유치와 10년 간 1대 주주 유지, 비토권 회복 등이다. GM은 오는 2023년까지 5년 간은 한국GM 지분을 팔 수 없으며, 이후 2028년까지 5년 간은 35% 이상 1대 주주를 유지해야 한다. 김 부총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GM 경영을 총괄하는 아태지역 본부를 한국에 유치하는 것은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이와 함께 단지 10년 문제가 아니고 10년 이후까지도 관계가 더 발전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GM 아태본부의 한국 이전은 구체적 시기와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 ◆ 구조조정 원칙은 지켰다 중견조선사, 금호타이어에 이어 한국GM까지 당장 생사기로에 섰던 기업들은 고비를 넘겼다. 정부 지원은 모두 노사합의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고통분담을 전제로 이뤄지면서 큰 틀에서 구조조정 원칙은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한국GM 역시 인력구조조정과 인건·복리후생비 절감 등 노사의 양보가 있었고, 한국GM에 대한 GM의 대출금 28억 달러를 전액 출자전환해 과거 부실에 대한 대주주의 책임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과 관련해서도 다른 특혜를 주지 않았다. 정부는 기존에 GM 측이 제출한 투자계획은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만큼 향후 다시 제출하면 법령에 따라 외투기업 지정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앞으로는 주요 업종에 대한 산업진단을 통해 리스크를 미리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군산 등 지역문제는 여전 한국GM에 대한 경영정상화는 물꼬가 트였지만 군산공장 폐쇄 등에 따른 지역경제 어려움은 여전하다. 특히 군산지역에 대해서는 지역대책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했지만 국회에서 관련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부총리는 "이번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하면서도 가장 아쉬운 점은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한 문제"라며 "해당 지역에 새로운 투자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대책의 신속한 시행을 위해 추경 예산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국회 등 정치권에 간절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해당 지역 산업 환경여건 등을 고려해 대체·보완산업을 육성하며, 신규 기업유치를 위한 재정·세제·입지 등 패키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018-05-10 15:16: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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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황으로 1분기 외환거래 규모, 금융위기 이후 최대

1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지난 금융위기 이후 분기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호황에 따른 국내 증권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571억 달러로 전분기 500억3000만 달러 대비 70억6000만 달러(14.1%) 증가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통계편제 항목을 대거 변경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현물환과 외환파생상품 거래 모두 증가했다. 현물환은 전분기 대비 31억6000만 달러(16.1%) 증가한 일평균 227억8000만 달러 거래됐다. 이 가운데 원/달러 거래는 162억 달러로 24억5000만 달러(17.8%)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은 39억 달러(12.8%) 증가한 343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선물환 거래는 차액결제선물환(NDF·90억6000만 달러)을 중심으로 13억5000만 달러(13.7%) 증가한 112억 달러로 집계됐다. 외환스왑은 24억8000만 달러(12.7%) 증가한 219억5000만 달러 거래됐다. 한은은 "미국 등 주요국 경기가 호황을 보이면서 투자자금이 국내 증권시장으로 유입됐다"며 "거주자의 해외증권 투자가 늘면 현물환 거래가, 비거주자의 국내 증권투자가 늘면 NDF 등 거래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은 국제수지 통계를 살피면 1분기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는 100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전분기 11억8000만 달러 증가 대비 크게 확대됐다.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 투자는 229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은행의 1분기 거래규모는 20억2000만 달러 늘어난 278억5000만 달러, 외은지점은 50억5000만 달러 증가한 292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18-05-10 14:36:5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