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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社, 7월부터 납품단가에 최저임금 인상분 반영해 신청 '가능'

원청사로부터 일감을 받아 제품 등을 납품하는 하도급 업체는 오는 7월부터 납품단가에 최저임금 인상 등을 반영해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 관련 내용이 포함된 하도급법이 개정돼 6개월이 지난 오는 7월1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공정거래법·하도급법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크게 오른 최저임금 등에 따라 하도급 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단가에 최저임금 인상분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조정 협의 대상 등을 확대한 하도급법이 개정,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도 조정 신청 주체인 하도급 업체와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이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하도급법은 또 이같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공급원가가 늘어난 경우 하도급 업체나 중기협동조합이 원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올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 즉 '납품단가 조정 협의권'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난 각종 비용에 대해 원사업자가 하도급 업체들에게 전가하지 못하도록 한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 내용 등도 이날 설명회를 통해 전달됐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을의 눈물을 닦아 달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된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 등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납품단가에 공정한 원가가 인정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5-14 14: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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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5.1조 증가…5개월 만 최대

주택 관련 자금 수요로 은행 가계대출이 5개월 만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8년 4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 규모는 78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1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6조6500억원의 증가 폭을 기록한 이후 5개월 만 최대 수준을 보였다. 특히 기타대출에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말 기타대출 잔액 규모는 202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7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증가 폭인 1조5000억원 대피 1조2000억원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대출은 주택관련 자금 수요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다"며 "주로 재건축아파트 이주, 신규아파트 분양 및 입주, 봄 이사철 생활자금 등으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정부 규제에 따른 주택 매매거래 감소의 영향으로 2조4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전월 증가 폭인 2조8000억원 대비 4000억원 감소했다. 실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000호로 지난 2월 1만1000호, 3월 1만4000호 대비 크게 줄었다. 지난달 당국이 다주택자 양도세 및 중과세 등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시행하면서 주택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대출은 전월 대비 6조5000억원 늘어난 80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증가 폭인 4조1000억원 대비 크게 확대됐다. 부문별로는 대기업이 3조8000억원, 중소기업이 2조6000억원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대기업 운전자금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대출 잔액이 크게 늘었다"며 "중소기업 대출은 전월 만기인 대출 상환이 지난달로 이연되면서 증가 폭이 소폭 축소됐다"고 전했다.

2018-05-14 13:54:3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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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개최, 25일까지 예선 접수

- 세계 9개국 매년 1만명 이상 참가, 세계 최대규모 어린이 바둑대회 - 오는 7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본선 개최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인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접수 받으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대한바둑협회 홈페이지에 안내된 각 지역별 접수처에서 문의 가능하다. 지역 예선은 내달 9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오는 7월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과 국수패 및 아마5단증이 수여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및 상패가 수여된다. 2400여 명의 지역 예선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꿈나무들이 프로바둑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회다. 매년 1만명 이상, 현재까지 18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올해도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러시아, 루마니아 등 총 9개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2018-05-14 13:54: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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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베트남 프레보아생명, 통합법인 출범

- 미래에셋그룹, 베트남 교두보로 동남아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금융그룹 미래에셋이 베트남 진출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에 이어 미래에셋생명까지 주요 계열사가 모두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면서 미래에셋의 동남아 전진기지로 베트남이 주목받고 있다.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베트남을 거점으로 미래에셋의 글로벌 행보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프레보아 베트남 생명과 통합법인인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운용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립한 지 12년 만에 증권·자산운용·파이낸스에 이어 보험사까지 진출하며 금융영토 확장에 나선 양상이다. 지난해 7월 1조1000억 동, 우리돈 약 51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이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지분매매계약을 체결한 지 10개월 만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최대출자자로서 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프레보아생명은 베트남 현지 생명보험업계 10위 규모 회사로 수입보험료 성장률이 최근 4년간 1위를 기록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보험사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 대형은행 중 하나인 NCB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는 등 총 7개 은행과 연계한 방카슈랑스 영업에 집중하고 있어 자국 경제성장에 비례해 특화된 성장동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생명의 투자에 힘입어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자본금 1000억원 규모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로 출범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 국내 운용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립하며 중국·홍콩 등 중화권 네트워크에 이어 동남아 지역 교두보를 구축했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투자공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운용사인 틴팟(Tin Phat)을 인수하여 합작 법인을 출범하며 베트남 시장의 확고한 주도권을 확보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07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현지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74개 증권사 중 자본금 기준으로는 3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상황에서 베트남 시장은 미래에셋의 동남아 네트워크 강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미래에셋은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 유럽 등 국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우량자산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향후 베트남 투자청(SCIC), 베트남 최대 운용사인 비나 캐피탈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2018-05-14 13:54: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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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스마트해피콜 이용 시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지급

NH농협생명은 내달 30일까지 2개월간 스마트해피콜을 이용한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해피콜은 보험 계약자가 보험 모집인으로부터 상품의 중요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약관련 서류 등을 받아 정상적으로 보험을 가입하였는지 확인하는 해피콜을 모바일 및 인터넷을 통해서 모니터링하는 절차를 일컫는다. 상담원을 통한 해피콜 절차 대비 짧은 소요시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점, 설문형식으로 질문이 간단한 점, 전화로 듣는 것 보다 이해가 쉬운 것 등이 장점이다. 보장성보험(온라인보험은 저축성·보장성 모두 포함) 가입고객이라면 모바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App), 홈페이지 이용 시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해피콜 안내 문자는 청약 시 모바일 해피콜을 선택한 고객에게만 발송됐던데 반해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해피콜 대상 고객 모두에게 확대 발송하며 스마트해피콜에 대한 안내를 강화했다. 단 계약일 포함 3일 이내 참여할 수 있으며 3일 경과시 콜센터를 통한 해피콜만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은 응답 완료시 즉시 지급된다. 스마트해피콜을 통해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해피콜을 꼼꼼히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완전판매는 줄이고 고객 편의성은 높여 보험소비자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05-14 13:53:59 이봉준 기자
시노펙스 실적개선, 1분기 당기순이익 64% 늘어

시노펙스가 1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시노펙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무려 64.2%가 증가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개선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487억원으로 전년 동기 459억원 대비 증가세를 보였고,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말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과 계열 편입된 넥스피안과 관련된 영업권 일괄 상각 등으로 인하여 적자를 보였던 당기순이익은 무려 5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시노펙스의 매출 증가는 FPCB 및 멤브레인필터의 양 사업부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고루 개선된 덕분이다. 하지만 베트남 빈트리그 사업장이 지난 4월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실질적인 매출이 2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1분기의 경우 전체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나아졌으나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베트남 빈트리그 사업장의 수주물량 확보를 위해서 그간 노력해 왔으며 2분기 중으로 가시화되어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조기에 빈트리그 사업장의 매출 및 수익의 안정화로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14 13:48:3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