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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리얼 다이아몬드 에디션' 한정판 출시

애경산업 '리얼 다이아몬드 에디션' 한정판 출시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에센스 커버팩트' 국내 홈쇼핑 누적매출 4700억원 판매를 기념해 시즌 10.5 '리얼 다이아몬드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리얼 다이아몬드 에디션'은 ▲에센스 커버팩트 RX 본품 2개 ▲에센스 커버팩트 리필 3개 ▲다이아 실크 앰플 에센스 ▲실크 뉴트리 크림 ▲업텐션 립글로우 랜덤 증정 1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과 피부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초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피부 진정'에 초점을 맞춰 완성됐다.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꽃, 병풀추출물 등을 비롯해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엑토인 성분과 히알루론산이 함께 포함돼 건조함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커버력과 지속력, 트리플 탄력 임상 등 39가지의 임상 시험을 거친 '리얼 다이아몬드 에디션'에는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돼 있다. 또 에센스 함유량은 71%까지 높아져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GS홈쇼핑을 통해 첫 판매방송이 진행되며, GS홈쇼핑 온라인 몰에서 첫 방송 전까지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2018-08-30 11:30:26 김민서 기자
산업부, '가맹사업진흥 시행계획' 연내 수립 착수

정부가 '가맹사업진흥 시행계획' 연내 수립 착수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맹(프랜차이즈)사업의 성장과 해외진출 촉진 지원, 그리고 공정거래 내용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한 '2019년 가맹사업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가맹점 산업의 양적 성장으로 해외진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중소 가맹점업계의 성장이 정체되는 점을 감안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또 지난 22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중 편의점 심야영업 부담 완화, 가맹본부의 가맹계약 즉시해지 제한, 가맹점주 위약금 부담 완화 등 가맹사업 관련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시행계획 수립을 조기에 착수하게 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 시행계획은 ▲프랜차이즈 성장사다리 구축 ▲해외진출 촉진 ▲가맹사업 관련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과 연계한 공정거래와 생협력 강화 등 3개의 추진방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 수립으로 중소 → 중견 → 대기업으로의 성장 촉진, 해외진출로 성장 돌파구 마련, 가맹사업 공정거래 기반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해 업계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31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는 공정위, 중기부, 노동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프랜차이즈협회 및 편의점협회 등 업계,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가맹점주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8-08-30 11:25:2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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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신혼·다자녀 특공 분양가 3% 할인

포스코건설이 30일 '동래 더샵'의 신혼부부,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 일부에 대해 공급가액의 3%를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할인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부산시의 '아이·맘 부산 플랜(18개)' 정책에 발맞춰 마련됐으며, 국내에선 처음 제공하는 혜택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라는 좋은 자리에 분양가 인하라는 혜택을 제공하기는 쉬운 선택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혼인 적령기 젊은이의 결혼 장려 및 다자녀 출산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부산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할인 적용 물량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181가구 중 아파트 59가구이며, 오피스텔 69실도 포함된다. 선정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당첨자 중 추첨으로 한다. 당첨된 자에게는 공급금액(옵션금액 제외)의 3%를 잔금에서 할인해준다. 다만 입주 전 분양권 전매를 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한편, 9월 초 선보이는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4~84㎡ 60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74㎡ 94가구, 84㎡ 509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92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면적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 480-4)에 들어선다.

2018-08-30 11:20: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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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 등 여파로 8월 BIS 18개월 만에 '최저'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 전망 등의 여파로 8월 기업 체감경기지수가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동반 하락했다. 소비 심리 부진이 기업 체감경기까지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기준점 100 이하일 경우 경기를 긍정적(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8년 8월 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8월 전산업 BSI는 74포인트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2월(74) 이후 1년 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8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 BSI는 모두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한 73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만 다음 달 업황전망 BSI(77)는 지난달 전망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80)이 전월 대비 3포인트 오른 반면 중소기업(66)은 6포인트 내렸다. 기업 형태별로는 수출기업(80)이 1포인트, 내수기업(69)이 2포인트 각각 내렸다. 한은 관계자는 "내수부진의 영향이 가장 컸다"며 "인력난·인건비 상승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경영애로사항은 전월 대비 수출부진(0.8%포인트) 비중이 상승했고, 경쟁 심화(-1.2%포인트)와 인력난·인건비 상승(-1.1%포인트)은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스마트폰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자영상통신장비업종이 지난달보다 4포인트 내렸고, 미국·EU의 수입 규제 조치 등 영향으로 1차금속업종이 5포인트 떨어졌다. 8월 제조업의 매출 BSI는 82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다음 달 전망(85)은 지난달 전망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채산성 BSI는 85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다음 달 전망(86)은 지난달 전망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는 84로 지난달과 동일했고, 다음 달 전망(84)은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한 74포인트로 나타났다. 다음 달 업황전망 BSI(77) 지날달보다 3포인트 올랐다. 업종별로는 휴가철 여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운수창고업(6포인트)은 상승했으나 도소매업(-4포인트)은 소비심리 부진으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7포인트)은 SOC 등 건설투자 감소로 하락했다. 한편 7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4.3으로 전월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순환변동치는 94.0으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내렸다. ESI는 기업과 소비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로, BSI와 소비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민간 경제심리가 과거 평균치보다 나은 수준이라는 얘기다.

2018-08-30 11:19: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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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음악상 제10회 시상식 열어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소재 롯데콘서트홀에서 '신한음악상' 제10회 시상식 및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신한은행이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시작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하고 이들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함께 해외 명문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연수(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10회 신한음악상에는 바이올린 부문 유다윤 군(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피아노 부문 지윤건 군(홈스쿨링), 첼로 부문 김가은 양(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성악 부문 김태한 군(선화예술고등학교 3학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10회를 맞은 신한음악상을 기념해 특별히 역대 주요 수상자들이 함께 하는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10주년 음악회에는 1회 수상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피아니스트 김규연, 2회 수상자 소프라노 박진경, 3회 수상자 첼리스트 김민지, 6회 수상자 테너 양승우씨가 참여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교수가 지휘하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20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음악에는 시공간을 초월한 교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다"며 "신한음악상이 대한민국 클래식 발전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일상 곳곳에 문화 예술의 향기가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 콩쿠르에서 피아노부문 6회 수상자 박진형 군과 4회 수상자 김준호 군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2018-08-30 11:19: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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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종자 품질 검사도 이젠 드론으로

이제 식량 종자의 품질 검사도 드론으로 진행된다. 사람이 논밭에 직접 들어가 잡초 및 병충해 발생 정도를 조사하던 기존 방식을 대신해 드론을 띄워놓고 검사하는 시대가 도래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벼, 보리, 콩 등 정부에서 농가에 공급하는 보급종 생산단계의 현장검사업무에 드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종자원은 31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일대 볍씨 생산포장에서 종자원 관계자, 소프트웨어 업체 및 종자생산 농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포장검사 시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동일한 현장에서 종자생산 검사원이 논밭에 들어가 육안으로 검사하는 방법(검사팀)과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검사하는 방법(드론팀)을 비교하게 된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 사람의 눈을 얼만큼 대체할 수 있을지, 그리고 드론을 도입할 경우 얼마나 쉽고 빠르게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최병국 종자원장은 "올해는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관련규정의 개정과 교육 등을 준비하고, 내년부턴 본격적으로 생산관리부터 검사단계까지 드론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IMG::20180830000057.jpg::C::540::}!]

2018-08-30 11:12:36 최신웅 기자
한국농수산대학, 2019학년도 신입생 550명 모집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9월과 10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통해 2019학년 신입생 550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시모집은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최근 청년층에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농대에 지원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개교 이래 가장 많은 2054명이 지원해 평균 3.7: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원서 접수는 농수산인재전형 및 도시인재전형의 경우 9월 10일 9시부터 28일일 18시까지, 일반전형은 10월 8일 9시부터 19일 18시까지 인터넷 접수 대행사이트(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진행된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수산업을 평생직장으로 보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 전형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만큼 지원자들은 지원서를 꼼꼼하게 읽고, 자신만의 농수산업 철학관과 직업관을 명확하게 표현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대학은 농수산업 분야 청년 후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7년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이다. 농수산업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실습,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 기준, 총 47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8-08-30 11:12:29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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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5대 대기업 만나 '공정한 마중물' 논한다

【 제주=김승호 기자】벤처기업계와 5대 대기업인 삼성, LG, 현대차, SK, 롯데가 9월초에 만난다. '러브콜'은 벤처기업계가 먼저 보냈고 5대 기업이 화답을 했다.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가속도를 내고 있는 벤처기업의 추가 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해 여력이 있는 이들 대기업이 '공정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는 뜻에서다. 벤처기업계에선 당일 같은 테이블에 앉기는 쉽지 않겠지만 가능하면 그룹 총수 등 책임과 영향력이 있는 당사자의 확답도 고대하고 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30일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벤처썸머포럼' 기간 중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업계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벤처생태계와 대기업생태계 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한국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주창해 왔고 5대 기업에 협력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안을 담은 제안내용을 전달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처음으로 9월 초 킥 오프(Kick-off)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 관계자들과 벤처기업계 대표자들이 처음으로 만나 벤처 생태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본격 시작하는 것이다. 벤처기업협회는 앞서서도 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회원사 등 벤처기업들을 찾아 인수합병(M&A)을 모색하고 있는 일부 대기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관련 업무를 진행해 온 바 있다. 하지만 각개전투보다는 더욱 체계적으로 공정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을 절감해 이참에 5대 대기업에게 제안을 한 것이다. 벤처업계의 러브콜은 이후 6~10대 대기업 등으로까지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안건준 회장은 "자금 여력이 있는 대기업들이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고는 성공한 제조벤처기업이 나올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면서 "자리에선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규모의 차이 없이 당당하게 기술과 가치만 논의할 것이다. 정당하게 기술을 거래하고 정당하게 M&A를 하는 토대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 정부도 '공정경제'를 3대 경제정책의 하나로 강력하게 내세우고 있다. 벤처업계 역시 보폭을 맞춰 물 들어올 때 노 저을 태세를 갖추기 시작한 것이다 . 특히 벤처기업들의 '스케일 업(scale-up)'과 '글로벌화'를 위해선 대기업의 협조가 필수적이고, 이는 관이 아닌 순수 민간차원에서 추진돼야한다는 것엔 양측이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에선 현 정부 정책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나왔다. 문재인 정부들어 창업과 벤처를 위한 지원과 예산에 대해선 성과가 적지 않다고 호평하면서도 규제 개선 등에 대해선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 한 이상규 인터파크 대표는 "규제 문제에 있어선 (현 정부에서)진도가 나간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 회장은 "한참 크고 있는 잔디가 더 예쁘게 자라기 위해선 정책적으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데 이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돌이켜보면 기술이 절대 부족하지 않은 우리나라이지만 나라가 돈을 풀어서도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생태계 조성인 만큼 피부에 더욱 와닿을 만한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는 기다려달라고 하지만 빨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벤처업계도 스타트업 등 더욱 작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자체적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벤처협회는 앞으로 1년은 '스타트업 기살리기' 기간으로 정하고 ▲규제발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타트업 규제 뽀개기 ▲스타트업을 위한 선배 기업인들의 릴레이 멘토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터 등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릴레이 1호 멘토는 안건준 회장이, 2호는 이상규 대표가 우선 맡기로 했다. 안 회장은 "글로벌 국가들은 혁신전략을 추진하며 날아다니는데 우리는 제자리걸음만 하는 상황에서 골든타임이 무의미하게 지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정부가 모쪼록 혁신성장이라는 올바른 방향을 잡은 만큼 골든타임에 늦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2018-08-30 11:04: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