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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팀 2018 WRC 시즌 세 번째 우승

현대차 i20 랠리카가 기술력과 드라이버의 집중력에 힘입어 2018 WRC 시즌 이탈리아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7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WRC 출전 이래 통산 10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순위에서도 2위인 포드 월드랠리팀과의 격차를 28점까지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티에리 누빌 선수는 이번 이탈리아 랠리 우승으로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도 총점 149점을 기록하며 2위 세바스티앙 오지에 선수를 27점 차이로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켜내며 현대차 월드랠리팀의 올해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에리 누빌 선수는 랠리 마지막 날 세바스티앙 오지에 선수보다 3.9초나 뒤진 상태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탁월한 경기 운영으로 0.7초 차이로 오지에 선수를 앞서며 이탈리아 랠리를 마감했다. 티에리 누빌 선수는 "이탈리아 랠리 마지막 날은 정말 환상적인 경기였다. 간발의 차이긴 하지만 좋은 경기로 1위를 유지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하반기 레이스에서도 함께 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8-06-11 15:52: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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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보다 잘 나가는 A급 회사채 평가 달라졌다

한 때 '미운 오리' 신세였던 'A' 등급 기업들의 몸 값이 오르고 있다. 기업의 영업 실적 등 기초 체력이 탄탄해지면서 재평가 받는 모습이다. 채무 상환ㆍ결제 불이행에 대한 우려도 낮아지면서 거래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도 축소됐다. 다만 신용등급 제자리 찾기는 여전히 진행형이란 지저이다. 시장에는 A급으로 포장된 BBB급, BB급이 적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일부 원리금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기업이 양호한 기업과 같은 등급으로 잘못 분류되고 있다. 11일 신용평가 3사와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A급 발행사들의 신용등급 및 아웃룩 상향은 AA급을 앞서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증권 등 다양한 섹터에서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전망상향이 이뤄지면서 상향 건수는 11건으로 지난해 15건에 근접했다.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한화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 무보증 후순위사채 및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을 각각 AA(안정적), AA-(안정적), 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나이스는 또 아주캐피탈 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봤다. 주주변경 이후 자금조달 안정화로 자산성장성·경쟁지위가 제고될 전망이고 판매관리비 감축 등 비용구조 개선으로 수익성 좋아질 것이란 전망에 근거한 것이다. 반면 대신에프앤아이의 신용등급은 'A+'에서 'A'로 하향됐다. 나인원 한남 사업을 일반분양에서 임대분양으로 전환하면서 개발 사업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AA급 기업들도 등급과 전망에 대한 재평가가 있었다. 한화토탈은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상향 조정됐다. 제품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사업구조 안정성이 우수하고 핵심 제품군의 수급환경 개선으로 수익창출력이 제고된 점이 상향의 근거다. 잉여현금흐름 확대에 따른 차입금 규모 감소로 재무안정성도 좋아졌다. 엔씨소프트 신용등급(AA-) 전망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 흥행에 힘입어 매출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플랫폼별 다변화 수준이 제고된 점이 상향의 근거다. KB증권 전혜연 연구원은 "기업 신용등급 상향 비중이 과거대비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긍정적'보다 '부정적' 아웃룩을 부여 받고 있는 기업 수가 많아 등급 하향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는 않은 상황이다"면서 "이에 따라 A급 발행사들의 신용도 재편은 A급 이하 비우량 크레딧물에 대한 선호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8-06-11 15:52: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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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AP 이노베이션 데이 성료

아모레퍼시픽, AP 이노베이션 데이 성료 아모레퍼시픽그룹이 AP 이노베이션 데이(AP innovation day)를 성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7~8일 양일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 AP 이노베이션 데이(AP innovation day)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AP 이노베이션 데이는 대외 고객과 제품 개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혁신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제품과 브랜드를 체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30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했으며, 27개의 제품 개발 파트너사들이 함께 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수백 개의 혁신 상품들의 상품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20개 브랜드의 마케터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안된 상품 아이디어는 추가 논의를 거쳐 제품 개발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 아이디어 페스티벌인 '美 from YOU'에서는 기존에 없던, 불편함을 개선한 상품 아이디어를 주제로 뷰노베이터 10명의 아이디어 공유회가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패키지를 변형한 메이크업 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은별과 김지은이 올해의 뷰노베이터와 최우수 뷰노베이터로 각각 선정됐으며, 그 외 참가자들은 AP 뷰노베이터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는 다양한 제품 기능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브랜드테마존과 체험존, 메이크업 퀵 터칭존 등이 마련돼, 고객들이 직접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력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는 "이번 AP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는 우수한 파트너사와 인플루언서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는 소중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속적으로 대외 고객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기회를 마련해 세계 속에서 사랑 받는 혁신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6-11 15:33: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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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패밀리 리조트룩 '노마드 라인' 출시

코오롱스포츠, 패밀리 리조트룩 '노마드 라인'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 여름 휴양지에서의 여유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패밀리 아웃도어족을 겨냥한 리조트웨어 '노마드(Nomad) 라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 노마드 라인은 상록수와 야자수를 형상화한 그래픽과 패턴을 적용한 패밀리룩 컨셉의 리조트 웨어로 성인과 아동용 래시가드, 보드숏 팬츠, 그리고 로브 등으로 구성된다. 긴팔 기장의 래시가드는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또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긴 기장의 '로브'도 선보인다. 로브는 쉬폰 소재 사용으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자랑하며, 전판 상록수 로고 변형 그래픽과 탈부착이 가능한 허리라인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일상의 연출부터 휴양지에서의 화려한 리조트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코오롱스포츠의 기획팀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며 패밀리룩을 완성하기 위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코오롱스포츠에서는 올 여름 주력 상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온 가족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며 "멋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소재와 기능성 등 여름철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야외활동을 즐기는 패밀리 아웃도어족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45주년을 맞이한 코오롱스포츠는 고객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오는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선보인다.

2018-06-11 15:33: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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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규제 주춤 또 사고…'코인레인' 해킹으로 400억 털려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가 또 해킹으로 수 백 억원대의 피해를 냈다. 벌써 1년 사이 야피존, 유빗에 이은 세번째 해킹 사고다. 정부가 규제에 손놓고 있는 사이 피해규모는 점점 커지면서 이번엔 역대 최대 규모인 4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 반복되는 해킹사고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인레일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일 새벽 해킹공격 시도로 시스템 점검 중"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거래는 전면 중단된 상태다. 코인레일은 코인마켓캡 1일 거래량 기준 전세계 90위, 국내 7위 거래소다. 전일 새벽 1시경 코인레일이 보유 중인 계좌에서 펀디엑스·애스톤·엔퍼 등 9종 36억개 가량이 40분에 걸쳐 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레일 측은 "유출이 확인된 코인의 3분의 2는 각 코인사 및 관련 거래소와 협의를 통해 동결, 회수에 준하는 조치가 완료됐다"며 "나머지 3분의 1에 대해선 수사기관, 관련 거래소, 코인개발사와 함께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코인레일 전체 코인·토큰 보유액의 70%는 안전하게 보관 중임을 확인했으며, (해킹을 차단하기 위해 네트워크에서 분리된) 콜드월렛으로 이동해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레일은 유출된 코인·토큰의 정확한 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약 400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코인레일 측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경찰청과 공동으로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초 야피존이 55억원 규모, 야피존이 상호를 바꾼 유빗이 지난해 12월 17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으로 도난당했다. 그러나 정부가 제도화에 손을 놓고 있는 사이 투자자 보호 역시 최소한의 방어벽도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다. 유빗은 해킹 사고로 파산 신청을 한 뒤 보험금을 받아 피해를 보상한다고 했지만 보장 한도는 피해규모 170억원에 한참 못미치는 30억원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보험사가 거절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지급되지 못했다. 코인레일은 한국블록체인협회에 가입돼 있지 않으며, 공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도 받지 않았다. 매출과 이용자 규모에 따라 상위 4개 업체인 코인원, 빗썸, 업비트, 코빗만이 올해 ISMS 인증 의무대상일 뿐이다. 현재 국회에서 가상화폐와 관련한 법안은 모두 4개가 계류 중이지만 논의 테이블조차 오르지 못하고 있다. 또 다시 발생한 해킹 사고에 가상화폐 시세는 급락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800만원 안팎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750만원선으로 내려앉았다.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 1월 2500만원선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이더리움과 리플, 이오스 등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10% 안팎으로 폭락했다.

2018-06-11 15:28: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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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 위해 총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력 충원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실제 채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노동시간 단축·최저임금 안착을 위한 긴급 주요 기관장회의'에서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도 있지만, 상당수는 이미 준비돼 있거나 교대제 개편,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노동시간 단축을 내용으로 하는 새 근로기준법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최대 노동시간을 1주 52시간으로 한다. 노동부는 7월부터 노동시간 단축이 적용되는 3700여 개 기업 중 74%(2730개소)의 실태를 조사했다. 김 장관은 "고무적인 것은 인력 충원을 준비하는 기업이 조사 대상의 21.8%(594개)에 달한다는 점"이라며 "나머지 기업 실태조사도 이번 주 내로 완료하고 노동시간 단축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7월부터 노동시간 특례 업종에서 제외되는 노선버스 업종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의 취지를 노사에 적극적으로 설명해 운행 차질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최저임금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산입범위 개편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노동자들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통상임금이 최저임금을 밑도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실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 제도적인 해결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양대 노총이 반발하면서 현재 노사정 사회적 대화는 중단된 상태다. 김 장관은 "우리 노동시장 구석구석까지 노동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정책이 안착하기 위해서는 노사 양측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나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노사를 만나 이해를 구하고 설득해 노사정 대화를 정상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노동부의 준비가 부족하다는 질책의 목소리가 크다"며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제도를 현장에 잘 안착시키는 것도 우리 부의 중요한 책무라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IMG::20180611000159.jpg::C::480::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긴급 주요기관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11 15:23:1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