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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은행 대출금리 산정 불합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은행의 대출금리는 시장원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되어야 하지만 금리산정 과정에서 합리성이 결여되어 있다면 이를 개선해 금융소비자가 불합리하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임원회의에서 은행에 대한 금리산정체계 점검결과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금감원의 점검 과정에서 은행의 가산금리나 목표이익률 산정이 체계적·합리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사례들이 확인됐다. 가산금리 인하요인이 생겼지만 수년간 고정값을 적용하거나 산출근거 없이 불합리하게 가산금리를 부과한 경우가 있었다. 또 일부 은행에서는 부당하게 은행 내규상 최고금리를 부과하거나 소득이 있음에도 소득을 과소 입력해 가산금리를 과다 부과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금리 상승기에 취약 가계나 영세기업의 신용위험이 과도하게 평가돼 불공정하게 차별받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소비자가 은행의 금리산출내역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금리공시 등을 강화하고,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은행과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통해 모범규준을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06-12 13:59: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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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커버드콜펀드, 2년 누적수익률 20%…"박스권 장세 강점"

출시 2주년을 맞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대표 상품 '신한BNPP커버드콜펀드'가 누적수익률 20%를 넘어섰다. 특히 1년 이상 투자한 계좌에는 손실이 하나도 발생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016년 5월 설정된 커버드콜펀드가 설정 이후 20.0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시장이 흔들리는 국면에서는 프리미엄이 2% 올라가는 등 변동성 제어도 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는 2016년 5월 설정된 이래 지난 해 수탁고 1조원를 돌파했고,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판매 채널도 30여개로 늘어났다. 상품 라인업도 국내에 이어 유럽, 홍콩으로 다양화했다. 해당 펀드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함으로써 매월 안정적인 프리미엄(초과수익)을 확보하면서 주가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다. 상승시에는 프리미엄만큼의 수익이 발생하고, 하락시에는 매월 확보하는 프리미엄이 수익률 하락을 완화해주면서 위험을 낮추도록 설계되어 있다. 박문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매니저는 "장기적으로는 선진국 경기 호조에 따라 증시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과 같은 박스권 장세에서 투자 진입 시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수익구조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커버드콜펀드는 주가 상승시 성과가 콜옵션 프리미엄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매달 안정적으로 프리미엄을 확보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시현한다. 실제 커버드콜펀드는 설정 이후 A클래스 기준으로 20%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운용을 시작한 2016년 5월 이후 현재까지 1년 투자시 최소수익률 3.04%, 최대수익률 18.57%, 평균수익률 10.33%를 기록하고 있다. 박 매니저는 "지난 해 지수가 급등하면서 펀드가 성과를 따라가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올해 1월 말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시장이 단기간에 10%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을 때 커버드콜펀드는 프리미엄으로 손실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커버드콜펀드의 목표는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는만큼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기본 상품으로 편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 매니저는 "커버드콜 상품은 시장에서 항상 알파를 만들기보다는 특정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인버스(주가하락 시 수익추구)나 레버리지(수익률 2배 추종) 등을 해당 상품에 대한 스트럭쳐(구성)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커버드콜 상품이 잘 녹아 들 수 있도록 작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펀드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시중 주요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8-06-12 13:51:1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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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펀드 패스포트' 추진…"아시아 국간 간 펀드판매 쉬워져"

아시아 국가 간에 펀드를 자유롭게 출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가 본격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의 국내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는 어느 한 회원국에서 '패스포트 펀드'로 등록된 펀드는 다른 회원국에서 보다 쉽게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2016년 4월 한국, 뉴질랜드, 일본, 태국, 호주 등 아시아 5개국 간 펀드 판매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에는 국내 공모펀드의 패스포트 펀드 등록 근거를 마련하고, 외국 패스포트 펀드의 국내 시장 등록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해당 요건은 운용사의 경우 운용자산 5억달러 이상, 업력 5년 이상 등이며 투자 대상 자산은 증권, 예금, 단기금융상품, 파생상품 등이어야 한다. 펀드 자산의 20% 이상을 계열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도 있다. 개정안은 다른 회원국에서 패스포트 펀드로 등록된 펀드의 경우 일반 외국펀드보다 국내 등록을 쉽게 하는 조항도 담고 있다. 일반 외국펀드 등록요건 중 운용사의 최소 운용자산(1조원 이상), 자기자본(국내 운용사와 동일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설정펀드 등의 요건을 면제할 방침이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6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위법령 개정안 마련도 즉시 추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회원국 간 등록정보 공유, 국가 간 펀드 판매를 위한 시스템 개편 등 제도시행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국내 제도시행 전 패스포트 펀드 시험등록 등 파일럿 프로그램(pilot program)을 시행해 원활한 제도 시행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8-06-12 13:48:3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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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공식 모델 워너원의 앨범 발매 기념…'팬사인회' 이벤트

신한은행은 공식 광고 모델인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 UNDIVIDED' 발매를 기념하여 신한 쏠(SOL)과 함께하는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 이벤트는 '누구나 함께해'와 '초대하고 함께해'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누구나 함께해'는 추가 조건 없이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15명) ▲워너원 포토북(50명) ▲CGV 영화예매권 2매(500명) 등 경품이 제공된다. '초대하고 함께해'는 지인·친구·가족에게 신한 쏠(SOL) 앱을 공유하고 초대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과 워너원 메탈카드 12종세트(5명)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과 워너원 포토북(50명) ▲워너원 팬사인회 초대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 앱을 통해 7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당첨자는 7월 18일 신한 쏠(SOL)과 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팬사인회 초대권 당첨 고객에게는 추가 별도 안내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워너원의 콜라보레이션이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워 감사의 마음으로 본 팬사인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도전과 젊음의 금융 아이콘이자 혁신적인 이미지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2 13:48:2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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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감소로 5월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6조8000억원↑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세가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대출 규모가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약화됐다. 금융위원회가 12일 발표한 '5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6조8000억원 수준으로 전월 대비 5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년 동월에 비하면 3조2000억원이나 감소한 수치다. 업권 별로 보면 은행권의 5월 중 가계대출 증가규모가 5조3000억원 수준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담대의 경우 집단대출이 증가하면서 그 증가폭이 전월보다 4000억원 확대된 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타대출의 경우 지속적인 신용대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그 증가규모가 전월보다 200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2금융권의 가계대출 규모는 1조5000억원 가량 증가해 전월보다 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권의 경우 5월 중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4000억원으로, 전월(+8000억원)의 절반으로 줄었다. 저축은행의 5월중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1000억원 수준으로 전월보다 2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축소됐고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규모 감소세가 올 초 시행한 신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규제 강화 효과 등에 기인한 것이다. 한편 올 1~5월 가계대출 누적 증가규모는 총 27조4000억원 수준으로, 지난 3년 간(2015년 31.6조원, 2016년 38.8조원, 2017년 32.5조원)과 비교해 최저 수준이다. 또한 누적 증가세도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에도 현재의 안정적인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DSR 확대와 제2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 가이드라인 도입 등 앞서 발표된 가계부채 후속조치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향후 금리 지속 상승 가능성 등을 감안해 취약·고위험가구 등에 대해 면밀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2 13:46:5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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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15일 '양산 평산 코아루2차' 견본주택 개관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5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산 평산 코아루 2차'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구국토건이 시공한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 589-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 70㎡, 84㎡ 총 405가구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70㎡ 64가구 ▲84㎡A 225가구 ▲84㎡B 116가구 등 총 3개 타입이다. 특히 전 세대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 일대를 포함한 동부양산은 신규아파트 잠재 수요가 높다. 동부양산은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중이 전체의 70%가 넘는다. 최근 서부양산(물금신도시 등)에 양산시 일대 공급물량이 몰렸기 때문이다. 앞으로 인근 덕계지구 일대가 개발되면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또 단지 인근에 신명초, 평산초, 천성초, 웅상중,웅상여중, 웅상고 등 초·중·고교가 있다. 학원가가 조성된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과 교통망도 갖췄다. 양산시 웅상도서관과 웅상체육공원이 가까이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내년에 부산~울산 7번 국도 우회도로 구간이 개통되며, 웅상 지역 내 26개 노선 약 6.1㎞에 대한 도로개설 사업도 진행된다. 아울러 인근에 웅상 센트럴 파크 조성 사업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단지 옆에는 평산근린공원도 확장하고 있다. 대운산 휴양림에 내에 생태숲·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도 조성된다. '양산 평산 코아루 2차'는 주력 평형인 전용 84㎡ 타입과 실속형 틈새평형인 전용 70㎡ 타입을 선보인다. 틈새평형은 전용 59㎡ 소형타입보다 실사용 공간이 넓고 중대형보다 가격부담이 적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용 84㎡ 타입은 방과 거실이 모두 전면에 배치되는 4Bay(베이) 설계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전용 70㎡ 타입은 3.5Bay 구조다. 내실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입주민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한 알파룸(일부 제외)도 제공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실내외 주민운동공간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325-4번지에서 개관하며, 입주는 2021년 5월이다.

2018-06-12 13:46:3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