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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프리미엄 신선식품 'Just Fresh'로 차별화

이마트는 오는 14일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 'Just Fresh'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Just Fresh는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산지와 생산자, 생산시기, 생육법 등을 꼼꼼히 따져 엄선한 상품들로 과일, 채소, 축산, 수산, 건식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간 운영품목은 80여 개에 달할 전망이다. 패키지에는 고객들이 구매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른 상품들과 차별화한 포인트를 명시했다. 사과의 경우 ▲대표산지 ▲당도 선별 14Brix 내외 ▲색택 90% 이상 ▲크기 당도 꼼꼼히 선별을, 파프리카는 ▲특대과 사이즈 엄선 ▲최첨단 시설 재배로 안전·안심 ▲아삭아삭한 달콤한 맛 등을 표기하는 식이다. 이마트가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를 선보인 이유는 신선식품이 대형마트의 '구원투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는 편의점과 온라인몰의 공세 속에 지난 해의 경우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유일하게 역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선식품의 경우 선도 문제로 인해 온라인 채널로의 소비층 이전이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산지발굴이나 바잉파워 확보에 있어 오랜 영업노하우를 지닌 대형마트 업계가 비교우위를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이마트는 가성비로 경쟁력을 확보한 신선식품에 이어 품질을 강조한 프리미엄 신선브랜드 Just Fresh를 내세워 차별화를 도모하고, 신선식품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 담당 상무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춘 대형마트가 타 유통업태와 차별화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가 선도를 생명으로 하는 신선식품"이라며 "앞으로 Just Fresh를 전 상품군에 걸쳐 확대해 우수한 신선식품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3 14:24: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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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앞두고 정통의 맛 '팥빙수'가 단연 인기

여름 앞두고 정통의 맛 '팥빙수'가 단연 인기 한낮 최고기온이 20도를 훌쩍 웃도는 더운 날씨로 인해 식음료업계가 빙수 출시를 앞당기고 있다. 이색적인 재료와 다양한 토핑,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빙수들 가운데 단팥을 얹어 정통의 맛을 고수한 '팥빙수'가 단연 인기가 높다. 팥빙수는 풍부한 양의 콩가루, 팥, 찰떡 등을 곁들여 빙수 기본에 충실한 맛과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팥 고유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어 여전히 기존 팥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른 더위로 빙수의 소비가 높아지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점이 꾸준한 인기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카페 드롭탑은 최근 여름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탑' 빙수 5종을 출시했다. 아이스탑은 지난해부터 이른 봄에 출시되며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을 일으킨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스탑은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단팥 아이스탑'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콩가루와 볶음 현미가 첨가되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오리지널 팥빙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아이스탑 메뉴 중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SPC그룹의 파스쿠찌가 리뉴얼 출시한 '레드빈 시리즈'는 그라니따에 팥빙수 요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 메뉴다. 그라니따 '레드빈 시리즈'는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파스쿠찌의 스테디셀러 메뉴로,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인 그라니따에 팥빙수 요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 메뉴다. '쑥떡쑥떡 그라니따', '단팥통통 그라니따', '찰인절미 그라니따' 등 모두 3종으로, 모두 얼음과 함께 떡을 갈아 만들어 작은 크기의 떡이 쫄깃하게 씹히는 색다른 식감이 특징이다. 카페 오가다는 여름을 대비해 오가다만의 특색 있는 빙수 메뉴 판매를 시작했다. 카페 오가다의 시그니쳐 빙수로 불리는 '오곡팥빙수'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매년 전체 빙수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부동의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곡팥빙수는 국내산 콩으로 만든 곡물 가루와 경산 대추를 그대로 말린 대추칩, 호두, 호박씨 등 견과류 토핑이 얹어져 있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베스트 메뉴다. 공차코리아가 지난해 누적 판매량 베스트 제품이었던 '실크 팥빙수'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우유 얼음에 19가지의 고소한 곡물가루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제품이다. 특히 곡물폼을 빙수에 얹어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알갱이가 살아 있는 국내산 팥을 사용했다. 달콤커피는 독특하고 재밌는 이름의 5가지 메뉴로 구성된 '빙수마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5가지 빙수 메뉴 중 '추억소환단팥'은 팥빙수 그대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우유 얼음을 갈아 맛이 부드럽고 콩가루와 쫄깃한 쑥경단, 단팥을 올려 고소함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CD) 매장 전용 여름 신제품 '스노우 팥빙수'를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우유로 만든 빙수에 딸기와 팥, 치즈 토핑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딸기, 망고, 초코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팥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2018-06-13 14:2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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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CEO 승계 카운슬 차기 회장 후보 11명으로 압축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은 차기 회장 후보군을 총 11명으로 압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운슬은 전날 전체 사외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차 회의를 열고외부 후보군을 11명에서 6명으로, 내부 후보군을 10여명에서 5명으로 각각 압축했다. 카운슬은 지난 7일 발표 당시 외부에서 추천받은 후보들이 총 8명이라고 발표했지만, 그 사이 서치펌을 통해 후보자를 추가 발굴해 11까지 늘렸다가 이번 회의에서 다시 6명으로 축소했다. 카운슬은 다음 회의에서 내·외부 후보자를 통틀어 5명 안팎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다만 카운슬은 다음 회의 일정이나 이번에 압축된 후보들의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카운슬은 또 최근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선을 그었다. 카운슬 관계자는 "현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을 통해 100년 기업 포스코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CEO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이 정치권 연관설, 특정 후보를 내정했다거나 배제했다는 설 등을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무분별하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어 CEO 후보 선정작업에 악영향을 초래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60조원의 매출과 1만7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근무하는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의 사의 표명 이후 차기 CEO 선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는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가 아닌 기업 자율에 맡겨질지가 관심이다. 정·재계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설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2018-06-13 13:2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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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포신도시 단독주택용지 공급…3.3㎡당 156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05필지(2만7000㎡)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00%로 2층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일반 실수요자다. 지역 제한 없이 1인 1필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56만원으로 2년 유이자 분할납부 가능하다. LH는 시중은행과 대출 협약을 맺어 공급금액의 20%를 낸 매수자에게 최대 공급금액의 80%까지 대출을 허용할 계획이다. LH 측은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 중 미준공 상태인 80여 필지는 공사가 준공되는 오는 2020년 5월 31일까지 이자가 붙지 않아 사실상 무이자 조건과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 홍성군 일원 995만㎡ 부지에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수용 인원은 4만1854가구, 약 10만명이다.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및 충남경찰청 등 94개의 행정기관이 들어서며 7개 행정기관의 추가 이전도 계획돼 있다. 이번 공급 단독주택용지 인근에는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가 들어선다. 삽교방향 신도시~국도45호선 연계도로는 올해 개통하고, 대형 농수산물유통센터 착공 계획도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나들목)가 13㎞,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가 약 11㎞ 거리에 있다. 서해선 고속전철은 현재 건설중이다. 인근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이 계획돼 있다. 오는 21~22일 양일간 신청을 받고 22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25~27일에 계약을 체결한다. 미공급된 토지는 28일 수의계약방식으로 공급한다. 전창환 LH 내포사업단장은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개발계획 변경 등으로 공급이 보류된 필지로, 매수자가 큰 부담 없이 양질의 단독택지를 구입할 좋은 기회"라며 "앞서 공급한 내포신도시 단독주택용지가 모두 매각된 만큼 이번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6-13 13:26: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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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삼성바이오 2015년 이전 회계처리 적절성도 검토

금융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건에 대해 좀 더 포괄적인 검토를 진행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증선위 임시회의에서 '분식회계 여부의 쟁점이 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판단'에 관해 "금감원이 마련한 조치안에서는 2015년도의 회계변경 문제만 지적하고 있으나,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미국 합작사인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 관련 공시문제도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타당성에 대한 증선위의 판단이 정해져야 조치수준을 결정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증선위는 오는 20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당사자들 간 논박이 가능한 대심제를 통해 쟁점별 사실 관계 파악과 증거 확인을 일단락 지을 예정이다. 이에 지난 7일·12일 두 차례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해 그 결과를 증선위 판단에 적절히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증선위는 이전 회의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치안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보고 및 회사와 감사인의 소명을 청취했다. 특히 증선위는 임시회의를 통해 금감원 조치안의 구조와 체계에 대해 심층 논의한 바 있다.

2018-06-13 13:26:1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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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3년 연속 아태지역 최우수 투자유치기관상 수상

코트라(KOTRA)가 미국의 FDI(외국인직접투자)·부동산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지 사이트 셀렉션 매거진으로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우수 국가 투자유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이후 3년 연속 수상이다. 사이트 셀렉션 매거진은 매년 5월 특집호를 통해 전 세계의 국가 및 지역별 20여개 투자유치기관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수상 대상 기관은 매년 1000여명의 기업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투자 인콰이어리 대응 전문성, 임직원의 업무 전문성과 언어능력, 투자가 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도, 투자 사후 관리 서비스, 웹사이트 등을 통한 정보 제공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토대로 전 세계의 투자유치기관을 평가해 선정한다. 우리나라의 작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은 229억4000만달러(신고기준)로 지난 2016년보다 7.7% 증가해 3년 연속 2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이트 셀렉션 매거진에 따르면 이 같은 탄탄한 외투 유치 성장세를 보여준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한 이유가 됐다. 코트라가 올해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제조 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사의 여수 공장 증액 투자를 지원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 요인 중 하나다. 김용국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작년 우리나라가 외국인 투자유치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과 시장, 우리나라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탈, 그리고 외국인 투자유치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코트라가국가 투자유치기관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더욱 열심히 뛰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국내외 기업·지자체와 꾸준히 협업하며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3 13:11:54 정연우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연구 수행

안전보건공단은 산재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연구를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공단이 수행하는 연구는 ▲정책제도연구 16건 ▲산업안전연구 8건 ▲직업건강연구 15건 ▲직업환경연구 13건 ▲산업화학연구 22건 등 5개 분야 총 74건이다. 먼저, 급변하는 안전보건환경에 대응하고 신규 안전보건연구 수요 파악을 위해 '안전기술 향상을 위한 ICT 융·복합연구'와 같은 미래지향적 연구들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연구는 ICT 안전기술 개발 및 실제 적용사례를 조사·연구하여 산업현장 안전보건 활동에 활용될 수 있는 실용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노동자 건강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산재예방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태움문화로 사회적 이슈가 된 간호사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간호사 직무스트레스 평가제도 마련에 관한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스트레스 평가도구 개발 및 정신건강 보호방안을 마련한다.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실태조사 및 건강검진 개선에 관한 연구'는 환경미화원의 자동차 배기가스,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인자에 대한 노출 수준을 평가하고 건강검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또한,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연구들도 추진되고 있다. '밀폐공간 사고예방을 위한 첨단기술 활용방안 연구'에서는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가스 측정 센서와 관련된 최신기술의 활용 방안을 강구하며 '급성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분석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는 작업환경 평가를 위한 시료의 전처리와 분석과정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김장호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산업안전보건 연구의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공단은 현장 적용성을 강화한 산업안전보건 연구를 통해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6-13 12:34:5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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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영업자 대출 급증한 상호금융 경영진 면담

감독당국이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한 상호금융조합을 직접 방문해 경영진 면담을 실시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부터 신협과 농협을 방문해 건전성 관리강화와 리스크관리방안 등에 대해 경영진과 면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면담 대상에 오른 조합은 신협 16개, 농협 16개로 총 32개다. 최근 규제 강화로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가세는 크게 둔화됐지만 개인사업자대출은 여전히 증가세가 가파르다. 지난 4월 말 기준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은 234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0.2%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개인사업자대출은 49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9%나 늘었다. 금감원은 조합별 개인사업자대출의 현황·특징, 급증사유 및 건전성 현황과 리스크 관리방안 등에 대해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해당조합별 자금 조달·운용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개인사업자대출의 건전성 관리와 함께 부동산 등 특정업종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고, 향후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개인사업자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상호금융권의 개인사업자대출 증가세가 지속되면 모니터링 대상조합을 50개에서 60개로 확대하고, 신협중앙회 등 각 중앙회와 함께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8-06-13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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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팁스 졸업기업 대상 '포스트팁스' 본격 가동

대표적인 기술창업플랫폼인 팁스(TIPS)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의 후속 성장을 돕기 위한 '포스트팁스(Post-TIPS)'가 신설됐다. 팁스란 성공한 벤처기업인 등 민간이 운영사 역할을 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의 연구개발(R&D)을 연계해 창업을 촉진하는 제도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새로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150억원을 투자하는 '2018년 Post-TIPS 프로그램 창업기업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팁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졸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 마케팅 등의 자금을 2년에 걸쳐 기업당 최대 5억원씩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 상품 양산 등을 돕는 것는 말한다. '성공한 기업'이란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20억원의 후속 투자, 10억원 매출, 50만 달러 수출, 20인 이상 고용 등의 성과를 거둔 기업을 말한다. 올해 예산을 통해 30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한다. 다만 선발과정을 엄격하게 하고, 사업 수행 이후 최종평가에서 불성실 실패로 인정될 경우엔 지원금을 전액 환수할 방침이다. 선발과정에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기업과 전체 고용인력 중 만 34세 이하 청년이 절반 이상인 팁스 졸업기업은 우대한다. 뽑힌 창업기업은 2년간의 사업수행을 거쳐 최종 졸업 여부를 심사받는다. 성공판정은 5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등 민간에서 통용되는 성공벤처 수준 이상의 높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융자 최대 15억원 이상) 및 기술보증기금의 '포스트 팁스 융자프로그램'(융자 최대 50억원)과 연계해 경영 및 시설자금 확보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부 변태섭 창업진흥정책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규모 자금 지원이 이뤄지는만큼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정말 성공가능한 창업기업을 엄선하는데 이 사업의 성공 실패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예산 소진을 위해 선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2018-06-13 12: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