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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채용비리 직위해제 직원 무료승차권 이용 방치"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SR 일부 직원들이 채용비리로 직위가 해제된 기간에도 SRT 무료 이용 혜택을 누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 원이 ㈜SR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채용비리로 직위 해제당한 16명의 직원이 해당 기간 열차를 94차례 이용했다. 이 가운데 54차례는 회사에서 지급하는 무료승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94차례 가운데 40차례는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평일 업무 시간대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직위가 해제된 대기발령 상태였다. 이 중 어린이용 승차권을 대량으로 사들인 부정승차 정황도 드러났다. A모씨는 지난 6월 초 직위 해제되고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모두 36회에 걸쳐 SRT를 이용했다. 이 중 4차례는 회사제공 무료승차권이었고, 32차례는 어린이용 승차권을 구입해 이용했다. 어린이 승차권은 정상가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SR은 직원 복지혜택의 일종으로 직급에 따라 연 12~16회 차등적으로 무료승차권을 지급하고 있다. 박재호 의원은 "근신해야 할 비리 연루자들이 오히려 국민 혈세로 각종 편의를 누린 것이 이해하기 어렵고, 이들을 방치한 SR에도 명백하게 책임이 있다"며 "(주)SR에 비리 연루로 직위 해제된 직원들의 복지혜택 이용을 제한하는 규정 신설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0-05 10:16: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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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7조5000억원…분기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17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잠정실적(연결 기준)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7%,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이는 증권가의 영업이익 전망치 약 17조2000억원은 물론 올해 1분기 기록했던 16조6400억원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이번 실적에서도 반도체 호황의 영향이 지속됐다. 반도체 사업에서 11분기 연속 이익 증가세를 이어가며 분기 영업이익 17조원 돌파라는 역대 최고 성적표를 써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62조500억원)보다 4.8% 증가한 65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11.1%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26.9%로, 역대 최고치였던 올해 1분기(25.8%)보다 높게 나타나며 신기록을 썼다. 이날 잠정 실적 발표에서 사업 부문별 성적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부문에서는 약 13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으로 13조원을 넘기면서 한 분기만에 또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체 영업이익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하면서 '반도체 편중' 현상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최근 메모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데다 글로벌 통상전쟁, 중국의 반도체 굴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재판과 잇따른 검찰 수사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2018-10-05 09:57: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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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전공 대학생과 특별한 시간…자동차 관련 기술 등 체험

현대자동차가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 자동차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을 체험하는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개원한 현대차의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10월 4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추가 될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술 캠프에는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 주제들에 대한 교육과 강연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현대차 신차와 자동차 신기술 체험과 친환경 차량에 적용된 기술 교육 및 프로 드라이버 초청 강연, 고성능차 신기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사 차량의 기술력에 대해 더욱 어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와 더불어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가 진행된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는 현대차의 글로벌 지속 성장을 위한 판매, 상품, 고객 응대(CS), 정비 서비스 부문의 글로벌 고객 접점 교육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개원했으며 최신식 ICT 기반 교육 시설과 학습 환경을 갖춘 러닝센터이다.

2018-10-05 09:20: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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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판매·AS 고객 만족도 1위 차지

르노삼성자동차가 2018년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판매서비스 만족도(SSQ)'와 'A/S 만족도(CSQ)', 2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7월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연례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은 해당 조사가 시작된 후 17년 연속으로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판매서비스 만족도는 영업사원으로부터 제공받는 전문적인 차량 설명 및 응대, 사후관리 등에 대한 고객들의 종합적인 평가 항목이다. 이를 통해 르노삼성의 영업 인재육성과 고객 사후관리 정책이 고객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3년 연속 'A/S 만족도' 1위 자리를 지켰다. A/S 만족도는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의 평가 항목으로 지난 17년간 르노삼성은 총 14회 1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은 차량 보유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시스템과 서비스네트워크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은 르노 그룹의 공인 기술자격 제도인 일반 수리 전문가 및 사고 수리 전문가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고급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르노삼성 브랜드 차량 고객을 위한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디지털 강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2018-10-05 08:50: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