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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한반도에 되돌릴 수 없는 번영의 시대 도래"

업계 최초 북한 전담 리서치팀인 삼성증권의 북한투자전략팀이 13일 첫 리포트를 내놨다. 리포트 제목은 '한반도 CVIP(Complete, Visible, Irreversible Prosperity)의 시대로'다. 제목에 담긴 의미는 한반도에 완전하고 가시적이며 되돌릴 수 없는 번영의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리포트에서 남북의 통일에 따른 비용이 과도하게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승민 북한투자전략팀장은 "그동안 독일의 통일과정을 참고해 활용했던 이른바 '통일비용'이 일시적 흡수통일을 전제로 하고 있어 그 규모가 과도한 부분이 있다"며 "북미회담의 후속조치로 점진적인 경제개발과 통합이 진행될 경우 이보다 적은 '통합비용'으로 경제통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북·일 수교과정에서 대일청구권이 이슈로 부상하면 이는 북한 재건의 종잣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 팀장은 "지난 2002년 북한 김정일과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북·일 평화선언 체결 당시 100억 달러 수준에서 청구권 자금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는 보도가 있다"며 "북한이 이 자금을 수령하게 된다면, 경제재건의 종잣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경제재건의 우선 목표는 낙후된 인프라 조성이 될 것으로 봤다. 체제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경제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특구와 개발구 중심으로 경제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북한은 5대 경제특구와 19대 경제개발구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이 공간에서 남북 경협이 보다 발전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7일 업계 최초로 북한 관련 전담 리서치팀인 북한투자전략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8일에는 구성훈 대표가 직접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를 싱가포르에서 만나 북한 관련 리서치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업계의 북한리서치 강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8-06-13 11:20:4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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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E-로드 열렸다] 금융의 역할과 과제

남·북한 경제를 조화롭게 통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한반도 금융의 맥을 잇는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 특히 남북 협력 사업은 공공성이 높고 리스크가 커 시장이 본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민간 영역에서 수행하기 힘들다. 그만큼 공공성이 담보된 정책금융기관이 앞장서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고 시장을 조성하는 '마켓 메이커'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민간 금융이 빠진다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민간 금융기관이 선도적으로 북한 진출 기업들의 길잡이·안전판 역할을 해주는 '가교금융'을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를 낸다. 과거 서독은 독일 통일 과정에서 동독과의 경제협력을 대폭 확대해 시장경제를 전파하고, 동독 주민에게 경제적 지원을 확대해 원활한 통합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서독의 대 동독 투자를 매개로 한 경협 사업은 동독 지역 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한편 산업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도 크게 기여했다. ◆ 통일 독일의 교훈, 금융기관 재원 조달 80%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북한의 철도, 도로, 전력 등 인프라 수요는 총 1400억달러(150조원)에 달한다. 현재 북한의 도로 포장률은 10% 미만, 간선도로 대부분이 왕복 2차선 이하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정책금융기관들이 시급하게 확충해야 할 금융 분야로는 ▲북한 진출 기업 자금 지원 ▲북한 인프라 건설 사업 발굴·컨설팅 ▲북한 주민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디트(무담보 소액대출) ▲주거·상하수도 등 민생 개선 개발금융 지원 등을 꼽는다. 민간 금융기관들의 역할도 강조된다. 이윤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 핵 문제가 일단락돼 대화국면에 접어들 경우 남·북한 간 경제협력을 포함한 교류 협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금융부문이 선제 대응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러시아 가스관 건설사업, 경원선 복원 사업, 항만 현대화 사업 등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사업은 대부분 인프라 프로젝트라 대규모 재원조달이 필요하므로 정부가 단독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보다는 시공사와 금융사가 협력해 자본을 유치하는 민관협력사업(PPP) 형태가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선 지정학적 위험을 낮출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해상에 건설하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나 저장 플랜트를 이용하면 사업 중단 시에도 시설을 회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이 경협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려면 단순 대출·보증에 그치지 말고 특수목적회사(SPC) 설립, 사업의 전반적인 설계 등을 담당해야 한다"며 "정부도 금융사의 핵심역량 구축을 지원하고 협력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독일은 통일 이후 재원의 21%만을 정부 예산에 의존했으며 금융기관의 재원 조달 비중이 80%에 달했다. ◆ 낙후된 금융 시스템 교류에도 적극 나서야 북한의 금융시스템 안정에도 교류와 협력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북한에서는 금융이 실물경제를 지원하지 못함에 따라 '달러라이제이션(Dollarization)'이 심화하고 사금융이 퍼지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중국과 베트남의 사례에 비춰볼 때 이원적 시스템으로 개혁할 수 있는 북한의 낙후된 시스템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쿠바의 경우 이중경제로 7~8%의 고성장을 이룬 바 있다. 국가가 달러 사용을 권장하다가 자체 통화와 연계해 본인, 가족, 친척 및 이웃 등으로 시장을 꾸준히 제도화해 최종적으로 미국과 수교하는 성장한 것. 또 북한 경제재건을 위한 비용 조달을 위해 해외 재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통일 이전 시기에 북한의 국제금융기구 가입 지원, 북한개발지원그룹 설립, 양자간 개발금융기관(DFI)을 통한 민관협력 활용 등이 거론된다. 박해식 금융연구원 연구원은 "외국자본은 북한과 같은 폐쇄적이고 불확실성이 높은 국가에 단독으로 투자하는 것을 주저한다"면서 "북한이 우리나라의 지원 아래 국제금융기구에 가입, 민간자금과의 협조 융자, 보증 등의 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통일 이전에 자국의 경제회생을 위한 외국 자본 유치가 훨씬 용이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철희 KDB산업은행 통일사업부 연구위원은 "현재 남북경협사업 필요자금은 정부출연금 등으로 조성된 남북협력기금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형태의 대북투자와 상업적 경협사업에 대한 지원은 정책금융기관이 주도하고 민간금융이 참여하는 '정책성'과 '상업성'이 결합된 기금, 펀드, 온렌딩대출 등 대안적 금융수단이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달라진 남북기류에 은행권과 통일금융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련 금융상품 개발에 들어갔다. 남북경협이 재가동될 경우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세부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벤트성 금융상품도 판매할 방침이다.

2018-06-13 11:20: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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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케어+할인혜택'...카드사, 렌탈시장 공략

카드사들이 렌탈가전업체와 손잡고 렌탈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렌탈시장이 확대되면서 고객의 니즈가 발생한 데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실적위기로 새로운 시장을 찾아 수익원을 창출해야 하는 카드사의 고심이 깊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렌탈 회사와 제휴를 맺거나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렌탈제품을 통한 수익원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 등 7개 카드사 모두 렌탈 관련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렌탈 품목은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식기세척기·안마의자·의류건조기·학습기 등 다양하다. 실제로 삼성카드는 지난해 '삼성카드 렌탈' 플랫폼을 오픈해 생활가전 뿐만 아니라 유명작가의 그림, 건강 및 취미관련 상품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라이프샵 렌탈'서비스를 제공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정수기부터 자동차까지 모두 렌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리카드는 '위비마켓 렌탈'플랫폼을 통해 LG전자와 SK매직 가정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카드사들이 이처럼 렌탈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먼저 렌탈시장의 밝은 전망이다. 1인 가구 증가와 경기불황 등으로 국내 렌탈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데다 고객들이 구매보다는 렌탈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생활패턴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KT경영연구소에 따르면 렌탈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11년 15조5000억원에서 2016년 25조9000억원대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40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하나는 '꾸준한 수익발생'이다. 렌탈의 경우 렌탈료 자동이체신청이 되면 카드사에 꾸준한 수익이 발생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 입장에선 아파트 관리비 처럼 꾸준한 수익이 창출될 수 있고 고객에겐 다양한 할인도 제공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라며 "렌탈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객에 맞춤화된 다양한 상품을 내놓기 위한 카드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13 11:19: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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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분기 실적, 대출규제에도 고공행진

은행들이 대출규제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도높은 규제에도 대출은 꾸준히 늘었고, 금리 상승세에 이자 이익은 늘었다. 반면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대손비용은 낮게 유지됐고, 오히려 충당금 환입이 기대되는 곳들도 있다. 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KEB하나금융,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3조325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3조2968억원에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려와 달리 대출은 늘고, 금리 상승에 순이자마진(NIM)도 개선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은행의 대출순증액은 4월 11조6000억원, 5월 10조2000억원으로 1분기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지난달까지 은행 대출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해 이미 1분기 중 대출성장률 1.6%에 근접했다"며 "2분기 대출 성장률은 1분기를 웃돌 가능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중소기업대출과 가계일반대출 중심으로 성장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구조조정 이슈는 사그라들었고, 지난해까지 마무리한 대규모의 명예퇴직으로 비용은 낮게 유지됐다. 현대차투자증권 김진상 연구원은 "분기 중 이렇다 할 이벤트가 거의 없어 대손비용은 여전히 낮고, 일부 은행의 충당금 환입도 기대된다"며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수익과 비용 모두 개선되면서 향상된 경상적 이익력을 재차 확인하는 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에도 리딩뱅크 자리는 KB금융이 예약해 뒀다. KB금융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9268억원으로 처음으로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9000억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 매각에 따른 충당금 환입이 반영된다면 실적은 더 좋아질 수 있다. 신한지주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8751억원이다. 역시 1분기에 이어 8000억원 후반대의 호실적이다. 이밖에 KEB하나 6140억원, 우리은행 5098억원, 기업은행 399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방금융지주로는 BNK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 추정치가 1717억원, DGB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가 각각 1066억원, 868억원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은행별로는 대형은행의 실적개선이 중소형 은행보다 두드러질 것"이라며 "시중은행 중에는 우리은행이 충당금 환입 등으로 추정치를 가장 큰 폭으로 웃돌 전망이고, 지방은행 중에는 JB금융이 추가적인 순이자마진 상승과 대손비용감소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18-06-13 10:51: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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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안 한다? 줄지 않는 코스닥 불성실공시

코스닥 기업의 불성실공시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13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말 현재까지 코스닥 기업의 불성실공시 지정건수는 46건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건이 늘었다. 최근 5년간 코스닥 기업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건수는 2014년 48건에서 2016년 72건, 2017년 71건으로 증가세다. 반면 유가증권 기업은 2017년 11건에 불과했다. 불성실공시 유형으로는 중요 사항에 대해 공시의무가 있음에도 공시를 하지 않는 경우가 5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이미 공시한 사항에 대해 번복해 제재받는 경우도 증가 추세다. 코스닥 기업의 지정건수가 유가증권 기업에 비해 많은 이유는 코스닥 상장기업 수의 증가 및 공시 전문인력 부족, 기업 내부의 정보 전달 시스템의 부족 등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본시장연구원 홍지연 선임연구원은 "최근 불성실공시 기업에 대한 제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기업의 불성 실공시 지정건수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코스닥 기업의 공시관행 개선을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강화 못지않게 기업 내부의 공시 전문인력 확보와 공시 업무에 관한 교육 등을 통한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6-13 10:51: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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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아임리얼 망고·구아바 출시

풀무원, 아임리얼 망고·구아바 출시 풀무원이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신제품을 통해 열대과일 시장을 공략한다. 풀무원식품은 열대과일로 만든 '아임리얼 망고', '아임리얼 구아바'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 '아임리얼'은 향료나 보존제 등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과일만 넣어 만드는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다. 풀무원은 해외여행 증가와 신선과일 수입 확대 등으로 열대과일을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일반적인 주스는 제조 시 가열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원물 과일의 맛이 변형되기 쉽지만 착즙 주스인 '아임리얼'은 가열하지 않아 열대과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과즙뿐 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육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과육이 들어 있다. '아임리얼 망고'는 망고의 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생착즙 주스다. 시판되고 있는 망고 음료는 가공된 망고 퓨레를 넣은 제품, 합성 망고 향을 사용한 가공 우유, 탄산 음료 등의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아임리얼 망고'는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 기존 가열 농축액이나 향을 사용한 제품의 경우 텁텁한 맛이 강한데 아임리얼 망고는 원물을 그대로 넣어 생망고 본연의 신선한 맛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아임리얼 구아바'는 구아바 중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난 핑크구아바를 넣었다. 그간 '트로피칼'을 콘셉트로 한 과일 믹스 형태의 농축 가열 주스에 구아바가 포함되어 있어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은 찾기 힘들었지만 신제품은 진한 구아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임리얼 구아바'는 핑크구아바에 파인애플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도 살렸다. 신제품 2종 모두 원료 단계에서부터 위생상태를 측정하여 엄격한 미생물 관리 기준을 통과한 과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채제인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아임리얼' 신제품 2종은 열대과일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2종의 과일을 착즙 주스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원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신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열대과일 섭취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3 10:06: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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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올리브마켓 IFC몰점' 오픈

CJ제일제당, 'CJ올리브마켓 IFC몰점' 오픈 CJ제일제당은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점포는 이달 1일 문을 연 CJ제일제당센터 본사에 위치한 국내 최초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 쌍림점'에 이은 2호점이다. 연면적 529㎡(160평) 규모의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은 HMR 메뉴를 맛있게 즐기고 쇼핑할 수 있는 신개념 식문화 플랫폼(Simple & Delicious)을 표방하고 있다. 여의도가 직장인 소비자층이 집중된 오피스 상권이라는 점을 감안해 바쁜 현대인의 소비 트랜드에 맞는 맛있으면서 간편한 집밥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올리브 테이커웨이(Takeaway)'존과 '샐러드 셀렉션(Salad Selection)'존을 운영한다. '올리브 테이커웨이존'에서는 '비비고'와 '고메' 등 가정간편식을 모티브로 한 도시락과 샐러드 메뉴를 구매할 수 있다. 맛과 영양을 챙기면서 시간은 절약하고 싶어하는 여의도 오피스 상권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포장 도시락 메뉴를 강화했다. 자신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포장해 갈 수 있는 '샐러드 셀렉션'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야채와 고기, 토핑 종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호점과 동일하게 프리미엄 HMR 레스토랑인 '올리브 델리(Deli)'와 HMR 브랜드 스토어인 '올리브 그로서리(Grocery)' 2가지 테마공간도 운영한다. '올리브 델리'는 HMR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10여명의 전문 셰프들이 CJ제일제당의 HMR 제품들로 만든 '비비고 한식반상', '고메 스테이크 정식' 등 외식 메뉴 20여종을 개발해 선보이고, 2개월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CJ올리브마켓 여의도IFC몰점'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보다 대중적인 트렌드 파악을 위한 안테나숍 역할을 맡는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상무)은 "CJ올리브마켓은 단순한 제품 및 식재료 판매를 넘어 '특별한 미식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식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식문화 공간"이라며 "HMR 제품의 본질인 맛과 즐거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여의도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13 10:05: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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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Q7 출시, G7 씽큐의 디자인과 내구성 이어받아

LG전자가 15일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가형 Q시리즈의 신작 LG Q7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LG Q7은 LG G7 씽큐(ThinQ)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내구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18:9 화면비의 5.5인치 '풀비전' 대화면은 사용 편의성과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꽉 찬 느낌을 살리면서 최소화된 베젤이 상하좌우 대칭을 이루며 디자인 완성도를 더했다. 메탈 프레임과 곡면 글라스는 매끈한 심미성과 뛰어난 그립감을 선사하면서 충격에도 강하다. LG Q7은 튼튼하기로 유명한 최상위 LG 스마트폰들과 동일하게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의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방수방진 성능도 최고 등급인 IP68을 충족시킨다. LG Q7은 고객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프리미엄급 기능도 갖췄다. LG Q7은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 검색으로 피사체의 정보까지 알려주는 똑똑한 카메라 AI 'Q렌즈' ▲셀카를 찍을 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인물에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스'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기술로 초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잡아주는 후면 1300만 화소(LG Q7+는 1600만) 카메라를 탑재했다. LG G7 씽큐에서 스마트폰 최초로 선보인 'DTS:X' 입체음향 기술도 적용됐다. DTS:X는 어떤 콘텐츠라도 향상된 입체음향 효과를 냄으로써 영화와 게임 등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LG Q7+의 경우, 원음에 가까운 왜곡 없는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하이파이 쿼드덱'도 탑재했다. 또, 지문 인식 버튼에 손가락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할 수 있는 '핑커 터치',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USB C타입 포트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LG전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 페이, 데이터 소모 없이 즐길 수 있는 HD DMB와 FM라디오도 적용됐다. 메모리를 늘린 LG Q7+를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힌다. 가격은 램과 저장공간이 각각 3GB와 32GB인 LG Q7이 49만5000원, 4GB와 64GB인 LG Q7+가 57만2000원이다. LG전자는 6월초 LG Q7의 유럽 출시에 이어, 이번 한국 출시를 기점으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LG Q7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멋진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담은 LG Q7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13 10:00:00 구서윤 기자
'한중 산업단지' 조성 위한 실질적 협력 시동

우리나라가 중국과 '한중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중국 상무부와 '제2차 한중산단 차관급 협의회'를 중국 염성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측은 김창규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중국은 가오 옌(高 燕) 상무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차관급 협의회는 한중 경제협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한중산단 조성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간 협력채널로, 이번 회의는 작년 12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보다 구체적 성과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한중 투자협력기금 실행방안 마련 ▲장기 협력과제 발굴 공동연구 추진 등에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양국기업이 새만금을 공동개발하는 시범사업으로서 화장품·식품 등 고급소비재와 로봇·헬스케어 등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난 2015년 한중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근거로 한중 투자협력기금의 조성·운영방안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 공동으로 실무그룹(W/G)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중산단의 장기 협력과제 발굴을 위해 양국 연구기관간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이의 일환으로 정부·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한중산단 협력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은 추후 국장급 실무회의는 내년 3월 서울에서, 차관급 협의회는 내년 6월 새만금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내년 국장급·차관급 회의시 양국은 공동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발표하는 등 한중산단을 실질적인 양국 경제협력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6-13 09:49:36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