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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협력사원·임직원 입맛 높인다

신세계百, 협력사원·임직원 입맛 높인다 단체 급식 전문기업에 직원식당 운영 위탁 신세계백화점이 점포 직원식당을 경쟁 입찰로 바꾸고 협력사원과 임직원의 입맛을 높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1일 단체급식 전문 기업인 ㈜ECMD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직원식당을 위탁한다. 이에 따라 협력사원 2400여명과 신세계 임직원 200여명, 총 2600여명이 이용하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직원식당은 6개 업체의 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된 외부 전문 급식 업체가 직원식당을 운영하게 된다. 신세계백화점이 이같이 직원식당 운영을 외부 업체에 맡기게 된 것은 업체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직원식당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ECMD는 식품 전문업체인 풀무원의 계열사로 필수 영양소 중심의 식단 구성, 때에 맞춘 건강식과 계절식 등을 앞세워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인사담당 류제희 상무는 "직원 복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먹거리를 경쟁입찰을 통한 경쟁력 있는 외부 전문 업체에 위탁해 임직원과 협력사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영등포점 외에 다른 점포에도 이를 확대해 현장 근무자들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3월, 단체급식 전문 기업인 LSC푸드에 20개 점포의 직원식당 운영권을 위탁해 4500여명의 현장 근무자에게 수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18-06-25 10:24: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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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 폐지' 위메프, 제도 미흡 실시간 개선

'포괄임금제 폐지' 위메프, 제도 미흡 실시간 개선 익명 채널 통한 의견 청취 … 빠르고 실질적인 소통 구현 6월 주요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한 위메프가 직원들의 주 40시간 근무 환경 정착을 위해 보완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사내 인프라가 아닌 익명 채널을 통해 건의사항이나 제보를 받는 등 소통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것. 위메프는 최근 20여일간 전 임직원 대상으로 근무시간 조정에 대한 문의와 제안을 받는 설문 캠페인 'WWW(What We Want)'를 진행,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꾸준히 정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는 모두 익명 방식인 구글 설문과 카카오톡 1대 1 오픈채팅으로 이뤄졌으며 총 250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정시퇴근 분위기 조성 ▲업무방식 개선 ▲근무제도(탄력/재량) 개편 ▲초과근무 신청 관련 ▲퇴근 후 업무지시 근절 ▲업무량 축소 ▲근태관리 강화 등의 내용이 다양하게 나왔으며, 제보성 내용도 총 4건(중복)이 접수됐다. 위메프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운영상 미비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직원들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해 개선 조치를 완료한 사항도 다수다. 초과근무 신청 간소화가 대표적 사례다. 원칙적으로 야근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과 근무 신청 시 상위직책자와 차상위직책자에게 2차례에 걸쳐 결재를 받는 진입장벽을 두려고 했으나, 절차가 번거롭고 눈치를 볼 수 있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1차 결재로 변경했다. 또 당초 18~19시를 석식 및 휴게시간으로 책정, 초과근무는 19시 이후 지정하게 했으나 부서간 특성과 개인별 선호도를 감안해 이를 자율선택으로 보고 18시부터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근무시간 축소로 인해 부득이하게 늘어나는 직원들의 업무량 부담을 안배하기 위해 인력 충원에도 나선다. 3분기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50명의 신규인력을 충원하는 것. 위메프는 올해 상반기에만 152명의 신입·경력사원을 선발한 바 있다. 위메프 하홍열 경영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을 위한 제도인 만큼 직접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로 WWW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내 복지 및 제도 개선에 대해 직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포괄임금제 폐지와 함께 연장 근로 없는 주 40시간 근로 단축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6시 퇴근 알람 노래를 송출하거나 각 층별 퇴근 안내 라운딩을 하는 등 정시퇴근 분위기를 적극 만들고, 전사적으로 업무방식 체질 개선을 위한 '낭비없는 회의문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18-06-25 10:2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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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한류 상품 구매 '역직구' 늘어

온라인쇼핑, 한류 상품 구매 '역직구' 늘어 한국 아이돌 굿즈, 대만 고객 가장 많이 구매 SK플래닛 11번가의 영·중문 통합 역직구몰 '글로벌11번가'에서 올 들어 아이돌 굿즈(용품)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은 대만 고객이었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가 올초부터 지난 5월말까지 글로벌11번가에서 아이돌 굿즈(음반 제외) 구매고객 국가 비중(배송기준)을 분석한 결과, 결제건수 1위를 차지한 지역은 대만(30.7%)이었고,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대만, 중국, 홍콩, 마카오) 국가 고객들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3.2% 를 차지했다. 중화권 국가에서 K팝(K-pop)·드라마·음식·패션 등 K컬쳐(K-Culture)를 통한 한류 열풍이 꾸준한 데다, 최근 국내 아이돌 그룹이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만 고객들은 주로 슈퍼주니어, 샤이니, 동방신기, 블랙핑크, 아이콘(iKON), 갓세븐(GOT7)의 굿즈를 구매했고, 2위 일본(10.8%)에서는 은지원, 3위 미국(10.6%)에서는 갓세븐(GOT7), 4위 중국(6.6%)에서는 슈퍼주니어, 5위 홍콩(6.2%)에서는 엑소(EXO) 굿즈가 주로 인기를 모았다. 인기 품목으로는 응원봉, 포토카드부터 티셔츠, 여권케이스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션잡화들이 꼽혔다. 그 외 ▲중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등) ▲유럽(스웨덴, 스페인, 포르투갈, 헝가리, 그리스, 독일 등) ▲중동(요르단,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프리카(모로코, 알제리 등)까지 전 세계 60개국에서 거래가 발생해 해외 각국의 팬들이 11번가를 통해 굿즈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아이돌 굿즈를 구매하려는 해외 팬들이 많아지며 굿즈 시장 내 '역직구(해외 소비자가 국내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을 구입하는 형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 한국 아이돌 굿즈를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시장이 글로벌 유통채널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인기 연예인 굿즈를 국내11번가와 글로벌11번가를 통해 동시 판매했다. 2월 은지원, 3월 슈퍼주니어, 아이콘, 4월 갓세븐, 엑소, 5월 샤이니, 블랙핑크 등 매 달 1~2차례 한류 아이돌 굿즈 판매를 실시해 매 행사 때마다 전 상품 완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현재는 방탄소년단(BTS)의 굿즈 기획전을 실시 중이다. SK플래닛 11번가 이진우 글로벌사업팀장은 "앞으로도 해외 팬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세계 100여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교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사용성 개선과 차별화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영·중문 통합 역직구몰 '글로벌11번가'의 거래액은 최근 3개월간 지난해 오픈 이후 3개월 대비 150% 이상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06-25 10:24: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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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 항공권 정기할인...제주항공, '찜 항공권' 예매 시작

제주항공이 1년에 딱 2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 항공권' 예매를 다음달 2일 오후 5시(한국시각 기준)부터 7월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찜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 이내, 무게 10㎏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찜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6개의 국내선과 32개의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 1만3500원~ ▲일본은 4만5100~5만3400원 ▲대만은 5만5400~5만8700원 ▲홍콩·마카오는 5만8700원 ▲태국은 6만9000~7만4000원 ▲베트남은 7만~7만22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7만9100원 ▲괌·사이판은 8만2600~9만3800원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위탁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일정변경이나 취소시 수수료 부과 등의 제한이 있으므로 노선별로 예매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의 여행계획을 확정한 후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2018-06-25 10:09: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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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우리 품종 과일 홍보·판매 행사 개최

농촌진흥청이 7월 1일까지 전국 7개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우리 품종 과일을 맛보고 살 수 있는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25일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 품종 과일의 보급 확대와 소비 정착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플럼코트 '하모니'와 복숭아 '미홍'을 맛볼 수 있으며 서울 양재·창동점과 경기 성남·고양·수원점, 대전점과 충북 청주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플럼코트는 450g/1팩, 복숭아 1.25kg/1팩 단위로 판매하며 예상 판매량은 10톤 정도다.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플럼코트는 새콤달콤한 특유의 맛을 자랑하는 우리 품종 과일이다. 플럼코트 하모니 품종은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 항산화물질 함량이 높아 건강에도 좋다. 익는 시기는 6월 중순부터 하순께이며, 당도는 14브릭스다. 복숭아 중 가장 이른 때 맛볼 수 있는 '미홍' 품종은 당도가 높은 초여름 복숭아로 고유의 향과 식미가 뛰어나다. 추위에도 잘 자라 동해(언 피해)에 비교적 안전하고 무봉지 재배를 해도 색이 곱게 잘 나온다. 꽃가루가 많아 수분수를 심을 필요도 없다. 6월 중순부터 하순께 익으며 당도는 11브릭스다. 박동구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장은 "보기 좋고 맛도 좋은 고기능성 과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보급에 주력해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IMG::20180625000023.jpg::C::480::플럼코트 품종 '하모니'}!]

2018-06-25 10:06:0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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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지역 청소년과 함께 역사탐방 활동 진행

한국동서발전(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한부모가족자립센터와 연계된 20여 명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문화 역사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화 역사탐방은 울산지역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대한광복단 총사령관 출신 '고헌 박상진 의사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탐방단은 울산시 문화재청 (예비)사회적기업인 ㈜답사친구의 인솔 하에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활동지 등을 방문했다. 유족대표 박종훈 선생의 설명을 들으며 울산문화재자료 제5호로 등록된 생가를 탐방한 후, 경북 영주로 이동해 대한광복단기념공원과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사적 제55호 소수서원, 676년 창건된 부석사 등 영주의 다양한 명소를 답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문화 역사탐방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이 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악기후원으로 문화예술 꿈나무를 양성하고, 자유학기제 지원으로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에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IMG::20180625000021.png::C::480::}!]

2018-06-25 10:05:5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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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울릉도 일대 공동발굴조사 추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수산부 해양생명자원 전담기관(15개 기탁등록보존기관)과 함께 해양생물종 조사 · 확보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울릉도 일대 해양생물 전(全)분류군 공동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분류군별 협업연구 및 양질의 다양한 해양생물자원의 확보를 위해 해양생물자원관을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등 10개 대학과 2개 연구기관의 분류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한다.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사업은 해양생명자원 체계적인 확보·보존·이용을 목적으로 해양생물 다양성 연구와 병행해 자원의 조사·발굴, 확보차원의 효율적 관리·보존, 확보자원 정보의 체계적 전산화 및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울릉도는 종 다양성이 높은 해역으로 조하대 6개 지점(관음도, 쌍정초, 죽도, 코끼리바위, 대풍감, 가재바위, 능걸)과 조간대 6개 지점(대석, 거북바위, 남양항, 태하항, 현포항, 천부항)에서 해양동물, 해양식물, 미소생물 등 3개 분야의 해양생물자원 확보 및 기초환경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해양생물다양성 발굴 및 자원 확보를 위해 울릉도 지역 어촌계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최정현 해양생물자원관 국가해양생명자원센터장은 조사방법에 대해 "조하대는 선박을 이용해 표층·저층 채수, 다이빙, 그랩, 네트 등의 채집방법을 이용하고 조간대는 바닷물이 일시적으로 빠진 곳을 선정해 직접 및 네트 등으로 채집 할 예정"이라며 "분류군별 서식특성에 따른 연안·선상조사·수중조사로 구분해 분류군별 특성화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발굴조사로 수집된 결과자료는 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http://mbris.kr)과 각 기탁등록보존기관 홈페이지에 등록해 전 국민과 해양생명자원관련 연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IMG::20180625000020.jpg::C::480::동발굴조사 조간대 채집 후보지}!]

2018-06-25 10:05:4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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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LG G7 ThinQ 광고 1억 5천만 뷰 돌파…1초에 35명 클릭

LG전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LG G7 씽큐(ThinQ)' 동영상 광고들이 50일 만에 총 1억5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1초에 약 35명이 G7 씽큐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다. LG전자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이 LG G7 씽큐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1개 버전의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 ▲외부 음향기기 없이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는 '붐박스 스피커' ▲밝은 햇볕 아래서도 가장 밝고 선명하게 즐기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스스로 물체를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AI카메라' ▲배경화면까지 넓게 촬영해주는 '초광각 카메라' ▲멀리서도 목소리를 알아듣는 '원거리 음성인식' ▲물체를 비추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구글 렌즈' 등 G7 씽큐의 차별화된 기능들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LG전자는 G7 씽큐의 해외 출시에 속도를 높이면서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의 활약이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18일 발표한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이 '빌보드 200'에서 1위, 신곡 FAKE LOVE는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것은 아시아 가수 중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2018-06-25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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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국제선 라운지 새롭게 단장

대한항공이 김포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에 위치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위치를 옮겨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대한항공은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100여석 규모로 확장해 25일부터 운영에 나선다. 김포공항 국내선 라운지도 확장해 지난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또 승객들의 라운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탑승구까지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운지 위치도 옮겼다. 기존 보안 및 출국수속을 밟기 전인 '일반구역'에 위치했던 라운지 위치를 보안 및 출국수속 이후인 '보안구역'으로 옮겨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내선 라운지는 국내선 청사 11번 탑승구 맞은편으로, 국제선 라운지는 국제선 청사 34번 탑승구 앞으로 이전했다. 따라서 보안 및 출국수속이 혼잡할 경우 라운지 이용이 어려웠던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8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운지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등석 탑승객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비롯해 프레스티지석 승객들을 위해 동편과 서편에 전용 라운지, 비즈니스석을 탑승하는 밀리언마일러클럽 및 모닝캄프리미엄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2018-06-25 09:44: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