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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표차종 K9·스팅어 등과 패션의 만남…'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개최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들이 색다른 패션 작품으로 재해석된 이색 전시회가 BEAT360에서 열린다. 기아차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BEAT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패션을 단순한 의상이 아닌 조각이나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개념으로 해석해냄으로써 실험성이 강하게 녹아든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다. 올해는 '패션과 기아자동차의 만남'을 주제로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이 가진 디자인 요소들이 다채로운 패션 작품들로 탄생했다. 스토닉, K3, 니로EV, 스팅어, THE K9 등 기아차를 대표하는 5개 차종에 각각 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섯 가지 색상이 부여됐으며, 세계 25개국 120여명의 작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차종과 색상을 재해석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120여점의 작품들을 완성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5개 차종과 패션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기아차의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21 15:05: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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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도시재생 지원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영남·호남·제주지역 도시재생 금융지원을 담당할 '남부도시금융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19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도시재생 유관기관 및 사회적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설 센터는 영남·호남·제주지역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부터 주민 주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까지 주택도시기금과 보증을 통한 현장중심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업무는 도시재생리츠 등 출자, 융자, 보증 지원 등이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가로주택정비사업·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융자, 코워킹커뮤니티시설·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 등의 업무다. HUG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개 본서부서와 2개 영업부서를 신설했다. 아울러 남부권역에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남부도시금융센터'를 HUG 본사가 위치한 BIFC 10층에 추가 마련했다. 신설 센터는 주택도시기금 출자, 융자 및 보증지원에 대한 심사 및 사업장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남부권역 현장밀착형 상담 및 금융지원 방문신청 등이 편리해져 영남·호남·제주지역의 도시재생 금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HUG 이재광 사장은 "올해는 정부 주요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첫 해로서 '남부도시금융센터' 신설로 남부권역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강화체계가 마련됐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1 15:04: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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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핀테크 저해하는 낡은 규제 제거"

금융당국이 금융데이터 공유·활용, 비대면 금융거래 등 5대 분야를 집중 점검해 핀테크 혁신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핀테크 등 금융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TF'를 구성하고 킥 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TF에는 핀테크 업계, 금융업 협회 및 유관기관을 비롯해 핀테크, ICT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협력을 진행한다. 이날 김용범 부위원장은 "금융관련 법령, 그림자규제, 기존 유권해석 등 어떠한 형태의 규제라도 새로운 핀테크 스타트업과 생태계의 성장을 저해한다고 판단되면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5대 집중 점검 분야'를 설정했다. 우선 점검분야로 '핀테크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 출자 활성화를 비롯해 P2P대출 투자 참여 제한적 허용 방안, 핀테크 스타트업 등에 대한 신용공여·투자 등 활성화 방안 등 검토를 추진한다. 일례로 자회사로 소유 가능한 업종에 보험업 관련 핀테크 업무 범위 확대를 검토한다. 현재 보험업법령에 따라 보험회사는 자회사로 소유(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의 15% 초과 소유) 할 수 있는 핀테크 관련 업종으로 '보험업 관련 전산시스템, SW 등의 대여·판매 및 컨설팅 업무, 보험 관련 인터넷 정보서비스의 제공업무'로 제한돼 있다. 또 '금융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을 통해 금융지주회사 계열사 간 정보공유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행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및 그 자회사등 상호간은 내부경영관리 목적으로만 고객정보 공유가 가능하고, 이용기간은 1개월로 제한돼 있다. 이를 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영업목적에 따른 정보공유를 허용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비대면 본인확인 업무 제약 비대면 금융거래 제약을 완화한다. 현재 전자금융업자는 비대면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진위확인시스템 이용 제한되는 등 규제가 있다. 이에 따라 신분증 진위확인시스템 이용 허용을 위한 부처간 협의를 추진한다. '금융업권별 핀테크 고도화를 위한 규제 개선'도 추진한다. 현행 여신전문법상 신용카드 가맹점은 신용카드 아닌 다른 결제수단 제공시 신용카드보다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없어, 직불형 모바일결제 이용고객에 대한 프로모션 제공이 미비해 혁신적 결제서비스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또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신기술·신사업 규제 개선'에선 은행권 핀테크랩과 연계한 지정대리인 활성화 및 규제혁신 등 신기술·신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금융위는 향후 약 3~4개월간 다양한 통로를 통해 개선과제 발굴해 내년 초 종합 개선방안 발표한다. 이를 위해 전방위적 규제를 발굴하고, 3차에 걸친 검토와 민간 전문가 의견반영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2018-10-21 15:04:2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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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은 4명 이하로 팀을 꾸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대상은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 및 34세 이하 청년층이다. 1차 심사결과 발표는 다음달 30일이며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최종 수상팀 발표는 12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1팀 1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3팀 300만원 등 6개 팀에게 총 2900만원을 포상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물류 스타트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글로비스의 현직 물류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실무 관련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주제는 글로벌(해외 신흥시장 물류사업 진출 방안), 빅데이터(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 방안), 신기술(물류 신기술 적용 방안), 자동차 물류(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따른 물류업계 준비 및 대응), 기타 물류 분야 등 총 5개다. 현대글로비스와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창의성과 논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1차 심사에서는 총 10개 팀을 선정하며, 2차 심사에서 그 중 6개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신기술 도입과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으로 물류산업의 혁신이 요구되는 이 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물류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대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1 15:01: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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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서킷에서 기부 자전거 대회 '기브앤바이크'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제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바이크' 기부 자전거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브앤바이크'는 자전거 대회를 접목해 소외계층 중증·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벤츠코리아의 새로운 기부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세계 최초의 AMG브랜드 전용 트랙으로 개장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12.9㎞를 달렸다. 이밖에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에서 메르세데스-AMG GTS와 메르세데스-AMG C 63 S쿠페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코스를 운영했으며 인기가수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있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참가자 1200여명이 기부한 참가비 및 현장 기부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러브아이' 캠페인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중증, 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기부 달리기 대회 기브앤레이스에 이어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또 하나의 새로운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기부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기부의 의미를 배가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1 15:01: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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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지는 '크라우드펀딩'…혁신성장 물꼬틀까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중 하나인 크라우드펀딩이 정부 및 기관들의 참여로 투자자 접근이 쉬워지고 있다. 정부는 크라우드펀딩 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 각종 규제완화에 나선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의 투자위험도가 높다는 점에서 투자자보호를 위한 사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일반 대중의 소액 투자금을 모아 벤처기업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방식을 뜻한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넷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도입 이후 현재까지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성공기업은 378개사, 성공금액은 687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출범한 지 3년이 채 안된 제도가 빠르게 자본시장에 정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 금융업계 "적극 지원" 혁신성장 지원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금융당국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이다. 내년부터는 크라우드펀딩에 참가할 수 있는 기업의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모든 중소기업에 크라우드펀딩을 허용한다. 기존에는 창업 7년차 이내 초기기업에 한해 연간 7억원의 한도로 허용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 모든 중소기업, 최대 15억원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 혁신과제 추진방안'을 다음주 중 최종 확정하고, 다음달 초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규제 완화로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핵심 운영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역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에 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예탁원은 지난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위한 증권계좌 개설 행사를 열고 크라우드펀딩 후원 활동인 3F운동(Family·Friend·Fan)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래 예탁결제원사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영채 NH투자증권사장 등이 참석해 직접 계좌를 개설함으로써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또 예탁결제원은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중소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IR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금융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우본 관계자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플랫폼 부족 등으로 많은 스타트업이 제때 자금을 조달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우체국 이용고객에게는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국내 유명 크라우드펀딩 '텀블벅'과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 상품에 대한 영상 콘텐츠 제작부터 판매까지 지원키로 했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모바일본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 정치권 "투자자보호 필요" 다만 크라우드펀딩이 고위험 투자에 속하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후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집했던 에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채권 만기 상환을 하지 못해 부도가 최종 확정되면서 투자자 손실을 야기했다. 지난 19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현행 크라우드펀딩 투자자 보호제도는 주로 펀딩 개시와 진행과 관련된 사전적 보호장치 위주로, 펀딩 성공 이후의 투자자 보호 방안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며 "펀딩 성공 이후 펀딩 기업의 경영상황 변화 등 중요 정보를 적시에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사후적 보호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펀딩 성공기업의 경영상 변화사항, 상장 추진, 증권 유통 등 중요한 사후 정보의 적시 제공 등을 제안했다.

2018-10-21 14:26:4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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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가 보험사기 기획…보험금 18억원 가로챈 24명 적발

고의로 사고를 내게 하고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설계사가 대거 적발됐다. 이들은 해박한 보험지식을 악용해 지능적으로 보험사기를 기획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 1월에서 2017년 12월 중 287건의 고의사고 등을 유발해 보험금 18억7800만원을 편취한 24명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험설계사가 12명이며, 보험계약자 5명, 보험설계사의 지인 5명 및 가족 2명 등이다. 보험설계사가 단독으로 사고를 유발하기도 했지만 동료 보험설계사 또는 보험계약자·가족·지인과 공모해 보험금을 받아내기도 했다. 이들은 1인당 평균 16건의 사고로 약 7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냈다. 적발된 보험설계사들은 해박한 보험지식을 이용해 사기수법에 맞춰 보험사고를 다양하게 유발하는 등 지능적이고 지속적으로 보험사기를 저질렀다. 이와 함께 법규위반 차량 등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내고, 가벼운 사고지만 조직적으로 허위입원을 통해 합의금, 입원일당 등을 청구하거나 차량 미수선수리비를 편취했다. 특히 적발된 보험설계사 12명 중 8명은 지금까지도 보험모집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보험사기 혐의자 24명을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진행중"이라며 "향후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보험설계사에 대해서는 형사처벌과 별도로 검사 실시 후 등록취소 등의 행정제재 부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8-10-21 14:25: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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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나몰라라...증가하는 불법추심피해

#. 최근 급전이 필요했던 이 모씨는 불법대부업(불법사채)을 통해 50만월을 대출받아 선이자로 15만원을 떼고 35만원을 손에 쥐었다. 이후 1주일 뒤 이 모씨는 50만원을 갚아야 했지만 돈이 없어 15만원밖에 갚지 못했고, 불법사채업자는 이자 20만원을 추가 입금하라며 대출시 적어놓았던 부모님과 아내 등 가족에게 협박전화를 걸었다. 금융당국의 채권추심업무 규제에도 불법채권추심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부업계와 불법대부업계가 제도권 금융기관보다 강하게 추심을 진행하면서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대부업이나 불법대부업체의 불법채권추심 주 대상이 저소득·저신용자여서 이를 제재할 만한 관련 법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불법채권추심 관련 민원은 지난해 3932건으로 집계됐다. 2015년 2323건을 시작으로 2016년 3037건 2017년 3932건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 올해 상반기 민원건수는 2035건으로 연내에 4000건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채권자가 하루 두 번 넘게 전화·이메일·문자메시지·방문 등으로 채무자에게 접촉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정지도 등의 채권 추심업무 규제에도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부업계는 시중 금융기관보다 강하게 추심을 하는 경향이 있어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채권추심과 관련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고, 대부업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대부업계에 이어 불법대부업계의 불법채권추심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 불법대부업의경우 '미등록 대부업'에 대한 처벌이 '불법채권추심' 처벌보다 강하기 때문에 불법채권추심에 민감하지 않다. 대부업계가 저소득·저신용자의 대출을 배제하면서 불법대부업계로 향하는 발길이 늘고 있어 불법채권추심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져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대부업 신규 신용대출자는 지난해 104만5000명에 달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43만5000명에 그쳤다. 대출 승인율도 지난해에는 16.9%에 달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13.4%에 그쳐 대부회사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주 고객층을 5~6등급 중심으로 상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9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불법대부업자를 통해 대출을 받았다가 불법채권추심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고, 실시간 제재를 요하는 참여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금융협회 이재선 사무국장은 "대부업의 경우 불법추심으로 벌금형 이상을 받게 되면 대부업 등록이 취소될 수 있고, 불법대부업의 경우에도 불법추심에 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법추심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면 우선 경찰서에 연락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8-10-21 14:12: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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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계열사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 포럼 개최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제2회 빅데이터 포럼'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제2회 빅데이터 포럼'에는 신한카드는 물론 지주, 은행, 생명, 금융투자, 캐피탈, DS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빅데이터 담당자와 현업 실무자 163명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포럼을 통해 금융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기회와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현업에서의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각 사별 현업과 빅데이터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금융권 빅데이터 전략과 선진 사례, 그룹 빅데이터 전략 등에 대해 강의를 들은 후 6개 세션 중 직원들이 선택한 강의를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6개 세션은 ▲가맹점,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한 초개인화 적용 전략 ▲그룹 시너지 협업 성공 사례 공유 ▲대외 컨설팅 사례 소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대학생 신 소비생활 분석 ▲AI 챗봇 소개와 체험으로 이뤄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업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직원들은 물론, 그룹에서 빅데이터 업무를 실제 수행하는 직원들도 초청해 포럼의 완성도를 높인 만큼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10-21 14:11:4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