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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1기 글로벌 데모데이 진행

IBK기업은행은 창업지원센터인 'IBK창공(創工)'의 1기 기업 중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선전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갖고 해외 투자유치와 중국 내 파트너십 마련의 기회를 갖는다. 참가기업 중 3개 기업은 방문기간 동안 광저우, 동관, 홍콩의 투자기업 또는 유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 광저우의 창업투자단지, 선전의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IHD 등도 방문해 중국의 창업생태계, 사회문화적 환경 등 중국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기업은 굿윌헌팅, 쓰리딜라이트, 어드밴스드바이오텍, 엠케이이엔티, 이산지티엘에스, 이해라이프스타일, 지엔오션, 탄젠트, 자이냅스 등 총 9개 기업이다. IBK창공은 창업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로 지난 해 12월 20개 기업을 1기로 선발했다. 기업은행은 선발 기업들에게 사무공간지원, 투·융자 등 금융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컨설팅 제공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며 "IBK창공이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26 11:19: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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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HDC현대산업개발, 7월부터 근무시간 자율조절

HDC현대산업개발이 근무시간 자율 조절을 통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높이기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1일부터 ▲현장 탄력적 근로시간제 ▲일요일 현장 Shutdown(셧다운·작업중지)제 ▲시차출퇴근제 및 교대근무제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2주 단위의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 법정근로시간과 연장근로시간을 합쳐 2주 평균 52시간 안에서 근무한다. 일요일 현장은 셧다운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불가피한 상황 외 휴일 작업을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월 단위 근로시간 설정으로 유연하게 근무하고 일요일 근무 시 사전에 휴무한다. 본사는 시차출퇴근제 방식의 유연근무제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도입한다. 지난해 자녀양육, 임신 등 일부 대상자에 한해 시행한 결과 업무효율성 및 직원 만족도가 높아진 바 있다. 또 오전 7시~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해 8시간을 근무한 후 퇴근하는 방식으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전 7시 10분에 출근하면 오후 4시 10분에 퇴근하고 오전 9시 30분에 출근하면 오후 6시 30분에 퇴근하는 방식이다. HR팀에서는 근무시간 관리를 위해 IT 기반의 온라인 근태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팀원들은 분 단위의 출퇴근 시간 공유로 업무 분배 및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14일부터 본사, 수도권 및 지방 현장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직원설명회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HR팀 관계자는 "이번 유연근무제 전면 시행은 워라밸 실현으로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업무 성과 증대까지 이뤄지는 선순환을 가져와 개인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6-26 11:19:2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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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투어 프로 대신 '미디어 프로' 후원 마케팅 강화

와이드앵글, 투어 프로 대신 '미디어 프로' 후원 마케팅 강화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골프 선수 대신 '미디어 프로'를 후원하는 스폰서십 마케팅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 프로는 개인 방송 또는 골프 방송, 포털 동영상 서비스 등을 통해 골프 해설과 레슨을 진행하는 골퍼다.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와이드앵글은 올해 투어 선수를 후원하는 대신 미디어 프로를 대거 영입했다. 기존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로 활동 중인 김민서, 고윤성 프로를 포함해 김아연, 마소라, 전승민, 김인영 외 2명을 추가 영입했다. 이들은 '와이드앵글러by프로'라는 명칭으로 골프와 관련된 모든 방송, 각종 프로모션 활동에 와이드앵글이 제공하는 의류와 골프화, 골프 액세서리를 지원 받는다. 대신 개인 SNS에 와이드앵글 의류를 홍보하고 원 포인트 레슨, 고객 대상 골프대회 등 브랜드 프로모션에 함께 한다. 와이드앵글이 미디어 프로 후원을 강화하는 이유는 소비자와의 친밀감 때문이다. 미디어 프로의 경우, 방송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이지만, 일상 속 소탈한 모습부터 연습 실수 장면까지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인간적으로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게 된다. 이에 소비자들은 미디어 프로가 입은 옷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돼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제품 호감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프로 자격증을 소지,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아마추어 골퍼 눈높이에 맞춰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다. 온라인 상 영향력 덕분에 비용 대비 신제품 홍보 효과가 높다. 와이드앵글 의류 후원을 받는 마소라 미디어 프로가 대표적 예다. 마소라 프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명 이상을 보유, 골프 동영상 평균 조회 수가 16만 명~17만 명을 넘는 골프 인플루언서로 온라인 상 반응이 높은 편이다. 지난 4월 와이드앵글 'W 리미티드 라인'을 입고 촬영한 스윙 연습 동영상에도 슬림한 핏과 제품에 대한 호감 문의가 많아 큰 홍보 효과를 누렸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미디어 프로들이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개인 레슨도 자주 진행하고 있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유명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며 "미디어 프로들을 통해 입고 있는 옷은 물론, 와이드앵글 브랜드 호감도까지 높일 수 있어 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높다고 판단돼 꾸준히 '와이드앵글러by프로'를 발굴하고 후원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6-26 11:18: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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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리소토·파스타 담은 '이탈리안 라이스' 출시

CU, 리소토·파스타 담은 '이탈리안 라이스' 출시 CU가 이탈리안 리소토와 파스타를 담은 '이탈리안 라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현재 한식 메뉴가 담기지 않은 도시락의 SKU(stock keeping unit)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돈가스, 초밥, 라멘 등 일식 메뉴가 18%로 가장 높았으며, 양식(17%)과 중식(8%)이 그 뒤를 이었다. 편의점 도시락 초기에는 30~40대 비중이 현저히 높아 제육볶음, 불고기 등 고기 위주의 한식 메뉴가 대부분이었지만, 점차 편의점 도시락 이용 연령층이 확대되면서 업계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세계의 라이스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대표 음식을 도시락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아메리칸 라이스'에 이어 26일에는 해당 시리즈의 두번째 상품인 'CU이탈리안 라이스'를 선보였다. 'CU이탈리안 라이스'는 리소토, 스파게티 등 대표적인 이탈리안 음식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리소토는 버터와 쌀, 육수 등을 넣고 익히는 이탈리아 전통 음식으로, 서양요리로 드물게 쌀을 이용한다. 해당 상품에 담긴 리소토(risotto)는 햄과 다진 야채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볶은 밥 위에 어니언소스와 체다치즈를 듬뿍 얹은 것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리소토처럼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맛의 갈릭 크림 파스타에는 바삭하게 구운 수제 베이컨을 올려 감칠맛을 더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토마토소스를 얹은 미트볼과 매콤하게 구운 웨지감자, 새콤달콤한 푸실리 샐러드를 푸짐하게 담았다. BGF리테일 김준휘 MD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양해지면서 한식 위주의 메뉴에서 일식, 양식 등 차별화된 메뉴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CU에서 전세계의 특색 있는 메뉴를 만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대표음식을 연구하고 재해석한 간편식 시리즈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6 11:02: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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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라이프 도네이션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위크' 전개

올리브영, 라이프 도네이션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위크' 전개 올리브영이 올해도 고객들의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Life Donation)'을 통해 가치 소비 선도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내달 16일까지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위크(week)'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말부터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 지난해까지 총 1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한 올리브영은 올해는 특별히 유엔(UN)이 지정한 '말랄라의 날(7월 12일)'을 3주 앞둔 26일부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녀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 것이다. 올리브영이 소녀교육 캠페인에 기부한 금액은 유네스코 말랄라 펀드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개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위크'는 고객들의 제품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Life Donation)'의 형태로 열린다. 올리브영은 3주간의 캠페인 집중 기간 동안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 상품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부한다. 제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일부 금액이 적립돼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부 연계 제품도 출시한다. 올리브영은 기부 제품으로 대표적인 자체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자연주의 브랜드 '브링그린(BRING GREEN)'의 인기 제품 18종을 선정했다. 올해 연말까지 판매된 기부 연계 제품 판매금 일부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으로 적립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위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녀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작은 행동에서 큰 가치가 만들어진다는 나눔 메시지를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후원하고, 고객들이 소녀교육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올리브영과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6 11:02:3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