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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30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 컨퍼런스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시가 함께하는 '국제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국제식품컨퍼런스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식품한마당 축제를 통해서는 입주기업과, 국내외 식품관계자, 소비자 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국제식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식품컨퍼런스는 매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개최돼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로 글로벌 식품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행사다. 올해는 '食,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가정편이식(HMR)에서 3D 푸드까지 미래식품의 다양한 기술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31일에는 '식품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소비자불만제로 선포식'을 개최,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기업의 열정을 담아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소비자 불만제로지역임을 선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미래 식품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의 식품클러스터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28 11:33:30 최신웅 기자
해수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해양수산부는 동절기 및 성어기를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45일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11개 시·도에서 2톤 이상의 어선(낚시어선 포함)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점검은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합동으로 지역별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위치발신장치와 통신기기·기관·전기·소방설비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구명부환·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 및 안전지침 숙지 여부 등 안전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부터 겨울철에는 기관 고장으로 인한 사고가 많은 점을 고려해 선박기관 전문가가 어업인들에게 기관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점검도 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수부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에 대해서는 어선주에게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는 등 안전조업 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종모 해수부 어선정책팀장은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업인 스스로 어선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어선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어선사고가 대폭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28 11:33:17 최신웅 기자
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 성료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참석한 제82차 '2018 IEC 부산총회'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최종 92개 국가의 3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IEC 회장에 중국 스테이트그리드(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의 슈인비아오(Yinbiao Shu)가 선출되는 등 정책임원의 선거가 이뤄졌다. 특히, 성균관대 이병국 교수는 적합성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 됐으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인하대 김춘우 교수는 '공통측정법' 컨비너를, 서울과기대 홍형기 교수는 '아이웨어' 공동 컨비너를 수임했다. 또한, 경보시스템분야(TC 79) 기술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가 CCTV의 사용 환경 조건을 반영한 화질성능 환경시험 국제표준을 주도해 우수한 기술을 갖춘 국내 업체의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하게 됐다. 폐회식에서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IEC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전기전자 산업 발전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임스 섀넌 IEC 회장은 대한민국의 총회 개최가 매우 성공적이고 인상적이었음을 시사하며 "한국은 지금도 전기전자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메디컬 분야의 표준화 활동 등 융합 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8 11:32:5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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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4만4034가구…서울 재건축·재개발 주목

정부 규제로 주춤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오는 11월 서울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비롯해 전국에서 4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그동안 분양이 미뤄졌던 아파트에 청약 수요가 몰릴 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대출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투기수요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2만6852가구, 지방 1만7182가구 등 전국 총 4만4034가구다. 특히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물량이 다수를 차지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 아파트가 '디에이치' 브랜드를 달고 공급되며,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가 '래미안'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푸르지오(가칭)',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녹번역' 등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 개월째 분양 일정을 미뤄온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이 11월 분양 계획을 재차 밝혔다. 경기권에서는 성남 대장지구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간다. 성남시 대장동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 '판교더샵포레스트' 등이 분양한다. 전용 84㎡ 이하 면적으로만 구성된 이들 단지는 100% 가점제를 적용받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허그)의 분양연기 통보를 빗겨갔다. 반면 같은 지역에서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는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돼 추첨제 비중이 높아 분양연기를 통보 받았다. 그 밖에 매머드급 대단지인 화성시 병점동 '병점아이파크캐슬', 수원시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에서는 6135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10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가 물량 공세를 이어간다.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금호어울림센트럴' 등 대단지 물량이 쏟아진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9·13 대책의 후속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12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빠르면 11월 말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무주택자 내집마련 기회 확대'를 주요 골자로 분양권·입주권 소유자의 유주택 여부, 추첨체 물량 배정 비율 변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위례·판교·과천의 분양보증 일정까지 조정하는 초강수를 뒀다. 개정안은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1주택 실수요자의 분양 기회 봉쇄, 한 번이라도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신혼부부의 특별공급 혜택을 박탈 등에 대한 반발이 거세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114 선주희 선임연구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더욱 신중한 청약통장 사용이 예상돼 되는 곳만 몰리는 분양시장 양극화는 극명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10-28 11:00: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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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인천에 태양광 전기로 키운 묘목 6천그루 식수

한화그룹은 인천 서구의 수도권 제2매립지에서 임직원과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 태양의 숲 7호, 미세먼지 방지숲'을 위한 식수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의 '태양의 숲 원정대'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축구장 3개 크기(2만㎡)의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느티나무,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6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숲에는 한화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한 전기로 키운 묘목들을 심게 된다. 묘목 재배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완전한 친환경 숲을 만든다는 취지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다.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과 우리나라 등에 6호 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7호 숲까지 더하면 축구장 180여개 크기에 해당하는 약 133만㎡ 면적에 49만9000여 그루에 달한다. 중국 닝샤 지역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는 세계 최초로 8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해 묘목을 키워냈다.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탄소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숲이 '태양의 숲'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말 행사임에도 열정을 갖고 참여한 시민들이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2018-10-28 10:43:1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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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본격 이동… 수도권서 AI항원 잇따라 검출 방역당국 긴장

최근 본격적인 철새 이동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지역에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로 의심되는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 지역에서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도 강화한다.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해서는 차단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전날인 25일에는 경기도 포천 포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3∼4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9월부터 시작된 철새의 이동은 약 40만 마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AI 방역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정감사 자리에서 제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 국정감사에서 매년 되풀이되는 AI 대책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고령자 등 취약농가 1807명에 대해 일선 지자체 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연말을 맞아 본연의 업무 추진으로 형식적인 근무에 임할 수밖에 없다"며 "전문 방역단 운용 등 책임감 있는 대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IMG::20181028000025.jpg::C::540::24일 부산 강서구 맥도생태공원에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들이 AI·구제역 예방 방역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10-28 10:32:35 최신웅 기자
아세안, 신산업·부품소재 유망 수출시장으로 부상

아세안(ASEAN) 국가들이 하이테크·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우리 신산업 제품과 부품소재 수출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대아세안 수출 기회와 유망품목'에 따르면 신산업 분야 중심의 전기기기 및 부품, 광학기기와 부품소재 분야의 기계 및 부품, 구리·알루미늄 소재 등이 향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아세안 수출 품목으로 꼽혔다. 특히 전기기기 분야의 축전기·전화기·마이크로폰·인쇄회로, 광학기기 중 반사경·액정디바이스·레이저기기, 기계 분야의 가공공작기계·금속가공용 머시닝센터·냉간 가공기계 등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입수요 안정이 수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은 2009년 대비 1.6배를 기록한 반면 아세안 수출은 2.3배에 달했다"먀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VIM)와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VIP) 수출은 각각 4.2배와 3.8배나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품목별로는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 신소재 등 신산업의 경우 아세안으로는 3배, VIM과 VIP로는 각각 15배와 6.4배 수출이 증가했다"며 "우리 기업들은 수출 잠재력과 투자진출 측면에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가장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정귀일 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연구위원은 "아세안 주요국들은 인구와 경제성장률의 잠재력이 큰 데다 하이테크와 부품소재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은 아세안을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 유망시장으로 인식하고 신산업과 부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28 10:07:3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