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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뽑혀

코웨이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일자리를 늘리거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부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뽑힌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 개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가족 친화프로그램 운영 ▲모성보호 관련 제도 활성화(출산 축하금 지원, 임신 기간 근로 시간 단축, 태아 검진 시간 사용 등)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OO님'으로 부르는 수평적 호칭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협력업체 동반성장 준수, 임직원 소통, 고용 증가, 이직률 등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해선 대표는 "앞으로도 코웨이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개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길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코웨이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기반으로 지난해 고용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업 재인증'도 받은 바 있다.

2018-07-01 09:3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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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공기업 최초로 大·中企 임금격차 해소 동참

한국남동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임금격차 해소 운동에 동참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남동발전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종업원들에게 총 500억원 규모의 격차해소형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종업원 인건비 지원·내일채움공제 등 직접 지원(50억원) ▲공동기술개발 지원(260억원) ▲Test Bed 지원(15억원) ▲창업기업 육성(30억원) ▲글로벌 육성사업(24억원) ▲생산성 향상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협력중소기업에 대해 납품단가 등 '제값 쳐주기', 법정기일 이전에 대금 지급 등 '제때 주기'를 비롯해 현금 지급 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협력중소기업들도 연구개발(R&D), 생산성 향상 등 혁신노력을 통해 남동발전의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청년 신규고용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 동반위 권기홍 위원장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임금격차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하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와줄 수 있고 기업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남동발전과의 협약 체결은 공공기관 최초 협약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금격차 해소 운동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01 09:37: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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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전국 여고생 대상 '그린캠프' 참가자 모집

유한킴벌리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횡성에 있는 국립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이달 30일부터 8월2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는 이번 그린캠프는 유한킴벌리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공동 주최한다. 참가지원은 오는 10일까지 '우푸푸 블로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평가를 거쳐 12일 우푸푸 블로그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그린캠프'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캠프 생활을 도와줄 여대생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며, 10일까지 참가지원을 하면 된다.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그린캠프는 그동안 4300여명에 달하는 여고생들에게 숲과 자연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기회를 공유함으로써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산림청의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그린캠프는 올해 여고생 참가자들이 숲 체험 교육을 받기 전과 후의 스트레스 지수 변화를 측정해 숲의 힐링 기능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린캠프에는 대학교수와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3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도한다. 또 30주년을 맞아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숲과 인간 그리고 4차산업혁명'에 대해 사회 명사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2018-07-01 09:37: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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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행 생계형 적합업종, 주요 쟁점은?

생계형 적합업종이 올해 연말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신청 남발을 막기 위해 업종 대표 소상공인 단체로 신청 자격을 제한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신청단체의 경우 소상공인 회원사 비율 뿐만 아니라 신청업종내 소상공인 비율도 함께 고려해 균형을 맞춰야한다는 조언이다. 생계형 적합업종을 놓고 소상공인 단체와 중소기업 단체들은 현재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청 주체만 놓고보더라도 입법 취지를 고려했을 때 소상공인 단체에게만 생계형 적합업종 신청권을 부여해야한다는 쪽과 그동안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 주체였던 중소기업 단체들은 자칫 생계형 적합업종 신청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보호해야 할 품목도 '생계형'에 초점을 맞춰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분야를 지정해야한다는 의견과 기존 중소기업 적합업종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해 말 보호 기간이 끝난 47개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해 올 연말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가 시행,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관련 대기업의 추가 진출 여부 등 시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지난달 12일 대통령 공표를 거쳐 오는 12월13일 본격화된다. 중소기업연구원은 1일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의 주요 쟁점 및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 주요 쟁점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와의 차이점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한 혜택 편중 ▲신청단체 자격의 모호성 ▲정부가 주체가 돼 대기업의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것의 타당성 ▲산업경쟁력 저하 및 역차별 문제 ▲이행강제금의 과중함을 꼽았다. 보고서는 우선 신청단체 자격이 모호한 것에 대해 관련 특별법에 중소기업 단체이면서도 소상공인 회원사여야한다는 기준이 있고, 단체 전원이 소상공인이여야 한다고 자격을 한정하지 않은 만큼 기존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단체도 소상공인 회원사 비중을 맞추면 생계형 적합업종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수정 연구위원은 "정부가 주체가 돼 대기업의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일부의 주장이 있지만 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이 목적이고, 고용시장에서 흡수되지 못한 인력이 영세 소상공인화하는 상황에서 정부 개입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은 또 매출액의 5%수준인 이행강제금이 과도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행강제금은 금지행위를 시정하기 위한 행정제재로 위반 행위 자체를 처벌하기 위한 벌칙과 차이가 있다"면서 "특히 기존 적합업종은 벌칙만 있어 제도 실효성이 약하다는 비판도 있는 등 생계형 적합업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행강제금은 유지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보고서는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 타당하고 구체적인 심의기준 정립, 적합업종 해제시 연착륙 방안 모색, 지정시점부터 업종 발전 방안 수립 및 시행, 신속한 지정과 적절한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서 논평을 내고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은 소상공인들의 생계와 직결된 업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이 돼야한다"면서 "운영주체인 동반성장위원회에 소상공인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자가 없는 등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07-01 09:3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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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실업급여 2.7조원 육박·역대최대…올해 6조원 넘나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30일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올해 1∼5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작년 동기 대비 4736억원(약 21.3%) 가량 늘어난 2조6천9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실업급여지급액 통계가 공개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1∼5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2010년에는 약 1조6495억원이었는데 2016년에 2조893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약 2조219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1∼5월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은 약 81만6000명이므로 1인당 약 330만원을 수령한 셈이다. 만약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실업급여 지급총액은 6조4천억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작년에는 실업급여로 약 5조2425억원이 지출됐는데 그보다 1조원 넘게 증가하는 것이다. 실업급여 지출액이 급증한 것은 최근 고용상황 악화로 실업급여 대상자가 늘어났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지급 기준액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5월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9%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직급여의 경우 작년에는 하한액이 4만6584원이었는데 최저임금과 같은 인상률(16.4%)이 적용돼 올해부터 5만4216원으로 올랐다. 구직급여 상한액은 5만원(2017년 4∼12월 기준)에서 6만원으로 20% 인상됐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실업급여 지출이 증가한 것에는 지급 기준액 인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자동차 업계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직자나 건설업 경기 악화로 일을 구하지 못한 일용 노동자의 지급 신청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06-30 16:27:20 유재희 기자
SK엔카닷컴, '수입차 3년새 쾌속 증가'…영국차 70% 성장

SK엔카닷컴이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중고차 등록대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영국차가 약 70% 늘며 국가별로 봤을 때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1∼5월 자사 사이트에 매물로 등록된 수입차 전체 브랜드를 2015년 같은 기간의 등록매물과 비교해 조사한 결과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는 약 26% 증가한 10만9000대로 집계됐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영국 브랜드가 약 70% 늘며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이어 독일차가 30%, 미국이 18%, 비독일계 유럽 브랜드가 18% 증가했다. 반면 인피니티, 혼다, 미쯔비시 등 일본차 브랜드는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독일 브랜드는 5월 기준 전체 수입차의 66%를 점유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31% 늘어난 약 2만5000대가 등록됐고, 메르세데스-벤츠가 약 65% 증가한 2만2000대, 아우디는 17% 증가한 1만3000대로 나타났다. 반면 '디젤 게이트' 등의 여파로 2년간 영업이 중단됐던 폭스바겐은 오히려 약 12% 감소한 9500대가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차 중에서는 미니가 약 40% 늘어난 5200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랜드로버가 약 46% 늘어난 3300대, 재규어는 65% 증가한 2300대다. 초고가 럭셔리카 브랜드인 벤틀리(82→206대), 롤스로이스(3→19대), 애스턴 마틴(0→20대), 맥라렌(1→40대) 등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국차는 포드가 약 46% 늘어난 3000대, 지프가 약 38% 증가한 2300대였고, 링컨은 약 26% 늘어난 970대, 캐딜락도 약 20% 확대된 780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슬러(-27%), 닷지(-8%) 등은 감소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중고 수입차는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조사의 품질인증 제도 등으로 신뢰도가 높아져 소비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06-29 18:1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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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기념 특별 할인 제공

CGV,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기념 특별 할인 제공 7월 2일~8월 30일 '칼퇴 적응 프로젝트' 실시..평일 저녁 영화 할인 CGV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극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CGV는 오는 7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기념하며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칼퇴 적응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매주 월~목 오후 7시~ 8시 59분에 시작하는 일반 2D 영화 예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단, 쿠폰은 CJ ONE ID당 하루 최대 4장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퇴근 후 프리미엄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쉐프의 다양한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워라밸 패키지'를 출시했다. '워라밸 패키지'는 2인 영화 관람과 각 극장의 대표 쉐프가 마련한 세트 메뉴로 구성된다. 기존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CGV씨네드쉐프 압구정과 센텀시티는 10만원, 용산아이파크몰은 1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워라밸 패키지'는 월~금 저녁 6시 이후 시작되는 영화에 한해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씨네드쉐프 압구정, 용산아이파크몰, 센텀시티로 문의하면 된다. 또 CGV는 6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중, 주말에 관계 없이 온 가족이 CGV영화부터 빕스(VIPS) 외식 할인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CGVIP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CGV 영화 티켓을 빕스에 제시하면 샐러드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빕스 영수증을 CGV 매표소에 제시하면 일반 2D 영화 8000원 관람 및 매점 콤보 메뉴 3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CGV영등포는 로봇 카페 '비트'(beat)'와의 협업으로 6월 28일부터 극장 업계 최초로 '로봇 카페'를 오픈한다. '로봇 카페'는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이 주문 및 결제를 진행하면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해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GV영등포는 6월 28일부터 7월 18일까지 3주간 '로봇 카페' 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메라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1000원 대로 즐길 수 있다. CGV 마케팅기획팀 이승원 팀장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지며 평일에도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되는 워라밸 트렌드와 함께 CGV도 더 많은 고객들이 영화관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6-29 16:22:26 신원선 기자
신세계 화장품 브랜드 사업, 신세계인터내셔날로 통합

신세계 화장품 브랜드 사업, 신세계인터내셔날로 통합 브랜드 개발 인력 SI로 이관, 유통 사업 시코르는 제외 신세계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이 신세계인터내셔날로 통합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일 경영이사회를 열고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7월부로 양수하기로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준비하고 있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와 관련된 인력과 무형 자산이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이관된다.화장품 유통 사업인 시코르는 이번 통합 작업에서 제외된다. 이번 작업은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로 분산되어 있는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2년 비디비치를 인수하면서 신세계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으며,백화점과 면세점을 통해 유통되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자체 브랜드 '비디비치'와'산타 마리아 노벨라', '바이레도', '딥티크', '아워글래스'등 4개의 수입 브랜드 매장과 수입 뷰티 편집숍'라 페르바'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난 2015년 말에는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함으로써 화장품 개발 및 제조 기반까지 갖췄다. 이번 통합 작업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브랜드 개발에 속도를 내고,신규 브랜드 런칭 관련 사업 모델을 구축해 화장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신세계백화점은 화장품 유통 사업인 시코르에 역량을 집중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신세계백화점은 유통,신세계인터내셔날은 브랜드 관리와 제조로 역할 분담을 해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면서"지난 6년 동안 쌓아온 화장품 사업 노하우를 통해 자체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9 16:19: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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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고려은단, 업무제휴 협약 체결

롯데닷컴-고려은단, 업무제휴 협약 체결 공동 상품 개발 및 판매 계획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건강기능식품 기업 고려은단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닷컴 서울 본사에서 28일 오후4시에 진행된 협약식은 롯데닷컴 전략상품실장 박광석 상무, 고려은단 유통사업부 송수근 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제휴 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이란 상품개발 단계부터 유통회사와 제조회사가 함께 소비자를 분석하고 판매데이터를 공유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기업간 파트너십을 뜻한다. 금번 협약은 1만 6000개 이상의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유통채널 롯데닷컴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미네랄군 1위 기업 고려은단의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기반으로 단독 상품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공동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롯데닷컴은 고려은단의 신상품을 대상으로 대형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자사 고객에 최적화된 타겟마케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고려은단은 롯데닷컴에 단독상품을 선오픈하며 판매상품 다변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롯데닷컴 전략상품실장 박광석 상무는"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양사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고객에게 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혜택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2018-06-29 16:1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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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OTT서비스 '씨츄' 7월 10일 서비스 오픈

롯데컬처웍스, OTT서비스 '씨츄' 7월 10일 서비스 오픈 멀티플렉스 운영, 영화 투자, 배급 업 기반 영화관 연계 서비스 제공, 가격, 혜택 차별화 롯데컬처웍스는 7월 10일 OTT(Over The Top: 인터넷 망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서비스 '씨츄(SEECHU)' 를 오픈한다. '씨츄'는 "보고(See)싶은 콘텐츠를 골라서(Choose)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동영상 플랫폼이다. 롯데컬처웍스는 국내 멀티플렉스 운영과 국내외 영화 투자, 배급을 하고 있어, 새로운 OTT플랫폼 운영 시 국내외 다양한 VOD수급 확대 및 가격, 혜택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기본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씨츄'에서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VOD관람권과 롯데시네마의 관람권을 패키지로 묶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들은 롯데시네마에서 최신 영화와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로 VOD관람권 및 콘텐츠를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패키지로 구매한 VOD관람권이나 재미있게 본 특정 콘텐츠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며 영화의 감동을 공유할 수 있다. '씨츄'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9일까지 사전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회원 가입 시 VOD 관람권 및 할인권을 전원 제공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노트북, 헤드폰, 핸드폰 등을 증정한다.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씨츄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이사는 "씨츄는 영화관과 VOD를 연계하는 O2O서비스를 제공해 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놀이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06-29 16:19:2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