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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대세속, 한화L&C DIY 제품 '눈길'

나만의 공간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화L&C가 선보이고 있는 DIY(Do it yourself) 대표 제품인 쉬:움, 보닥타일(BODAQ TILE), 보닥플레이트(BODAQ PLATE)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한화L&C에 따르면 '쉬:움'은 지난 2014년 봄 B2C 및 셀프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접착식 DIY 바닥재다. 이 제품은 점착시트가 부착된 25cm 폭의 PVC 륨 바닥재가 롤형태로 박스에 채워져 있다. 박스에서 바닥재를 필요한 만큼 뽑아 점착시트를 제거하고 바닥에 곧바로 붙이면 돼 커터칼과 줄자 등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다. 또 1박스당 1평(3.3㎡)의 시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규격화해 구입도 편리하다. 표면에는 특수 UV코팅층을 적용해 내구성이 좋고 청소 등 관리도 쉽다. 점착시트 뒤로 발포층을 적용해 보온, 단열 성능도 뛰어나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패턴 6가지 디자인 및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및 패턴을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보닥타일'은 한화L&C가 국내 최초로 에폭시를 적용해 선보인 타일시트 제품으로 주방, 욕실 및 거실의 벽체 등에 주로 사용된다. 타일 리폼을 위해선 벽면을 뜯어내고 타일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충전재를 채워야하는 등 시공이 까다롭다. 하지만 보닥타일은 간단하게 이형지만 제거한 뒤 기존 타일면에 붙이면 간단하게 공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초보자들도 쉽게 원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부분 시공을 할 수 있다. 보탁타일은 현재 총 24종의 패턴이 있다. 초기에 선보인 제품에 비해 최근 내놓은 제품은 점착력을 50% 이상 향상시켰고, 습기 및 변형에 취약했던 종이 이형지를 PET이형지로 개선해 보관도 쉽다. 보닥타일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다. '보닥 플레이트'는 스티커 타입의 벽면 마감재로 루바(louver)형태의 허리몰딩을 연출할 수 있어 밋밋한 벽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신개념 DIY 패널 제품이다. 특수 점착시트를 처리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벽에도 견고하고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다. 낙서로 지저분해진 아이방, 곰팡이로 얼룩진 발코니 벽체뿐만 아니라 유리, 타일, MDF(중밀도 섬유판)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고 사후 관리도 쉽다. 친환경적인 점도 보닥 플레이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6대 중금속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18-07-01 10:38: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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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해피 썸머 환전·송금 페스티벌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해피 썸머(HAPPY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중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만원권(1명), SPC기프티콘 1만원권(500명)을 제공한다. 또 올원뱅크 앱의 '외화 조르기/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외화를 선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100명)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원뱅크 앱을 이용해 환전할 경우 미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기타통화는 40%의 환율우대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달러만 환전해도 ▲농협몰에서 3만원 구매 시 3000원 할인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15% 할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1500원 할인 등의 다양한 제휴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NH농협은행을 해외체재자·유학생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신료(8000원)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환율우대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1 10:33: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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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사조해표, 미·중 무역분쟁 수혜주

"최근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으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하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에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일 사조해표에 대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이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조해표는 해외에서 수입한 대두를 가공, 정제해 식용유를 생산하는 업체다. 원재료인 대두와 유지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수입국의 작물 현황이나 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최 연구원은 "최근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국제 대두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만큼 환율에 대한 우려는 상당부문 희석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국제 대두가격은 작황 풍작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국제 대두가격은 부셸(bushel) 당 1037.6센트에서 지난달에는 939.6센트로 1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더욱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최근 중국은 미국산 대두에 대해 25%의 고율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며 "이같은 조치가 실제로 이뤄지면 중국의 수입물량이 크게 감소하며, 공급과잉 탓에 국제 대두가격은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하반기에는 환율이 안정되며 사조해표의 실적은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남북관계가 개선되며 원화강세 요인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매출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대두박 사업부문 역시 전망이 밝다.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과 조류 독감 등으로 위축됐던 축산 시장이 회복세에 진입하며 사료 수요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사조해표는 대두에서 식용유를 정제하고 남은 대두박을 사료 업체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며 "국내 대두박 공급의 25~30% 가량을 담당하고 있어 축산업 호황은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사조해표에 대해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95.3% 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영업측면과 별도로 자산가치 부각에 따른 재평가도 기대된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사조해표의 현금성자산은 142억원이며, 사조대림 등 관계사 지분을 포함해 현금화가 쉬운 자산 규모는 16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시가총액은 770억원 규모여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2018-07-01 10:22:3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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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미·중 무역갈등 고조에 주식형펀드 수익률·순자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과 순자산이 모두 하락했다. 해외 주식형에서도 신흥아시아지역 펀드가 약세를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6월22일~28일)간 중국 상무부가 미국이 중국 제품에 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할 경우 모든 조치를 통해 반격할 것이라 경고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전주 대비 1.01% 하락한 2314.24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25% 하락한 2079.62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3.10% 하락한 1046.71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0.84% 하락했다. 이에 순자산은 1440억원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78%로 부진한 성과를 시록했다. 특히 중국(-6.31%), 친디아(-5.27%), 중화권(-4.83%) 펀드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에서 자금 유출이 나타난 결과 순자산은 944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에서는 액티브주식일반 유형인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e)'(1.12%)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다. 해외주식형에서는 글로벌섹터 유형으로 분류되는 '블랙록월드에너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A)'(2.50%)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8-07-01 10:21:2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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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어린이 대상 '출발! 은행탐험대' 운영

우리은행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울 소공로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출발! 은행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출발! 은행탐험대'는 '경제와 친구되기' 교육과 '저금통 갤러리' 관람으로 진행된다. '은행과 친구되기'는 우리나라 은행의 최초 등장부터 현재 모습에 이르는 변천사를 전시와 놀이형식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경제를 재밌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저금통갤러리'에서는 각국에서 수집한 진귀하고 다양한 1000여 종의 저금통을 관람하며 세계문화를 접하고 저축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출발! 은행탐험대'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6~7세의 유치원생 단체이며, 참여신청은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금융역사 이야기교실 ▲박물관과 함께하는 금융 경제 교실 ▲박물관 그리고 만들기 교실 (종이접기,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게 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불러올 눈높이맞춤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 꿈나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01 10:21: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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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7월 첫째주…전국 16곳, 6548가구 청약

7월 첫째 주엔 본격 여름 분양시장이 열린다. 분양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여름이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물량이 풀리면서 분양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총 654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3963가구가 주인을 찾는다. 현대건설은 오는 5일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95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신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이며 이 중 3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HDC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28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26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 내 Ab-22블록에 들어서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조성된다. 지방에서는 총 2585가구가 풀린다. 동원개발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1가 2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0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3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5개 단지에서 연다. 오는 6일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의 '꿈의숲 아이파크', 두산건설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GS건설의 '안양씨엘포레자이',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지제역', 포스코건설의 '전주 인후 더샵'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19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2018-07-01 10:21: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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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의류 속여파는 '라벨갈이' 상반기 1만3천여점 '적발'

값싼 외국산 의류의 라벨만 갈아 국산으로 속여파는 속칭 '라벨갈의'가 올해 상반기에만 1만3000점 넘게 적발됐다. 8명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라벨갈이 근절 민관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라벨갈이)' 단속 실적을 점검한 결과 올해 상반기 1만3582점의 의류를 적발하고 8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적발된 라벨갈이는 봉제업체가 서울 동대문 등 의류도매상가의 주문을 받아 수입의류를 국산으로 라벨을 바꿔치기 한 경우가 적지 않다. 기존 원산지 품질표시 영어라벨(베트남) 위에 국내에서 만든 원산지 품질표시 한글라벨(불가리아)을 덧붙여 판매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이들은 주로 심야 시간에 소량, 단골 위주로 범행하면서 단속을 피해 적발이 쉽지 않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라벨갈이는 겨울 외투가 시판되는 9월부터 12월까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봉제선이 일직선상으로 박음질 돼 있어야 하고 제조국명, 제조년월, 제조자명 등 표시사항이 없는 제품은 라벨갈이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기부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서울특별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서울시 중구, 서울시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산지 라벨갈이 근절 추진위, 한국의류업종살리기공동본부, 한국의류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특히 중기부·산업부·관세청·서울시 등 관련 부처는 합동으로 상습 위반자의 명단을 공표하고 원산지 확인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제도설명회를 개최하고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라벨갈이는 대외무역법 등을 위반하는 중대 범죄행위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1억 원 이하의 벌금과 최대 3억 원 이하 과징금,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국번 없이 125, 관세청·서울시 홈페이지, 120 다산콜센터 등으로 할 수 있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2018-07-01 10:05:1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