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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친환경 차량부품 시장 진출 선언…2030년 연매출 16조 목표

현대위아가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친환경 차량부품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조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위아는 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사에서 '비전 결의 대회'를 열고 'WIA, The Next Solution(현대위아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솔루션이 됩니다)'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첨단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동성'을 구현하고 '스마트 네트워크'로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구체적 비전 달성 전략으로 ▲NEXT MOBILITY(미래지향 이동성 구현) ▲NEXT TECHNOLOGY(첨단 미래기술 선도) ▲NEXT POSSIBILITY(상생 및 혁신 창출)'를 내세웠다. 현대위아는 "친환경 4륜구동 제품과 열관리 시스템 등 친환경 차량부품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로봇 공급업체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성장방안을 함께 내놨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 매출 16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NEXT MOBILITY'의 일환으로 '차세대 4WD(4륜구동) 시스템 전문 부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친환경 4WD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4WD 시스템의 양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현재 양산 중인 PTU·ATC 등 엔진을 이용한 기계식 4WD 시스템 고도화에도 나선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고, 4WD 자동차의 주행성능을 더욱 끌어 올린다는 것이다. 아울러 현재 4종인 기계식 4WD 시스템을 2020년까지 8종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이를 기반으로 기계식 4WD의 공급을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로 확대하는 동시에 친환경 4WD 부품의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 '열관리 시스템' 시장 진출도 진행한다. 친환경 차량은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별도의 '열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모터와 인버터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서 생기는 열을 관리해 성능과 수명을 최적화해야 한다. 현대위아는 2020년까지 열관리 부품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친환경 자동차용 열관리 부품 산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핵심기술을 확보해 2024년부터는 통합열관리 모듈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상용화하고 협동로봇 시장 진출 계획도 발표했다. 현대위아는 현재 창원1공장과 서산공장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iRiS'를 상용화해 비전 'NEXT TECHNOLOGY'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iRiS는 생산현장의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제어하는 공작기계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이용해 공작기계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AS까지 가능하다. 우선 공장자동화(FA) 라인의 고도화를 위해 공작기계에서 만든 가공품 등을 움직이는 로더와 팔레트 무인화에 나선다. 또 2025년까지 공작기계 부품의 성능과 수명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로봇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로봇시장 진출을 위해 기계연구센터 내에 로봇개발팀을 신설하고 2020년까지 제조 현장에서 공작기계의 가공을 돕는 '협동로봇' 개발에 나선다. 이후 AI 및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접목해 물류로봇 사업(ARM, Picking 로봇)과 필드로봇, 무인이동체 로봇 등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새로운 비전처럼 친환경 자동차부품,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현대위아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신사업으로 제조업계와 자동차업계의 '더 나은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1 10:32: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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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차그룹 뒤늦은 후회…정의선 부회장의 리더십 필요한 때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 AI(인공지능) 등 미래 신기술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을 단시간에 바꿀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당시 경영환경이 어렵다면서 한전부지 매입에 10조원이란 천문학적 돈을 쏟아 부어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특히 현대차 노조의 파업 등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대차그룹에 대한 이미지 하락을 불러왔고, 결국 글로벌 시장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사상 최악 수준의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며 기아차 역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반면 중국의 지리자동차는 비슷한 시기 9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빠른 시장 트렌드 대응에 투자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당시 지리자동차는 현대차그룹에 비해 기술력이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비교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지리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해 지리자동차는 중국시장에서 124만8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중국 전체 6위, 토종 자동차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무려 59% 증가했다.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 매입이 아닌 이탈리아와 미국 합작 자동차기업 피아트크라이슬러(FCA)나 볼보 등을 인수했다면 현재의 위기를 맞았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와 자율주행, 친환경차에 대한 R&D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바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필요할 때다. 자동차 산업의 위기는 곧 한국 경제의 근간이 무너지는 것과 다름없어 현대차그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2018-11-01 10:3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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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소방관 처우 개선 위해 3억 기탁

에이스침대는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에이스침대 회장·사진)이 지난달 28일 강원도 홍천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3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화재 당시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화염과 연기가 분출돼 진입조차 어려운 '최성기' 상태였다. 하지만 소방관들의 고군분투로 집 안에 혼자 있던 아이를 무사히 구할 수 있었다. 안 이사장은 "기사를 통해 1000도 안팎의 화마 속에서 3살 아이를 구조해 낸 소방대원의 까맣게 타버린 소방 헬멧을 보게 됐다"며 "헬멧이 녹아 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소방관의 사명감에 감명받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앞서 부상 소방관 치료비와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2014년, 2016년, 2017년에도 각각 3억원씩 총 12억 원을 기탁한바 있다. 이외에도 안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불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경로당을 오랜 기간 운영해왔다. 또 20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쌀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2018-11-01 10:28: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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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절충교역 국내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절충교역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절충교역 국내상담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절충교역'이란 국외업체로부터 군수품을 구매할 때 국산무기·장비 또는 부품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으로 하는 교역을 말한다. 이번 상담회는 방위사업청과 협업을 통해 이달 29~30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상담회에는 록히드 마틴과 GE 등 국외업체 5개사가 초청됐으며, 항공, 미사일 관련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생산 활동이 50% 이상이며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 또는 소프트웨어 중소벤처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휴·폐업 기업이거나 절충교역 대상 국외업체와 기존에 계약 혹은 거래 중인 품목이 있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중진공 신기철 해외직판사업처장은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글로벌 방산업체와 직접 1대1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출 중소벤처기업이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상담회 참여는 무료로 참여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해외직판사업처로 하면 된다.

2018-11-01 10:25: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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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인테리어 중개서비스 전국망 확대…"파트너사 1000개 모집 목표"

집닥이 내년 연말까지 파트너스 1000개 모집을 목표로 제시하고, 전국 서비스망 확대에 나섰다.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이 서울·수도권, 영·호남에 이어 대전에 영업소를 추가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는 서울·수도권에만 공급이 집중돼 인테리어 O2O 시장의 저변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축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3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지역은 부산>대구>광주 순이었다. 또 3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 전국 평균이 36.5%인데 수도권은 26.3%, 타 지역은 40.5%로 전국보다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이런 상황에서 집닥은 전국 권역별 활성화 사업을 통해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의 잠재 지역 수요를 잡아 집닥의 서비스를 지역 고객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 등 정부의 국책사업에 민간 기업 차원의 협력이 가능한 수준으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집닥은 11월 중 충청 전 지역을 아우르는 대전 영업소를 추가 설립하고, 내년 연말까지 전국 1000여개 파트너사 모집과 전체 매출 비중의 최대 20%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집닥 박성민 대표는 "수도권과 지역 간 인테리어 정보의 비대칭성이 매우 심했는데 이번 중개 서비스 전국망 확대로 대폭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집닥 고객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1 10:22: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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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12월 아닌 11월에 잘팔린다?

와인, 12월 아닌 11월에 잘팔린다? 11월 와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와인을 선점하기 위해 미리 구입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1주일간 주요 점포에서 '대규모 와인 할인행사'를 연다. 인기와인을 최대 87% 할인해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쇼핑할 수 있는 '2018 마지막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펼치는 것. 연말 모임 등으로 와인 수요가 가장 많은 12월이 아닌 11월 초에 대규모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년 11월 와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11월의 와인 매출은 12월을 넘어서기도 했다. 11월 와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이유는 변화된 서구화된 식생활과 독주보다는 부드러운 와인으로 연말모임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평이 좋은 유명 와인은 12월이 되면 수요가 몰리면서 물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선호하는 와인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11월에 몰리는 것이다. 설·추석 명절 수요로 인한 1월과 9월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연간 와인이 가장 많이 팔린 달인 셈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와인 성수기를 맞아 모든 점포 식품관에 와인 특설매장을 열고 연말 모임 준비에 나서는 고객 선점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와인 2100여 종에 총 66만병, 110억원 물량을 최대 87% 할인하는 등 사상 최대규모로 열린다. 먼저,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와인 20종을 국내 유통채널통틀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20여종 와인은 이번 할인전에서 기존 행사와 같이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지만, 신세계백화점 어플에서 지급하는 추가 할인 쿠폰을 활용해 최대 87%까지 할인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가 할인 쿠폰은 신세계백화점 어플을 사용하고 있거나, 신규로 다운로드 받는 고객 모두에게 지급된다. 또한, 프랑스 그랑크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1/2/3만원 균일가전도 연다 . 칠카스 샤도네이, 벨리타 비앙코, 몬테스 트윈스, 에서 메를로 등 260여개 와인을 1/2/3만원 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팀 조은식 와인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인기 와인들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와인 할인행사"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추가 쿠폰까지 혜택까지 더해 국내 최저가 상품들을 많이 준비해,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01 10:1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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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1년 만에 CI 바뀐다

홈플러스, 21년 만에 CI 바뀐다 홈플러스는 창사 21년 만에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회사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에게 가장 현명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새 CI에 담았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에 도전적인 비전을 더해 새로운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다. 홈플러스의 새 CI는 기존 '레드' 컬러의 유산은 살리고, '플러스'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플러스 심볼'의 탄생이다. 심볼은 각각 가로 세로로 긴 두 개의 타원, 또는 두 개의 하트가 서로 겹쳐 있는 이미지다. 고객의 쇼핑 혜택은 높이고, 선택의 폭은 넓혀 준다는 의미, 오프라인 플랫폼 위에 모바일을 더해 옴니 채널을 완성한다는 의미, 그리고 다양한 직원의 정성과 서비스를 모아 고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브랜드 로고에서 밑줄은 과감히 생략해 단절성을 없앴다.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끊임 없이 소통하고, 업태와 사고의 경계를 허물며 진화하는 확장성을 강조했다. 서체 디자인도 두께, 간격, 획의 흐름을 보다 세련된 형태로 정제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지금까지 없던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삼고, 보다 쉽고(Simple), 현명한(Smart) 쇼핑으로 고객을 미소(Smile) 짓게 만드는 3S 유통혁신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새 CI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스페셜, 익스프레스, 365플러스, 문화센터, 몽블랑제 등 각 사업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일성 있게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CI 변경은 향후 홈플러스의 발걸음을 예고한다. 임일순 사장 취임 후 1년간 회사가 나아갈 새 경영 지표의 완성과 그 초기 실행이 이루어졌다면, 이제 공격적 투자와 함께 전략 구현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선언으로 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경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지역 커뮤니티 장터와 종합쇼핑몰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서 있는 그 자리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사업도 새 판을 짠다. 경쟁사와 달리 전국 각 점포가 지역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의 역할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점포 내 피킹 전용공간(Fulfilment Center)을 확대, 옴니 채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벽을 허물고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신선한 상품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다.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 '코너스'(CORNERS)도 곧 선보인다. 몰 임대매장에 다양한 편의, 쇼핑 시설은 물론 지역 주민이 모여 플리마켓이나 풋살을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도 갖춰, 슬리퍼를 신고 드나드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이 고객, 협력사, 직원 모두의 생활의 가치를 높이고, 진성(眞成)의 감동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새 CI 도입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혁명적 가격할인'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018-11-01 10:1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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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이랜드월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진정성 있게 해나갈 것 이랜드월드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18년 동반성장 Festival'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동반성장 Festival'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중소 기업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다. 이랜드월드는 협력사인 ㈜석경에이티와 함께 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섬유패션 의류 제품의 중간제품으로 활용이 되는 폴라폴리스 원단 및 다양한 중간제품을 섬유패션 완제품에 적용해 색상 및 물성을 개선했고, 태양광 흡수 및 발열 가능성을 부여하는 가공제 및 관련 공정을 개발, 기업 매출 실적 향상 및 신규 고용 창출까지 이끌어내 성과공유 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이랜드월드 정수정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노력하고 성장 해나가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프로그램인 '성과 공유제' 를 통해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 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개발하여 패션 대표기업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올해 4분기 협력사 동반 성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생 채용 프로그램 도입 ▲성과 공유제 실시 ▲생산성혁신 파트너쉽 사업 ▲협력사 임직원 직무 교육 ▲물류센터 유휴공간 무상임대 ▲네트워크론(동반성장 투자재원) 도입 ▲동반성장 아카데미 ▲국내?외 판로 개척 ▲정부 포상 신청 지원 등 총 9가지 상생 협업 사업을 실행 중에 있다.

2018-11-01 10:1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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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中 '광군제' 앞두고 밀레니얼 세대 공략 나서

신라면세점, 中 '광군제' 앞두고 밀레니얼 세대 공략 나서 신라면세점이 중국 최대 쇼핑 성수기인 '광군제(光棍節ㆍ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나섰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월 31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재한 중국 유학생회 주최의 '중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의 날'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주한 중국대사관, 중국 기업체 임직원 등을 비롯한 약 2000 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교류 행사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의 날'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에게 신라면세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라면세점 멤버십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현장에서 QR코드로 신라면세점에 신규 회원 가입한 중국 유학생들에게 ▲신라면세점 사은권, ▲'빌리프', '잇츠스킨', '동인비' 등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증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부터 중국의 날 행사에 주요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이 중국 유학생들을 공략하는 이유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대표적인 밀레니얼 세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2030세대를 말한다. 디지털과 모바일에 익숙하고 큰 소비력을 발휘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세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신라면세점의 중국인 매출 중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으로 큰 구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특징을 가져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 매출 중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은 90% 이상에 달한다. 신라면세점은 광군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신라면세점 중국 웨이보 공식 계정에 게시한 광군제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순금 5돈 열쇠를 증정한다. 서울점에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인을 대상으로 11% 할인 상품, 1+1 상품 등 숫자 1과 관련한 기획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111명에게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제주점에서는 1일부터 11일까지 당일 1111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행운의 즉석 복권'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에서는 광군제를 맞아 11월 10일까지 당일 사용 가능한 적립금 111달러 및 적림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신라 홍바오' 1111개를 매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인 고객 유치를위해 중국의 날 행사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를 잡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11-01 10:16: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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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한국경제, 아노말리 증후군]당신의 행동은 '스튜핏' 인가 '그레잇' 인가? 아노말리가 '블랙스완' 부를 수도

'아노말리(Anomalies)'란 시장의 이상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시장에서 나타나기 힘든 비이성적 행태를 지칭하는 말이다. 경제학에서는 이처럼 경제적 논리와 동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을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이라고도 부른다. 1990년대 미국 주식시장이 최고의 활황세를 구가할 때 당시 중앙은행(Fed)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은 장세가 '비이성적 과열'에 빠졌다는 진단을 내놓기도 했다. 사람들이 실제 가치보다 자산의 가격을 높게 평가하고 이로 인해 투기적 거래가 횡행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 같은 아노말리 현상은 때론 사회적, 경제적 병폐를 낳는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사회 곳곳에서 아노말리 현상으로 인한 경제적 병폐의 단면들을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아노말리 현상들 먼저 유통업계에서는 경기 불황에도 고가 정책으로 이익을 보는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실제 샤넬,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은 1년 새 수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고가 정책을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앞세워 소비 심리를 자극,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문제는 이런 마케팅이 통한다는 점이다.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증가하는 '베블렌 효과'가 국내 시장에 만연한 데다 '가치 소비'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다. 투기심리가 가세한 부동산 시장 또한 대표적인 아노말리 현상을 목격할 수 있는 곳이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반영돼 호가가 수억원씩 뛰고 청약에 몰리는 등 비정상적인 과열이 나타나고 있다. 투기와 담합 등 집단 이기주의도 팽배하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8·2 대책'에서 집값 상승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지정한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오히려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언제나 이성적일 것 같은 자본시장에도 '아노말리 현상'은 나타난다. 투자자에게는 지나친 투기 심리, 자본시장 노동자들의 이익 추구를 위한 도덕적 해이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행위는 주식에 대한 심각한 가격 왜곡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지난 겨울 우리 사회에 광풍을 몰고왔던 '가상화폐 열풍'이 자본시장의 아노말리를 단적으로 증명한다. 이에 대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튤립 버블을 언급하며 "돈독이 오른 사람들이 빠져드는 '바다이야기' 같은 도박판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시장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도 우리는 아노말리 현상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올해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됐던 제주도 유입 난민에 대한 이유 없는 혐오와 '맘충'으로 대표되는 여성 양육자에 대한 비이성적 혐오, 노조 및 재벌에 대한 근거 없는 혐오와 정치 혐오 등이 모두 아노말리 현상의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경제 활동이 필요할 때 현실 속 인간은 때로는 비(非)이성적이고 간혹 비(非)이기적인 경제 활동을 한다.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가격이 하락했는데 고급휘발유를 조금 더 주유하는 사람도 있고, 비 오는 날에 욕먹지 않으려고 우산값을 올리지 않는 가게 주인도 있다. 기존 주류 경제학에 등장하는 이성적인 인간이라면 보통휘발유 가격이 내려가면 보통휘발유를 더 많이 소비하고, 비 오는 날에는 우산값을 올린다. 문제는 보통 사람들은 소비와 투자를 할 때 훨씬 더 심하게 비이성적으로 돌변한다는 점이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인간이 지니는 많은 고정 관념과 인지(認知)의 오류를 분석한다. 그 결과 일반 소비자와 투자자가 이성적인 판단에서 멀어짐으로써 국민경제 전체의 저축 수준이 적절하지 못하거나 증권 시장에서 여러 '이상(異常: anomalies)' 현상이 생긴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사회 곳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노말리 현상에 대해 살펴봤다. 아노말리가 일반화 된 시대에 당신의 행동은 '그레잇' 일까, 아니면 '스튜핏' 일까? 한국 경제는 지금 출구가 보이지 않는 고용쇼크와 경제활동 인구 감소로 우울한 전망이 더욱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살펴본 사회 곳곳의 비이성적 아노말리 현상은 우리 경제에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이 자명하다. 지금이야말로 아노말리로 인한 비체계적 위험, 이른바 '블랙 스완(Black Swan : 예외적이고 발생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일이 실제 발생했을 때 그 사건을 부르는 용어)'을 대비해야 할 때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에 대한 이성적 비판과 신뢰, 그리고 국민과 경제 참여자들의 올바른 행동이 함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거품과 모순들은 우리 자녀 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부메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IMG::20181101000031.jpg::C::540::최근 서울 지역 한 오피스텔 견본주택에서 '갭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채신화 기자}!]

2018-11-01 10:15:0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