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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아이마켓, 쿨링 아이템 기획전 진행 "현장에서도 시원하게"

산업재 전문몰 인터파크아이마켓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오는 7월 말까지 ‘산업현장 쿨링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한다. ‘산업현장 쿨링 아이템 기획전’은 한 여름 폭염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은 산업 현장 근로자들이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쿨링 제품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은 ▲쿨재킷 ▲쿨토시 ▲쿨스카프 ▲넥쿨러 등의 쿨링 제품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인터파크아이마켓은 K2, 네파, 블랙야크, 3M 등의 인기 브랜드 쿨링 제품을 한데 모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별도의 아이스팩이 필요없는 경량형 아이스조끼 K2 써머 아이스 베스트, 1초 만에 표면의 수분을 건조시켜 격렬한 움직임에도 항시 쾌적함을 제공하는 블랙야크 H-쿨토시, 자외선 차단과 항균효과 그리고 쿨링 기능으로 어떤 산업 현장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3M 넥쿨러 프로넥 멀티스카프 등이 있다. 한동욱 인터파크아이마켓 안전·산업패션 담당 MD는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평균 기온과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야외 근무가 잦은 근로자들에게 체온을 낮춰주는 쿨링 아이템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쿨조끼, 쿨토시, 넥쿨러 등의 쿨링 용품이 여름철 산업 현장 안전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7-05 16:23: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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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은 불닭을 콘셉트로 한 매운맛이 특징인 볶음면이다.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불닭볶음면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불닭볶음면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있다. 2013년부터 수출을 시작한 불닭볶음면 시리즈 제품은 현재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약 6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수출액은 205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4584억원에서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수출액 가운데 85%인 1750억원을 불닭면이 책임졌다. 이는 국내 매출액(750억원)보다도 약 2.3배 많은 수준이다. 덕분에 불닭면 시리즈 수출액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6년 수출액이 66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2.5배 이상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2016년 하반기부터 불닭면 시리즈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어났다. 외국인들이 극한의 매운맛을 도전하는 '먹방' 동영상 콘텐츠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행하며 인지도가 급속히 높아졌다. ◆국내시장에서의 불닭브랜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2012년 4월 출시됐다. 강렬한 매운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물보다 볶음면에 초첨을 맞췄다.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 2011년 초 우연히 서울 명동의 매운 불닭 음식점 앞을 걷다가 사람들이 붐비는 것을 보고 강렬한 매운 맛도 라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후 '매운맛, 닭, 볶음면'을 모티브로 마케팅 부서, 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전국의 유명한 불닭, 불곱창, 닭발 맛집들을 탐방하여 직접 시식하고 세계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매운 고추를 연구해 한국식의 '맛있게 매운 소스'를 개발해냈다. 이렇게 불닭볶음면은 약 1년간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매운 소스 2t톤, 닭 1200마리가 투입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2012년 4월 출시됐다. 당시 매운 볶음면이라는 제품군 자체가 익숙하지 않았던 터라 소수의 젊은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어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국내 매운 라면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매운 맛이 대중적인 맛으로 인식되면서 매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점점 더 강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삼양식품에서는 2017년 1월 기존 불닭볶음면 맵기의 두 배 가량인 '핵불닭볶음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모디슈머 열풍으로 자신만의 레시피로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불닭볶음면+치즈, 불닭볶음면+짜장라면 등 다양한 조리법들이 인기를 끌었다. 삼양식품에서는 여러 가지 매운맛이 인기를 끄는 것을 보고 불닭볶음면의 확장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오고 있다. 2012년 4월 출시 이후 2017년까지 불닭브랜드 총 판매 개수는 대략 10억1000만개 수준으로 지난해만 4억4000만개가 판매됐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10억개 판매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18일 까르보불닭볶음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출시 후 일평균 45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1월 기준 불닭시리즈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은 한정판매기간인 3월까지 월 평균 1200만개(총 3600만개 생산)가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생산 종료 이후에도 정식 출시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5월 18일 정식 출시됐으며, 이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한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을 선보였다. 까르보불닭볶음면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져 월 1000만개 수준의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8일에는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출시 초기부터 대표적인 모디슈머 조리법으로 인기를 끌어온 '불닭볶음면 + 짜장라면' 레시피를 제품화해 '짜장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 짜장불닭볶음면은 까르보불닭볶음면에 이은 두 번째 레시피 활용 제품으로, 월평균 300만개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삼양식품은 분기 최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2018년 1분기 매출액 1249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월 단위 기준으로 3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4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시장에서의 불닭브랜드 불닭볶음면은 2013년부터 수출을 시작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던 것은 2016년 하반기, 소비자들이 스스로 만들고 공유했던 컨텐츠가 인기를 끌면서였다.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불닭볶음면을 접한 소비자들은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중독성 강한 극한의 매운맛에 호기심을 느끼게 됐고, 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을 따라서 업로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가 생성되고 퍼지게 되면서 불닭볶음면의 인지도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게 되었고, 누구나 한 번쯤은 맛을 봐야 하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단기간의 유행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불닭브랜드의 인기가 현재까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수출 초기부터 KMF 할랄 인증을 획득하여 세계 무슬림 인구의 60% 이상이 살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쉽게 수용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볶음면, 매운맛이 익숙한 동남아 지역은 불닭볶음면 수출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곳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등 수출국가가 점차 확장되어왔다. 삼양식품은 2014년 KMF 할랄 인증에 이어 2017년 9월에는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을 받아 2018년부터 할랄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둘째, 제품 개발을 통한 불닭브랜드의 확장이다.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치즈불닭볶음면, 쿨불닭볶음면, 불닭볶음탕면 등을 차례로 제품화했고, 커리불닭볶음면(동남아), 마라불닭볶음면(중국)과 같은 현지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수출전용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폭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기존 불닭볶음면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셋째,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초 해외마케팅팀을 신설, 중화권·아시아권·미주권 등 지역별로 세분화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SNS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전략기획팀과 해외영업지원팀을 통해 각 시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나라별로 진행되는 식품박람회에 참여해서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의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활동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불닭브랜드가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고, 이와 같은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국내 시장에서도 조명을 받는 계기가 됐다. 커리불닭볶음면, 마라불닭볶음면과 같이 해외 수출용으로 기획 출시된 제품을 구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몰에서 직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있었고, 국내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많아 내수 시장에 선보이게 되기도 했다. 현재 불닭볶음면은 중국, 동남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태국 등 전역), 미주, 유럽 등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국과 수출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18-07-05 16:04: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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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각규 부회장 "지속성장은 도전에서 시작…핵심인재는 기업 자산"

롯데 황각규 부회장 "지속성장은 도전에서 시작…핵심인재는 기업 자산"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에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5일 롯데에 따르면 황 부회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식품 부문 13개 계열사 사장단 회의(VCM·밸류크리에이션미팅)에서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VCM에서 참여사 모두 사별 벤치마킹 및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얻었기를 기대한다"며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각 사에서 전략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이슈로 '디지털 환경 변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객계층 변화', '글로벌 경쟁환경 변화' 등을 제시하며 이 세가지 변화에 대해서만큼은 무엇보다 대응전략을 빠르게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황 부회장은 이와 함께 "지속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역량 확보를 위해 핵심인재 선발과 육성, 후계자 양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빠르게 변하는 기업환경과 광범위한 경영정보 속에서 핵심인재 보유는 신속하고 타당한 정보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업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회적 가치에 부응하도록 기업문화가 지속해서 변화해야 한다"며 "고객가치와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 가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수립된 전략에 대한 강한 실행을 당부했다. 그는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캐치프레이즈에 불과하다"며 "지속적인 기업의 생존과 성과는 과감한 도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빈 회장의 구속수감으로 '총수 부재' 상황인 롯데는 황 부회장과 4개 사업부문(BU)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 중이다. 롯데는 그동안 사장단 회의를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신 회장의 주도 아래 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두 모여 개최했지만, 올 하반기부터 식품, 유통, 화학, 호텔·서비스, 금융 등 5개 사업분야별로 나눠 진행한다.

2018-07-05 16:04: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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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무더위, 롯데마트가 책임진다!

장마 뒤 무더위, 롯데마트가 책임진다! 롯데마트가 장마 뒤 무더위를 맞아 11일까지 일주일간 전점에서 복숭아, 자두 등 제철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무더위 맞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캠핑철을 맞아 구이 페스티벌을 진행해 호주산 소고기, 스페인산 돼지고기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을 통해서는 빙수기와 빙수재료, 여름 시즌 침구 등 무더위 관련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기상청 국가기상종합정보 날씨누리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며 평균기온은 평년 23.1~24.5℃ 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67.9~98.5mm보다 적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며칠간 태풍의 영향으로 이어진 장마에 이은 무더위가 시작돼 롯데마트가 관련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 우선, 롯데마트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청도, 임실 등 유명 산지에서 달고 잘 익은 복숭아를 선별해 '부드러운 복숭아/아삭한 복숭아(5~8입/1박스)'를 각 9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맑은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달고 과즙이 풍부하며, 우수농산물인증을 획득한 'GAP 와촌 자두(800g/1팩)'을 6900원에 판매한다. 본격 야외활동과 캠핑철을 맞아 구이 페스티벌을 진행해 '제주 삼다돈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각 2490원에 판매하며,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100g/냉장)'을 1470원에, '곡물비육 앞다리(100g/냉장)'을 1160원에 판매한다. 고객들이 손쉽게 구워 드실 수 있는 스페인산 '간편식 숯불 삼겹구이/목심구이/두루치기(500g/냉동)'는 각 65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몰에서는 빙수기와 빙수재료,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시원한 홈웨어 및 여름 침구류 등을 연중 최저가 수준인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라이프 아이스빙수기'를 50% 할인된 7450원에 선보이며, 빙수떡, 얼음, 냉동과일 등 빙수재료 80여 종을 온라인 단독으로 10% 할인한다. 여름 홈웨어인 '보나핏 여성 까실이 원피스', '보나핏 남성/여성/아동 까실이 상하세트'를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각 6450원, 7450원에 판매하며,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릴 '룸바이홈 냉감 바디필로우'는 30% 할인된 1만3930원에 선보인다. 심성보 롯데마트 모바일큐레이션팀장은 "장마철을 지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무더위에 입맛을 돋우는 제철 과일과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구워 드실 수 있는 돼지고기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특히, 무더위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롯데마트몰을 통해 빙수기와 빙수재료, 열대야를 쾌적하게 이길 수 있는 홈웨어와 여름 침구류 등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2018-07-05 16:04: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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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무더위는 힘들어! GS샵, 반려동물 슈퍼위크 진행

반려동물도 무더위는 힘들어! GS샵, 반려동물 슈퍼위크 진행 반려동물 상품 확대 및 매출 호조, 펫시터 서비스와 맞춤 사료 서비스까지 론칭 GS샵이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반려동물들을 위한 상품들을 마련했다. GS샵은 13일까지 8일간 반려동물 슈퍼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상품에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상품 구매 시 추가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10% 적립금 제공 이벤트도 함께한다. 특히 여름철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대거 준비했다. 반려동물의 편안한 잠을 책임지는 '대리석 쿨침대', 냉감소재를 사용하고 통풍이 잘 되는 '쿨방석', 인견소재로 만들어진 패션 '쿨매트', 전면 매쉬망을 통해 해충을 방지해주는 '반려동물 텐트', 시원한 여름 털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이발기'까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상품들을 모아서 판매한다. 또 최근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애견 비옷'을 포함해 다양한 패션상품도 함께 판매하며, 반려동물들의 식사와 영양제 등도 엄선해 준비한다. 신규 서비스들도 눈에 띈다. 도그메이트의 펫시터 서비스를 론칭해 '펫시터 집으로 부르기', '펫시터 집에 맡기기' 등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펫픽의 '반려동물 1:1 맞춤식 서비스'도 론칭해 반려동물의 입맛에 따라 세밀한 수제 사료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행사를 기획한 GS샵 양진영 MD는 "GS샵의 반려동물 관련 상품 판매는 6월 한달 기준 전년 대비 154% 신장했고, 순방문자수(UV)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번 기획전이 여름에 고생하는 반려동물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8-07-05 16:0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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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스·호텔스컴바인 휴가철 공동 마케팅 시동

하이트진로, 맥스·호텔스컴바인 휴가철 공동 마케팅 시동 하이트진로가 맛있는 맥주 '맥스'와 글로벌 호텔 검색엔진 '호텔스컴바인'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썸머 맥스홀릭' 콘셉트 아래 맛있는 맥주와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맥스 브랜드와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이름이 동일하고 배우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중인 점, 주요 타깃이 여름 휴가족이라는 점에 착안해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 주류 브랜드와 호텔 검색엔진과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기념해 '맥스 스페셜 6팩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355ml 6캔 묶음 패키지에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맥스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색 다른 느낌을 더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여름철 한정 판매 예정이며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한다. 이 밖에도 호텔스컴바인 제휴호텔 내 프로모션, 소비자 대상 이벤트 등을 진행,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종 브랜드간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선호도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며 "이번 호텔스컴바인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맛있는 맥주 맥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5 16:04:17 김민서 기자
[마감시황]코스피, 장 중 2240선까지 하락…'文 정부 이전 수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장 중 52주 최저점을 또 다시 경신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92%(-0.35%) 내린 2257.5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8억원, 4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 홀로 947억원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장 중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주가는 2243.90까지 밀려 연 중 최저점을 재차 경신했다. 코스피가 장중 2250선 아래로 떨어진 건 문재인 대통령 취임 하루 전인 작년 5월8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미국이 오는 6일(현지시간) 340억 달러 규모의 대중국 관세 폭탄을 예고한 가운데 중국이 맞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관세부과 예고 시점인 6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투자심리는 위축된 상태"라며 "실제 관세부과나 중국의 반응 등이 확인돼야 시장이 변화할 계기가 생길 것인 만큼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까지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0.64%), 운수창고(0.32%), 철강금속(0.29%) 등이 소폭올랐고, 종이목재(-3.01%), 건설업(-2.33%), 의약품(-2.1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SK하이닉스(1.41%), POSCO(1.31%), 현대차(1.67%), LG화학(0.94%), KB금융(1.54%) 등이 오른 반면 삼성전자(-0.65%), 셀트리온(-3.26%), 삼성바이오로직스(-2.02%), NAVER(-0.39%) 등이 내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0.63%) 내린 794.0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역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19억원, 328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이 761억원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2018-07-05 16:03:4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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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5 씽큐 출시…V30 디자인에 G7 씽큐 성능 담았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 씽큐(ThinQ)'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6일 출시했다. LG V35 씽큐는 얇고 가벼운 LG V30의 디자인에 LG G7 씽큐의 강력한 성능을 담은 제품이다. 6인치 18대 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6GB램, 64GB의 내장메모리가 적용됐으며 출고가는 104만8300원이다. LG V35 씽큐는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뛰어난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생생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33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 등을 갖췄다. 또한 LG전자는 여기에 ▲어두운 곳에서 알아서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피사체 정보를 알려주는 'Q렌즈' ▲피사체를 돋보이게 촬영할 수 있는 전후면 아웃포커스 카메라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GIF 파일로 만드는 '플래시 점프 컷' ▲타이머 촬영 시, 촬영 타이밍을 플래시로 알려주는 '타이머 플래시' 등의 기능을 담았다. LG전자는 LG V35 씽큐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 V35 씽큐를 구매한 고객은 액세서리 패키지(BTS 팩, 프리미엄 팩) 중 한 가지를 '기프트팩' 앱에서 LG 페이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건강 관리 가전 5종(LG퓨리케어 정수기,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힐링미 안마의자, LG 트롬 건조기)의 렌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도 받게 된다. LG전자 MC 사업본부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LG V35 씽큐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7-05 16:03: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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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바뀐다…앞쪽 숫자 '세 자리'로 확정

-내년 9월부터 '333가4444' 형식으로 변경…총 2억998만개 번호 추가확보 내년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의 앞자리 숫자가 세 자리수로 바뀐다. 예컨대 현행 '52가3108' 형식에서 앞 숫자 1자리를 더한 '152가3108' 체계로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말 소진이 예상되는 자동차 등록번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런 내용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앞자리 한자리가 추가된 '111가2222' 형식이다. 비사업용(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 번호판 발급 때 적용된다. 기존 차량 소유자가 새 번호판으로 바꾸는 것도 허용된다. 현행 자동차 번호체계는 '2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이뤄져 있어 총 2207만 개의 번호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자동차 증가로 이미 신규 발급이 가능한 번호가 모두 소진돼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정부 안에 따라 숫자 1개를 맨 앞에 추가하는 경우 약 2억998만 개의 번호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주차·단속 카메라의 판독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자리가 3자리로 변경되면서 '119', '112' 등 특수번호 부여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숫자가 추가되면 숫자 간격이 좁아져 번호판 글자 크기나 간격 조절이 불가피하다. 이 체계를 적용할 경우 국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공공부문에서만 40억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자동차 번호판 용량 확대 방안과 함께 올 연말까지 번호판 디자인과 변경서체도 마련할 계획이다. 디자인 도입 및 서체 변경은 의견 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2018-07-05 15:50:5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