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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해외로 무대 옮긴 '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 개최

전세계 이공계 석학들이 삼성 이름으로 모인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털 2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포럼은 2016년부터 열린 행사다. 수리과학과 물리, 화학, 생명과학 분야 해외 석학들을 국내에 초빙해 연구 결과를 공유해왔다. 그동안 행사는 5회에 걸쳐 국내에서만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처음으로 무대를 해외로 옮겼다. 연구 질을 높이고 연구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뇌신경 발달 연구 권위자인 다니엘 위인버거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리버뇌발달연구소장이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어서 뇌 신경세포와 치매. 조현병 등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참가자인 박상기 포스텍 박상기 교수는 "세계 석학들과의 토론은 연구에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석자들 사이에서 상호 강점을 살려 공동연구를 하자는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고 소개했다.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삼성의 브랜드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석학을 초청할 수 있었고,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토론을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연구성과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02 09:03: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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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배제 못 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시중은행장들과 금융협의회를 열고 모두발언에서 "최근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과거 불안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최근 주가 하락이 대외리스크 증대에 따른 세계 증시의 공통 현상이었으나 하락 폭이 주요국보다 크고 외국인 자금 유출 폭이 컸다는 점에서 과거 금융불안 시와 연관 지어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때 환율과 시장금리도 동반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주가 하락에도 시장금리가 안정세를 보이고 환율 변동성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으로 대외건전성이 양호한 데다가 우리 경제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신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반영해 10월 들어 금융기관 외화 유동성 사정 및 차입 여건에 별다른 변화가 없으며 중순 이후에는 외국인 채권자금도 다시 유입되는 것으로 모니터링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한국은행은 보다 경계감을 갖고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그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시장안정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2018-11-02 08:57:5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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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는 구조적인 장기 하향" 대한상의, '예측 가능성 제고 컨퍼런스' 개최

한국경제가 구조적인 장기 하향에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원식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우리경제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에서,'한국경제의 장기추세 진단'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대표는 맥킨지 분석 결과, 한국의 성장률이 비슷한 경제성장률을 이어온 중국 등과는 달리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잠재성장률도 2%대로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성장 이유로는 구조조정과 기술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노력 미흡과 생산가능 인구 감소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를 반전시킬 방법으로는 4차 산업혁명을 꼽았다. 기업은 '애자일(agile)' 조직으로 전환하고, 정부도 민관 협력 모델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소영 서울대 교수도 패널토론에서 잠재성장률 하락 주장에 동의했다. 자칫 일시적인 경기 변동이 이를 흐리게 할 수 있다며, 기업은 장기적인 경제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상훈 KDI 선임연구위원 역시 낙수효과 감소로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민·관이 역할을 구분해 총체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분배정책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김소영 교수는 분배정책으로 성장을 달성하려면 두가지 목표를 모두 놓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정부가 바람직한 분배 수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시장 자율로 혁신을 일어나게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호 대한상의 SGI 신성장연구실장도 규제와 불확실성이 경제체질 전환을 가로막고 있다고 봤다. 때문에 정부가 노동시장 개입을 지양하고, 사회안전망 등 복지 지출을 확대하라고 제안했다. 최저임금 결정방식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이지만 연세대 교수는 2018 최저임금 인상률이 과다하게 책정되면서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급격히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대안으로는 지표별 산식을 명확하게 하는 대한상의 제안을 제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경제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책이 중장기 관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짚어봐야한다며, 비용변동 요인이 예측 가능하고 수용 가능한 범위에서 움직이는지도 들여다봐야한다고 강조했다.

2018-11-01 17:59: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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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수도권 첫 분양…'빌리브 하남' 2일 견본주택 개관

신세계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 일대에 '빌리브 하남' 견본주택을 열고 수도권 첫 분양에 나선다. 1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하남'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 34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단지 앞으로 지하철 5호선 풍산역이 개통될 예정(2019년)이며, 이마트 하남점뿐만 아니라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인근에 있다. 약 3만평의 시각공원이 가깝고 일부 실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최대 5.9m의 다양한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듀얼스페이스(복층구조), LDK(Living Dining Kitchen)로 공간 활용을 높였다. 또 전용주차장이 있는 드라이브인하우스(Drive in House), 테라스 하우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31개의 신(新)평면이 도입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유러피안 중정, 게스트하우스, 클럽라운지(파티오 하우스), 스카이 피트니스, 공유키친, 방음실, 미디어라운지, 공유오피스, 라이브러리, 게임룸 등이 들어선다. '빌리브 하남'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 94번지(스타필드 하남 인근)에 위치한다. 이달 초 스타필드 하남 내 팝업 홍보관도 3개월간 운영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2월이다.

2018-11-01 17:42: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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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미래 ②]AI, 글로벌 연구센터 설립, 인력 영입 등 리더십 확보에 주력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신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전 세계 거점에 AI 연구 센터 설립, 연구 인력 영입, 포럼 개최 등을 하며 세계적인 AI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AI를 삼성의 4대 미래 성장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 역량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도 AI 기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3일부터 20일 동안 북미와 유럽을 돌며 AI 등 신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이 부회장이 지난 2월 구속에서 풀려난 이후 6번째 출장이었다. 이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전 세계 주요 지역에는 AI 연구센터가 잇따라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한국 AI 총괄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미국 실리콘밸리, 5월 영국 케임브리지·캐나다 토론토·러시아 모스크바에 이어 9월 미국 뉴욕에 이어 지난달 캐나다 몬트리올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몬트리올은 북미 지역의 AI 기술 연구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 4번째로 개소한 몬트리올 AI 연구센터를 통해 그간 협력해온 맥길대학교, 몬트리올대학교 등의 세계적인 AI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리콘밸리 AI 연구센터장인 래리 헥 전무는 “일상생활에 AI 기술을 적용하려면 현재 당면한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인 AI 석학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삼성전자는 AI 인재가 풍부한 지역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해 각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AI 연구인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머신러닝 전문가 래리 헥 박사, 앤드루 블레이크 박사를 비롯해 AI 기반 감정인식 연구로 유명한 마야 팬틱 교수, AI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다니엘 리 박사, 뇌 신경공학 기반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세바스찬 승 박사 등을 영입했다. AI 관련 스타트업 인수와 투자도 늘리고 있다. 2016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AI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비브랩스를 인수했고, 지난해 11월 대화형 AI 서비스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플런트를 사들였다. 올해에는 AI 스타트업 투자 전용펀드 '넥스트Q 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기술 등을 갖춘 미국 스타트업 룸(Loom).AI에 300만달러(약 32억원)를 초기 투자했다. 룸.AI는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기술, 시각 효과 등을 활용해 실제 사람의 얼굴을 기반으로 3D 아바타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갤럭시S9의 'AR(증강현실) 이모지'의 기반 기술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스위스의 기업용 스마트워크 모바일 플랫폼 업체 비키퍼, 헝가리의 자율주행차 기술 기업 AI모티브, 벨기에의 사물인터넷(IoT) 기업 센티안스, 이스라엘의 AI 음성인식 플랫폼업체 오디오버스트, AI 딥러닝 업체 알레그로, 스웨덴의 AI 기반 지도 제작업체 맵필러리 등에 투자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에서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AI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삼성 AI 포럼 2018'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틀간 약 1500여명의 인공지능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삼성리서치 소장인 김현석 사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분야의 최신 기술과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포럼을 통해 얻은 통찰의 결정체가 인류가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한국 AI 총괄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 거점에 약 1000명의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2018-11-01 16:48: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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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그린카, 7주년 맞이 이벤트…호텔 숙박권·그린카 이용권 등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서비스 론칭 7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그린카에 따르면 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감사 이벤트 '레벨업 그린카'를 실시한다. 그린카는 7년간의 고객 중 ▲최장 기간 이용 ▲최다 그린존(차고지) 이용 ▲최장거리 주행한 우수고객 각 1명씩을 선정해,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1박 2일 숙박권과 그린카 24시간 이용권 묶은 여행 패키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30일까지 그린카와의 추억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여행 패키지, 그린카 1만원 할인권, 할인 쿠폰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린카를 이용한 사진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 그린카, 레벨7그린카, 그린카ID와 함께 포스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외에도 추첨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여행 패키지(호텔 1박 숙박권, 그린카 24시간 이용권), 그린카 1만원 할인권, 추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지난 7년 동안 그린카와 함께 해준 고객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경품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1 16:4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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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기(2018~2022) 쌀 목표가격18만8192원/80kg으로 산정 국회 제출

정부가 농업소득보전법령에 따라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 변동을 반영해 산출한 18만8192원/80kg을 차기 목표가격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2022년산 쌀에 적용되는 목표가격을 현행법령에 따른 18만8192원/80kg으로 하되 국회에서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 반영 및 직불제 개편 논의 병행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국회에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정부안)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목표가격은 변동직불금 지급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5년 단위로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 변동을 반영해 국회의 동의를 거쳐 변경하도록 농업 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규정돼 있다. 쌀 목표가격 선정에 대해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보전을 위해 이번에 변경되는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할 계획이나, 이를 위한 법률 개정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우선 현행 법률에 따라 산정·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 목표가격 논의 시에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농업인의 소득 보전 기능 강화를 위한 직불제 개편방안도 함께 논의할 것을 국회에 제안했다. 고정직불제(논농업)와 변동직불제는 2005년 도입 이래 연간 1조1611억 원이 지급돼 쌀 농업인의 수취가격을 목표가격 대비 95%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쌀 직불금은 쌀 산업을 비롯한 농업·농촌 사회의 구조변화 및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표가격 변경만 이루어질 경우 정부의 재정부담은 증가하나, 쌀 생산과잉 및 중·소규모 농업인의 소득보전 기능 미흡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게 농식품부의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국회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직불제 개편을 통해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며 "직불제가 농가 양극화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소득안정장치가 될 수 있도록 개편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쌀 소비자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온라인으로 쌀을 사는 소비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터넷 쇼핑 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1개월간 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나 증가했다. [!{IMG::20181101000111.jpg::C::540::지난 달 2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쌀 제품들이 진열돼 있는 모습./연합뉴스}!]

2018-11-01 16:32:0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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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기남 사장 "세계적 IT 기업이 된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

"삼성전자가 1969년 창립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도전과 혁신으로 극복하며 세계적인 IT 기업이 된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 삼성전자 김기남 사장이 창립일을 기념해 "올 한 해는 글로벌 무역전쟁과 5G·AI 기술주도권 확보 경쟁 등 대외 불확실성과 경쟁의 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남은 한 해도 최선을 다하고, 새롭고 힘찬 에너지로 내년을 준비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김 사장은 "탄탄한 사업 구조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체력을 비축해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자"고 언급했다. 이어 "진화하는 시장과 고객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고도화 노력을 통해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주도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며 "비효율 업무는 없애고 능동적으로 일에 집중하는 동시에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장단과 임직원들은 '사회에 공헌한다'는 창업의 뜻을 기리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목도리, 털모자, 무릎담요, 친환경 핫팩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500개의 방한용품 세트는 임직원들의 응원이 담긴 카드와 함께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도 1일로 각각 창립 45주년과 6주년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삼성전기는 이미 10월 한달 간 해외법인과 함께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했으며, 2일에는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수원의 청소년드림센터를 찾아 케이크를 만들고 진로 고민을 상담해 주는 나눔 활동을 벌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4일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김장축제를 개최해, 지역 소외계층 약 400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나눠 줄 계획이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창립기념식 등 의미있는 행사를 맞아,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3~4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은 삼성 창업 80주년을 맞아 ▲복지시설 방문 ▲교육 기부 ▲농어촌 자매 마을 지원 ▲지역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75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2018-11-01 16:3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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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10월 국내·외 판매 회복세

국내 완성차 업계가 비수기인 여름휴가철과 추석연휴 이후 침체된 내수시장에서 판매 반등에 성공했다. 해외 판매량도 동반 상승하며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국내 6만6288대, 해외 34만18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총 40만81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0% 증가, 해외 판매는 2.7%가 줄어든 수치다. 현대차는 국가별 위험 요소와 시장 특징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시장별로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적용해 올해 판매 목표 달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내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과 초대형 SUV 신차를 성공적으로 론칭시켜 판매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4만6100대, 해외 20만4194대 등 세계 시장에서 총 25만294대를 판매했다. 신차 및 해외전략차종 판매 호조와 전년 대비 근무 일수 증가 등의 영향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9%, 해외 판매는 0.8% 증가하며 총 4.2% 성장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4만351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포르테)가 3만5423대, 프라이드(리오)가 3만1844대로 뒤를 이었다. 쌍용차는 내수 1만82대, 수출 3342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34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주력모델의 판매증가로 내수, 수출이 동시에 월 최대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전체 월 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전년 대비 139.1% 증가한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서 월 최대 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달 월 최대 실적인 4099대를 판매했다. 수출 역시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을 본격 투입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하면서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7.8% 증가한 총 8273대를 판매했다.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주력 상품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는 젊은 소형 SUV 고객을 공략하며 전년 대비 62.5% 증가한 1558대가 판매되며 올들어 월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스파크는 내수시장에 3731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5.6% 증가세를 기록했다. 말리부는 총 1939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수출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9.9% 증가한 3만2204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내수에서 전월 대비 31.3% 증가한 8814대, 수출에서 전월 대비 24.7% 늘어난 9816대로, 총 1만8630대를 판매하며 지난 9월보다 27.8%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했다. 르노삼성의 판매 상승은 QM6가 견인했다. QM6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한 3455대로 올해 처음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소형 SUV 모델인 QM3와 초소형 전기차 모델인 트위지의 판매도 증가했다. QM3는 전월 대비 34.7% 늘어난 590대, 트위지는 전월 대비 39.7% 증가한 109대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중 클리오는 지난 달 681대가 출고되며 전월 대비 124% 성장했다. 르노삼성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8700대, QM6 1116대가 판매됐다. 특히 로그는 북미 시장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2018-11-01 16:29: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