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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분쟁 마무리…반올림과 최종 합의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분쟁이 마무리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1일 삼성전자와 피해자 모임 '반올림'에 최종 중재안을 보냈다.

여기에는 개인별 보상액을 낮추는 대신, 피해 보상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보상 대상은 1984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반도체와 LCD라인에서 1년 이상 일하다가 질병을 얻은 전원이다.

지원 보상액은 백혈병 최대 1억5000만원, 사산과 유산은 각각 1회당 300만원, 100만원으로 정해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반올림과 함께 조정위 중재안을 무조건 수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조정위는 삼성전자와 반올림이 오는 10일까지 지원보상업무 위탁 기관 등을 정하고, 30일 이전에는 공개 기자회견으로 협약식을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조정위는 "반올림 및 삼성전자 등 조정당사자들 모두가 보여준 역할은 지대"했다며 양측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