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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 진행

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엄마와 아이가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달 오픈한 롯데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계열사들이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사명은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하이드림'을 결합해 만들었다.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30일까지 롯데CSV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하기' 코너에 엄마와 아이의 꿈에 대한 사연과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 가족에게는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엄마와 아이가 이번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형편이 어려운 과학영재 아동들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4월에는 전국 미혼모보호시설에도 3천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증했다.

2018-07-06 11:16: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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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中 티몰 비비크림 판매 1위 등극 "하루에 29만개 팔려"

미샤, 中 티몰 비비크림 판매 1위 등극 "하루에 29만개 팔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행사'에서 타오바오 티몰 비비크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하루 동안 타오바오 티몰에서는 중국에서 일명 '홍비비'로 유명한 미샤 비비크림이 무려 29만 개나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7% 성장한 수치다. 화장품 부문 전체에서는 11위, 거래 건 수는 10만 건을 넘어섰다. 비비크림 부문 2위는 애경으로 24만 개, 3위 메이블린은 20만 개를 각각 판매했다. 1위부터 10위 중 한국 브랜드는 1위 미샤, 2위 애경을 포함해 6위 라네즈 8위 설화수까지 총 4개가 포함됐다. '618행사'는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다.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징동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은 티몰, VIP 등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올해 징동의 618행사 거래액은 1199억 위안으로 한화 20조 1744억 원에 달한다. 에이블씨엔씨 고재윤 중국TFT 팀장은 "이번 618행사를 통해 미샤가 화장품 브랜드로서 중국에서 가지고 있는 튼튼한 기반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로 중국에서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06 11:15: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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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銀, 파이낸스아시아 선정 ‘최우수 외국계 은행’ 수상

한국씨티은행은 유력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사의 2018년 국가별 시상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Best Foreig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본 상을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9번 수상했다. 파이낸스아시아사는 한국씨티은행의 수상에 대해 "한국씨티은행은 투자 및 보험 상품 판매와 외환, 파생 상품 수익 등을 포함, 192%에 달하는 비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15%의 연 순익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자기자본비율(Capital Adequacy Ratio) 및 보통주 자기자본비율(Common Equity Tier 1 Capital Ratio)은 각각 18.93%, 18.43%로 증가해 한국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씨티은행은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16년 반포와 청담에 자산관리 센터 2개소를 설립한 것에 이어, 지난 해에는 서울센터와 도곡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 또한 신규 설립 예정인 분당센터는 오는 8월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평가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채널로의 급속한 이동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수요에 발 맞춰, 최고의 디지털 환경과 최적의 오프라인 영업점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Omni Channel)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8-07-06 11:05:3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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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탭, 영시·블랑드·코스메리트 '뷰티 콜라보' 진행

리탭, 영시·블랑드·코스메리트 '뷰티 콜라보' 진행 리탭(Retteb)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최장 8월까지 '리탭 뷰티 콜라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리탭의 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피부의 적'인 자외선, 땀, 피지 등을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영시', '블랑드', '코스메리트' 등으로 구성됐다. 1차 기획전인 '쿨힐링 패키지'전은 지난 3일부터 열흘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쿨힐링 패키지'의 구성상품은 영시의 '더 브라운 앰플'과 '여리여리스틱(라일락 컬러)', 블랑드의 '스킨파이버젤리 튜브형 100g', 코스메리트의 '지오머드 모이스처 토너'와 '지오머드 모이스처 마스크시트' 등이다. 더위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줄 제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해당 상품들은 정가 15만950원에서 57% 할인된 6만5000원에 판매된다. 리탭은 '쿨힐링 패키지'로 구성된 1차 기획전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구성된 2차 패키지를, 23일부터는 피부 온도를 낮춰줄 패키지를 3차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탭은 회원들을 위해 리탭 내 브랜드인 영시, 블랑드, 진마유에 대한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극한 피부 보호력을 자랑하는 브랜드인 블랑드의 경우 이달 12일까지 '피부보호를 위해 어디까지 해봤니?'란 테마로 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또 18일까지는 '진짜 vs 가짜: 진짜 마유크림을 찾아라!'란 테마로 열리는 진마유 이벤트가 진행되며, 진짜 마유 크림을 맞춘 10명을 선정하여 100% 마유만을 사용한 진마유크림을 증정한다. 9일부터 23일까지는 '영시와 함께 상식 없는 것들을 고발하자!'란 테마로 야근 시키는 상사, 지하철 쩍벌남, 갑의 횡포 등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식 없는 경우를 작성한 댓글을 선정해 영시의 '더 브라운앰플'을 증정한다.

2018-07-06 11:04: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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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에 불안했던 석화업계 안도의 한숨…상반기 실적은 기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에너지, 화학 업체의 주가 하락이 안정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2분기 실적 집계가 한창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17년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가가 6월 중순부터 상승해 최근 80불 수준(브렌트유)에 도달하자 에너지·화학 업체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석유, 화학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유, 납사가 원료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유가 상승은 원료가 상승으로 직결됐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 강세는 수요 증가에 의한 것이 아니고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비싸진 제품 가격으로 수요는 줄고 원료 가격만 증가해 결국 원료와 제품 가격 간 차이가 줄어들면서 싱가폴 복합정제마진은 최근 4불 대까지 하락했다. 이에 최근 에너지, 화학주의 주가도 하락했다. 최근 두달 중 롯데케미칼은 주가가 가장 높았던 5월 3일 33만원에서 최근까지 약 20% 가량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반대로 에쓰오일은 6월 26일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10% 가량 하락에 그치는 등 회사 별로 낙폭은 달랐으나 모두 하락장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5일 기준으로 에너지·화학주 주가가 일제히 반등했다. 조정기를 마친 에너지·화학주가 다시 가파른 상승기에 접어들었다고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실제 최근 국제 유가는 안정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사우디 국왕에게 하루 200만 배럴 규모의 증산을 요청했으며 이에 사우디아라비아는 향후 원유 수급 상황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휴 산유 시설을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도 마찬가지다. 국영석유회사인 ADNOC도 하루 300만 배럴에서 올해 350만 배럴까지 늘릴 여력이 있다며 증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업계는 유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OPEC, 비OPEC 국가들의 원유 증산 규모가 중동 발 원유생산차질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며 "위험회피 전략이 확산되면서 국제 유가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엔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탓에 원가 상승 부담감과 휘발유 공급량 증가가 이어지며 휘발유 마진은 둔화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반기 유가 하락이 점쳐지며 수요는 확대되고 정제마진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중 북미·유럽 정제설비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공급이 감소하고 동절기를 대비한 등 경유 계절적 성수기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며 하반기 정제마진 반등에 힘을 실었다. 최근 올레핀, 아로마틱 사업을 중심으로 화학 제품 시황 또한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면화 가격 폭등, 중국의 폐 플라스틱 수입 규제 등이 이어지면서 대표 화학 제품인 PX 수요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가 전망한 에너지·화학업계 2분기 컨센서스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이 예상 외로 나쁘지 않다. 유가가 급히 오른 시점은 6월 중순 정도이기 때문에 2분기 대부분의 기간 중 유가 상승에 따른 수익 감소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해 에너지·화학업계는 16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실적 풍년을 이어갔다.업계는 올해 상반기 실적이 최대 호황을 누렸던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2분기 증권사 컨센서스를 그대로 적용하면 오히려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은 지난해보다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7월 말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전망되는 이유다.

2018-07-06 09:24: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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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대 유망 진출분야…건설·IoT·웰빙식품

신남방 정책 핵심국인 인도 시장 진출 유망 분야로 건설·인프라, 사물인터넷(IoT), 웰빙식품이 꼽혔다.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대해서는 양허수준 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인도 경제동향 및 진출 유망 분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건설·제조·농업 부문의 선전으로 최근 2분기 연속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와 내년 인도 경제가 투자와 민간소비 증가에 힘입어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인도 진출 유망 분야로 정부와 민간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건설업을 꼽았다. 인도 정부는 올해 도로건설 예산을 7054억 루피(약 10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9% 증액했고 철도에는 12.9% 늘어난 1조4800억 루피(약 216억 달러)를 배정했다. 인프라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외국인투자 지분한도 확대, 최소 투자기준 완화 등 투자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진출 유망 품목으로는 IoT 제품과 웰빙 포장식품을 선정했다. 세계 2위 인터넷 사용자 수와 '디지털 인디아', 'IoT 발전 생태계 구축' 등 인도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육성정책에 힘입어 인도 IoT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28%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칼로리 소모, 심박 수, 운동량 등을 측정하는 건강 관련 웨어러블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인도 소비자의 1인당 가처분소득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은 웰빙 포장식품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인도 웰빙 포장식품 시장은 2021년 1조 루피(약 14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우리 기업의 한·인도 CEPA 활용률은 67.5%로 우리나라의 전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인 70%를 하회하고 인도의 개방 양허수준도 일본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CEPA 개선협상 추진 시 엄격한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상품·서비스 양허수준을 높이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무역협회측은 지적했다.

2018-07-06 09:23:32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