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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協, '제 33차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 봉사활동 진행

프랜차이즈산업協, '제 33차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 봉사활동 진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회봉사위원회가 지난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이삭의 집'을 찾아 '제33차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에는 6년째 협회 사회봉사위를 이끌고 있는 채선당, 본아이에프, 사과나무(커피베이)를 비롯, 토프레소, 노랑통닭, 못된고양이, 셀렉토커피, 피자마루, 피자나라치킨공주 등 회원사들이 함께 했다. 특히 연말 연시를 앞두고 협회 청년강소기업위원회(이하 청강위)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익수 채선당 대표, 오종환 에스앤큐플러스 대표, 박명진 미소바이오 대표 등 사회봉사위 위원들과 최성수 금탑에프앤비 대표, 이정훈 일성코퍼레이션 대표, 함지훈 벨킨스 본부장, 이승현 팀웍앤비 대표 등 청강위 위원들, 김동수 협회 상근부회장 등 협회 사무국 임직원들은 80여명의 보호 아동들에게 저녁을 직접 배식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협회는 2013년 사회봉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를 모토로 6년째 매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제 33차 사회봉사 활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강위에서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후원하였으며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사회봉사활동 후원품은 매월 100~150인분 상당으로 채선당(금일봉), 보하라(라면), 토프레소(견과류), 미소바이오(수산물), 본죽(죽), 파리바게뜨(빵), 못된고양이(양말), 커피베이(미니파운드케이크·주스류), 셀렉토커피(머핀), 좋은나라(휴지), 카페밈스(계절과일), 미스타세프(설렁탕), 60계치킨(치킨), 노랑통닭(치킨), 돈까스클럽(피자·콜라), 피자마루(피자·콜라), 피자나라치킨공주(피자·치킨), 바푸리숯불김밥(김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김밥·떡) 등이 함께 했다.

2018-11-18 13:5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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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드샬롯, '지중해 건강식 요리'로 브랜드 리뉴얼

빌라드샬롯, '지중해 건강식 요리'로 브랜드 리뉴얼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이 차별화된 '지중해 건강식 요리'를 선보이며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 빌라드샬롯은 기존 유러피안 홈메이드 푸드 콘셉트를 지중해 건강식 레스토랑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칠리아 셰프인 피오레 올리비에리와 엔리코 올리비에리 부부가 메뉴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토마토와 올리브, 가지 등 지중해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시칠리안 피자와 피스타치오 크림 파스타, 치킨 스튜 with 빠네 등을 비롯해 총 24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메뉴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1호 매장인 잠실월드몰점은 편안한 코랄빛과 지중해 블루 등 시칠리아의 생동감 있는 컬러를 활용해 낭만적인 시칠리아 풍경을 독특한 감성의 인테리어로 표현했으며, 롯데첨단소재가 디자인 제작한 테이블에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빔, 테블릿 등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존을 시범 운영한다. 빌라드샬롯 관계자는 "시칠리아를 모티브로 한 '지중해 건강식 요리'를 통해 빌라드샬롯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특별한 외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중해와 한국적인 요소를 컬래버레이션한 빌라드샬롯과 함께 여유 가득한 시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1-18 13:57: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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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제휴

카페베네,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제휴 카페베네가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를 제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카페베네 가맹점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이용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일부 매장 제외) 카페베네는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올해까지 카페베네에서 카카오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할인 행사는 하루 한 번 적용되며 월별 2회로 한정된다. 또한, 오는 11월 30일까지 결제금액의 1%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된다. 카페베네를 이용하며 카카오페이가 진행 중인 오프라인 결제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들을 위해 '선물 같은 요즘 현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주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가맹점을 돌아가며 7명을 추첨해 하루 1명씩 1천만 원을 카카오페이머니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오는 25일까지 카페베네를 포함한 제휴 카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해 참여할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카페베네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며 "이번 제휴와 함께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행사를 펼치는 등 앞으로도 카페베네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이용의 편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11-18 13:57: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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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너지 소외 계층 연탄 배달 봉사활동 실시

아워홈, 에너지 소외 계층 연탄 배달 봉사활동 실시 아워홈은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아워홈 봉사단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에너지 소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아워홈 봉사단은 한 장의 연탄도 손실없이 전달하기 위해 좁은 도로에서 서로 어깨를 맞대고 줄을 지어 연탄을 전달하며 에너지 빈곤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금년도 입사자인 장소이 인력개발팀 사원은 "신입사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탄을 받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가슴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워홈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 하에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8-11-18 13:5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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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DGB지주-대구은행, DGB금융 주주권 행사 검토

DGB금융지주 이사회와 대구은행 이사회 간 지배구조 규정개정을 둘러싼 갈등이 오는 19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DGB금융지주가 지난 주 이사회를 열고 대구은행 이사회에 19일까지 지배구조 규정개정과 관련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대구은행 이사회가 결정을 하지 않을 경우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에 주주권 행사 진행을 불사할 방침이다. 은행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의 주주권 행사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 대구은행 이사회가 지배구조 규정 개정과 관련한 결정을 내놓지 않을 경우 DGB금융지주는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할 예정이다.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어 주총을 개최해 지배구조 규정을 개정할 수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아직까진 단순한 검토차원에 불과하다"면서도 "19일까지 전향적인 결정을 내놓지 않으면 본격적인 주주권 행사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DGB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대구은행 이사회에 19일까지 지배구조 규정개정과 관련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원래는 15일까지 이사회를 열어 지배구조 규정 개정작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요구했었지만 대구은행 이사회가 강하가 반발하면서 내부적으로 논의할 기간을 더 줬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대구은행 이사회는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입장이다. 지난 8일 대구은행 이사회는 금융지주가 제시한 지배구조 개정안에 대해 ▲은행장 선임을 위한 세부적 기준 확정 ▲은행 자율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후보추천 위원회에 금융지주 측과 동수로 은행이사진 참여 등을 요청했다. 금융지주가 제시한 지배구조 개정안이 은행 운영의 독립성과 CEO(대표이사) 선임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DGB금융지주는 "은행 이사회 요구는 그간 대구은행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이사회의 자기권력화와 집단화를 막기 위해 내놓은 개정취지에 벗어난 행위다"며 "사외이사 선임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외부인 중심으로 인선자문위원회를 신설하는데 여기에 은행 사회이사가 포함되면 달라질 게 없다"고 말했다. 대구은행 이사회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일 경우 지배구조 개편의 의미가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DGB금융지주는 주주권 행사에 앞서 대구은행 이사들과 만나 의견차이를 좁히고 있는 상황이다. 지배구조 개편을 놓고 합의가 아닌 힘으로 밀어 붙이는 구도가 부담이 될 수 있는 데다 대구은행 고위 임원과 노조의 반발이 거세질 수 있어서다. DGB금융 관계자는 "계속되는 내부혼란으로 경쟁력이 떨어질까 우려된다"면서도 "우선 대구은행 이사회의 결정이 아직 나지 않은 입장이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1-18 13:33:57 나유리 기자
지주사 실적, 자회사 따라 희비...비상장사가 갈랐다(?)

알짜 상장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회사가 덩달아 웃음꽃이 피었다. GS, 한화, 롯데지주, 삼양홀딩스, 한솔홀딩스 등은 비상장 자회사의 부진에도 핵심 상장사의 업황 호조 등으로 실적 성장에 힘을 실었다. 반면, LG와 CJ는 비상장 자회사의 부진과 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발목이 잡혔다. 이들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대한 우려까지 해소해야 할 처지다. 흔히 지주회사는 핵심 가치로 자회사를 전면에 내세운다. 아들(자회사)이 돈을 많이 벌면 유입되는 현금도 늘어나고, 향후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거나 배당하는데 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지분법 평가에 의존하는 지주사들은 '천수답' 경영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도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의 3분기 영업이익은 5273억1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2% 감소한 수치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추정치는 5800억원 규모였다. 3분기 매출액은 2조9672억9400만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0.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605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했다. LG CNS 부진이 한 몫했다. 매출액은 7605억원(이하 전년 동기 대비 -0.3%), 영업이익은 285억원(-52.5%)으로 부진했다. 서브원도 매출액 1조7100억원(-1.7%), 영업이익은 554억원(-22.9%)에 머물렀다. CJ도 CJ푸드빌 등이 발목을 잡았다. 매출은 7조6861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4064억원으로 -5.9%나 줄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70억원(-96.7%)로 뚝 떨어졌다. 종속법인 가운데 상장사(CJ제일제당, CJ CGV, CJ ENM)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반면 푸드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전 분기 대비 2.3% 감소한 227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74억원으로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GS, 한화, 롯데지주는 4분기 마무리만 잘 하면 웃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한화는 올 3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6234억원과 영업이익 59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1조6955억원)보다 0.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년 전(3883억원)에 비해 51.9%나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조3916억원과 영업이익 9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1486억원·805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21.2%와 13.4% 늘어난 것이다. 3분기에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자체 사업이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인 데다 한화건설 등 자회사들도 선전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력 해외 프로젝트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이 최근 정상화된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체 사업 가운데서는 방산 부문에서 견조한 매출 증가가 이어졌고, 무역 부문에서도 유화 제품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그룹 지주회사인 ㈜GS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1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2% 늘었다. 매출액은 4조8096억원으로 1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12억원으로 35.7% 증가했다. GS에 따르면 계열사 중 GS칼텍스는 3분기 파라자일렌(PX) 마진 상승으로 석유화학 부문 이익이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 발전 자회사들과 유통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반적으로 개선돼 그룹 전체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35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9% 늘었다. 영업이익 608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45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유통부문은 매출 1조697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부문은 매출 5332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냈다. 식품은 매출 434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고, 컴퓨터시스템구축부문에서는 매출 2,017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광고대행 부문에서는 매출 820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의 실적을 냈다.

2018-11-18 13:33:4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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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2019년엔 '비용'과의 전쟁 불가피

"2019년은 비용(Funding cost)과의 싸움이 될 것이다. 저원가성 예금이 점점 줄고 있어 흔히 말하는 이자장사 해서 먹고살기 힘들어 질 것이다."(A은행 B부행장) "경기가 더 나빠지면 대손비용률 (Credit Cost)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특히 은행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비용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B은행 C임원) 시중은행들의 내년 살람살이는 비용과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고, 미국이 추가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면서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무디스는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을 2.3%까지 낮춘 상태다. 이런 예상이 현실화하면 2012년(2.3%)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대손비용률 (Credit Cost)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저원가성 예금인 요구불예금 비중은 총예금에서 14.7%였다. 요구불예금은 지난해 말 14.9%까지 비중이 커졌다가 올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이렇게 되면 시중은행의 이자 장사 마진이 줄 수밖에 없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에 따라 대출이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대출금리 인상폭보다 조달금리 상승폭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3분기 KB국민은행의 저원가성예금인 요구불성예금은 전분기보다 2% 하락했다. 반면 저축성 예금은 전분기보다 5.1% 증가했고 지난해 말 대비 11.2% 크게 늘었다. KEB하나은행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핵심 저금리성예금은 전분기보다 3.8% 떨어졌고 지난해 말보다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정기예금은 전분기보다 5.8% 증가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1.3% 크게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은경완 연구원은 "은행권 조달 비용은 상승 추세에 진입했다. 지난해 11월 금리 인상에 따른 후행적 상승, 예대율 산식 변경 대응을 위한 선제적 자금 조달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그간 순이자마진(NIM) 개선을 주도했던 저원가성예금 비중 하락(정기예금 비중 상승)도 부담이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글로벌 시장에서 자금을 빌리는데 비용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경기까지 나빠져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면 웃돈을 주고 돈을 빌릴 처리에 내 몰릴 수도 있다"면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가계대출이 꽉 막힌 상황에서 중소기업 가산금리가 은행간 경쟁, 정책 공조화(생산적·포용적 금융) 등의 영향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은행실적에 큰 변수 중 하나인 대손비용률(Credit Cost)의 절대 규모는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최근 대기업에 대한 충당금 환입은 마무리 국면이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발생했던 금호타이어 충당금은 3분기에 환입됐고, 국민유선방송을 제외하면 최근 3~4년내 발생했던 대기업에 대한 대손비용도 대부분 처리됐다. 가계부문은 10bp(1bp=0.01%포인트) 내외의 안정적인 대손율이 자리잡았다. 대규모 충당금 환입건이 마무리되면서 전체적으로 은행의 대손비용은 소폭이라도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DB금융투자 이병건 연구원은 "주요 4개 은행의 예상 대손비용 추가분은 연간 2500억원에 불과한 미미한 금액이다. 그러나 여전히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어 추가적 대손비용 감축이 예상되는 기업은행과 달리, KB와 하나의 경우 대손비용이 10~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익증가율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DB금융투자는 KB·신한·하나·기업은행의 내년 판관비도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익이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다 고용에 대한 사회적 압력도 강해서 대규모 희망퇴직 등 비용절감 시도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히려 은행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비용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018-11-18 13:33: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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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 근로자 연봉, 평균보다 3배…대-중소기업 연봉 차이 줄어

근로자 임금격차는 여전했다. 고액연봉자도 더 빨리 늘었다. 그나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만 다소 줄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한 '17년 임금근로자 연봉 분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평균 연봉은 3475만원이었다. 2016년(3400만원)보다 2.2% 오른 것이다. 2분위(5.5%), 3분위(5%), 4분위 (3.6%) 등 저임금자 연봉 인상율이 높은 편이었다. 임금 격차는 여전히 컸다. 상위 10% 평균 연봉은 9620만원으로 전체 평균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연봉 하한액도 6746만원으로 평균의 2배에 육박했다. 상위 소득자 임금은 인상율도 전체 평균과 비슷했다. 최상위인 10분위만 1.4%로 낮았고, 9분위는 2.1%, 8분위는 2.6, 7분위는 2.4% 등이었다. 고액 연봉자도 더 늘어나는 추세다.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44만명으로 전년보다 10%나 늘었다. 8000만~1억원도 13.3% 증가했다. 반면 6000만~8000만원 구간은 3.8%, 4000만~6000만원 구간은 8.3%만 늘었다. 소득 구간별 비중으로는 2000만~4000만원대가 0.9% 포인트 증가하면서 40.2%를 차지했다. 단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는 소폭 개선됐다. 대기업 평균 임금은 6460만원으로 전년보다 60만원 줄어든 반면, 중소기업은 3595만원으로 2.9% 늘었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리스크와 조선,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등의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평균연봉은 전년대비 2.2% 상승했다"며 "중소기업 정규직 연봉이 2.9% 상승한 반면 대기업 정규직 연봉은 0.9% 감소하면서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완화되었다"고 설명했다.

2018-11-18 13:12: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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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나 보건청과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아프리카로 확대 첫발

KT가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가나로 확대했다. KT는 16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에서 가나 보건청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KT가 국가 보건기관과 협약을 맺은 첫 사례다. 에볼라가 발생했던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처음 협력한 것으로 국제 사회 주목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 전역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는 지역 휴대전화 데이터 등을 이용해 감염병 확산 초기 리스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에 봉사단을 파견해 IT 기기를 지원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학교를 방문해 과학 체험과 미술 등 교육 봉사와 IT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가나에 적용되는 감염병 확산방지 시스템은 전 세계 인류 보건에 유의미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가나가 서아프리카 보건 강국으로 주도권을 갖고 리딩 할 수 있도록 KT가 지원하겠다"며 "아프리카를 넘어 보건, 교육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8 12:09:4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