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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나 보건청과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아프리카로 확대 첫발

KT는 가나 보건청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 협력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KT



KT가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가나로 확대했다.

KT는 16일(현지시간) 가나 아크라에서 가나 보건청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KT가 국가 보건기관과 협약을 맺은 첫 사례다. 에볼라가 발생했던 서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처음 협력한 것으로 국제 사회 주목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 전역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는 지역 휴대전화 데이터 등을 이용해 감염병 확산 초기 리스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에 봉사단을 파견해 IT 기기를 지원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학교를 방문해 과학 체험과 미술 등 교육 봉사와 IT 관련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가나에 적용되는 감염병 확산방지 시스템은 전 세계 인류 보건에 유의미한 서비스가 될 것이다. 가나가 서아프리카 보건 강국으로 주도권을 갖고 리딩 할 수 있도록 KT가 지원하겠다"며 "아프리카를 넘어 보건, 교육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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