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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진행

아워홈, 2018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진행 아워홈은 12월 1일까지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기졸업자,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이어야 가능하다.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공개 채용 모집 분야는 ▲영업(식재, 식품, FS) ▲기획(전략, FS, 외식) ▲마케팅(식품) ▲IT기획운영 ▲경영지원(노무, 환경안전, 회계) ▲구매(MD) ▲인테리어(FS인테리어) 부문이다. 근무지는 직무별로 상이하고 해당 직무 별 명시된 근무지역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서류는 12월 1일 자정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및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일정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미래를 책임지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진취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19 09:28: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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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실시

하이네켄,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실시 하이네켄이 소비자들의 건전한 음주 문화를 이끌기 위해 '책임감 있게 즐기는 하이네켄(Enjoy Heineken Responsibl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한 영상 '운전하실 건가요? 절대 술 마시지 마세요'는 정정당당한 승부로 많은 F1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니코 로스베르크(Nico Erik Rosberg)' 선수가 출연해 자신의 운전 철학과 함께 '운전할 땐 딱 한 잔도 안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이네켄은 기존 안전한 모터 레이싱 경기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존경 받는 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스튜어트 경(Sir Jackie Stewart)'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책임감 있는 그의 행보와 함께 음주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이끌었던 하이네켄이 작년 '재키 스튜어트 경'에 이어 올해는 '니코 로스베르크'와 새롭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상 속에서도 운전 시에는 단 한 잔의 맥주도 마시지 않을 만큼 성실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귀감이 되었던 니코의 철학을 음주 운전 금지 메시지에 위트 있고 설득력 있게 녹여내어 올해에도 소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성숙한 음주 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다. 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는 "하이네켄은 주류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책임감 있는 음주를 이끌어 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단 한 잔의 술도 마시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2018-11-19 09:28: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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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남미 라이신 시장 제패 본격화

CJ제일제당, 남미 라이신 시장 제패 본격화 CJ제일제당이 브라질 라이신 시장에서 1위에 오르는 한편, 지속적인 사업 확대 전략으로 글로벌 No.1 그린 바이오 기업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브라질을 비롯해 남미 라이신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7년 브라질 삐라시까바(Piracicaba)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며 남미 라이신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남미 라이신 시장은 올해 기준으로 약 20만t 규모로 추정된다. 이 중 브라질의 비중은 약 60%로, '브라질 시장을 잡으면 남미 시장을 잡는 것'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라이신은 CJ제일제당이 글로벌 1위에 올라있는 5개 그린바이오 품목(라이신/트립토판/핵산/발린/농축대두단백)중 하나다. 이처럼 브라질과 남미 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지만, 2~3년 전 공급과잉으로 인한 글로벌 라이신 판가 하락과 시황부진은 남미 시장도 예외가 아니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위기에도 생산량을 꾸준히 유지하는 한편, 기본적 형태의 제품인 과립 라이신뿐 아니라 액상 라이신과 F라이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등 '정공법'으로 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영향력을 키워왔다. 그 결과 라이신 판가가 회복된 현재 브라질 시장에서 압도적 1위에 올라있다. 최근 외부 환경의 변화도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 에보닉과 함께 브라질 시장의 3대 라이신 업체인 일본의 아지노모토가 최근 브라질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하며 자연스럽게 수요-공급간 균형이 이뤄졌다. 또한 브라질 정권이 시장친화적 정부로 교체된 것을 전후해 헤알화 환율도 상승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신 업계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라이신 기업중 유일하게 남미와 미국, 중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에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1위 지위를 굳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브라질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남미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리고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최근 삐라시까바 공장 증설에 착수했다. 내년중 증설이 완료되면 시장점유율 상승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생산라인 확보로 브라질 시장 호황에 따른 신규 경쟁사 유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라질 아미노산 매출을 지난해보다 약 9% 늘어난 1300억원 수준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남미 시장상황이 개선되면서 브라질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업체 CJ 셀렉타와 삐라시까바 라이신 공장의 '쌍끌이' 전략으로 글로벌 No.1 바이오 기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18-11-19 09:28: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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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2종 출시

불스원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2종을 출시했다. 19일 불스원에 따르면 불스파워는 엔진 내부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에 코팅막을 형성해 엔진 손상의 주 원인인 초기 시동 시의 마찰과 마모를 비롯해 24시간 엔진 내벽을 보호하는 엔진코팅제로써, 엔진의 소음 감소 및 출력 향상, 승차감 개선, 엔진 노후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스탠다드'와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엔진 3대 유해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엔진을 보호할 수 있다. '불스파워 엔진코팅제'는 마찰 및 마모방지에 효과적이면서도 부식, 산화, 슬러지 형성 등의 문제가 없는 AOMC(유기 몰리브덴)을 사용하며, 여기에 나노 풀러렌(Fullerene)이 결합 된 강력한 '나노 더블 코팅' 기술을 사용해 안전성과 엔진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초기 시동 시의 윤활 작용 및 엔진 내벽의 베어링 효과가 뛰어나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스탠다드는 150%, 프리미엄은 180%까지 향상 된 엔진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불순물이 적은 PAO 오일을 사용해 점도 유지력과 윤활력이 뛰어나며, 누유 방지 성능까지 추가돼 7만km 이상 주행한 노후화된 차량에 매우 효과적이다. 신제품 불스파워 2종의 가격은 스탠다드 2만9800원, 프리미엄 3만9000원으로, 불스원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및 할인마트에서 판매된다. 엔진오일 주입 시 함께 넣어주면 되며, 엔진오일 4~6L 기준 1만km 마다 한 병(300ml)을 주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2018-11-19 09:1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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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터스포츠, 올해 성공적 마무리…마카오·호주서 종합우승·준우승 기록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마카오와 호주에서 종합우승과 준우승 승전보를 전했다.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는 18일 '2018 WTCR(월드 투어링카 컵)'에서 종합 우승을, '2018 WRC(World Rally Championship·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는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올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와 랠리 대회에서 종합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모터스포츠 명가로써의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됐다. 우선 2018 WTCR에서 현대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이반뮐러팀'이 종합 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해, 팀과 드라이버 두 가지 부문에서 모두 우승과 준우승 타이틀 획득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i30 N TCR'이 지난 해 시범 출전을 거쳐 올해 정식 출전 첫해 만에 달성한 것이다. 마카오 기아서킷에서 15~18일까지 개최된 2018 WTCR 시즌 마지막 대회 10차전에서 '이반뮐러(Yvan Muller)팀'은 60점을, 'BRC레이싱팀'은 49점을 추가해 각각 최종 점수는 562점과 559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 3위를 기록한 혼다 '시빅 Type R TCR'을 무려 81점차로 여유 있게 따돌린 것은 물론 오랫동안 모터스포츠에 투자해온 폭스바겐 '골프 GTI TCR'(4위)과 아우디 'RS3 LMS TCR'(5위)까지 큰 점수차로 압도했다. 9차전까지 3위를 기록했던 혼다 '시빅 Type R TCR'은 마지막 대회에서 80점을 추가했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i30 N TCR'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총 30회(대회당 3회 레이스) 치러진 레이스에서 총 13번이나 우승(이반뮐러팀 7회, BRC레이싱팀 6회)을 차지했다. 또한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우승과 준우승, 4위를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은 이탈리아 출신의 20년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BRC레이싱팀)'가, 종합 준우승은 '이반 뮐러(이반뮐러팀)'가 차지했다.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고성능사업부장 겸직)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올 한해는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압도적인 주행성능과 기술력을 알린 해였다"며 "이는 현대차 고성능 N의 기술력이 빠른 시간 안에 최상위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8 WRC에서는 현대 월드랠리팀(i20 랠리카)이 2016년부터 3년 연속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호주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에서 11월 15~18일까지 개최된 2018 WRC 시즌 마지막 대회인 호주랠리(13차전)에서 현대 월드랠리팀의 '헤이든 패든(Hayden Paddon)'이 2위를 차지하는 선전으로 제조사 종합 준우승을 확정지었다.

2018-11-19 09:13: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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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로 에너지신사업 선도"

한국전력은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개발하기 위한 'KEPCO Open MG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MG는 외부에서 전력을 끌어오지 않고도 소규모 지역이 자급자족하도록 구성한 독립형 전력망을 뜻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MG에 에너지솔루션과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개방형 에너지 커뮤니티'다. 이전까지의 MG는 소규모 태양광(PV,PhotoVoltaics)과 풍력(WT,Wind Turbine), 에너지저장장치(ESS) 위주로 구성돼 안정적 전력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연료전지 등이 발전원으로 추가, 신재생만으로도 에너지자립이 가능하다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P2G P2G(Power to Gas)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만들고 다시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반응시켜 메탄을 생산하는 기술을 활용, 남는 전력을 수소로 전환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연료전지 등을 통해 전기에너지로 다시 바꿔낼 수 있다. 기존 MG보다 에너지자립율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 또 해당 프로젝트는 국제표준기술이 적용돼 있어 서로간 연결이 쉽고 운영효율성이 향상된다. MG간에 전기를 거래할 수 있게 되면 계통연결 병목현상이 해소, 신재생에너지의 전력계통 안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메가와트(MW) 규모의 에너지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성해갈 계획이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움직이는 3대 트렌드는 탈탄소화(Decarbonnization), 분산화(Decentral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전은 신재생발전과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이끄는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9 08:41: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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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에 태극문양 넣을까요?"…선호도 조사

내년 9월부터 바뀌는 자동차 번호판에 태극문양,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등을 도입할지 국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달 2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번호판 디자인 도입 관련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국토부는 내년 말이면 소진되는 자동차 등록번호를 확보하기 위해 여론 수렴을 거쳐 현행 자동차 번호 체계에 앞자리 숫자 한자리를 추가하기로 했다. '333가4444' 형식이다. 새 체계는 내년 9월부터 신규 발급되는 번호판에 적용된다. 국토부는 새 번호 체계 결정 이후 번호판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학계, 업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통일적인 디자인을 사용하는 유럽형 번호판을 참조하되 한국적 특성에 맞게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을 삽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구체적인 디자인 적용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먼저 번호판 왼쪽에 유럽 번호판처럼 청색 계열 색상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도입이 추진된다. 번호판 왼쪽을 상중하 3개 부분으로 나눠 상단에는 국가 상징인 태극 문양을 정제된 디자인으로 넣고, 중간에는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한 홀로그램을, 하단에는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의 약칭인 'KOR'를 넣을 계획이다. 번호판 중심 부분에는 태극 문양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넣어 '333가⊙4444'처럼 글자 단위를 구분하는 방안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다. 번호판 글씨체를 '한국형 FE 서체'로 바꾸는 것은 어떤지도 묻는다. 이는 독일이 현재 사용하는 'FE서체'를 한국형으로 변형한 것으로, 획의 끝부분이 삐침 처리돼 있어 번호 일부가 가려지더라도 글자나 숫자를 유추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번호판에 디자인을 도입할 경우에는 '재귀반사식 필름부착 방식'을 적용한다. 이는 자동차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번호판에 비치면 운전자에게 반사돼 번호판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어 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현재 국내 전기자동차 번호판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가격이 지금보다 1만원 상승할 수 있어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반사필름식 번호판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연내 번호판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며 "디자인 번호판 시행 시기는 필름, 생산장비 관련 업계 의견 등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9 08:08: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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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영길 으뜸50안경 대표 "착한 가격 정책, 국내 안경업계 '윈-윈' 위한 길"

[인터뷰]정영길 으뜸50안경 대표 "착한 가격 정책, 국내 안경업계 '윈-윈' 위한 길" 유통 구조·운영 정책 바꿔 '착한 가격 정책' 실시 가맹점 매출 상승 위해 월별 이벤트 등 할인 정책 확대 매출 선순환 구조 확보해 업계 '윈-윈(WIN-WIN'이 목표 "'착한 가격 정책'을 통해 안경은 고가라는 인식을 깼습니다.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니 매출은 자연히 높아지더군요. 고객과 판매자가 모두 행복한 정책인 것이죠. 이것이 바로 '으뜸50안경'의 정체성입니다." 고정관념을 깨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확실한 목표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으뜸50안경'이 대표적이다. 가격부터 운영까지, 기존 안경 업계의 공식을 깬 파격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본지와 만난 '으뜸50안경'의 정영길 대표는 "저희는 최저가 정책을 고수한다. 가격을 최대 60~80%까지 낮춰 판매하고 있다"며 "유통 구조를 바꾸고,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도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으뜸50안경은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주로 취급한다. 그 비중은 90%에 달한다. 나머지 10%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데 목적을 두기보다, '고품질 저가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정 대표는 "다른 데선 10만 원대인 제품을 저희는 2~3만 원대에 판매한다"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많다. 저희는 국내 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좋은 품질의 국내 제품을 판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으뜸50안경은 최저가 정책, 일명 '착한 가격 정책'을 위해 고정관념을 탈피했다. 효율성을 앞세운 운영 구조로 가맹점주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임대료와 인건비 부분을 해결했다. 정 대표는 "일반적으로 안경점은 1층에 있다. 그러나 저희는 2~3층에 매장을 오픈해, 가맹점주들이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매장 당 직원은 2~4명 정도다. 정 대표는 "보통 안경점에 가면 고객이 선택한 안경을 안경사가 꺼내주는데, 저희는 고객이 직접 꺼내 볼 수 있는 '쇼룸'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1명의 직원이 여러 명의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해 적은 인원으로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인건비를 낮췄다"고 말했다. 이 같은 운영 구조는 정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그는 "안경업에 30여 년 종사했다. 2000년에 제 안경원을 오픈해 15년 정도 운영했으나, 해가 갈 수록 높아지는 임대료가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제가 가진 돈으로는 1층 매장을 얻기란 무리였습니다. 그러다가 3층에 매장을 열기로 결정하자 주변의 만류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층 매장까지 방문해주는 고객들을 위해 저렴하게 팔면서 조금만 벌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러니 점점 성과가 보였습니다." '착한 가격'을 앞세워 매출에 날개를 달자 주변 안경원의 불만도 흘러나왔다. 반면, 입소문을 듣고 안경원을 오픈하고자 찾아오는 이들도 늘었다. 정 대표는 "오픈한 지 2년 정도 지나면서 매장이 점점 늘었다. 일하던 직원들이 매장을 오픈하면서 주변에 소문이 난 건지 안경원을 운영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찾아왔다"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조금씩 매장을 오픈하다보니 10개 점이 넘어가더라. 그래서 법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늘어난 매장은 현재 50개점이 넘었다. 정 대표는 연내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내년에는 1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가맹점이 잘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최대 200개점까지 오픈을 생각하고 있다. 모든 가맹점이 다 함께 잘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늘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에 따르면 으뜸50안경은 기존에 매장을 운영 중인 가맹점주들이 지인에게 소개해 매장을 오픈하는 비중이 높다. 그만큼 본사의 운영 정책에 만족한다는 의미다. "가맹점이 잘 되기 위해선 본사도 튼튼해야 하고 제품 경쟁력도 강화해야 합니다. 제품 판매가가 저렴한 만큼 월별 할인 이벤트 등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다 같이 잘 살자'는 목표에 가맹점주님들도 공감을 해주셔서 본사와 가맹점간 소통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 대표는 오래 전부터 개인적으로 진행해오던 봉사활동을 가맹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하철 까치산역 인근 교회에서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안경을 무료 제작해 제공했다. 정 대표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홀로 복지관, 양로원, 교회, 성당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다. 봉사활동을 하고나면 뿌듯하고 행복하다"면서 "사업을 하다보면 돈을 버는 데에만 집중하게 된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도 가맹점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으뜸50안경의 최종 목표는 고객과 판매자, 나아가 안경 업계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것이다. "백종원 씨의 말처럼 '으뜸50안경' 역시 가맹점이 잘 돼야 본사가 잘 된다는 생각입니다. 가격의 문턱을 낮추면 고객의 안경 구매 주기는 더욱 짧아집니다. 이를 통해 매장의 매출이 높아지면 국내 전체 안경 시장도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선순환 구조를 통해 모두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8-11-19 07:00:0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