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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 中 알리바바 '티몰'과 MOU…중국 진출 본격화

베페, 中 알리바바 '티몰'과 MOU…중국 진출 본격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주최사 베페가 중국 대륙 공략에 본격 나선다. 베페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과 파트너십을 맺는다 고 20일 밝혔다. 베페는 오는 23~26일 열리는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티몰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베페는 육아용품의 중국 수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티몰 입점을 연결해주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B2C 플랫폼이다. 중국 주요 역직구몰로 중화권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연간 집계되는 활동 고객 수만 무려 5억명이 넘는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이번 베페와 티몰의 만남은 중화권 유통망을 확장하고 국내 육아 브랜드들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티몰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베페가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수출 길을 열어 주는 유통 플랫폼으로서 단단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형권 알리바바 그룹 한국 총괄 대표는 "최근 중국에서 한국 육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큰 베이비페어 주최사 베페를 통해 전도유망한 한국 육아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제34회 베페 베이비페어' 부스 참여를 통해 참가 기업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티몰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18-08-20 15:45: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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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 딜레마…인터넷銀 활성화 vs 불안한 가계대출 증가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분리 규제(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 제한)를 완화하는 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이번엔 가계대출 경고등이 울렸다. 규제완화로 기존 인터넷은행이 자본을 확충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거나 신규 인터넷은행이 출사표를 던지면 가계부채는 그만큼 빠르게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인터넷은행이 신용대출을 위주로 영업을 하면서 가계대출이 부실화될 경우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을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일 국회와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오는 24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인터넷은행특례법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직 산업자본의 지분 보유한도나 대기업집단 제외 여부 등 법안 세부 내용에 이견이 있지만 대통령이 나서서 규제 개혁의 대표 과제로 꼽은 만큼 법안 처리는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일단 오는 27일에 정무위 전체회의, 30일에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통령까지 나선 것은 인터넷은행을 활성화하는 것을 넘어 금융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금융사간 경쟁을 촉발해 소비자와 국민경제에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의도는 좋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가계부채 수준이 위험수위에 다다른 상황에서 인터넷은행 활성화가 기름을 부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미 단 두 곳의 인터넷은행이 영업을 시작한 지 일 년 만에 신용대출은 급증했다. 최근 1년간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규모는 7조2000억원이나 늘었다. 카카오뱅크가 6조7000억원, 케이뱅크가 5000억원 규모다. 시중은행들과 비교하면 증가세는 더 가파르다. 신용대출 증가규모는 같은 기간 KB국민은행 4조2000억원, 우리은행 3조1000억원, 신한은행 1조원, 하나은행 8000억원에 그친다. 키움증권 서영수 연구원은 "인터넷은행들은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위험을 분산, 완화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대손 위험이 높은 신용대출 중심으로 여신을 제공했다"며 "사용 목적이 제한되지 않는 순수 신용대출이 전체의 96%에 달하며, 인당 한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사례를 보면 인터넷은행 추가 출범에 따른 신용 확장 효과는 클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규모의 경제 달성과 시장 선점을 위해 무리한 여신 확대를 추진할 가능성도 높다. 이미 가계부채는 무리한 수준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 사업자를 국제 기준을 적용해 가계로 분류하고 가계의 사적 부채인 전세보증금을 포함할 경우 올해 3월 말 현재 가계 부채규모는 가처분소득의 253%인 2243조원에 달한다. 스위스를 제외하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증가율 역시 세계 1위로 위험도는 경계 수준을 넘어섰다. 특히 신용대출 등 사용목적을 제한하지 않는 대출 비중이 22%로 지나치게 높다. 서 연구원은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금리 인상에 따른 신용 위축 현상을 인터넷은행 허가와 지원을 통해 해결한 바 있다"며 "여기에 하반기 예정된 금리 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부동산 버블 해소에 따른 부동산 거래 침체로 내수 부진이 심화되자 은산분리 완화 등 인터넷은행 규제 완화를 통한 신용 확대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2018-08-20 15:45: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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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믹스 1년, 푸어 이코노미]⑥<끝>한반도 新경제지도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을 이끌던 반도체에 빨간불이 켜졌다. 소비자심리지수는 문재인정부 출범 당시 수준으로 내려왔다. 수출과 내수시장이 모두 얼어 붙으면서 한국의 경제 전망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문재인정부는 남북 경협을 통한 '신 경제지도'가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기 '내·외수 악화' 올 상반기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6%에 달한다. 한국의 전체 수출액 중 약 5분의 1이 반도체임 셈이다. 반도체를 제외한 상반기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1% 상승으로 제자리걸음이다. 문제는 한국 수출을 이끌었던 반도체 시장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메모리반도체 시장 성장률이 오는 2020년에는 마이너스(-)16.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군다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한국 수출시장에 직격탄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과 중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 의존도는 36.7%에 달한다. 100원을 수출할 경우 40원을 중국과 미국에 수출을 해왔다는 의미다. 미국은 당분간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중국은 자체 기술력 강화로 한국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있다. 문재인정부는 대외 악재를 이겨내기 위해 정부지출 확대를 통한 내수 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는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괴는'식의 임시방편밖에 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 한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2.9%(전분기 대비 0.7%) 성장했지만 이 중 재고변동을 제외한 내수기여도는 1.7% 늘어난 수준으로 1분기(3.8%)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1분기에 이어 적극적인 정부지출 확대(전년 대비 4.4%)가 이뤄졌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최종 소비지출 금액(772조6778억 원) 중 식료품 및 음료, 임차료와 수도 및 전기요금, 가구 및 가전 등 가계시설, 병원을 포함한 의료 보건 등 4대 필수 소비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41.1%로 1999년(4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지출에서 4대 필수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건 그만큼 가계의 소비 여력이 떨어져 있다는 뜻이다. 실제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0으로 현 정부 출범 당시 수준으로 내려 왔다. 하반기에는 내수시장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남북경협'이 기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향후 30년간 남북경협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최소 170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남북경협을 통한 '신(新)경제지도' 구상을 밝혔다. 침체되는 내수와 수출을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남북경협'을 꼽은 것이다. 문 대통령 발언의 근거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남북한 경제통합 분석모형 구축과 성장효과 분석'보고서다. 보고서는 올해부터 2047년까지 30년간 7대 남북경협사업을 추진했을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경제성장 효과를 총 169조 4000억원으로 추산했다. 남한에 가장 큰 경제성장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경협사업은 개성공단으로, 30년간 누적 경제성장 효과가 159조 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은 남한 경제의 새로운 활로 확보, 북한의 변화와 주민 삶의 실질적 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다. 즉, 한반도가 동북 지역의 경협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경제성장은 물론 고용창출의 성과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문다솔 흥국증권 연구원은 "국내 내수 경기의 회복세가 기간산업 재건을 바탕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면서 "한국 기업이 창출해낼 수 있는 경제적 부가가치 규모의 급격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08-20 15:35:3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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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없는 매장↑…유통업계 '무인화' 가속도

대형마트 3사, 무인계산대 확대 나서 외식 프랜차이즈·편의점 업계도 무인화 가속도 최저임금 인상 여파에 따른 변화…향후 더욱 확대 전망 '스마트 점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의 여파로 유통업계의 '무인화'도 가속되는 추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대형마트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업계는 무인 계산대를 설치하고, 계산대 없이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이는 등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변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먼저, 이마트는 지난 1월 무인 계산대를 시범으로 도입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 전국 144개점 중 40개 점포에 무인 계산대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부터는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스마트 점포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 PAY 앱을 이용하면 계산대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롯데마트는 신규점, 리뉴얼 점포를 중심으로 무인 계산대를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롯데 양평점의 경우, 지난해에는 무인 계산대가 4대였으나, 현재는 10대까지 늘었다. 올해는 젊은층 고객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총 400여 대의 무인 계산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영등포점에 업계 최초로 무인 계산대를 선보인 홈플러스는 2010년부터 전국 주요 지역 점포를 중심으로 무인 계산대의 수를 늘렸다. 현재는 전국 88개 대형마트와 창고형 매장 4개점에 390여 대의 무인 계산대를 운영 중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무인화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메뉴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무인 계산대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 운영 중으로 향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KFC와 버거킹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편의점도 예외는 아니다. 편의점 업계는 올해 상반기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던 만큼 간편식 확대, 무인화 가속 등을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가맹점 수익과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CU는 셀프 결제 앱 'CU Buy-Self'를 개발하고 일부 가맹점에 무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마트24는 무인 계산대로 결제가 가능한 매장을 운영 중이다. GS25는 지난해 KT와 함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등 기술 개발에 나선 데 이어, 올해 안에 무인 계산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최첨단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Express)'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가맹점의 수익 모델이자, 기존 가맹점의 세컨드 점포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개발된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현재 세븐일레븐 본사 17층 2곳과 롯데기공, 롯데렌탈 본사에 각각 1곳씩 총 4곳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빠르면 9월부터 실제 가맹 모델로서 상용화된다. 또한 현재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지만 연내 핸드페이(Hand-Pay)와 엘페이(L.Pay)까지 결제 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업계가 최근 무인화에 더욱 속도를 내는 이유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업무 생태계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플랫폼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인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동인력 감축 등에 대한 우려도 뒤따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유통업계가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소비자들도 무인 계산대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만큼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8-20 15:31: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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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기업보다 수출기업이 고용·매출·생산성↑…무협 "정책적인 지원 필요"

내수에서 수출로 전환한 기업이 내수에만 전념한 기업보다 고용과 매출 증가율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수출 시작 및 중단의 원인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내수기업 중 생산성이 높고 고용 및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이 수출시장에 새로 진입, 이들 기업은 고용 24.5%를 비롯해 매출(54.4%), 총요소생산성(11.7%), 1인당 부가가치(14%)에서 내수지속 기업을 앞섰다. 반면 당시 수출기업 중 생산성이 낮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수출을 중단하고 내수기업으로 전환했다. 수출지속 기업은 수출중단 기업에 비해 고용, 매출액, 총요소생산성, 1인당 부가가치가 각각 34.6%와 49.4%, 24.7%, 25%가 높았다. 보고서는 국내 우량 제조기업 6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어떤 기업이 수출에 참여 또는 중단하고 이 결정이 고용, 매출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대상 기업은 2008년 내수기업과 수출기업으로 구분하고 2016년 이들의 수출여부를 기준으로 '내수 지속', '수출 시작', '수출 중단', '수출 지속' 등 4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해당 기업들은 전체 제조 기업에 일부에 불과하지만 우리 경제의 고용 및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무협측은 설명했다. 기업의 수출여부 변화는 고용과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08년과 2016년 사이 수출시작 기업의 고용 및 매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3.6%와 6.1%로 네 유형의 기업 중 가장 높았고 수출중단 기업은 0.6%와 1.7%로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수출시작 기업 중 대기업은 65개에서 130개로 크게 늘어난 반면 수출중단 기업 중 대기업 수는 14개에서 12개로 감소하기도 했다. 또 수출시작기업은 가장 빠른 고용 및 매출 증가율을 보였고 수출중단기업의 고용 및 매출 증가율은 가장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여부의 변동과 고용 및 매출 변화 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김건우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국내 고용 진작을 위해서는 가장 빠른 고용 증가율을 보이는 수출시작 기업을 늘리는 한편 수출중단 기업을 줄이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08-20 15:02: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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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분양

㈜한양은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분양한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2622번지 일원에 40~74㎡ 711가구 중 2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세부면적 별로는 ▲40㎡ 104가구(일반 59가구) ▲50㎡A 220가구(일반 180가구) ▲50㎡B 36가구(일반 6가구) ▲59㎡A 217가구(일반 3가구) ▲59㎡B 88가구(일반 5가구) ▲74㎡ 46가구(일반 2가구) 등이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인근 금광1구역, 신흥2구역, 중1구역 등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성남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형성된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학교와 도서관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광역교통망으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성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향후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예정) 등 교통도 개선된다. 금광동 일대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금광3구역)를 비롯해 금광1구역, 상대원3구역 등 인근 재건축·재개발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 대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롯데시네마 성남신흥점과 세이브존 성남점, 이마트 성남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성남중앙병원,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청정자연을 갖춘 숲세권 단지로 바로 앞에는 검단산이 위치해 일부세대는 탁 트인 녹지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교통체험학습장과 축구, 농구, 테니스 등 각종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황송공원과 은행식물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자혜공원, 노루목공원, 은행근린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평면특화와 혁신설계로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3BAY(일부타입 제외)로 구성되며, 2~3룸에 2개의 욕실(40㎡ 예외)이 배치된다. 또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IoT 기술을 접목한 첨단아파트로 SKT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집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또 에너지 사용량 조회, 스마트기기와 연동된다.

2018-08-20 14:58:3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