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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보행 불편한 노인 위해 전동스쿠터 130대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약 200만원 상당의 전동스쿠터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야 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9월 14일까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간단한 인적 사항과 함께 전동스쿠터가 필요한 이유를 적어 신청하면 경제적 여건과 사회성 향상 등을 고려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10월부터 전동스쿠터가 배포된다. 현대차는 2016년 시작한 전동스쿠터 지원 사업을 통해 2년간 251대를 보급했다. 단순히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외부와 소통을 통한 고립감 해소,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 경제활동 참여 등에 큰 도움을 줬다고 현대차는 평가했다. 이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교통 약자와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이지무브'의 한 가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동 복지 분야에서 자동차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동스쿠터 보급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1 15:2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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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 대출 전쟁으로 소형저축은행 정리수순 밟나...

제2금융권의 중금리 대출시장이 확대되면서 저축은행이 연 20% 미만의 중금리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오는 4분기(10~12월)부터 중금리 대출이 가계대출 총량규제에서 제외됨에 따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중금리 대출 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것. 그러나 대출시장에 뛰어드는 대부분이 대형 저축은행이어서 저축은행 업계의 '실적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16개 저축은행(BNK, JT, JT친애, KB, NH, OK, SBI, 대신, 삼호, 신한, 웰컴, 유진, 페퍼, 하나, 한국투자)이 총 28개 중금리 대출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그 중 BNK·삼호 저축은행을 제외한 14개 저축은행은 79개사 저축은행 중 자산규모 20위권 안에 드는 업체다. 대형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금리 대출상품의 경쟁이 자산 1조원 이상의 대형저축은행과 2000억원 미만의 소형 저축은행간의 성장성 및 수익성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금리대출보다 영업마진이 떨어지는 중금리 영업을 확대해 이익을 보려면 판매량을 늘려야 하는데 마케팅 차원에서 소형 저축은행은 불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형 저축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점 수가 적어 대출모집인이 없다보니 고객을 모으기 어렵고, 이를 대체할 광고나 모바일·웹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할 여력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소형저축은행의 경우 지난 2월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대출 리스크가 큰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을 줄여 대출 수익도 감소한데다 저축은행업권이 총량규제로 인해 리테일, 개인 신용 대출의 확장도 어려워진 상태다. 올해 1분기 자산규모 2조원을 넘는 7개 대형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애큐온·유진·JT친애·웰컴저축은행)의 순이익은 89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자산규모 2000억원 이하인 소형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21억원에 불과했다. 업권 간 경쟁심화와 지역경제의 침체 등이 심화되면 결국 소형 저축은행의 부실화까지 연결될 수 있어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소형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만을 중금리 대출로 운영하고 있는 반면 대형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과 함께 자사상품을 출시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역경제에 의존하고 있는 소형저축은행에 한해 '업권 규제'를 완화하는 등 또다른 수익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변화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08-21 15:14: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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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준공

포스코건설은 파나마(Panama)에서 최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콜론(Colon)지역에 위치한 381㎿급 발전소다. 공사금액은 7500억원에 달한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총 발전량의 약 23%를 생산, 인근 산업단지와 약 15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전망이다. 지난 17일 치러진 준공식에는 파나마 바렐라(Juan Carlos Varela Rodrguez)대통령, 미국 에너지부 웨인버그(Steven Weinberg)차관, 미국 재무부 말파스(David Malpass)차관, 주파나마 박상훈 한국대사, 발주처인 AES社 글루스키(Andrs Gluski)사장, 포스코건설 박영호 에너지사업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박영호 에너지사업본부장은 "현지 노조와의 갈등, 연중 8개월이나 되는 우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인 준공으로 파나마 전력산업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같은 실적과 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2016년 5월 착공해 27개월 만에 마무리해, 가스복합발전 공사분야에서 중남미 최단기간 공사기록을 세웠다.

2018-08-21 15:14: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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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롯데카드 MOU, 다음달 저축은행 전용카드 나온다

저축은행중앙회와 롯데카드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앙회와 롯데카드는 다음 달 3일 제휴카드 신상품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전용 롯데카드는 올해 롯데카드가 출시한 아임(I'm)시리즈 중 롯데카드 '아임 원더풀(I'm WONDERFUL)'과 '롯데카드 아임 그레잇(I'm GREAT)' 카드 2종을 기반으로 한다. 아임 원더풀 카드는 전월 카드이용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0.7%가 할인되며, 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월 10만 원 할인 한도 내에서 1.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임 그레잇 카드는 이동통신·관리비 등 월납요금 최고 10% 할인을 해준다. 아울러 오는 11월 30일까지 저축은행 정기 예·적금에 가입하는 고객 및 제휴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적금에 가입한 달로부터 1년 동안 제휴카드 월평균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캐시백 대상이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가입자는 계약금액 중 최대 2000만 원에 대해 0.15%, 적금 가입자는 계약금액 중 최대 1000만 원에 대해 0.3%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예적금 고객 대상 캐시백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8-21 15:14:16 나유리 기자
대유그룹, 대우전자 무상감자 단행으로 재무구조 개선 박차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 감자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유그룹은 종속회사인 대우전자 결손금 보전을 위해 1주당 액면가 5000원의 기명식 보통주 및 우선주 3.09주를 동일한 액면가액의 1주로 무상 병합하기로 결정했다. 감자 비율은 67.64%이다. 감자에 따라 주식수는 종전 3608만4410주에서 1167만8059주로 줄게 되며, 자본금 역시 1804억원에서 584억원으로 1220억원 감소한다. 이를 통해 대우전자는 2017년 결손금은 1220억원에서 0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8월 20일이다. 이에 따라 주식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9월 3일까지이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9월 3일이며 교부처는 국민은행 증권대행부이다. 그간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인수 후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상반기에 대우전자 성남물류센터와 부평연구소를 중복자산으로 분류 후 334억원에 매각했다. 이 자본은 고금리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산처분뿐 아니라 경영에서도 그룹 내 전자회사인 대유위니아와의 공조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대유위니아의 기술력과 대우전자의 해외 영업망 시너지가 당장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대우전자 중국 유통망을 활용해 100여 곳 양판점에서 대유위니아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대유위니아가 대우전자의 유통망이었던 미국 프리미엄 유통사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매년 13만대 규모의 냉장고 제품을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아울러 대우전자는 대유위니아와 연구소를 통합하고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제품 공급 계약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해 원가를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은 대유위니아가, 해외 유통은 대우전자가 전담하는 시스템을 통해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대우전자가 대유그룹에 편입된 이후 빠르게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이번 무상 감자를 통해 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한층 더 개선한 후 더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21 15:04:3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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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몰, 챗봇 이벤트 진행

아모레퍼시픽몰, 챗봇 이벤트 진행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아모레퍼시픽몰은 오는 26일까지 챗봇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모레퍼시픽몰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뷰티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21일까지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챗봇과 대화를 하면 APmall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영화 예매권 및 APmall 전용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할인 쿠폰은 오는 30일 마이 파우치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매권과 기프트 카드는 9월 중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몰은 지난해 12월부터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를 웹 사이트와 아모레퍼시픽몰 앱에 도입했다. 기존 상담원을 통해 확인 가능했던 배송 상태 및 운송장 번호, 주문내역 조회 등 주문 관련 사항은 물론, 뷰티포인트 조회, APmall의 전반적인 제도까지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고객 상담을 위해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었으나 챗봇 서비스를 실시하면서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해졌다. 챗봇 서비스 도입 이후, 아모레퍼시픽몰에서는 주문 및 배송 등 간단한 고객 문의는 챗봇을 통해 약 12%정도 진행되고 있으며, 챗봇이 처리하기 어려운 사항은 1:1 상담으로 연결을 제안해줘 고객의 편리를 돕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몰의 챗봇 서비스는 향후 제품 및 이벤트 추천 등의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며, SNS 채널 등 챗봇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채널을 늘려갈 예정이다.

2018-08-21 15:00: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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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증정·추첨까지…유통업계, 가을 신학기 대전

할인·증정·추첨까지…유통업계, 가을 신학기 대전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개학·개강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가을 신학기 대전에 돌입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뷰티, 잡화, 식품 등 다양한 업계에서 신학기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인터파크는 오는 9월 2일까지 '드림 하이' 할인 기획전을 열고 문구와 노트북 등을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대상 노트북 PC를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되는 5% 중복 할인 쿠폰과 문구 제품을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2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 신용카드 청구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AK몰은 오는 23일까지 '겟 레디 위드 AK(Get Ready With AK) 모바일앱4데이즈'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학기 준비 아이템을 소개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방, 의류, 뷰티 관련 상품 등이 최대 57%까지 할인 판매된다. '신학기 스니커즈&백팩 제안전', '개강 메이크업 기획전', '아이들의 개강, 엄마의 방학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돼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이벤트도 진행된다. 1일 1회 응모가 가능한 '매일매일 100% 당첨 선물 이벤트'에 참가할 경우, 적립금, 황금애플, 중복할인 쿠폰 중 1가지를 100%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로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밤 9시~12시까지 모바일앱에서 3만원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추가할인 쿠폰부터 페이백 혜택 등이 제공된다. 무신사 스토어와 헌터도 신학기 맞이 할인에 돌입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무신사 개강' 기획전에서는 총 160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무신사에서만 단독 발매하거나 특가 판매하는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으며, 각 브랜드별 단독, 위클리 특가 등이 마련돼 있다. '레인부츠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국 패션 브랜드 헌터(HUNTER)의 국내 디스트리뷰터 'FOURLAB'은 청소년, 대학생을 겨냥한 가방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온·오프라인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헌터의 백팩과 로퍼 전 제품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스파오, 라코스테 등 패션업계도 신학기 대전에 동참했다. 스파오는 오는 26일까지 '스파오 신학기 대전'을 실시하고, 전국 주요 매장 및 온라인몰을 통해 신학기 필수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라코스테도 같은 기간 동안 '백투스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라코스테 가방과 신발 등 신상품을 포함해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라코스테 핸드폰 케이스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오는 30일까지 가을 오픈 무한쇼핑 기획전과 신학기 브랜드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령대별 패션 의류와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을 다니는 유아동을 위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이밖에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세노비즈 키즈는 내달 7일까지 'SOS! 히어로 3총사'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퍼바이오틱스 ▲츄어블 오메가-3(EPA 및 DHA함유유지) ▲멀티비타민미네랄로 구성된 다양한 '히어로 3총사' 패키지를 최대 3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미니 샘플 등 추가 증정, 네임 스티커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18-08-21 15:00: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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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부터 순금까지…편의점, 이색 추석상품 선봬

명절 간편식부터 순금까지…편의점, 이색 추석상품 선봬 주요 편의점들이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에서 1인가구, '펫팸족'(Pet+Family) 등을 겨냥한 이색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GS25는 밀키트 브랜드인 '심플리쿡'을 통해 1~2인 가구를 위한 명절 상차림 세트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궁중버섯불고기, 모둠전, 소고기버섯잡채, 삼색나물이 판매되며, 모든 명절 상차림 메뉴를 한 번에 구입하면 1만400원이 할인된 6만2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고객들은 모든 손질이 끝난 정량의 식재료로 맛있고 간편한 손님맞이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다. GS25는 올해 출시 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끼스테이크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세븐일레븐도 1인 가구 트렌드를 반영해 소포장 가정간편식(HMR)과 인기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의 자체상품(PB) 가정간편식 '소반 선물세트'를 비롯해 일본 3대 디저트로 유명한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의 프리미엄 쿠키 세트를 판매한다. '펫팸족'을 위한 추석 선물도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케이스타 놀이터'와 반려동물과의 캠핑을 위한 '애완용 펫 텐트'를 준비했다. CU는 온라인 프리미엄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하울팟'의 인기 상품인 '하울팟 애견집'과 '하울팟 애견 해먹' 각 2종을 선보인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도 함께 선보인다.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한 이색 선물세트, 전통 선물세트도 판매된다. GS25는 순금 코인 3.75g~50g(25만9000원~308만원), 골드바 카드 0.5g~3.75g(6만원~24만9000원), 행운의 열쇠, 복돼지, 금수저 등 총 26종의 순금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GS25는 부모님의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바디프랜드, 코지마 안마의자 5종, 명품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버버리,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마크제이콥스, 보테가베네타, 듀퐁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제품이 판매된다. CU는 명절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불고기, 국거리, 산적, 장조림으로 구성한 실속 한우 제수 세트와 횡성한우로 구성된 횡성 축협 한우 세트 등을 선보이며, 옛 방식을 재현해 섶간한 영광 법성포 굴비도 판매한다. 편의점 업계는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만큼 풍성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GS25는 9월 9일까지 명절 선물로 인기 많은 통조림, 과일, 한우, 위생용품 등 48종에 대해 일정 금액 이상을 제휴 카드(BC/KB국민/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팝카드 결제시 추가 할인, 통신사 제휴 적립 및 할인,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CU는 지난 추석 선물세트 매출 상위 품목 중 44개를 선정해 내달 9일까지 사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9%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 등 증정 행사와 SKT 통신사 할인 등 제휴카드 할인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롯데카드로 추석선물세트를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해준다. L.pay(엘페이)를 통한 추가 할인, 적립, 페이백이 가능하며, SKT 멤버십 고객은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센스 있고 실용성 있는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최신 트렌드에 맞춰 상품 폭을 더욱 넓혔다"면서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1 15:00:2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