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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서울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실천운동' 실시

엔제리너스커피-서울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실천운동' 실시 엔제리너스커피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환경단체와 함께한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실천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8개 환경시민단체가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하게 된 엔제리너스커피는 머그 및 텀블러 등 다회용컵을 가지고 행사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200잔을 제공했으며, 부스에 설치된 환경캠페인 포토존을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서울 시티 머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엔제리너스커피가 이달 최초로 도입한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드링킹 리드'와 다양한 MD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환경캠페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던 중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7 15:20: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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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드론 신제품 '매빅 2 프로' 공개…"휴대성, 카메라 성능, 안전성 다 갖췄다"

군사용 무기에서 시작된 드론이 실종자 수색, 재난구조, 과학연구 등을 넘어 취미생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웨딩 촬영을 하고 레저 스포츠 영상을 찍고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기록하는 데까지 드론이 활용된다. 전 세계 산업용 드론 시장 규모는 현재 2조 원 수준으로, 매년 30%씩 성장해 2022년 11조 원을 넘을 전망이다. 전 세계 민수 드론 시장에서 7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 DJI가 최첨단 카메라 드론인 매빅의 최신 모델 '매빅 2 시리즈'를 27일 공개했다. 매빅 2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핫셀블라드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매빅 2 프로'와 DJI 최초로 줌이 가능한 접이식 드론 '매빅 2 줌'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서 장근재 영상프로듀서는 매빅 2 시리즈를 "휴대성, 뛰어난 카메라 성능,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매빅 프로의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한 매빅 2 시리즈는 새로운 짐벌(촬영 시 수평 수직 움직임을 보정해줘 흔들림을 줄여주는 스태빌라이저) 시스템과 하이퍼랩스 및 액티브트랙 2.0과 같은 최신 인텔리전트 기능을 갖췄다. 특히, 최대 31분의 비행 시간과 한층 더 안정화된 비디오 송수신 시스템을 자랑한다. 매빅 2 프로는 10비트 Dlog-M 컬러 프로필을 지원하는 1인치 CMOS 센서를 갖춰, 매빅 프로와 비교했을 때 채널당 4배 더 많은 색상을 담아낸다. 또한 핫셀블라드 고유의 컬러 솔루션 기술을 사용해 자연색에 가까운 색 정확도로 2000만 화소의 항공 사진을 구현한다. 그 밖에도 4K 10비트 HDR을 지원한다. 매빅 2 줌은 1/2.3 인치 CMOS 센서가 장착된 접이식 소비자 드론으로 2배 광학줌(24~48mm)과 2배 디지털줌을 결합해 풀 HD 동영상 촬영 시 4배 줌까지 무손실 촬영을 지원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피사체와 장면을 빠짐없이 포착할 수 있다. 매빅 2 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돌리 줌 퀵샷 모드는 새로운 시각적 표현 기법을 제공한다. 돌리 줌은 이전엔 전문 촬영 감독이 아니면 구현하기 힘든 촬영 기법이었으나, 이제는 손쉽게 드론이 피사체로부터 멀어지는 동시에 줌 렌즈가 자동으로 피사체를 확대해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매빅 2 시리즈의 새로운 하이퍼랩스 기능은 시간의 흐름을 영상 속에 담아내며, 프리, 서클, 코스 락, 웨이포인트 등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며 촬영하는 액티브트랙 2.0은 기존 매빅 시리즈의 장애물 감지 기능과 자동 추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메인 카메라와 전방 듀얼 비전 센서를 사용해 전방에 3D 지도를 생성하며, 새로운 궤도 알고리즘으로 피사체의 동작을 분석해 최대 3초간 사물의 경로를 예측한다. 피사체가 순간적으로 장애물에 가려져도 추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72km/h의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추적할 수 있다. 완전하게 업그레이드된 플라이트오토노미 시스템은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장애물을 감지해 안전한 비행을 돕는다. 매빅 2 시리즈는 DJI 드론 최초로 기체에 전방위로 총 10개의 센서를 갖추고 있다. 비행 경로에 놓인 장애물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충돌을 방지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새롭게 설계된 오큐싱크 2.0 영상 전송 시스템은 드론과 조종기 사이의 연결을 더욱더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 시스템은 2.4GHz 및 5.8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해 간섭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업링크 및 다운링크 데이터 환경에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게하는 실시간 자동 전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8km의 거리까지 1080p 영상 전송이 가능하며, DJI GO 4 앱을 이용해 바로 FHD 영상을 편집하고 SNS에 업로드할 수도 있다. 로저 루오 DJI 사장은 "2년 전 출시한 매빅 프로는 드론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고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영역을 넓혀왔다"며 "오늘 출시된 DJI의 새로운 시그니처 제품 매빅 2 시리즈를 통해 항공 촬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빅 2 Pro의 소비자 가격은 181만원, 매빅 2 Zoom의 소비자 가격은 156만원이다.

2018-08-27 15:14:48 구서윤 기자
LH,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관리서비스 개선…"방역·소독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입대주택 입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관리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27일 LH에 따르면 매입임대사업은 도심 내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입임대주택의 관리서비스는 지난 2014년 민간 주택관리 전문기업에 시범 위탁한 뒤 전면 확대해 2018년 현재는 전국 27개 권역에서 전문 위탁기업이 관리하고 있다. 주요 위탁관리 업무는 주택 하자보수, 공용구역 청소 등이다. LH는 주택 하자보수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내부 시설안전점검과 내부 방역·소독 등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존 관리인력 434명 외에 2022년까지 매년 약 180명의 추가 인력을 증원해 총 9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매입임대주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복지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매입임대주택 관리 개선사항을 담은 신규 위탁관리용역은 8월 중 LH 지역본부 단위로 발주공고를 게시하며, 10월 중 계약체결, 11월 위탁업무 시작하게 된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이번 관리서비스 개선이 입주민 주거환경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매입임대주택이 행복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27 15:12:3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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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060 취업' 늘린다…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 확대

앞으로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특정 직무에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27일 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신중년 일자리 확충 방안'에 따르면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직무에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80만원, 중견기업에는 월 4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노동부는 현장 수요를 고려해 올해 지원 규모를 2000명에서 3000명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5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으로 소요될 예산은 274억원으로 노동부는 추산하고 있다. 신중년은 50세를 전후로 퇴직해 재취업 등을 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로, '5060 세대'라고도 불린다. 작년 기준으로 1378만명으로 생산가능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또한 노동부는 이번 방안에 경영·진단 전문가, 안전관리 컨설턴트 등 기존 55개였던 지원 대상 신중년 적합직무에 박물관 해설사, 출판 전문가 등 29개를 추가했다. 신중년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도 신설했다. 금융권 퇴직자가 지역평생교육센터에서 노후재무설계 교육을 하는 등 지역서비스를 하게 하는 것으로, 내년 지원 대상은 2500명이고 소요되는 예산은 80억원이다. 노동부는 기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규모도 100억원 증액하고 이를 신중년 사업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장애인 시설 봉사, 다함께돌봄 시설 등·하교 지원 등 신중년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도 내년에 741억원을 들여 2만명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동부는 한국기술교육대학에 500명 규모의 '신중년 특화 훈련교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신중년이 직업훈련교사 자격을 취득해 직업훈련기관에 취업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예산은 올해 1267억원에서 내년에는 2406억원으로 약 2배 수준으로 늘어난다. 노동부는 신중년 일자리 확충 방안의 시행으로 내년에 약 2만5200여 명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MG::20180827000168.jpg::C::540::27일 오전 서울의 한 고용·복지센터 실업인정신청 창구에 중년 구직자들이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대상을 하반기에 확대하겠다"며 "고용상황이 어려운 만큼 대책 중 즉시 가능한 것은 이달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2018-08-27 15:11:07 최신웅 기자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 출범

KB국민은행은 27일 퇴직연금 가입고객을 위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를 출범했다.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인 '퇴직연금 전문 상담센터'와 별도로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군으로 특화했다. 자산관리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한 상품 만기안내, 운용상품 리밸런싱, 추천 포트폴리오 안내 등 가입자가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퇴직연금 자산관리 관련 1대 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센터상담인력은 프라이빗뱅커(PB)와 VIP 매니저(VM) 등 자산관리 전문 업무경력과 자산관리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운용상품에 대한 상담부터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한 거래방법까지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DC, IRP 등 퇴직연금 자산은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대부분의 가입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개인별 투자성향 및 시장상황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은퇴 후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8-27 15:08:1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