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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J '슈퍼히터밍크데님', 한파 타고 판매액 500% 증가

FRJ '슈퍼히터밍크데님', 한파 타고 판매액 500% 증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추위에 히트텍과 롱패딩만 웃는 것이 아니다. 겨울용 청바지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프알제이(FRJ)는 자사 겨울 청바지 슈퍼히터진(Super heater Jean)의 판매를 분석해 본 결과, 밍크 데님 판매액이 작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고를 올린 슈퍼히터밍크데님은 청바지 안감에 인조 밍크털이 덧대어져 있어 보온 효과와 함께 피부에 닿는 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겨울에도 청바지 안에 따로 내의나 스타킹을 껴입지 않아도 돼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밍크 데님은 겨울 추위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12월부터 주간 판매율이 10% 이상씩 증가하며, 에프알제이의 주별 전체 판매액 대비 비중이 10%까지 올라온 상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초도물량의 80%를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에프알제이는 슈퍼히터진 라인으로 밍크 뿐만 아니라 초경량 중공섬유인 써모라이트, 기모 등 보온 소재를 활용한 청바지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다양한 워싱 기법을 적용한 슬림, 테이퍼드, 스키니, 스트레이트 등 인기 핏(FIT)으로 구성된 14개 모델을 판매 중이다. 에프알제이 마케팅팀 담당자는 "청바지는 겨울에 입기엔 춥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기능성 데님 소재 개발 덕분에 이제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사계절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는 편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슈퍼히터진과 함께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20 16:15: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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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에 이어 JB까지 인사 마무리...다급해진 DGB

경영과 지배구조 안정을 위한 금융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BNK금융은 예상보다 보름 가량 앞당겨 계열사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JB금융은 김한 회장의 뒤를 이을 김기홍 지주회장을 내정했다. 반면 굵직한 인사를 앞둔 DGB금융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인사발표가 없다. BNK금융은 지난 18일 그룹임원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업무 이해도가 높은 현직임원을 대부분 유임시키면서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부문을 합치고 디지털과 IT부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체제를 유지하면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포석이다. 내년 경기침체로 리스크가 커질 것을 우려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의 복안으로 풀이된다 ◆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내정자와 과제 내년을 위한 JB금융의 움직임도 시작됐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 회장으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김한 회장으로부터 JB금융의 깃발을 넘겨받고 2대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JB금융의 우선과제는 수익성 극대화다. 올해 3분기 JB금융은 211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BNK금융과 DGB금융의 실적에는 못 미치고 있는 만큼 수익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어서다. 이에 따라 수익구조를 다각화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중심의 금융으로는 지속성장을 꾀할 수 없어서다. 현재 은행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수도권과 지방이 5대 5 수준이다. 앞서 김한 회장도 수도권 수익비중을 전체의 50%, 해외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은행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해 비은행 부문의 비중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 내정자가 보험사나 자산운용사 등 비은행 경력이 있는 만큼 향후 인수합병(M&A)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편 JB금융계열사 CEO의 후속 인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차기 회장 내정으로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교체 가능성이 높아졌다. JB금융 관계자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강점으로 꼽히는 디지털분야를 통해 소매전문금융(리테일)과 해외진출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다급해진 DGB금융, 26일 자추위 다급해진 DGB금융지주도 오는 26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자회사 CEO후보 선정에 돌입한다. 주주와 은행 이사회간 이견을 보여 미뤄왔지만 26일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 등 자회사 CEO임기가 만료돼 미루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이재영 DGB캐피탈 대표, 김경환 DGB생명 대표 모두 박명흠 대구은행장 대행과 함께 26일 임기가 만료된다. 하이투자증권도 지난 10월 선임된 김경규 대표를 제외하고 김진영 부사장, 조익재 전무, 최정호 전무 등 15명 임원 전원이 31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DGB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자추위를 열고 후보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DGB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연말 자회사 임원 인사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19일에는 자추위가 열리지 않았다"며 "26일 자추위를 열고 자회사 임원 선발 및 후보자의 면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임원이 있지만 해당 임원 모두 채용비리, 수성구펀드,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얽혀 있어 도덕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도덕적 결함이 있는 사람이 또다시 CEO가 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이 어렵다"면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선 조금 늦더라도 공정한 절차에 따라 CEO를 선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2-20 16:14: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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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첫 정기인사…'책임경영·미래성장동력 확보' 초점

포스코그룹이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강 부문 확대 개편과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번 임원인사는 예년에 비해 한달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국내외 경기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하고, '100대 개혁과제' 실천과 미래 먹거리 발굴·육성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철강 부문별 책임 경영 강화 포스코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비철강부문은 상사/건설/에너지/ICT 및 국내 비철강 그룹사의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신성장부문은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맡는다. 신성장부문 산하에는 벤처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협력실'이 신설된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CEO직속으로 '기업시민실'을 운영하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에 따라 통상조직 책임자를 임원단위로 격상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통상이슈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제철소 강건화와 현장중시 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환경·에너지를 담당하는 부소장직을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신설하고, 설비관리 조직을 확대 개편하였다. ◆연고주의 인사 타파·젊은 세대 발굴 신설되는 조직에는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중용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과감하게 영입한다. 신성장부문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산학연협력실장에는 박성진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임하고, 무역통상조직 수장으로는 1월중 전무급 임원이 합류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포스코경영연구원장에도 산업연구원 출신의 장윤종 박사를 영입했다. 조직개편 외에 이번 임원 승진 및 보직 인사는 실천, 배려, 창의 등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부합하는 인재를 중용한다는 기본 원칙 하에 ▲세대교체 인사 ▲3실(실질,실행,실리)중심인사 ▲성과·역량 기반 공정인사 ▲현장중시 인사 ▲차세대 리더 전략적 육성에 중점을 뒀다.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장기 직책자는 교체하고,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 및 역량이 우수한 상무보를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변화와 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젊은 세대를 적극 발굴했다. 또 학연·지연·혈연기반의 연고주의 인사를 타파하고, 탁월한 실적을 거두거나 신임 CEO 경영철학을 과감히 추진할 수 있는 실행력을 보유한 인재 및 현장 인사들을 중용했으며, 협력사에서도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임원은 포스코 및 그룹사 임원으로 발탁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단계별로 복수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그룹 전반의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이 필요한 포스코 사내이사에 대한 인사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부문장 신규선임 △오규석 신성장부문장 ◆ 본부장 신규선임 △김학동 생산본부장 ◆승진◇부사장 △유병옥 구매투자본부장 △최주 기술연구원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정창화 POSCO-China 중국대표법인장 ◇ 전무 △윤양수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김순기 노무협력실장 △이전혁 비철강사업관리실장 △김복태 판매생산조정실장 △천성래 열연선재마케팅실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김광무 철강기획실장 ◇ 신규 상무 선임 △정경진 △김용수 △정대형 △김경찬 △이철호 △김상철 △천시열 △송치영 △이찬기 △강성욱 △조주익 △양병호 △최영 △윤창우 △오경식 △최종교 △한수호 △이원근 △김봉철 △권영철 △황규삼 △서영기 △제은철

2018-12-20 16:0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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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 제네시스 브랜드 성공적 안착…G70 글로벌 흥행 이끌어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 3년 만에 전 세계 판매 20만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이 자리하고 있다. 2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0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판매 20만 6882대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됐으며 과시성 소비보다 스스로의 만족과 자신만의 멋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네시스가 단독 브랜드로서 처음 선보인 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인 EQ900(현재 명칭은 G90)였다. 이후 제네시스는 2016년 7월 G80, 2016년 9월 G70 차량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제네시스 세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중형 럭셔리 세단인 제네시스 G70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기품 있고 강인함이 느껴지는 외관, 품격과 기능성을 갖춘 실내, 소프트 터치로 마감된 소재,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최초로 적용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2016년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이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해 G70 차량이 미국 모터 전문지 '모터트렌드'에 국산차 최초로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 6월 미국 제이디파워의 '2018 신차품질조사(IQS)'에서 31개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브랜드 론칭 후 지난 3년 동안 이를 위해 별도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영입 등을 통해 조직 역량을 끌어올려, 상품 경쟁력을 확보할 뿐 아니라 고객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한 노력이 깃들어 있다. 그 결과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3년 만인 지난 10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판매 20만 대 판매를 넘겼다. 출범 첫 해 555대를 시작으로 2016년 5만8916대, 2017년 7만8889대로 꾸준히 판매가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1~10월 누계 판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6만8522대로 연간 판매 8만대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향후 공격적인 신차 출시 및 라인업 확장을 통해 내년 이후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11월 말 국내에서 기존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G90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했으며, 국내 차명을 해외와 동일하게 바꿔 출시되는 G90는 신차급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대형 고급차 시장 내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G80 풀체인지 모델과 함께 제네시스의 첫번째 SUV 모델 GV80 또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경쟁력 강화는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한 그룹 전체의 실적회복 및 수익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디자인 부문에서 벤틀리 출신의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과 이상엽 상무를 영입, 제네시스사업부장으로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임원 출신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글로벌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전담조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골프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병행하며고급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2018-12-20 16:05: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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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통 결산]下. 최저임금 직격탄, 휘청이는 편의점

올해 편의점 업계는 다사다난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후폭풍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면서 가맹점도 가맹본부도 웃지 못한 한 해였다. 인건비 부담을 이기지 못한 점포가 속출하면서 폐점률은 높아지고, 순증수(편의점 창업에서 폐업을 뺀 수치)는 낮아졌다. 점포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고속 성장'도 주춤해진 분위기다. 설상가상으로 신규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이 부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이 10.9% 오른 8350원으로 확정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안팎으로 제동이 걸린 편의점 가맹본부들은 외형 성장에서 내실 다지기로 눈을 돌렸다. 상품력 및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무인화 점포 및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성장 '주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 시스템, 시간제 아르바이트 고용이 필요한 특성상 인건비 변화에 가장 민감한 업종 중 하나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 이후, 가장 논란이 된 업종도 편의점이었다. 편의점 업계 상위 3사인 CU, GS25, 세븐일레븐의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3사 모두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상반기 매출 2조7951억원, 영업이익 8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GS25의 상반기 매출은 3조1489억원, 영업이익은 852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2% 감소했다. 세븐일레븐도 매출은 1조9058억원으로 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2.4% 줄었다. 3분기도 실적도 주춤했다. 각 업체의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CU는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1901억원)에서 22.0% 감소했다. GS25는 1616억원으로 전년 동기(1772억원) 대비 8.8% 줄었고, 세븐일레븐은 3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0억원)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GS25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764억원)은 지난해보다 0.7% 증가했다. 부진한 점포를 정리하는 등 비용 효율화를 실시한 결과다. 편의점 업계의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상생 지원금 압박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상생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이다. 각 업체들은 상생 지원금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책정하고 있다. 편의점 시장의 성장률도 올해들어 크게 둔화됐다. 2014년 8.3%, 2015년 26.5%, 2016년 18.1%, 2017년 10.9%로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했으나, 올해 3분기까지의 성장률은 한 자릿수인 9.7%로 내려앉았다. ◆내실 다지기에 초점…투자 가속화 최근 공정위는 업계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신규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을 18년 만에 부활시켰다. 업계 과밀화 해소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앞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순증수가 줄어든 데다, 신규 출점으로 외형 성장까지 제동이 걸린 편의점 업계는 향후 내실 다지기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이미 편의점들은 인건비 부담을 대체하기 위해 무인화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운영 중이고, CU는 고객이 스스로 결제하는 'CU 바이셀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또 PB 비중을 확대하고 동남아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는 지난 8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CU 샹그리아점' 등 6개 매장을 오픈하고 몽골 시장을 두드렸다. 현재 10개 점포를 돌파했다. GS25는 현지 기업 손킴그룹과 3대 7 지분 투자로 합자법인회사를 설립하고 올해 1월 베트남 1호점 'GS25 엠프레스 타워점'을 오픈했다. 연내 베트남 호찌민시에 30호점을 오픈하고, 10년 내로 2000개까지 현지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도 편의점 시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출점보다 수익성이 좋은 다른 브랜드를 유치하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또 실적 개선을 위해 내실을 키우는 데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2-20 16:03: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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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 오는 22일눈썰매장 개장

롯데워터파크, 오는 22일눈썰매장 개장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22일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약 8925㎡(약 2700평) 면적의 국내 최대 크기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공간을 활용해 길이 100m, 폭 24m 규모 '눈썰매장'과 '눈놀이존'을 운영한다. 두 개의 존으로 구성된 눈썰매장은 38m 높이 '자이언트 볼케이노' 화산에서부터 내려오는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의 '썰매장' 존과 눈사람도 만들고 평지를 이동하는 유아용 썰매도 탈 수 있는 '눈놀이' 존으로 구분된다. 이외에도 빙어 낚시 체험, 키즈 레이싱카 등 다양한 게임까지 마련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눈썰매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사우나, 찜질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겨울에 꼭 즐겨야 하는 야외 눈썰매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스페셜한 겨울 물놀이,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따뜻한 사우나와 찜질방이 있는 '티키 아일랜드 스파'까지 겨울 레저활동을 한 곳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오픈을 기념해 21일까지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 날짜를 미리 지정하면 정상가 대비 약 66% 할인된 2만원에 눈썰매장과 실내 워터파크 이용이 가능하며, 롯데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롯데워터파크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2018-12-20 16:03:1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