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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거주자 주거지원…1010명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 주택 지원을 접수받은 결과, 1010명이 접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주택이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움막 등을 말한다. 이번 접수에선 고시원 거주자가 582명(57.6%)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여인숙 거주자 189명(18.7%), 쪽방 거주자 43명(4.3%) 순으로 나타났다. 접수자들은 거주기간, 부양가족, 소득 등 자격검증을 거쳐 2월부터 LH가 제공하는 매입임대 또는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다. LH는 작년에 비주택거주자 총 1638가구에 임대주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월과 9월 경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매입·전세임대주택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전국 37만 여 가구의 비주택거주자 모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해 주거지원대책을 안내하는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비주택거주자들이 기존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매입·전세임대 등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1-15 09:08:2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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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SVI 초기 스타트업 멘토링 참가자 모집

벤처기업협회는 창업보육센터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Pre Startup Winning Camp(PSWC)'17기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PSWC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의 전방위 과정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300여 스타트업 가운데 현재까지 70%가 사업을 영위할 정도로 창업자에게 필요한 필수 DNA를 전파하고 있다. PSWC은 ▲팀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 역량강화 ▲선배 벤처기업과의 연계 ▲투자유치 등 기업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집중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팀멘토링은 기존의 단편적인 1대1 멘토링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경험이 풍부한 전문멘토 3인이 한 팀이 돼 각 전문영역에 따른 심층적인 멘토링 제공 뿐만 아니라 폭넓은 네트워크로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팀멘토링 참여기업 중 약 80% 정도가 투자유치에 성공해 매출증대, 사업연계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부터 SVI는 자체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팀 가운데 우수기업에게 시드(Seed)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PSWC는 창업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 중 기업가정신을 갖고 창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제 PSWC에 참여했던 선배기업은 "PSWC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 주요 커리큘럼 및 참가신청 정보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15 08:56: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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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서울 광진에 '시몬스 갤러리 중곡점' 오픈

시몬스는 서울 광진구에 '시몬스 갤러리 중곡점'의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중곡점은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4층 규모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베딩과 퍼니처 등으로 구성된 감각적인 시몬스 룩을 선보인다. 중곡점에서는 '국민 혼수 침대'로 알려진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윌리엄(William)' 등 다양한 시몬스 매트리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몬스의 모든 가정용 매트리스는 생활 화재 안전에 강한 난연(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로 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층별로 배치된 브랜드 체험형 공간으로 소비자와 경험을 공유한다. 시몬스 갤러리 중곡점 지하 1층에는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베딩과 퍼니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3층은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이 비치된 '블랙 맨션(Black Mansion)'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 시몬스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이 더해진 다양한 경도의 매트리스 6종을 직접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매트리스 랩(Mattress Lab)',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싱글, 패밀리 베드 등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로 구성된 감각적인 침실 룩을 각각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한국 시몬스 침대만의 전문 수면 컨설턴트인 슬립마스터의 일대일 수면 큐레이팅 서비스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2019-01-15 08:5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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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2019년형 네모 자이글 '자이글 파티 스페셜' 선봬

자이글주식회사는 콤팩트한 사각 디자인으로 일명 '네모 자이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끈 '자이글 파티'의 2019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자이글 파티 스페셜'은 적외선을 쏘는 위쪽 발열부(헤드)를 180도로 이동시킬수 있도록 설계했다. 좌우로 헤드를 옮길 수 있어 조리 시 음식물이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조리가 끝난 음식을 먹을 때도 발열부에 손이 닿을 일이 없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헤드 이동시 전원은 자동으로 온·오프되도록 설계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원형 적외선 램프와 조리팬에서 벗어나 콤팩트한 사이즈의 직사각형 외관으로 작은 부엌이나 작은 식탁에도 잘 어울린다. 실버와 블랙 컬러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내열 코팅을 함으로써 내구성도 좋을 뿐 아니라 윤기나는 컬러감으로 주방과 식탁에 놓았을 때 시각적 효과도 뛰어나다. 먼지 청소나 관리도 간편해졌다. 또 기존 자이글 그릴과 달리 하부에 시즈히터 방식의 열선을 추가해 구이와 전골 등 조리방식에 맞는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화력을 1단에 놓으면 상부 적외선 램프만으로 냄새, 연기, 기름 튐을 최소화한 구이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화력을 2단에 놓으면 상부 적외선 램프와 하부 열선이 동시에 작동해 고화력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자박자박한 국물이 있는 요리도 할 수 있다. 사각 조리팬도 이에 맞춰 기본 구이팬과 2종의 멀티 와이드팬(구이용과 볶음요리용)까지 총 3개의 조리팬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2019-01-15 08:5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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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폰 전성시대, 모바일 시장 악순환 부른다

중저가폰이 무거워졌다. 플래그십에 앞서 최신 기술을 탑재하고, 가격도 저렴해지는 추세다. 자급제가 확산하는 데다가 중국산 제품이 쏟아지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부정적인 눈치다. 중저가폰 특성상 이윤이 적은 편인 데다 '치킨게임' 양상까지 보이고 있어서다. 기술 혁신을 등한시하면서 업계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저가폰 전성시대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국에 갤럭시 A8S를 출시했다. 중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A시리즈의 최신 해외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 갤럭시 A7 2018년형을 출시했다. LG전자도 지난 11일 국내에 보급형 제품 Q9을 출시했다. 해외에서 G7 핏으로 판매됐던 모델로 알려졌다. 이들 제품 공통점은 가격이다. 삼성전자 A7 출고가는 49만9400원, A8S도 중국에서 50만원 안팎에 팔리고 있다. LG전자도 Q9을 출고가 499400원에 출시했다. 아울러 두 제품은 중저가 모델 대비 높은 스펙으로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는 A7에 브랜드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한 데 이어, A8S에는 인티니티-O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채용했다. LG전자도 Q9에 6.1인치 QHD+ 해상도에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는 등 '가성비'에 힘을 쏟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 갤럭시 M 시리즈를 인도에 출시하면서 중저가폰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M은 갤럭시 J와 온 등 라인업을 통합한 제품이다. 최저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6인치를 넘는 화면에 노치 디자인, 트리플 카메라 도입까지 점쳐진다. ◆보급형 인기 왜? 중저가폰 고급화는 스마트폰 시장 수요 변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한다. 소비자들이 플래그십보다는 중저가폰을 선호하게 되면서 제조사간 경쟁점도 중저가 모델로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경제 불안은 중저가폰 수요를 부추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무역 전쟁을 시작하면서 소비자들도 주머니 지퍼를 닫았다는 것. 특히 신흥시장에서 소비 동결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도 중저가폰 인기에 힘을 보탰다. 화웨이와 샤오미, 오포 등이 장본인이다. 삼성이나 LG 플래그십 스펙을 따라가면서도, 가격은 50만원 이하로 떨어뜨렸다. 제도적으로는 자급제와 알뜰폰 확대가 중저가폰 인기를 키웠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자급제폰 유통률은 10%를 넘지 못한다. 그러나 인도와 러시아 등 신흥시장은 자급제 비율이 80%를 넘고, 중국과 유럽 국가 상당수도 50%를 넘는다. 미국과 브라질도 40%에 육박한다. ◆시장 악순환 고리 되나 소비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성능 휴대전화가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상품이기 때문이다. 애플 아이폰X(텐) 등 구형 플래그십 모델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대란'까지 이어지면서 스마트폰 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저가폰 인기가 결국 스마트폰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장 큰 문제는 '치킨게임' 발발이다. 전문가들은 2020년대까지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연간 14만대 수준에 멈춰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이어지면 실제 시장 규모는 더 크게 쪼그라들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들은 낮은 품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게 된다. 제조사들이 스펙을 올리는 대신 부실한 마감 등으로 원가를 줄일 수 있어서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후 서비스 질도 떨어질 수 있다. 이익이 줄어들면 연구 개발 비용(R&D)도 축소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플래그십 중요도가 낮아지면 첨단 기술을 상용화하기 어려워진다는 얘기다. 부품사들은 중저가폰 고급화로 당분간 수혜를 입을 수 있지만, 시장이 정체되면 결국 피해도 고스란히 돌려받게 된다는 분석이다. 중저가폰 인기가 스마트폰 시장 악순환을 불러오는 셈이다.

2019-01-15 08:55: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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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1월 앱 리뷰 쓰기 이벤트 진행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 앱 리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 'SK엔카 앱 리뷰 쓰고 스벅커피 한잔 할CAR?'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엔카닷컴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접속, SK엔카 앱에 평점과 리뷰를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쳐해서 응모페이지(공식홈페이지/앱>이벤트>응모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기존 앱설치 유저도 참여 가능하며, 개인 SNS에서 친구들과 SK엔카닷컴 앱을 공유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서 업로드하면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6일에 SK엔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K엔카닷컴은 지난 2009년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자동차를 사고 팔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고 사용자 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현재까지 SK엔카닷컴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35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김정연 SK엔카닷컴 마케팅홍보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의 생생한 리뷰를 반영하여 앱 사용에 있어서 고객 편의성을 계속 높여가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젊은층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1-15 08:54: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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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유가 하락' 12월 수출입물가 2개월 연속 하락세

환율,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수출과 수입 물가가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8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요약)'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원화 기준 84.07(2010년=100기준)로 전월보다 2.0% 하락했다. 지난해 11월(-2.7%)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28.58에서 12월 1122.90으로 0.5% 하락했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면서 2.1% 떨어졌다. 벙커C유(-17.6%)와 경유(-15.7%), 휘발유(-13.8%) 등이 하락하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12.2%)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도체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D램(-0.9%)과 플래시메모리(-6.9%) 등이 떨어졌다. D램 수출물가는 8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수입물가지수는 85.01로 전달보다 3.4% 내렸다. 수입물가지수도 지난해 11월 4.5% 떨어진 데 이어 두 달 연속 내림세다. 국제유가 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2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평균 57.32달러로 11월(65.56달러)보다 12.6% 내렸다. 원재료는 광산품이 내려 전월 대비 6.6% 하락했다.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2.7% 내렸다. 석탄 및 석유제품은 벙커C유(-13.6%), 부탄가스(-21.3%) 등이 하락하면서 10.4% 내렸다. 자본재 및 소비재도 각각 0.4%, 0.8% 떨어졌다.

2019-01-15 08:52: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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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임원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유방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19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액 모금됐다. 이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힘찬 출발에 앞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임원들이 솔선수범 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모금에 동참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자는 데 그룹 임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을지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은 "2019년 첫 번 째 기부금을 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원 받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이래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 및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2001년도부터 매년 '핑크런(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축제를 개최해 참가비 전액을 유방암 환자 수술 및 검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이번 기부금 전달 뿐 아니라 지난해에는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을 통해 제17회 '핑크런' 서울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저출산 시대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지원 사업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9-01-15 08:41:0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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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기대감↑' 현대차, 코나·G70 '북미 올해의 차' 첫 2관왕 쾌거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9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가 올해 브랜드 사상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70도 승용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나란히 올랐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향후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Juror)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승용차·트럭 및 유틸리티 총 3개 부문의 최종 후보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현대차 보유 모델이 없는 (픽업)트럭 부문에선 '닷지 램1500'이 수상했다. 현대차 코나와 G70는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동시에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1994년 북미 올해의차 선정 이후 26년간 2관왕을 차지한 브랜드는 2006년 혼다, 2010년 포드, 2014년 쉐보레에 이어 올해 현대차(제네시스)가 4번째다.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코나를 비롯해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코나는 급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경쟁차를 제치고 '북미 올해의 차'에 뽑혔다. 코나는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한 차세대 SUV 디자인 ▲운전자를 배려해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 ▲첨단 주행 안전 기술 적용 등이 호평을 받았다. 현대차가 2017년 6월 최초로 공개하고, 미국에서 지난해 2월부터 판매 중인 코나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 각종 디자인 상도 휩쓸고 있다. 이와 함께 2015년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3년여만에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고급차 최고의 격전지인 미국에서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승용 부문에는 제네시스 G70를 비롯해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는데 그 중 G70가 최종 승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제네시스 G70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기품 있고 강인함이 느껴지는 외관 ▲품격과 기능성을 갖춘 실내 ▲소프트 터치로 마감된 소재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네시스가 2017년 9월 국내 출시 후 미국에서 지난해 9월부터 판매중인 G7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이에 현대차가 올해 북미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RV시장 공략을 위해 팰리세이드를 출시하고 강화된 SUV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차 미국 딜러점 사장 클리프 앨런 씨는 "지난해 출시한 신형 싼타페와 코나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현대차의 SUV 라인업에 대해 고객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많은 고객들이 과거 모델에 비해 더욱 럭셔리해진 스타일과 강화된 편의사양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팰리세이드는 현대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새로운 차급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현대차 고객층을 확실히 더 넓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 '터널 연동 윈도 공조 제어 기능', '후석 대화 모드' 등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고객을 위한 섬세한 첨단 기술들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2019-01-14 23:15: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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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M&A로 1위 도약"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14일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2020∼2021년에는 1등 금융그룹이 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비은행 인수·합병(M&A)을 본격적으로 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손 회장과 일문일답.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달라. "은행 쪽은 강한데 비은행 쪽이 약하다. 비은행 쪽을 적극적으로 M&A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고 한다. 처음 1년은 내부등급법으로 전환 문제가 있어 작은 규모로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저축은행 정도를 보고 있다. 규모 있는 회사는 직접 인수가 어려우면 다른 곳과 같이 참여해서 지분을 가지고 있다가 내년에 자본비율이 회복되면 우리가 50% 인수하는 방식이 있을 것 같다. 보고 있는 회사 이름은 밝힐 수 없다." -최근 대출자산 증가율이 떨어지지 않았나. "과거 부실이 많아서 최근 몇 년간 자산 성장보다는 건전성 위주의 정책을 폈다. 현재 건전성은 연체율 0.3%대, 고정이하여신비율(NPL) 0.5% 수준으로 국내 은행 중 최고인 것 같다. 우량등급 비율(BBB 이상)이 85%로 제일의 수준까지 올라왔다. 앞으로 일부 자산 성장도 신경 쓰겠다. 리스크 관리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자산 성장을 하고, 비은행 M&A로 성장성 면에서도 상당 부분 따라잡을 것이다." -작년에 전산 사고가 있었다. 재발 방지 대책이 있나. "15년 만에 빅뱅 방식으로 시스템을 바꿨는데, 그렇게 방대한 작업인지 몰랐다. 거래 대부분이 인터넷·스마트뱅킹이라 새로운 시스템을 깔다 보니 에러(오류)가 났다. 작년 2월 오픈하려는 걸 미비점이 많아 5월 오픈했는데, 추석 때 에러가 났다. 그 뒤로 철저히 보완했다. 올해 2월 설까지 비상대응체제로 운영할 것이다. 정보기술(IT) 전문인력이 부족해서 이번에 IT 인력과 디지털 인력을 뽑았다.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도 둔다." -예금보험공사 지분 매각 방향은. "금융위원장이 최대한 빨리 매각하겠다고 했다. 원래 계획은 지주사 출범 후 매각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나 관련 기관이 최대한 빨리 매각 안을 만들 것으로 안다. 우리는 매각 객체이기에 공자위, 금융위에서 잘 결정할 것으로 본다." -장기적으로 지배구조를 어떤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나. "우리금융은 과점주주 체제다. 운영해보니 훌륭한 제도 같다. 과점주주가 이사회를 구성하고, 회장·행장이 독단적으로 할 수 없게 잘 견제하고 있다. 이런 모델이 바람직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주주와 이사회에서 잘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 -구체적 순이익 목표가 있나. "공시 위반이라 숫자를 말하기는 어렵다. 최대한 비은행 M&A를 많이 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갈 것이다. 올해 초는 당장 이익 반영이 어려울 수 있다. 예컨대 7월에 M&A를 하면 올해 100% 반영이 안 되고 2∼3년 지나면서 반영될 것이다. 작년 기준 자산 390조원 정도가 될 것 같다. 비은행 쪽 보험, 증권사가 없어 다른 곳과 차이가 난다. 보험은 자본확충 문제가 있어 당분간 인수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증권은 올해 인수를 못 하면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올해 당장은 아니더라도 2020년, 2021년 가면 포트폴리오를 갖춰서 1등 그룹이 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은행 자산비율을 몇%로 올릴 것인지 말해달라. "현재 우리은행 쪽 자산이 99% 수준인 것 같다. 중장기적으로 은행과 비은행 7대 3 정도로 바꿀 예정이다. 아니면 6대 4 정도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가능하면 상반기 안에 편입할 예정이다. 카드는 50% 지주사 주식, 50% 현금 매입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종금은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를 줄이기 위해 현금 매수방식을 할 생각이다. 결정한 것은 아니다." -최근 이광구 전 행장이 법정구속됐다. 채용 비리 관련 대책이 있나. "채용은 2018년에 한 치의 에러가 없게 절차를 전면 개선했다. 바뀐 절차로 4차례 뽑았는데 잘 뽑은 것 같다. 은행이 개입하는 부분을 상당히 줄였다." -지주사 출범으로 고객은 무엇이 좋아지나.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면 펀드 투자, 부동산 투자도 할 수 있는데 은행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증권사가 없어 그동안 삼성증권과 업무 제휴를 했다. 통합 마케팅 혜택도 많아질 것이다." -세계 네트워크 확장 방향은. "글로벌 쪽은 동남아 쪽 네트워크를 많이 늘렸고 앞으로도 늘릴 예정이다. 필요하면 M&A도 할 것이다. 그동안 은행만 나갔는데 지주사 체제에서 카드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도 같이 나갈 것이다." -디지털 강화는 다른 금융그룹도 하고 있다. 차별화 방안은. "디지털금융그룹을 별도 건물로 옮겼다. 완전히 IT 회사처럼 만들 계획이다. 세계 유명한 회사와 제휴해 같이 개발할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오픈뱅킹이다."

2019-01-14 17:17:5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