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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당 자동차 1대씩 보유"…국내 자동차 2300만대 돌파

국민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신규 등록된 국산차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320만2555대로 전년 대비 3.0%(67만4000대) 늘어났다. 인구 2.23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소폭 감소하고 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은 2014년 3.7%, 2015년 4.3%, 2016년 3.9%, 2017년 3.3% 등으로 2∼4% 선을 유지하고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국산차 등록이 감소하고 수입차 등록이 증가하는 추세는 매년 심화하고 있다. 등록된 자동차 중 국산차가 2103만대로 전체의 90.6%를 차지했다. 수입차도 217만대(9.4%)로 점유율이 2004년 1.0%, 2008년 2.1%, 2012년 4.0%, 2015년 6.6%, 2017년 8.4%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입차 점유율은 2004년 1%를 넘긴 뒤 2008년 2.1%로 4년 만에 1%포인트 증가했고, 이후 3년 만인 2011년 3.4%를 기록했다. 그러다 2012년 4.0%, 2014년 5,5%, 2015년 6.6%, 2016년 7.5%, 2017년 8.4%, 지난해 9.4% 등으로 1%포인트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2018년도 연료 종류별 자동차의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휘발유와 LPG차량은 등록 대수가 각각 1063만 대, 204만 대로 점유율은 지속해서 소폭 감소하는 추세다. 후발유의 점유율은 2012년 49.2%에서 2018년 45.8%, LPG는 같은 기간 12.8%에서 8.8%로 줄었다. 경유차는 등록 대수가 993만 대로, 2012년 37.1%에서 2018년 42.8%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반면 친환경자동차의 등록대수는 증가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확대 정책과 국민들의 공기질 등 대기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 떄문이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자동차는 총 46만1733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에서 2.0%로 늘어났다. 전기차는 5만5756대로 전년 대비 2.2배, 수소차도 893대로 전년보다 5.3배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4만3000대로 전년(184만5000대) 보다 2744대 감소했다. 국산차는 153만8000대(83.5%)로 전년 대비 2.0% 줄었으나, 수입차는 29만8000대(16.2%)로 10.8% 증가했다.

2019-01-16 14:06: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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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3세대 밴 '뉴 스프린터' 국내 선보여…13년만에 풀체인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밴 '뉴스프린터'가 13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모습을 드러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벤츠의 대형 밴 3세대 '뉴 스프린터'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스프린터는 지난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130여개국에서 360만 여대가 판매된 차량이다. 2세대 스프린터는 2006년에 출시됐으며 13년 만에 풀체인지됐다. 차량 중량은 3∼5.5톤으로 제작됐다. 용도에 따라 길이(4가지)와 높이(3가지)를 조합해 변형할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프린터는 유럽시장에서 구급차, 장애인 차량, 푸드트럭 등 다양한 특수목적 차량으로도 쓰이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미니버스, 셔틀, 캠핑카 등으로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의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이 출시된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롱, 엑스트라 롱 두 가지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3리터 OM642 V6 디젤 엔진이 7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40Nm의 성능을 낸다. 디자인의 경우에도 이전 모델과 차별화됐다. 기존의 뚜렷한 윙 부분은 부드러운 선으로 바뀌었으며 선명한 윤곽의 헤드램프로 인해 전면부가 더욱 스포티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그동안 승용차나 트럭에만 장착되던 다양한 안전사양 보조시스템도 대거 추가됐다. 차간 거리 조절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측풍 어시스트 등이 탑재됐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파워스티어링은 속도에 따라 작동하며 차량의 쉬운 조작과 주차를 돕고, 고속 주행 시 운행이 더욱 안전하게 느껴지도록 해준다. 운전자가 측풍이나 경사면에서 반대로 조향하지 않아도 차량이 경로를 순조롭게 주행하도록 도와준다. 다임러트럭 코리아 관계자는 "뉴 스프린터는 최고의 승차감을 보장한다"며 "엔진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어 차량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차체와 바디로 구성된 스프린터 기본 차량을 수입해 국내 바디빌더사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바디빌더 업체들이 최종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여러 형태로 변형한 뒤 결정하고 있다.

2019-01-16 14:05:00 정연우 기자
미래에셋, 네이버와 부깔라팍(Bukalapak)에 5000만달러 투자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16일 인도네시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회사인 부깔라팍(Bukalapak)에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깔라팍은 인도네시아의 유니콘 기업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금융상품, 통신요금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판매자와 소비자를 중계하는 오픈마켓 형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루 20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8년 4분기 거래액이 2017년 연간 거래액을 상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주주로는 앤트파이낸셜과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이 있다. 정지광 미래에셋캐피탈 신성장투자본부장은 "이번 투자는 금융과 IT 회사가 공동 투자하는 펀드의 특성을 살려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O2O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투자"라며 "향후 다양한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부깔라팍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수년간 모바일 인터넷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자상거래 또한 2014~17년 연평균 거래액 성장률이 35%에 달할 정도로 본격적인 고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알리바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업체들도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산업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지역적으로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등의 성장성이 높은 국가에 집중하는 펀드이다. 전자상거래, 인터넷 플랫폼,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물류 등 기술의 발전과 소득 증가로부터 장기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산업의 혁신적이고 고성장이 가능한 기업들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동남아의 승차공유회사 그랩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2019-01-16 14:04:4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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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산하기관 CEO 교체시즌…하마평 무성

-인천공항은 관료·더민주 출신 인사 거론돼…코레일·LH는 아직 유력후보 없어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기업들이 차기 CEO(최고경영자) 선임에 나서면서 업계에 하마평이 무성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장 사퇴 및 임기 만료에 따라 차기 사장 후보를 찾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일영 사장이 오는 2월 1일 3년의 임기를 마치는데 앞서 차기 사장 공모 절차를 밟고 있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달 14일 사장 후보 접수를 마무리했으며, 최근 5배수로 후보자를 압축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에 후보자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임 사장 후보로는 국토부에서 항공정책을 다뤘던 최정호 전 2차관, 여형구 전 2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최 전 차관은 서울지방항공청장, 국토부 항공정책실 실장 등을 지냈다. 여 전 차관은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정계에선 문학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하마평에 이름을 올렸다. 문 전 위원은 지난 코레일 사장 공모 때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공운위는 이르면 이달 중 최종 후보자 1~2명을 정해 공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주주총회를 소집해 이사회를 열어 단일 후보자를 선정하고,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 코레일도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신임 사장 후보를 모집 중이다. 오영식 전 사장이 지난해 2월 14일 취임해 2년의 임기를 시작했으나, 잇단 철도 사고로 인해 10개월 만에 스스로 자리에 물러나면서 차기 사장 후보를 일찍 찾게 됐다. 오 전 사장이 사퇴한 지 한 달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차기 사장 후보가 구체적으로 거론되지 않고 있다. 다만 차기 사장 후보자의 '출신'에 대해서는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선 차기 사장으로 정계 인사보다는 관료 출신 인사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코레일이 전문성 없는 정치인 출신 인사를 사장으로 선임해 철도 사고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레일 역대 사장을 보면 신광순 초대 사장과 최연혜 6대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철도와 무관한 정관계 인사였다. 또 한편에서는 코레일의 최대 과제인 SR 수서고속철도와의 통합 등을 고려하면 철도 전문가가 임명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 내부 출신 인사의 승진도 예상되고 있다. 코레일은 사장 모집 공고가 끝나면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복수추천을 거쳐 공운위에서 심의·의결 받는다. 이후 기획재정부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의 절차를 거치면 다음 달 중 신임 사장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조만간 차기 사장 인선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우 현 사장의 임기(3년)는 오는 3월 24일까지로, 퇴임 쪽으로 거취가 확정되면 이달 내 차기 사장 공모가 시작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박 사장의 유임을 점치는 시각이 우세하다. 박 사장은 국토부 1급 관료 출신으로 일자리 창출과 공공임대 건설, 도시재생 사업 등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원만하게 수행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어서다. 다만 박 사장이 더 큰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있어 연임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럴 경우 3기 신도시 개발 등 후속 정책 사업을 맡을만한 관료 출신 인사가 올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LH도 코레일과 마찬가지로 공모 후 임추위 추천, 공운위 의결, 국토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의 과정을 거쳐 차기 사장을 최종 임명한다.

2019-01-16 14:00: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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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중고차 시장 분석…SUV 인기속 투싼·X5 주목

레저 인구 증가와 맞물려 올해도 자동차 업계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SUV는 넓은 실내 공간을 앞세워 레저용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차종, 가격에 상관없이 잘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세단보다 잚은 이미지가 강해 전 세계적으로 SUV 판매량도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SK엔카닷컴이 마지막 절기 대한을 앞두고 겨울철 인기있는 SUV 순위를 집계했다. 16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인기 SUV 모델을 대상으로 12월의 매물조회수, 평균판매기간, 시세변동폭 등을 조사한 결과 국산차 부문에서는 현대차 투싼이, 수입차 부문에서는 BMW X5가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조사분석 대상은 국산과 수입의 2015년식의 인기 SUV 모델 각 10종이다. 국산은 ▲현대차 싼타페 ▲현대차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 ▲기아차 쏘렌토 ▲쌍용차 티볼리 ▲쌍용차 코란도 ▲쌍용차 렉스턴 ▲르노삼성 QM3 ▲쉐보레 캡티바 ▲쉐보레 트랙스, 수입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BMW X5 ▲벤츠 GLA-클래스 ▲지프 체로키 ▲포드 익스플로러 ▲폴크스바겐 티구안 ▲도요타 RAV4 ▲볼보 XC60 ▲렉서스 NX300h ▲푸조 2008이다. 세부등급은 모델 별로 동일한 수준에서 비교했다. 소비자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SUV는 현대차 투싼과 BMW X5로 조사됐다. 매물의 세부 정보를 자세히 보려면 반드시 매물을 클릭해야 하기 때문에 관심도는 매물조회수를 기준으로 했다. 결과는 투싼의 조회수가 약 2만1000회, X5의 조회수가 약 1만9000회를 기록했다. 투싼의 관심도는 약 1만9000회의 조회수로 2위를 차지한 싼타페와의 격차가 2000여회 정도로 크지 않았다. 반면 X5는 약 9000의 조회수로 2위에 오른 폴크스바겐보다 두배가 넘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펠리세이드 출시 및 패밀리카의 인기로 SUV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겨울철에는 눈과 도로결빙으로 인해 주행이 어렵기 때문에 눈길 주행이 수월하고 안전한 SUV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SK엔카닷컴은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50만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유통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헛걸음 보상 서비스', '엔카보증', '클린엔카', 등의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01-16 13:46: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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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박정 의원, '中企형 남북 비즈니즈 모델' 토론회 23일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모델 토론회'를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북한의 국제사회 편입가능성과 남북관계 발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남북경협의 주체로 활약하기 위해 과거의 경협 형태보다 더욱 고도화되고 북한과 상생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연계하는 남북 비즈니스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그 결과물을 전문가, 기업인들과 논의하는 자리다. 중기중앙회 양갑수 통상협력실장은 "북한의 권역, 지역별, 바람직한 진출 업종과 형태를 제시하고 남북 상생협력차원에서 남한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및 북한의 경제개발전략과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 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토론회는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장의 진행으로 이재호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연계한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 모델'을, 안궈샨 중국 연변대 교수가 '두만강 지역의 중·북경협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영수 서강대 교수,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채희석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브라이언 마이어스(Bryan Myers) 동서대 교수, 팜 뚜엔(Pham Tuyen) 주한베트남 상무관,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통상산업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남북경협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19-01-16 13:35: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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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100% 시동…중기부, 5370억 들여 전통시장 살린다

정부가 2022년까지 전통시장내 '주차장 보급률 100% 달성'을 위해 올해 1400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붓는다. 특히 전통시장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위해 수수료 등에 1800억원 가까운 예산을 쓰기로 했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전통시장내 복합청년몰이 주변 상권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입지제한도 완화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전통시장 지원 예산이 53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16억원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과 연계해 전통시장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복합청년몰 등 지속 성장이 가능한 상권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정부 주도에서 벗어나 상인 주도형 체제로 전환,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시설 개선 사업에서는 디자인 공모를 의무화해 지역과 시장의 특성을 반영토록 하고, 그동안 한 번도 지원받지 못한 전통시장은 우대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우선 올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에 1423억원, 시설 현대화에 1236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보급률을 2022년까지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에는 주차장을 새로 건립하는 45곳을 포함해 개보수 등 109곳을 지원한다. 124억원을 들여 전국 16곳에 전통시장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게스트하우스나 빈 점포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후한 전기설비도 개선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누리 상품권 발행을 위한 예산은 1777억원으로 책정됐다. 단일 사업 분야로는 가장 큰 규모다. 복합청년몰도 활성화한다. 입지 제한을 완화해 기존의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폐공장, 농협창고, 폐극장 등을 활용한 테마형 청년상점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업형·조합형 공동창업, 창업전문기업 연계 창업보육센터형 청년몰 등 신개념 청년몰을 도입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영업환경의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청년 상인에게는 '백종원식' 컨설팅을 도입하고 성공 상인의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사후 지원도 확대한다. 이러한 지원은 상인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해서 정부 지원을 받는 체제로 바뀐다. 중기부는 특히 상인들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분야와 기관을 고르는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이 주어진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선택, 운영하는 방식이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 등급제를 시행한다. 특성화 사업 결과물의 유지·관리 실태, 지자체와 상인회의 지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후 사업 참여를 우대하거나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중기부는 이런 내용의 올해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12회의 지역 순회 설명회를 오는 2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고객 유입 증가→매출 증대→지역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16 13:2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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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VR SPACE'에 신규 콘텐츠 6종 도입

롯데월드 어드벤처, 'VR SPACE'에 신규 콘텐츠 6종 도입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종의 신규 콘텐츠를 도입한 'VR SPACE'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도입한 콘텐츠는 슈팅 VR인 '블랙울프', '타워태그', '시그널'을 비롯해 방탈출 VR '더 도어', 아케이드형 VR '쥬시팡팡'과 시뮬레이터 VR인 '레이싱 VR'까지 이색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신규 슈팅 VR의 경우 세 종류 모두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 명이 함께 즐기는 '블랙울프', 동시에 네 명까지 이용 가능한 '타워태그'와 '시그널' 등이다. 중동 사막에서 납치된 인질을 구하는 '블랙울프', 암흑공간에 세워진 타워 사이에서 순간이동을 하며 팀별 배틀을 펼치는 '타워태그', 리프트를 탑승해 이동하면서 정체불명의 괴물을 물리치고 동료대원을 구하는 '시그널' 등 탄탄한 스토리와 콘텐츠의 연출력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탈출에 VR를 입힌 이색적인 콘텐츠도 마련했다. '더 도어'는 두 명이 함께 협력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슈팅 VR과 방탈출 VR의 경우 HMD 기기에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게임을 함께 즐기는 상대방과 안정적인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기존 VR 콘텐츠는 여러 명이 동시에 콘텐츠를 즐겨도 혼자 게임을 진행하는 느낌이 강했다면 'VR SPACE'에 새로 도입한 VR 콘텐츠들은 온라인 게임처럼 참여자간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이싱 VR'은 실제로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것 같은 현실감 있는 화면 구성이 스릴감을 느끼게 해준다. '쥬시 팡팡'은 VR 게임과 뿅망치로 스크린을 터치하는 클래식한 방식의 게임이 결합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30년 동안 테마파크를 운영한 노하우와 VR 콘텐츠를 개발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결합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VR 콘텐츠로 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새롭고 진화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VR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테마파크에 결합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16 13:15: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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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험로탈출 장인' 렉스턴 스포츠 칸

"저 길을 통과할 수 있다고요?" 쌍용자동차가 준비한 오프로드 코스는 언덕경사로, 사면경사, 자갈길, 모굴, 범피와 통나무 등으로 이루어졌다. 운전대를 잡고 코스를 마주하니 주행 중 차량이 전복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시승을 진행하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의 뛰어난 험지 탈출 능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지난 9일 서울 양재에서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을 왕복하는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렉스런 스포츠 칸 프로페셔널과 파이오니어 모델에 탑승했다. 국도와 고속도로를 거쳐 소남이섬에 설치된 오프로드 체험까지 진행했다. 칸을 시승하며 인상적인 것은 험로 주행 능력이었다. 언덕경사로 고점에서 내리막길에 접어든 후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스위치를 눌렀더니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차가 스스로 속도를 조절했다. 자갈길 주행에서도 큰 소음은 없었다. 이어 모굴과 범피 코스에서는 한쪽 바퀴가 미끄러지거나 공중에 떠 있더라도 험로 탈출 장치(LD)가 성능을 발휘해 무난하게 험지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칸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낀 것은 커다란 차체와 높은 차고였다. 칸은 전장 5405㎜, 전폭 1950㎜, 전고 1855㎜, 휠베이스 3210㎜이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전장과 전고 휠베이스가 각각 310㎜, 15㎜, 110㎜ 늘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넉넉한 짐칸이다. 캠핑 등 여가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적재하기에 공간이 충분해 '레저스포츠의 끝판왕'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아보였다. 성인남성이 누워도 남을 만큼의 넓은 공간이었다. 게다가 리프스프링이 적용된 파이오니어 모델의 경우 17인치 휠이 탑재됐다. 타이어에 프로페셔널 모델보다 약 6PSI가 많은 40PSI 공기압이 들어가 700㎏ 중량을 거뜬히 견뎌낼 수 있다. 내부 공간의 경우 2열 좌석은 신장 180㎝가 넘는 사람들이 탑승하기에는 다소 좁은 감도 있었지만 장거리를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을 것 같았다. 온로드에서의 주행은 여타 SUV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선 차체가 높아 운전대에서의 시야확보가 잘 되었다. 가속페달을 살짝 밟아보니 묵직하게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2열 좌석에서 느껴지는 다소 거친 승차감과 브레이크 페달에 힘을 줘 밟지 않으면 반응속도가 늦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노면 충격과 소음은 생각보다 잘 흡수해냈다. 칸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트림별로 파이오니어X 2838만원, 파이오니어S 3071만원, 프로페셔널X 2986만원, 프로페셔널S 3367만원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은 "렉스턴 스포츠 칸은 지난 3일 출시 후 4영업일 만에 1000여대가 계약됐다"며 "렉스턴 스프츠 칸 등을 앞세워 올해 판매량 16만3000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9-01-16 12:46:4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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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치 수출 9750만달러… 1억달러 달성 초읽기

지난해 우리 김치 수출이 약 20% 이상 증가하며 수출액이 1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김치수출액은 9750만달러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치 수출국가수도 2017년 63개 국에서 2018년 68개 국가로 늘었다. 특히, 일본수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600만달러로 수출증가를 견인했다. 그 다음으로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순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김치의 건강기능성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정부의 김치수출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지원정책이 수출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8년 1월, 영국 가디언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김치를 소개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농식품부가 지원한 '코리아김치페스티벌'과 한국김치의 건강기능성에 대한 내용이 일본 NHK를 통해 소개되면서 일본 김치 수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폭염 등으로 인한 김치 원료공급의 불안정성과 경기 침체 등 녹녹치 않은 국내외적 여건에서 김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정부는 김치수출 증가세가 유지되도록 김치 품질 및 포장개선 등을 위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수출김치 상품화 지원 등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90116000090.jpg::C::540::지난해 12월 18일 광주 북구 중흥어린이집에서 광주 북구청 신규공무원과 어린이들이 '오늘은 내가 요리사'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김치를 담그고 있다./연합뉴스}!]

2019-01-16 12:18:47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