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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지방 발행회사 위한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방에 있는 증권 발행회사를 대상으로 전자증권제도를 설명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21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발행회사 증권 및 공시 담당자를 초청해 전자증권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의 상장 및 비상장회사 업무담당자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16일 시행되는 전자증권제도를 앞두고 발행 회사들의 전자증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발행회사 업무 변화사항, 정관변경 및 주주명부상 권리자 대상 통지 등 필요조치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발행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8일 대전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오후를 나눠 대구와 부산, 마지막으로 30일 광주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전자증권제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5까지 팩스를 통해 사전등록 해야 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발행회사의 원활한 전자증권제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9-01-21 15:20:0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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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가맹점과 상생 위한 '가맹점 365일 입금 서비스'

BC카드는 '가맹점 365일 입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영세·중소 가맹점과의 상생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21일 밝혔다. '가맹점 365일 입금 서비스'는 BC카드가 영세·중소 가맹점을 위해 카드사 중 최초로 도입했다. 휴일 여부와 관계 없이 매출표가 접수되면 익일에 대금을 입금해준다. 명절이나 연말 등에 한시적으로만 제공되는 혜택이 아니라 1년 365일 입금해 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영세·중소 가맹점의 안정적 영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되는 매출대금도 휴일에 입금 받을 수 있어 영세·중소 가맹점주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BC카드 가맹점 사이트(파트너스)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는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 계좌로 매출대금을 입금 받는 영세·중소 가맹점 이 대상이며, 향후 다른 금융기관 및 가맹점으로도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BC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제휴은행과 함께 가맹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1-21 15:19: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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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어글리 슈즈, 뉴트로 열풍에 인기 가속도

새 옷 입은 어글리 슈즈, 뉴트로 열풍에 인기 가속도 청키 슈즈, 일명 '어글리 슈즈'의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다. 패션업계는 투박한 멋에 스트리트 무드를 겸비한 제품을 속속 내놓으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어글리 슈즈는 일반 스니커즈와 달리 두꺼운 밑창(청키굽)에 투박한 느낌을 준다. 복고풍의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 키높이 효과까지 갖췄다. 여기에 복고를 재해석하는 '뉴트로' 열풍까지 더해져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어글리 슈즈는 '품절' 효과를 빚을 만큼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 휠라의 '디스럽터2'는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약 150만 켤레가 판매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연말까지 1000만 켤레 판매가 전망되고 있다. 휠라가 최근 선보인 차세대 어글리 슈즈 '휠라바리케이드XT97'은 '디스럽터2'의 인기를 고스란히 잇고 있다는 평가다. 출시와 함께 휠라의 신발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전국에서 품절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어글리 슈즈의 인기가 갈 수록 높아지면서 신제품 출시 경쟁도 뒤따른다. 특히, 색상과 디자인에 변화를 줘, 일상복 등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가 선보인 '빅볼(BIG BALL) 청키 스니커즈'는 내구성을 갖춘 부드러운 갑피와 두툼한 고탄성 인솔을 장착해 쿠셔닝 효과를 극대화했다. 6cm 키높이 인솔이 적용됐지만 가벼운 무게감으로 일상복에도 잘 어울린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비글'도 있다. 귀여운 디자인에 고급 극세사 인조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IU 소재의 미드솔이 두툼하게 적용돼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고, 안쪽에 발을 가볍게 교정해주는 '오솔라이트'를 배치해 일반 깔창 대비 긴 수명과 쿠션력, 통기성 등을 갖췄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깔끔하면서 애슬레저 무드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어떤 의상에도 믹스매치가 잘 돼 데일리 슈즈로 적합하다"며 "발을 편안하게 감싸줘 장시간 걸어야 하는 여행용으로도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최근 선보인 어글리 스니커즈 '블랑(BLANC)'과 '피가로(FIGARO)' 등 2종은 '뉴트로'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가볍고 안정적이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를 적용해 과감하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을 선사한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아이더의 어글리 스니커즈 제품은 트렌디한 복고풍 스타일은 물론 편안한 착화감까지 디자인과 기술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며 "올해도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1-21 15:18: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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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노조, 2차파업은 철회키로…임단협 타결 속도내나

-KB국민은행 노사, 잠정합의서 초안 교환 -금융노조, '2차 파업 철회' 지시 임단협을 놓고 19년 만에 총파업을 벌였던 KB국민은행 노조가 2차 파업계획은 접기로 했다. 아직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양측이 잠정합의서 초안을 교환하면서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마지막 남은 쟁점은 페이밴드(호봉상한제)다. 적용을 유보하는 것과 관련해 노사가 마지막 접점을 찾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집행위원회를 열고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정된 2차 파업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 지부의 임단협이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허권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이 오는 30일에서 2월 1일 계획된 2차 파업계획의 철회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노사는 지난 18일 핵심 쟁점에 대한 '임단협 잠정합의서 초안'을 마련했다. 임금피크 진입 시기를 비롯해 전문직무직원 무기계약직 전환, 점포장 후선보임 문제에 대해서는 노사가 절충점을 찾았다. 최하위 직급인 L0 전환 직원의 근속연수 인정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논의를 지속키로 했다. 타결을 눈앞에 뒀던 임단협이 틀어진 마지막 쟁점은 페이밴드다. 페이밴드는 지난 2014년 이건호 전 행장 시절 처음 도입됐다. 페이밴드 적용유보에 대한 문구를 놓고 노사의 입장이 엇갈렸다. 노조 측은 "허인 행장이 전날 구두로 합의했지만 기한이 없어 '사실상 폐지'를 의미하는 것 같으니 페이밴드 적용유보에 대한 문구를 바꾸자고 입장을 바꿨다"며 "은행 측은 비대위 소위원회 회의에서 해당내용을 보고 반대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노조가 2차 파업 철회 결단을 내려 설을 앞두고 고객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페이밴드 문구 관련해서는 협의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일단 2차 파업은 피했지만 노조는 이후 3∼5차 파업계획에 관해서는 결정을 유보했다. 국민은행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도 신청한 상태다. 1차 사후조정회의는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2019-01-21 15:17: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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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고위험 VR장비 등 갖춘 '안전체험학교' 개관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림교육원 부지 내 '안전체험학교'를 열고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체험학교는 지난해 5월 착공해 7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지상 2층, 연면적 1173.5㎡로 지어졌다. 대림산업은 지난달부터 안전체험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올해 초 입사한 대림그룹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곳은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된다.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설물과 굴착기, 크레인 등 장비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VR 장비를 통해 고위험 작업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작업, 양중작업(장비 등으로 중량물을 들어올리는 작업), 굴착작업, 전기작업, 화재작업을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를 제작했다. 교육생들은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추락과 전도 상황을 체험하고 완강기, 안전벨트 등 안전 장비 착용법을 실습할 수 있다. 화재 사고를 재현해 화재 진압은 물론 짙은 연기와 정전으로 시야가 차단된 상황에서 장애물을 피해 대피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밀폐 공간 작업 체험도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팀을 이뤄 밀폐된 지하 공간에서 질식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을 실습하고 평가 받게 된다. 대림산업은 2019년 신입사원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관리자를 비롯해, 현장 시공 관리자, 본사 임직원으로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대림산업과 관계사 직원뿐만 아니라 각 현장의 협력업체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연간 약 82회에 걸쳐 2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2023년까지 전 임직원의 안전체험학교 수료를 마무리하고 심화 교육을 통해 비상시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추후 안전체험학교는 학생 및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대림산업 안전품질실 피광희 상무는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직접 비상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 방안을 실습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학교를 조성했다"며 "교육을 통해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미리 위험을 인지하고 체계화된 안전활동을 이행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1-21 15:12:4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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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SOC 예산 증가, 관련株 수혜 기대↑

2015년 이후 줄어왔던 사회간접자본(SOC·Social Overhead Capital) 예산이 4년 만에 반등하면서 건설 등 관련 주식이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SOC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1조3000억원 늘린 19조8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전년도 대비 8000억원 늘어난 액수다. 4년 만의 사회간접자본 증가로 증권가에서는 대형 건설주는 물론 중·소형주까지 관련 주식들이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신영증권은 중앙정부에 국한되지 않고 지자체 및 공기업까지 포함하여 수혜 범위를 예측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생활 밀착형 SOC 처럼 예산 분류상으로는 SOC가 아니지만 문화·체육·관광 등 국민의 여가·건강·생활 안정·환경 등과 관련되어 실질적으로 SOC 성격을 가지는 사업으로까지 확장해 해석할 수 있다는 것. 일각에서는 건설업 수혜를 논하기엔 다소 실망스러운 숫자라는 평이 나온다. 하지만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연간 10만호의 공공주택과 3기 신도시 건설을 포함한 주거복지로드맵 ▲8조 6000억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SOC 등 건설 관련 투자가 SOC 계획과 엮여 있어 실제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8000억원이라는 SOC 예산 증액 규모는 건설업 수혜를 논하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숫자일 수 있지만 SOC 시장 규모는 50조원에 달한다"면서 "중앙정부에 국한하지 않고 지자체 및 공기업까지 포함해 수혜 범위를 예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정부의 건설투자 기조 변화와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 프로젝트 발표가 임박해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가 곧 통과된다"며 "관련 종목으로 한라, 태영건설 등이 주목 받으며 수익률 상위를 기록했고, 토목 비중이 높은 중소형건설사도 양호한 수익률 보였다"고 밝혔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도 "그동안 감축 기조를 유지해 온 SOC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며 "향후 교통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주택, 상업 시설, 생활 SOC 등 정부 차원의 건설투자 확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019-01-21 15:12:3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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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잡티세럼,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아이소이 잡티세럼,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아이소이(isoi)은 '잡티세럼'이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를 수상하고, 6년 연속 올리브영 에센스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소이의 이번 수상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17년에 이은 6번째다.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는 국내 대표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의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한 해를 이끈 뷰티 트렌드 및 소비자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아이소이 잡티세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피부 침투력이 뛰어난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미백 기능성 성분 알부틴을 핵심 원료로 함유해 빠른 화이트닝 효과와 보습력, 민감한 피부에 진정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특히 어성초, 병풀 등 동서양 대표 진정성분을 처방해 울긋불긋 고민성 피부도 함께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유해 성분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100% 전성분을 공개해 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수상을 비롯해 아이소이가 착한 성분에 대한 고집과 철학을 지키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직접 아이소이를 경험하고,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님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소이는 착한 화장품의 선도주자로서 성분에 대한 고집스런 철학을 굳건히 지켜나가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장품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1 15:12: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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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펀드이익배당금 18조원…18% 증가

지난해 전체 펀드의 48%가 수익을 내면서 펀드이익 배당금이 18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2018년 펀드이익배당금 지급현황' 자료를 통해 펀드이익배당금 18조 2472억원을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전년인 2017년 배당금 15조 5059억원보다 17.7% 증가한 수치다. 펀드이익배당금은 자산운용회사의 집합투자재산인 펀드의 운용 결과로 발생한 금전적 이익으로 결산일에 투자자들에게 배분되는 금액을 말한다. 2018년에는 전체 펀드의 48%가 이익배당금을 지급했다. 총 1만 4789개 펀드 중 7106개 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금을 나눠줬다. 이익배당금을 지급한 펀드는 2016년 4774개, 2017년 6513개로 3년 간 꾸준히 증가했다. 이익배당금 총액 증가는 사모펀드의 이익배당금 확대 때문이다. 2018년 사모펀드 이익배당금 총액 증가율은 25.9%로 2017년의 10.6%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최근 규제 완화 및 특별자산·부동산 펀드 등이 성장하면서 이익배당금은 지속해서 증가했다. 반면 공모펀드는 최근 3년간 성과 부진으로 이익배당금이 정체된 상태다. 2018년 공모펀드의 이익배당금은 3조 3678억원으로, 전년의 3조 6858억원 대비 8.6% 감소했다. 2018년 이익배당금 지급금액 중 재투자금액은 8조7256억원으로 전체 이익배당금의 47.8%를 차지했다. 재투자금액은 공모펀드와 사모펀드가 각각 2조3719억원, 6조 3537억원이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재투자율은 각각 70.4%, 42.7%였다. 공모펀드의 재투자율이 사모펀드보다 27.7%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금전지급방식의 이익배당금을 선호하는 사모펀드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2018년 신규펀드 설정 금액은 다소 하락했다. 2017년 122조 2078억 원이었던 신규펀드 설정 금액은 2018년 104조 2079억 원으로 총 3.3% 하락했다. 이중 공모펀드가 17조9999억원(14.7%), 사모펀드가 104조2079억원(85.3%)으로 설정됐다. 특히 공모펀드 설정 금액의 경우 2017년에 전년 대비 143.8% 증가했던 것과 달리 2018년에는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 이는 최근 증권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펀드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예탁원은 분석했다.

2019-01-21 15:12:2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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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상품 만기시 고금리 예·적금으로 자동 운용

앞으로는 퇴직연금 상품이 만기가 되면 가입자가 지정한 종류 중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자동으로 변경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운용대상의 종류·비중·위험도 등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퇴직연금 운용지시방법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퇴직연금 가입자는 특정 운용상품을 지정해야 했다. 대부분의 가입자가 처음 운용상품을 정한 후 이를 거의 바꾸지 않아 같은 상품이나 금리가 더 낮은 대기성 자금으로 남게되어 수익률이 부진을 면치못하는 상황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가입자의 90.1%가 운용지시를 전혀 변경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정상품이 아닌 종류를 지정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만기 때마다 운용지시를 하지 않아도 가장 유리한 상품으로 자동으로 운용된다. 예를 들어 상품종류를 '은행 예·적금, 저축은행 예·적금', 만기를 '1년 이내', 상품제공기관 신용등급 'BBB+ 이상'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운용되는 상품의 범위는 은행 및 저축은행 예·적금 등 원리금보장상품에 한정키로 했다. 가입자는 비대면 채널 혹은 지점을 방문해 이처럼 운용지시를 변경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가입자가 매번 운용상품을 지정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지정한 운용방법 내 최적의 상품으로 운용해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운용지시방법의 개선방안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고용부)'의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1 14:55: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