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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무료 이모티콘에 커피까지 쏩니다

-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출시 -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증정 이벤트 진행 IBK투자증권은 회사 대표 캐릭터인 '백동이와 챔챔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동이와 챔챔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IBK투자증권'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4만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사, 응원, 축하, 감사 등 16종으로 구성돼 있고 다운로드 시점부터 180일간 이용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2주간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캐릭터 홍보영상을 보고 이모티콘 다운로드 인증샷을 첨부해 댓글을 달면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백동이와 챔챔이' 홍보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IBK투자증권' 또는 '백동이'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IBK투자증권 대표 캐릭터 '백동이'는 주식시장의 강세장(bull market)을 나타내는 황소를 상징하며 '고객과 함께 백년을 동행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챔챔이'는 힘찬 날갯짓으로 고객의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새다. IBK투자증권의 자체 우수중소기업 인증제도인 'IBK베스트챔피언'에서 이름을 땄으며, 챔챔이 왕관에는 베스트챔피언을 상징하는 로고 'b'가 숨어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정책금융의 리더'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회사 비전과 가치를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대표 캐릭터 '백동이와 챔챔이'를 출시했다.

2019-01-21 14:16:5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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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6조원 베트남 소비자 금융시장 뚫었다

신한카드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소비자 금융회사인 PVFC(Prudential Vietnam Finance Company Limited) 인수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월 푸르덴셜아시아와 PVFC의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지 금융당국의 인수 승인을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베트남 정부가 2010년 이후 소비자금융 FC(Finance Company) 라이선스 발급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베트남 중앙은행의 인수 승인은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인수 승인 이후 후속절차를 거쳐 새로운 사명으로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이은 네번째 자회사를 베트남에 설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6조원대의 베트남 소비자 금융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신한카드가 인수한 'PVFC'는 2006년 베트남 현지에 설립된 첫 번째 외국계 소비자금융사로, 2017년말 기준 총자산 2.7억불, 당기순이익 11백만불, 누적고객이 30만명 수준에 이르는 업계 4위의 우량 소비자금융사로 알려졌다. 또한 'PVFC'가 보유한 비은행금융업(Non-banking Financial Institution) 라이선스는 신용대출, 할부, 신용카드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금융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인수 이후 신용대출 중심의 사업을 소비재ㆍ자동차 할부금융 등으로 점차 다변화하고, 조달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 사업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신한카드는 베트남에서 외국계 1등을 질주하고 있는 신한베트남은행을 중심으로 신한금융투자ㆍ신한생명 등과 함께 원신한(One Shinhan) 관점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글로벌사업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PVFC 지분인수 계약 체결부터 금번 베트남 금융당국 승인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매트릭스 조직을 통한 그룹 차원의 유기적 협력 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 면서, "인수 후 당사의 현지화를 접목하고 적극적인 자산 성장과 조달구조 다변화, 그룹사 시너지 등을 통해 향후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에서도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1 14:12: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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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투자자 기준 5억원→5000만원으로 낮춘다

앞으로 개인전문투자자가 되는 길이 쉬워진다. 손실 감내능력이 있고, 투자경험이 충분한 투자자에게 개인일반투자자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자격요건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위한 투자중개회사(가칭)를 마련해 중소 벤처기업의 자본조달도 다양화된다. 자금조달체계가 상장기업 중심으로 설계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이 대출에 치우쳐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비상장 중소기업인 아하정보통신 사옥을 방문하고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 혁신과제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세부 정책방안에는 ▲개인 전문투자자 진입요건 개선방안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 도입방안 등 2가지가 담겼다. 최 위원장은 "2가지 방안이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번째 노력"이라면서 "투자중개회사는 혁신기업과 전문투자자, 기존 자본시장 플레이어를 연결해 주고, 개인전문투자자 확대는 새로운 투자기회 제공 등 국민 자산 증식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개인 전문 투자자 확대 우선 금융위는 개인전문투자자 인정요건과 절차를 개선해 개인전문투자자 대상을 확대한다. 개인전문투자자는 은행 보험과 같은 금융기관, 상장법인, 지자체 등 기관투자자와 손실감내능력, 전문성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개인투자자를 말한다. 현재 개인전문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상품 잔고 5억원 이상, 금융투자 계좌를 1년이상 보유(투자경험)한 자로, 연 소득액 1억원 이상 또는 총 자산이 10억원 이상(손실감내능력)이어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전문투자자는 개인 1943명, 법인 704개로 총 2648명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개인전문투자자의 투자경험요건과 손실감내능력 요건을 완화한다. 투자경험요건은 금융투자 상품 잔고 판단기준을 현행 잔고 5억원 이상에서 5000만원으로 이상으로 낮춘다. 손실감내능력은 소득인정기준 내 부부합산(1억5000만원) 조건을 추가하고 재산가액 기준을 주거중인 주택을 제외한 순자산(5억원 이상) 기준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투자경험요건이 충족된 금융관련 전문 지식보유자도 전문투자자로 인정한다. 대상은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국가 공인자격증 보유자와 투자운용 금융투자상품 금융투자업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자다. 금융투자회사 임직원 중 관련 직무 종사자도 포함한다. 협회에서 진행하던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절차도 금융투자 회사로 전환한다. 등록절차가 가능한 회사는 위험 관리 평가 등 금감원의 위험관리와 관련한 추가의무를 부담하는 회사로 현재 46개사(총 증권사 55개)가 있다. 금융위는 시스템을 마련해 전문투자자 대상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창국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개인 투자자는 전문투자자 요건을 갖추었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전문투자자로 전환할 수 있다"며 "증권회사의 부적절한 전문 투자자요건심사는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해, 위반 시 엄격하게 제재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 도입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손쉽게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현재 자금조달체계는 상장기업 중심으로 설계 돼 있어, 비상장 중소기업은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크라우드펀딩)을 제외하곤 자본금 등 진입장벽이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은 대출이 73.4%, 정책 23.4%, 직접금융이 2.2%로 집계돼,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중소 벤처기업 등을 위한 보험자본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 신설을 허용한다. 투자중개회사는 사모발행 증권에 대한 중개 업무와 비상장 증권 중개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중소 벤처기업의 대출 중개 주선 대리업무 겸영을 허용한다. 단, 다수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집이나 매출을 위한 중개업무는 할 수 없다. 중소기업금융에 특화된 투자중개회사인 만큼 진입요건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자본금은 5억원으로 투자중개업 자본금의 최저수준이며, 진입 시 자산총액은 1000억원 미만으로 제한한다. 인력요건도 투자권유자문 1명, 내부통제 1명 등으로 최소 2인 이상의 전문인력 요건만 충족하면 된다. 다만 금융위는 적용규제 완화로 투자자보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장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 특성상 투자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대상고객을 전문투자자로 제한하고, 고객계좌 개설 및 관리업무나 투자자 재산 보관은 금지된다. 위반 시에는 등록을 취소하고 일정기간 신규진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기존 증권회사와 지분제휴를 통한 설립도 허용해 증권회사-투자중개회사간 원활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기존 증권회사 등의 위탁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게 규정해 투자중개회사와의 새로운 영업 모델 출연을 유도하겠다는 설명이다. 안창국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중소기업 특화 투자중개회사 도입으로 중소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체계를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이 방안은 제도권 밖에 있는 유사 금융업자를 제도권 내로 포섭해 지상의 건전화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소 벤처기업들이 이번 방안들을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가 출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1-21 14:12: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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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상품 Best of 스텝다운 ELS 출시

NH투자증권은 22일까지 조기상환 확률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신상품 'Best of 스텝다운 ELS' 파생결합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Best of 스텝다운 ELS'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형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만기 3년 동안 6회의 조기상환과 만기상환을 관찰한다. 단, Best of 스텝다운형은 조기·만기상환 평가 시에 복수의 기초자산 중 가장 수익률이 좋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수익률이 가장 좋은 기초자산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조기·만기상환 베리어 이상이면 수익 상환에 성공하는 것이다. 기존 스텝다운형이 모든 기초자산이 상환 베리어 이상이어야 조기상환에 성공하는 것과 반대 개념으로 평가 기준이 완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증시가 각기 다른 방향성으로 움직일 경우 조기상환이 실패되는 기존 상품의 한계점을 개선하였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752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105%이상(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이면 연6.00%, 100%이상(30개월, 36개월)이면 연6.00%(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2019-01-21 14:11: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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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돌아온 '뉴 푸조 508', 가격은 3990만원부터

푸조는 프리미엄 5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뉴 푸조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모델이다. 뉴 푸조 508은 기존 정통 세단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쿠페 스타일의 5도어 패스트백으로 변화를 주었다.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하면서 이전 모델 대비 35㎜이상 전고를 낮추었고 전폭은 30㎜ 늘렸다. 전면부는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DRL)은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했으며 후면부는 블랙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풀LED 리어 램프를 적용했다. 휠 사이즈는 알뤼르는 17인치, GT 라인은 18인치, GT는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한다. 차량 내부에는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고해상도 풀 컬러 그래픽의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내비게이션 등 각종 정보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8인치 터치 스크린 등이 적용됐다. 뉴 푸조 508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한다. 모바일 기기와 연결 없이 T맵과 카카오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LTE 카블릿'은 선택사양이다. 뉴 푸조 508는 전 트림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이 기본 적용됐다. 기본 적용되는 세이프티 플러스 팩은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및 차간거리 경고, 차선 이탈 방지(LKA),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GT라인과 GT에 적용되는 '드라이브 어시스트 플러스 팩'은 정차와 재출발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중앙 유지(LPA)' 기능이 추가된다. 최상위 트림인 GT에는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도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1.5 BlueHDi 및 2.0 BlueHDi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2.0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m의 강력한 힘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 기준 13.3㎞다. 1.5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m의 힘을 갖췄다.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된다. 복합연비는 14.6㎞/ℓ이다. 국내 시장에는 1.5 BlueHDi 엔진을 탑재한 알뤼르를 시작으로 2.0 BlueHDi 엔진을 탑재한 알뤼르와 GT 라인, 그리고 GT까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각각 3990만원, 4398만원, 4791만원, 5129만원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디자인과 성능, 편의사양까지 모든 방면에서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뉴 푸조 508은 푸조가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완벽하게 담은 모델"이라며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브랜드의 야심작인 만큼,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수입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1 14:04: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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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산림협력, 올해 어떻게 진행되나?

정부가 최근 산림청에 '남북산림협력단'을 설치하는 등 남북 산림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서면서 올해 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은 심의·의결했다. 이 건은 산림청에 내년 1월 21일까지 한시조직으로 남북산림협력단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21일 산림청의 2019년 주요업무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크게 남북간 합의사항의 체계적 이행과 협력 기본 인프라 구축이 집중 추진될 전망이다. 우선 산림협력연구TF를 중심으로 합의사항 이행 및 단계적 협력 확대에 나선다. 산림청은 산림병해충 방제 협력의 체계적 추진 및 협력 확대를 위해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에 나서고 시기, 시급성, 협력수요 등을 고려해 기타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북한의 양묘장 현대화 및 자연생태계의 보호·복원 협력 확대도 나선다.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 중 하나인 북한 양묘장 10개소 현대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발표한 평양공동선언에는 '남북은 자연 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 환경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산림 분야 협력의 실천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남북산림협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산림기본법' 개정을 통해 남북산림협력의 법적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산림조성 협력의 단계적 추진에 대비, 대북지원용 종자 채취·저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북한과 기후조건이 유사한 국·민유림 지역에 대북용 양묘장을 조성·운영하고, 남북산림협력의 전초기지로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설계·시공을 추진한다. 이 밖에 산림청은 민간, 지자체 및 국제기구 참여 지원을 위한 창구기능을 강화하고, 북한 산림복구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올해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산림청이 주최한 국민과 함께하는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에서 이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남북 산림협력은 남북 모두에게, 후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북한은 홍수와 가뭄의 피해를 줄이고, 우리는 북한발 미세먼지를 줄이는 건 물론 온실가스감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IMG::20190121000174.jpg::C::540::남북 산림협력 회담 남측 수석대표를 맡은 박종호 산림처 차장(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를 맡은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이 지난해 10월 22일 저녁 회담 종결회의에서 끝맺음 인사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2019-01-21 13:57:1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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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민관 합동 총력 수출지원체제 가동"

연초부터 수출 동력 둔화 조짐이 보이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선진국 경기와 세계무역 성장세 둔화, 반도체 시황과 국제 유가 하락 등 대외 수출여건이 우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총력 수출지원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수출통상대응반과 수출활력촉진단을 운영하고, 해외수출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해 범부처 차원의 수출총력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정부는 분기별 수출전략회의에서 수출 지원과 통상 현안 대응, 규제혁신 등 범부처·기관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고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린다.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는 수출통상대응반은 수출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수출 마케팅, 무역금융, 통상분쟁, 자유무역협정(FTA) 등 업계의 수출·통상 애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수출활력촉진단은 중소기업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지역·업종별 수출 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수출 애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현장 대응을 맡는다. 코트라(KOTRA) 무역관과 해외공관 상무관, 종합상사 등 민관 해외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정부는 수출업계 밀착 지원으로 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상반기 수출 마케팅 예산 60% 이상 집행, 무역금융 확대,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강화 등 단기 수출 활력 회복방안을 추진하면서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 등 중장기 수출경쟁력 강화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LG화학 등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수출 동력 유지를 위해 수출입 절차 간소화, 수출 마케팅 지원 강화, 무역보험 보증 한도 완화, FTA 네트워크 확대, 수출관세 추가 인하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수출보험 한도 확대 ▲해외에 납품한 기계·장비의 미수 잔금 회수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허용 ▲마케팅 강화 등의 애로사항은 이날 회의 현장에서 바로 해결됐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2개월 동안 주력시장과 신흥시장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2배까지 확대하고, 해외 납품 기계·장비의 잔금 회수에 대해서도 무역보험을 지원하는 등 업계 건의를 최대한 수용하기로 했다. 성 장관은 "정부는 최근의 대외 수출여건에 대한 엄중한 상황 인식을 갖고 수출활력의 조기 회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기 수출활력 회복과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화 등 중장기 수출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90121000107.jpg::C::540::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네번째)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9-01-21 13:56:59 최신웅 기자
반도체 조정에 수출 비상등… 1월 1∼20일 수출 14%↓

연초부터 우리나라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호조세를 이어가던 반도체 수출이 조정을 받으면서 1월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은 25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6% 줄었다. 반도체 수출 감소, 지난해 대규모 해양생산설비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라는 것이 관세청의 분석이다. 조업일수(14.5일)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7000만 달러로 1년 전(15.5일·19억4000만달러)보다 8.7% 감소했다. 1∼20일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1월 한 달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두 달째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1월 한 달 수출이 감소로 확정되면 2016년 9∼10월 이후 처음으로 두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작년 9월 추석 연휴로 줄어든 수출은 10월 반등했지만 3개월만인 12월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수출을 견인해온 반도체 수출이 작년 12월 27개월 만에 감소(-8.3%)로 돌아서면서 전체 수출 감소세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1∼20일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8.8% 줄면서 가장 감소 폭이 컸다. 반도체 가격 하락 등 여파로 지금까지 호조세를 보인 수출이 조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석유제품(-24.0%), 선박(-40.5%)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승용차(29.0%), 무선통신기기(8.1%), 자동차 부품(0.2%) 등은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6.9%), EU(유럽연합·4.0%), 싱가포르(2.7%) 등은 늘었지만 중국(-22.5%), 베트남(-15.1%), 일본(-9.0%) 등은 줄었다. 이런 가운데 최대 수출 종착지인 중국도 1∼20일 수출이 22.5% 감소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으면서 한국의 대중 수출도 본격적으로 영향받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산업연구원이 최근 중국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 기업의 43.9%가 미중 무역전쟁 때문에 현지 수요 위축과 글로벌 교역 둔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올해 1분기 경영상황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힘들었던 2016년 1분기만큼 나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주요 경제지표 가운데 유일하게 반짝이던 수출이 새해 첫 달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면서 정부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대외 수출여건이 쉽지 않다고 보고 범정부 수출 컨트롤타워를 가동, 총력 수출지원체제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관계부처 차관급,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정기적인 수출점검회의를 하고 있지만,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급까지 참여하는 수출전략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선진국 경기와 세계무역 성장세 둔화, 반도체 시황과 국제 유가 하락 등 대외 수출여건이 우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총력 수출지원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019-01-21 13:56:5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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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백령도 왔던 점박이물범, 작년에 또 왔다

10년 전 백령도 왔던 점박이물범이 작년에 또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21일 '2018년도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 10년 전에 백령도를 찾았던 점박이물범 개체 3마리가 2018년에 다시 백령도를 찾은 것을 확인했다. 해수부는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의 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점박이물범의 이동 실태와 출현 개체수를 추정하고 있다. 점박이물범의 몸에 있는 반점은 개체별로 모양이 다르고 사람의 지문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매년 촬영된 점박이물범 반점의 형태를 비교해 동일개체 여부를 판단한다. 10년 전 백령도에 왔던 점박이물범이 작년에 또 왔다는 것이 확인된 이번 조사 결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박이 물범의 습성 연구 및 서식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실시된 서식 실태조사에서 발견된 점박이물범은 총 316마리로, 2017년보다 75마리가 감소했다. 그러나 2018년에는 기상악화로 인해 2017년(5회 실시)보다 조사 횟수가 1회 적었기 때문에 2018년에 실제로 백령도를 찾아온 점박이물범의 개체수는 2017년도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발견지점을 살펴보면, 점박이물범 316마리 중 85%는 물범바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는 연봉바위와 두무진에서 발견됐다. 또한, 2018년도에 2회 이상 중복 관찰되었던 63마리의 정보를 이용하여 백령도 내 서식지 이동실태를 분석했으나 서식지 이동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점박이물범은 개체별로 각각 선호하는 서식지가 있어 다른 곳으로는 이동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해수부는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백령도 바다에 길이 20m, 폭 17.5m의 점박이물범을 위한 인공쉼터를 조성한 바 있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점박이물범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유일한 물범류인 만큼, 보호가치가 매우 높다"며 "올해는 새롭게 조성한 점박이물범 인공쉼터의 효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고성능 촬영 장비를 동원하여 점박이물범의 서식현황 조사연구를 강화하는 등 서식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MG::20190121000070.jpg::C::320::점박이물범./해수부}!]

2019-01-21 13:56:46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