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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티웨이항공 등 LCC 업계 연초부터 치열한 신경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이용객 확보와 노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번째 신규 LCC 면허발급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진에어의 신규 등록 규제도 올 1분기 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존 LCC 업체들의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가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새해부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선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을 비롯한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LCC 업체들이 이달 출시한 특하 이벤트는 9개에 달한다. 덕분에 올해 해외 여행을 계획한 여행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특가 첫 스타트를 끊은 LCC는 에어부산으로 지난 3일 '플라이앤 세일특가' 이벤트를 내놓았다. 이어 티웨이항공이 4일 기해년 첫 특가 이벤트를 내놓은 것을 시작으로 인천~나트랑 신규 취항 특가 이벤트인 '3~4월 ttw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과 진에어도 지난 15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3월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출발하는 3월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선보였으며 진에어는 초특가 항공권 판매 행사인 '진마켓(Market)'을 정식 오픈했다. 에어서울은 파격 할인 상품을 선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에어서울은 99%할인이라는 사이다 특가를 내놓으면서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 수가 50만명에 달할 만큼 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항공권 가격은 국내선의 경우(편도기준) 1만원 초반대부터 시작되며, 국제선은 노선별로 일본노선의 경우 4만원대, 베트남 노선은 10만원대부터 등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이처럼 연초부터 특가 항공권을 선보이는 것은 고객 확보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초 신규 항공사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존 LCC 업체들의 신규 노선 확대도 치열해지고 있다. LCC 가운데 가장 공격적으로 노선을 확장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이다. 제주항공은 2018년말 현재 국내선 김포~제주 등 6개 노선, 중국, 일본, 베트남, 괌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42개 도시를 취항하는 등 노선숫자가 65개로 증가했다. 또한 올해 4~6대의 항공기를 추가도입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2위 진에어가 규제로 발이 묶인 상태에서 티웨이항공은 사세를 빠른 속도로 늘리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총 13개의 신규 노선을 확장했으며, 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올해도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7번째 LCC 신규면허 발급이 있고 항공 수요가 점점 줄어드는 만큼 업체간 경쟁력 확보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라며 "특가 할인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내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LCC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져 항공사들의 여객서비스 또한 질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커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지만 반대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한계 항공사의 도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정부가 7번째 국적 LCC의 신규 면허 심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후보군의 막바지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신규 면허 발급을 놓고 경쟁하는 항공사는 강원도 양양을 거점으로 한 플라이강원, 충북 청주 기반의 에어로케이, 인천 기점인 에어프레미아, 무안항공을 거점으로 한 에어필립 등 4곳이다.

2019-01-22 06:3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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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신약 투자, 2상 완료 시 1조원 가치 기대"

한국코퍼레이션은 최근 211억 원을 투자한 게놈바이오로직스의 신약 기술에 대해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한국코퍼레이션은 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AI(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에 대한 사업설명회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AI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개발한 신약이 2020년 약 1조 원의 가치를 지닐 것이라 설명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말 심근비대증 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게놈바이오로직스에 약 211억 원을 투자했다. 게놈바이오로직스에 직접 투자한 것이 아니라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신약 GEN-212과 GEN-387 연구 비용을 지원해 신약에 대한 지분을 절반 가진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퍼시픽을 인수하는 형태로 투자했다. GEN-212와 GEN-387은 이미 전임상을 마치고 2019년 말 임상 1상 단계를 앞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나단 워드 게놈바이오로직스 대표(CEO)와 자야 크리스난 게놈바이오로직스 최고기술담당임원(CTO)이 직접 참석해 회사와 신약에 대해 설명했다. 게놈바이오로직스는 AI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심혈관 질환의 신약을 발굴하고 개발한다. 심혈관 및 심혈관 대사 질환 신약 개발 회사다. 이 중에서도 심장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로 심장 근육 질량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는 심근비대증 치료약에 집중한다. 빅데이터와 AI 플랫폼으로 질병의 분류 및 동정을 파악하고, 개인 특징에 맞는 특정 질병을 발굴해 맞춤형 의약품을 발굴한다. 제니맵스와 제니시스트라는 두 가지 시스템을 통해 기존 연구 방식보다 더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으로 신약을 찾아낸다. 한국코퍼레이션과 게놈바이오로직스의 목표는 2020년까지 평가가치 약 1조 원에 달하는 신약 권리를 임상 2상 단계까지 완료해 임상 3상에 돌입하기 전에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독일의 전문평가기관인 J.S.C의 평가 결과에서 GEN121과 의 임상 1상 완료 시 약 2700억 원, 2상 완료 시 약 1조1500억 원에 달하는 가치를 가진다고 평가받았다. 성상윤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상윤 대표는 "바이오 사업이 지금 당장 한국코퍼레이션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자해 관련 기술을 매각하면 큰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22 00:56:0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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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온카' 솔루션 'CES 2019'서 주목…해외시장 확대 가능성 높여

커넥티드카 솔루션기업 유브릿지가 커넥티드카 서비스 브랜드 '온카'(oncar)로 'CES 2019'에 참가해 주목을 받으며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몇 년간 CES에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술 등이 대거 출품돼 왔고, 올해는 컨벤션센터 노스홀(North Hall)이 자동차 전시장을 방불케 할 만큼 관련 분야제품과 솔루션들이 대거 선보였다. 유브릿지는 미국의 애프터마켓 유통업체 다수가 온카 솔루션(Android & iOS)을 적용 가능한 지 여부를 타진해왔다고 21일 밝혔다. 유브릿지는 자사의 부스를 방문한 국내외 업체 중 10여개 업체와 신규 사업을 검토 중이며, 향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커넥티드카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온카 2.0'의 마이크로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운전자의 시트포지션, 미러 각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며, 날씨에 따라 선루프와 창문을 자동 조절해주고, 잔유량을 측정해 주유소를 안내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발전으로 인해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온카 2.0' 플랫폼에 대해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유브릿지는 밝혔다. '온카 2.0'은차세대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스크립트 기반의 마이크로 서비스를 위한 개발환경 및 배포 툴, 플랫폼 독립적인 스크립트 엔진, 서비스 마켓플레이스 '온카 서비스 스퀘어'(oncar Service Square; oS2)를 제공한다. 'oS2'에서는 누구나 쉽게 마이크로 서비스를 개발 배포할 수 있고, '온카 2.0' 플랫폼을 적용한 기기(차량)의 소유자라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지역, 취향 등에 맞는 마이크로 서비스를 찾고 개인화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CES 2019에서는 미주와 유럽의 전장업체들에게 앱 사용제약이 없다는 점과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인공지능 음성 인터페이스'를 적용한다는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온카의 인공지능 음성 인터페이스는 운전 중 음성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고, 전화 걸기 및 SMS를 보낼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제어가 가능하다. 유브릿지는 TTS 기능을 통해 SMS와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음성으로 답장하는 기능도 곧 추가할 예정이다. '온카'는 또한 유브릿지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미러링 엔진을 활용해 스마트폰 화면과 소리를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달하고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기능도 갖고 있다.

2019-01-21 18:4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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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올해도 페놀유도체 사업 전망 '맑음'

'금호석화, 올해도 페놀유도체 사업 전망 맑음' 올해 금호석유화학이 페놀유도체 호황으로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페놀유도체부문에서 벤젠, 프로필렌 등을 원료로 비스페놀A, 엔지니어링 프라스틱, 에폭시수지 등을 생산 중이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3분기 페놀유도체 부문에서 실적을 주도하며 매출액 1조4506억원, 영업이익 15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폭시수지 생산 시 원료로 사용되는 BPA, 가성소다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에폭시수지 스프레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약 20만톤 규모의 에폭시수지 생산능력을 확보한 금호석유화학의 페놀유도체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1분기와 올해 1분기에 약 6.2만톤의 에폭시수지 증설을 통해 국내 2위의 에폭시수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중 무역 분쟁 완화 움직임이 확대되고 유가가 반등하는 한편 위안화 강세로 페놀 다운스트림 가격이 올해 상반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BPA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일부 BPA 증설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PC 신증설 확대로 BPA 수요는 추가적인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의 주력사업인 범용 합성고무도 향후 증설 제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의 천연고무 수출량 감축 등으로 올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합성고무 사업은 지난 2012년 이후 천연고무의 공급 과잉, 자동차 업황 둔화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왔다. 이 연구원은 "지난 3년 동안 중국에서 합성고무 생산능력 증가가 크지 않았으며 올해도 눈에 띄는 생산설비 증가가 없다"며 "올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천연고무 수출량을 약 30만 톤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NB라텍스 사업도 올해 실적 전망에 긍정적인 힘을 보태고 있다. NB라텍스는 얇고 가볍지만 쉽게 파손되지 않아 의료용 장갑의 원료로 쓰이는 특수고무다. 금호석유화학은 올 상반기 내로 NB라텍스의 15만톤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증설로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 생산 규모는 최대 55만톤까지 확대된다.

2019-01-21 17:19: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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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국민토론회 개최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전자서명법 개정에 대한 국민 여론 수렴에 나선다. 송 의원실은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자서명법 제도 개선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차세대 인증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공인인증서 중심의 전자서명 시장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이어지면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최민식 교수가 '전자서명법 개정(안) 핵심내용'을, 금융결제원 강환철 팀장이 '인증기술 현황과 미래'를, 아시아IC카드포럼 한호현 회장이 '전자서명법 개정(안) 이슈'를 주제로 발제를 준비했다. 토론에서는 한호현 회장이 좌장을 맡아 전자정부서비스 문제점과 국제 간 상호 인정 및 인증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송 의원은 "다양한 융합기술을 접목한 인증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때문에 전자서명의 체계를 새로 정립하고 전자서명에 최신 기술이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20년간 키워온 우리나라의 공인인증체계와 전자서명기술 또한, 세계 각국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9-01-21 17: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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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 옴니' 측정기, 친환경 건물인증제도 '리셋'인증 취득 기준 선정

'어웨이 옴니' 측정기, 친환경 건물인증제도 '리셋'인증 취득 기준 선정 어웨어의 기업용 공기 측정기 어웨어 옴니(Awair Omni)가 친환경 건물 표준 및 인증제도 리셋(RESET™)의 실내공기질 측정기(Grade B Monitor)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물 전문 관리자들은 그린빌딩 기준의 하나인 리셋(RESET™)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기 측정기로 어웨어 옴니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리셋' 건물 인증 프로그램은 최근 몇 년간 권위 있는 그린빌딩 평가 기준으로 부상했고, 일회성 테스트, 고비용의 데이터 제출 과정을 요구하는 기존 인증 프로그램과 달리 지속적 수치와 장기적인 입주민 건강을 우선 기준으로 삼는다. 또한, 건물 전문 관리인이 용도 및 입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기반하여 공간 유형을 정의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한다. '리셋'의 상업용 실내공간 공기질(Air for Commercial Interior)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 및 점유자 또는 전문 관리자들은 어웨어 옴니를 활용해 공기질 데이터를 측정, 제출할 수 있고,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으로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 어웨어 옴니는 2018년 2월 출시된 어웨어의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초정밀 센서를 탑재, 건물 전체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옴니의 비즈니스 대시보드는 수백 개에서부터 수천 개까지 이르는 공간의 통합적 관리를 가능케 한다. 대시보드는 건물 전체의 실내 공기질 점수는 물론, 각 장소별 공기질 점수도 함께 제공하며,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는 쉽게 접속 가능하며 타 기기에 전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리셋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기업 및 건물 관리인들에 유용하다. 어웨어 옴니로 측정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요소들의 인증 기준치는 다음과 같다. 초미세먼지 (PM2.5), 실내 초미세먼지 (PM 2.5) 농도 35 μg / m3 미만을 안전한 수준으로 규정한다. 어웨어 노범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생활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취득한 그린빌딩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라며 "리셋(RESET™) 공식 인증 실내 공기 측정기인 어웨어 옴니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나아가 건물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자신감과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1-21 16:42: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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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으로 향한 재계, 신산업 '보따리' 가져올까

SK 최태원 회장과 KT 황창규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올해에도 다보스포럼행을 결정지었다.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은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올해 회의를 연다. 이른바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연례행사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세계화 4.0-4차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구조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다보스 포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이슈는 ▲국제갈등확산'과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 개발 ▲4차산업혁명 시대와 미래 일자리 대비 ▲친환경 발전과 공정 경제 ▲2019년 글로벌 리스크 관리다. 다보스 포럼은 글로벌 경제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경영수업 일환으로 꾸준히 참가해왔다. SK 최태원 회장은 총수 자리에 오른 뒤에도 다보스포럼에 사실상 '개근'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8년 이후 3번을 제외하고는 매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인들과 친목을 다져왔다. 올해에는 전세계 경제인들에 사회적 가치를 전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에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GS그룹에서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이 참석을 결정했다. 각각 오너가 3~4세로, 떠오르는 차세대 경영자들이다. KT 황창규 회장도 올해 세번째 기조연설을 맡았다. 2015년과 2017년에 이어서다. 특히 올해 황 회장은 한국 기업인 최초로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에 초청위원 자격으로 다보스포럼을 방문한다. 다보스포럼 클라우드 슈바프 회장에 직접 연락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황 회장은 올 초 CES 2019 참가를 포기하면서까지 다보스포럼에 집중했었다.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를 제안해 주목을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에는 GEPP를 실제로 적용한 사례와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과 및 계획을 전 세계와 나눌 예정이다. 그 밖에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겸임하는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도 16번째 연속으로 다보스포럼에 출석해 오는 9월 세계에너지총회 홍보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미래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재계 인사들이 인맥을 넓힐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산업계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총리, 중국 왕치산 부주석 등 정치계와 OECD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 세계은행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CEO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참이 유력하다.

2019-01-21 16:24: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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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 대폭 확대

인공지능(AI)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이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인공지능 허브를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대폭 확대, 개방형 경진대회 추진,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 확대 등이다. 인공지능 허브는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1월부터 1년여간 운영됐다. 정부가 지난해 8월 인공지능을 국가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선정한 데 따른 조치다. 투자 금액도 92억여원에서 올해 31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허브를 학습용 데이터 중심에서 개방형 경진대회 등을 통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및 제공, 고성능 컴퓨팅 지원까지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17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시작한 이후 2018년 일반상식과 이미지 등 4종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달에는 관광과 농업, 헬스케어 분야 데이터를 추가했고, 오는 4월에는 한국어 음성·대화 등 4종을 추가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개방 시기를 앞당겨서 올해안으로 글자체와 동작 등 10종으로 개방 분야를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대중을 데이터 구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확산 체계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도 지속 검토해 도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국내 개발자들이 인공지능 서비스와 제품을 제약 없이 개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역량을 확보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생태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1-21 16:23: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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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박람회 '비건페스타' 열린다

채식박람회 '비건페스타' 열린다 채식박람회 '비건 페스타'가 이달 25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건식품은 물론 패션&뷰티, 비누, 세라믹 등의 국내외 다양한 비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한국초월명상원, 그린푸드 레메디연구소 등 건강, 환경, 동물권을 지향하는 유관단체도 참가한다. 채식애호가들이 좋아하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일인 25일에는 채미효 펫대체영양관리사의 '반려동물을 위한 비건펫푸드'와 이도경 채식요리연구가의 '음식으로 나와 가족을 치유하는 원리'가 준비되어 있다. 황영희 한국비건인증원 대표의 '비건 인증 설명회'도 비건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튿날인 26일은 제이영 헬스케어의 타노(TANO) 이태리 셰프의 '투스카니 베지터블 레시피'와 임동규 농부의사의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박솔지 비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화장품 동물실험과 동물성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27일 진행되는 이숙연 삼육약학대 명예교수의 '식물성 식품의 영양약학적 유익성'과 채미효 국제로푸드 프로의 '마츠다 마미코 박사 식 여성질환을 위한 로푸드 시연'도 비건인들이 주목하는 클래스이다. 26일과 27일은 오 타히티의 '타히티 민속 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비건김치 페스티벌도 비건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늘농산과 나베에스앤에프가 비건김치 담그기와 시식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비건 맛김치와 석바지를 7000원(500g)에 구매할 수도 있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주문 시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참관객들에게 주는 선물도 풍성하다. 매일 선착순 방문객 100명에게 샘표의 '연두세트'와 300명에게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를 각각 증정한다. 이밖에도 에드이지의 건조버섯 60세트와 비건팜의 비밀콩 비건제품 100세트, 기프트펫의 '핏 펫' 등을 현장 이벤트와 부대행사 이벤트 선물로 제공한다.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은 박람회 참관객이 2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동체의 상생을 생각하는 착한소비로 '비건라이프'가 떠오르며 날로 비건제품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울벗채식나라, 한국채식연합, 채식공감 등 국내 34개의 비건 협단체가 비건페스타에 후원으로 참여해 회원들의 참관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행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자에게는 입장료를 20% 할인해준다.

2019-01-21 16:17: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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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삼양 과학캠프' 개최

삼양그룹, '삼양 과학캠프' 개최 삼양그룹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준다. 삼양그룹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전 삼양중앙연구소에서 인근의 초등 5~6학년 학생 100명을 초청해 18일부터 1박 2일동안 '삼양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사와 삼양패키징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삼양 과학캠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미래 자동차 만들기 ▲가상현실(V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분리수거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발견했다. 미래 자동차 만들기는 다양한 형태의 미래 자동차와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에 대해 학습한 후 직접 모형 자동차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VR 체험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각광받는 VR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관련 VR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재활용품 등을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골드버그 장치 등을 만들며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골드버그 장치는 복잡한 연쇄 반응을 통해 단순한 작업을 수행하는 장치로 설계와 조립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 준다. 삼양사 화학연구소장 조성환 상무는 "삼양 과학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과학자의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삼양그룹은 과학캠프 외에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비롯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장학 사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식품,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특색을 살린 환경보호, 건강증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19-01-21 16:16:4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