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VR 스트리트' 업계 최초 도입…디지털 가속화

롯데홈쇼핑, 'VR 스트리트' 업계 최초 도입…디지털 가속화 롯데홈쇼핑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처럼 쇼핑이 가능한 'VR 스트리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VR 스트리트' 는 입체(3D) 화면을 통해 매장 곳곳을 살펴보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정보를 확인한 후 구매까지 가능한 체험형 서비스다.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뉴욕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조이그라이슨', 국내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 등 국내외 유명 플래그십 매장 6곳을 VR 기술을 활용해 그대로 재현했다. 계절이나 이슈에 따라 변경되는 매장의 모습과 상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단순 온라인 전시장이 아닌 구매까지 연계된 가상 쇼핑 공간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 개 브랜드의 매장을 구현하고,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로 구성된 오프라인 매장 '스튜디오샵'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VR 스트리트'는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 '테마샵'을 선택한 후 'VR 스트리트'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바닥을 터치하며 실제 걸어 다니듯이 매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상품을 선택해 정보를 확인한 후 구매까지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이 업계 선도적으로 고객 편의 중심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 전반에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이다. 2017년 9월 상품 추천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미지 검색(2018년 4월), 증강현실(AR) 서비스(2018년 8월)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점점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모바일앱을 통해 판매되는 TV홈쇼핑 생방송 상품을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는 'TV 보이스 쇼핑'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주문전화(ARS) 이용과 비교해 약 1분 정도 주문 소요시간이 단축된다. 이외에도 이달부터 TV방송 상품 편성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부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상품 추천 서비스부터 증강현실,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쇼핑 서비스까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편의 중심의 서비스 선도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진화된 쇼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9-19 14:40: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더CJ컵' 대한민국·CJ 브랜드 알리는 플랫폼 역할 톡톡히

"올해 2회를 맞은 '더CJ컵'을 통해 국가브랜드 제고, 국내 남자골프 성장, 메인스폰서 비비고를 필두로 한 CJ글로벌 브랜딩 이 세 가지 목표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순 골프대회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키우겠습니다. 더CJ컵을 모멘텀으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CJ그룹의 성장을 지켜봐주시시오. "(CJ주식회사 마케팅실 경욱호 부사장) 지난해 성공적인 첫 삽을 뜬 대한민국 최초의 PGA TOUR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더CJ컵)가 올해 한 층 더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오는 10월 18일~21일 클럽 나인브릿지(제주)에서 열린다. CJ 그룹은 18일 오후 중구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10월 열리는 제 2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의 개최 의의와 지난해 대회를 통한 CJ 글로벌 브랜딩의 성과, 메인스폰서인 '비비고'의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성과…한 층 업그레이드 된 '더CJ컵' CJ주식회사 마케팅실 경욱호 부사장은 "더CJ컵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나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첫 대회를 열었을 때 나흘간 총 3만50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또 전세계 227개국 10억 가구에 중계방송 돼 1668억원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창출해냈다"고 입을 열었다. 올해 더CJ컵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되며 총 78명의 선수들이 나흘간 컷 오프 없이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총 상금 규모는 지난해 대회보다 25만 달러 증액된 미화 950만 달러(한화 약 106억원)로 메이저대회와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WGC 대회를 제외하고는 PGA TOUR 정규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PGA 투어 역사상 가장 많은 17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CJ는 침체된 국내 남자 골프 중흥을 위해 올해도 유망한 선수들이 해외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 부사장은 "이번 대회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펜딩챔피언' 저스틴 토마스가 참석을 확정했다. 주요 선수들이 일정 조정때문에 아직까지 확실한 컨펌을 하지 않았다"며 "타이거 우즈는 이번 년도에는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특별히 주문한 내용에 대해서도 밝혔다. "회장님께서 지난해 첫 대회였음에도 좋은 선수들이 왔고, 대회 운영 코스 세팅이 훌륭했다고 하셨다. 다만, 우리가 골프를 하는 이유가 글로벌 시장에 다가가기 위함 때문이었는데 글로벌 소비자들이 생각만큼 많이 오지는 않아 그점이 아쉽다더라"라며 "이번 대회에 바라는 건 '기본에 충실한 골프 대회를 운영하는 것'이다. 좋은 선수들이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경기장 세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셨다. 소비자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메인 스폰서 '비비고'의 전략 지난 대회에서 메인 스폰서인 '비비고'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봤다. CJ는 더CJ컵 개최와 맞물려 미국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비비고를 대표 한식 브랜드로 알리는 것에 주목한다. 비비고는 한국의 식문화를 해외 시장에 전파시키기 위해 탄생한 CJ그룹의 전략 브랜드로 현재 만두, 김치 등 6개 카테고리 100여개 비비고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비비고 만두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1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미국 만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축적해온 글로벌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미국에서만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손은경 CJ 제일제당 식품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비비고가 더CJ컵 개최에 참여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미 미국 코스트코에서는 비비고 만두가 대표 만두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식을 좀 더 널리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골프대회에서 미식을 즐기는 건 더 CJ컵이 유일하다. 지난해 유례없던 한식 테이스티로드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비비볼'라는 골프공 모양의 한식 만두와 '비비콘(콘 형식의 비빔밥)' 등 새로운 메뉴들을 준비했다. 또 AR(증강현실) 기반의 스마트 테이스티로드를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메뉴는 약 20명의 셰프가 제주 나인브릿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AR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해 비비고 컨세션 메뉴, 주요 라운지 위치, 경기 일정, 날씨 등 대회 정보도 제공한다. 비비고는 만두와 가정간편식을 앞세워 2020년까지 비비고 브랜드만으로 국내외 1.9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이중 53%인 1조원 가량을 해외 매출로 채워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CJ 는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더 CJ컵 개막 시점에 맞춰 한국계 미국인 헐리우드 배우 이기홍을 모델로 앞세워 비비고 광고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미국 LA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 쇼핑센터에 CJ 팝업스토어를 열고 비비고를 비롯한 올리브영, 오쇼핑 셀렙샵 등 미국 밀레이얼 소비자에게 CJ만의 최신 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전달하는 쇼케이스를 진행, CJ의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손 상무는 "미국 시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CJ제일제당 해외진출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를 계기로 비비고가 진정한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9-19 14:39:58 신원선 기자
백화점 종이 상품권, 사용하기 불편하다? 온라인몰에서 쉽게 쓰자!

백화점 종이 상품권, 사용하기 불편하다? 온라인몰에서 쉽게 쓰자! #평소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임지선(28) 씨는 지난 해 명절에 선물 받은 백화점상품권을 올해까지 사용하지 못했다. 상품권의 금액을 온라인 포인트로 전환해 바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상품권을 보내거나 직접 고객 센터에 방문해 포인트로 전환해야하는 복잡한 절차때문에 상품권 사용을 포기했다. 종이 상품권은 구매 금액도 얼마 이상 초과 사용해야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게 되어있어 불편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온라인쇼핑 시장의 성장과 간편결제의 발달이 상품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로 상품권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백화점 상품권은 선물받은 사람이 직접 다양한 제휴처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명절이나 기념일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쇼핑이 중심이 되고, 카드나 간편결제 시스템이 발달해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현금과 지갑을 소지하는 사람이 드물어 선물 받은 백화점 종이상품권을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종이상품권을 받더라도 온라인 포인트로 바꿔쓰는 추세다.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해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종이상품권과 달리 온라인에서는 원하는 금액대의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소비자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국내 백화점 상품권 발행 규모는 연간 5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1999년 2월 상품권법 폐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상품권을 발행·유통할 수 있게 되면서 정확한 국내 상품권 유통시장 규모는 파악되지 않는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지류상품권 규모는 연간 10조원대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백화점 상품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백화점 상품권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상품권이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스크레치형)은 신세계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SSG머니로 전환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체국 방문 없이 SSG페이 앱만 있으면 SSG머니로 전환할 수 있다. SSG머니는 SSG닷컴을 비롯한 SSG페이의 온·오프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신세계상품권을 SSG머니로 전환하면 상품권 분실과 훼손 걱정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SG페이에 따르면, 2018년 7월 기준으로 신세계상품권(스크레치형)을 SSG머니로 전환한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증가했다. 롯데의 모바일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멤버스도 롯데상품권의 엘포인트(L.point) 전환이 늘었다고 전했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엘포인트 전환액은 약 55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한 금액으로, 특히 8월은 전환 서비스 오픈 후 월 전환액이 처음으로 100억을 돌파했다. (전년대비 501% 증가) 지난해 총 포인트 전환 규모는 340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엘포인트는 외부 제휴사 상품권도 엘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롯데그룹의 다양한 계열사 서비스는 물론 30만여개 제휴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 외부 제휴사로는 북앤라이프, 해피머니, 와이비엠상품권, 하나멤버스, 위비멤버스 등이 있다. 특히 북앤라이프의 경우 엘포인트 전환 사용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엘포인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엘포인트로 전환가능하다. 로그인 후 상품 권 권종 및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2018-09-19 14:39: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개막…17개국 42명 참여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개막…17개국 42명 참여 [홍콩=박인웅 기자]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홍콩 '중화주예학원(CCI)'에서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일본, 대만,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 등 총 17개 지역의 관련 협회와 협업해,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만 40세 이하의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프로 중식 셰프들이 마음껏 조리기술 및 창의력를 발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세계 17개 지역에서 참가한 42명의 영셰프들이 홍콩에 모여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 타이틀을 두고 결선을 치룬다. 경기방식은 제한된 90분의 시간 안에 지정된 4가지 주재료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중 무작위로 1가지를 선택하고 부재료 및 이금기의 소스와 조미 제품을 활용하여 각자의 창의성 및 중식에 대한 조예를 발휘함으로써 한 가지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총 7인의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중식 마스터 셰프들(▲여경래-한국중식연맹 회장 ▲량페이헝-홍콩중식조리사협회회장 ▲천후이롱-네덜란드 중식셰프협회 명예회장 ▲곤도 신지-일본 중국요리협회 부회장 ▲리야오윈-세계 중식마스터셰프교류협회 회장 ▲펑뤼틴- 싱가폴 중식조리사협회고문 ▲재키 양-이금기 컨설턴트 셰프)로 구성된다. 심사는 제출된 작품의 맛, 질감, 창의성, 외관 및 위생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 금상, 은상 및 동상과 최우수 크리에이티브 상, 최우수 소스 컴비네이션 상, 최우수 프리젠테이션 상, 최우수 요리상의 수상자를 엄격하게 선정한다. 한국은 작년 12월 국내에서 펼쳐진 치열한 예선을 진행해 ▲이정훈(롯데호텔 도림) ▲안병훈(조선호텔 홍연) ▲정덕수(그랜드엠베세더호텔 홍보각) 등 세 명의 선수 결선에 참가한다. 이날 찰리 리(Charlie Lee) 이금기 회장은 환영 오찬 열설을 통해 "본 대회 개최에 도움을 주신 세계중식업연합회, 22개 중식업 관련단체 대표, 청년 셰프, 세계 각지에서 오신 전문 심사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우수한 중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사명으로 이금기는 중시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 회장은 "올해는 이금기 창립 130주년으로 이번 대회는 130주년을 축하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대회 주제는 '환구회체 돌파경전(전 세계 인재를 한 곳에 모아 고전을 뛰어넘는다)'으로 전보다 더 국제화된 본 대회를 통해 전 세계 17개 국가와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실력을 갈고닦아 중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처음 거행된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이금기의 기업 사명인 '우수한 중식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를 바탕으로, 이를 계승할 전 세계 영셰프들을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2018-09-19 14:39:2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한銀, ‘아이행복 선물상자’등 추석 이벤트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행복 바우처 사용 고객을 위해 19일부터 '기쁘다 추석 오셨네! 추석맞이 신한 아이행복 선물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아이행복 바우처를 발급하고 '신한 아이행복적금' 또는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아이행복 선물상자'를 제공한다. '아이행복 선물상자'는 육아에 필요한 로션, 오일, 샴푸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모는 아이행복 패밀리클럽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이행복 바우처를 이용하면 만 5세 이하 자녀 명의로 아이행복 적금 또는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때 가입 축하금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학대 예방 기금 1천원 기부도 이뤄진다. 아이행복 바우처는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22일부터 5일간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키자니아 SOL TIME'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자니아에 방문한 고객이 현장에서 모바일뱅킹 '쏠(SOL)'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모두에게 성인 1명과 아동 1명이 사용할 수 있는 키자니아 입장권 또는 키자니아 35% 할인권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신한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입금받는 고객들을 위한 '우리아이 아동수당은 당근!신한은행!' 이벤트도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9월부터 2개월 이상 연속으로 아동수당을 입금받는 고객이 신한 민트레이디클럽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2인 가족권(100명), SPC 해피콘(200명), 해피머니상품권(300명)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대상 고객이라면 꼭 참여해서 당첨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19 14:29:26 유재희 기자
기사사진
DB금융투자, 28일까지 ELS 2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28일까지 코스피200(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 등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3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19.44%(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니케이225(NIKKEI225),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40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도래하는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5.70%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등락과 관계없이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종가기준)이 각각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17.10%(연 5.7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2018-09-19 14:29:15 손엄지 기자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 선수 확정...올해 타이틀은 누가?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이벤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장 함영주, 총상금 200만 달러)의 출전선수 윤곽이 드러났다. 19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9명과 KLPGA 상금랭킹 상위 12명, 조직위 추천선수 7명으로 구성된다. 총 78명의 출전 선수 중 각 투어별 출전 선수는 지난 16일 끝난 에비앙 마스터스와 올포유 챔피언십의 결과에 따라 정해졌다. 올해는 박성현, 아리야 주타누간, 나사 하타오카, 브룩 헨더슨, 이민지 등이 대회를 수놓을 LPGA의 스타플레이어로 꼽힌다. 현재 우승 후보로 첫 손에 꼽히는 선수는 단연 박성현이다. 세계랭킹 1위의 박성현은 늘 소속사 주최의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과 욕심을 내비쳤다. 기본적인 실력과 그 동안의 성적도 이를 뒷받침한다. 박성현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검증된 실력과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리야 주타누간과의 롤렉스 랭킹 1위 경쟁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아리야 주타누간은 롤렉스 랭킹 외에도 시즌 막바지에 각종 포인트 경쟁에서 우위를 굳히기 위해 이 대회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다. 여기에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이민지, 지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세영, 신인왕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고진영과 조지아 홀 등 LPGA투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스타플레이어가 참가한다. 또 지난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안젤라 스탠포드, 리디아 고, 김효주, 양희영 등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강호들의 플레이도 골프팬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올해는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대한민국이 원톱으로 여자골프계를 점령했다면, 이제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해 아시아권 국가로 점점 세가 확장되는 모양새다. 대만과 중국, 태국, 전통의 일본 등 이젠 다양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 경기와 함께 투어의 흐름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2018-09-19 14:17:4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