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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온비드 '공공기관 임대물건 전용관' 운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점포, 매점 등 수익형 부동산 임대 전용 페이지인 '공공기관 임대물건 전용관'을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운영 중인 공공기관 임대물건 전용관은 공공기관이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부치는 지하철역 내 점포, 학교·공원 매점 등 관심 임대물건을 한눈에 살펴보고 편리하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캠코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직유관단체의 임대수익사업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의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수익형 임대물건에 대한 정보에 국민들이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 임대물건 전용관을 개설했다. 온비드에서 거래되는 수익형 임대물건은 공공기관이 임대하므로 계약기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권리금 없이 임대료와 소정의 보증금만 있으면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와 공공기관 내에 위치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객 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현재 온비드 임대물건 전용관에서는 ▲동대문 DDP패션몰 점포운영권 ▲서울 중구 신당 지하상가 점포운영권 ▲서울 구로구 고척고등학교 매점 운영권 등의 입찰이 진행 중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 온비드의 공공기관 임대 전용관 서비스 개시로 공공기관 임대물건을 통해 소규모 창업 등을 준비하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맞춤 물건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온비드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 불편사항 해소 및 대국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1 14:50: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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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현대중공업 입단협…최종투표는 언제?

현대중공업 노사가 임금 및 단체 협상 최종투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한 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8일 해고자 복직을 두고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다. 현대일렉트릭의 잠정합의가 늦어지면서 절차상으로는 노조의 4사1노조 규약에 발목이 잡혀 조합원 찬반투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전환배치와 희망퇴직을 진행하면서 이에 반발한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현재 현대일렉트릭) 소속의 노조 간부 전명환씨를 업무방해죄로 검찰에 고소했다.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하자 회사 측은 2017년 2월 전씨를 해고했다. 이후 지방노동위원회는 해고가 정당하다고 봤으나 중앙노동위원회와 서울행정법원 1심은 모두 전씨의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1심에 불복해 2심 소송이 진행 중이다. 단체협약 34조 3항에 따르면 '회사가 재심을 청구하거나 행정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일단 초심 결정에 따라 부당징계 해지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관계자는 "노사간 신뢰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로서는 언제 최종투표가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4사 1노조 체제를 두고도 말이 많다.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등 4회사 가운데 어느 한 곳이라도 잠정합의를 하지 못하면 찬반투표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노조 내부에서도 4사 임금이 제각각인 만큼 통합체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말 극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당초 노조가 문제 삼았던 잠정합의안 회의록 문구를 회사 측이 없애기로 한발 물러서며 임단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중공업 노조관계자는 "현재 소수의 조합원들이 4사1노조 체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사측이 먼저 부당해고자를 복직시키고 임단협을 준수하는 태도를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01-21 14:47: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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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성모터스, 신년맞이 1월 프로모션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신년을 맞아 1월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한성모터스는 전시장 신규 방문고객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다음달 6일까지 한성모터스 남천, 감전,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을 처음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새해기념 시크릿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시크릿 기프트로는 영화 관람권, 커피 기프트 쿠폰, 헬스&뷰티 스토어 기프트 카드 중 한 가지가 포춘쿠키와 함께 제공돼 방문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신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량 전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성모터스는 1월 한 달 동안 한성모터스의 VIP 고객 대상으로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더 뉴 C-클래스가 전시돼 있는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카페 '웨이브온 커피'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오는 31일 신년 맞이 고객 초청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한성모터스 출고 고객 약 100여 팀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기장 바다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힐튼 부산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새해 이벤트는 실력파 뮤지컬팀이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쇼와 최근 싱글 앨범 '벌써 12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하의 뮤직 콘서트를 비롯한 새해맞이 이벤트, 호텔식 만찬, 럭키 드로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두영 한성모터스 대표는 "신년 프로모션과 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한성모터스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과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1-21 14:42: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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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 진행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로 선발된 학생 36명과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멘토 1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함께 서울모터쇼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학생들은 BMW 역사와 제품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BMW 기본교육, 독일 BMW 그룹의 핵심 시설을 방문하고 글로벌 멘토링 기회도 갖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1학년 이건우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만으로는 다소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9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1기부터 지난 5기까지 총 162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2019-01-21 14:42: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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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 상황까지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기존 에어백 시스템이 복합충돌이 일어나는 사고에서도 모든 충돌을 독립적인 1차 충돌로 인식하는 부분을 보완한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1일 국내외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토대로 복합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안전도를 높인 새로운 에어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복합충돌이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 다른 자동차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경우를 뜻하는데, 북미에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5만6000여 건의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복합충돌이 약 30%에 육박할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 자동차 회사들이 현재 사용하는 에어백 시스템은 1차 충돌이 일어나면 이에 따른 충격으로 탑승자의 자세가 비정상적으로 바뀌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를 감안하지 않고 다시 기준 충격 강도에 도달할 때만 에어백을 작동시킨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현대·기아차의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은 1차 충돌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만큼 충격이 약했을 경우, 탑승자의 불안정한 자세와 속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정밀하게 계산해 이후의 충돌에서는 기준 충격 강도를 낮추거나 작동시점을 조절해 에어백이 더 쉽고 빠르게 작동되도록 개선됐다. NASS/CDS 통계에서 복합충돌 사고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순서는 ▲국도 중앙선 침범 충돌(30.8%) ▲고속도로 톨게이트 급정거 충돌(13.5%)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충돌(8.0%) ▲도로가 가로수 및 전신주 쓸림 충돌(4.0%) 등으로 나타났는데, 현대·기아차는 이 4가지 상황에서 차량 움직임과 승객의 자세 등을 수많은 해석 시뮬레이션과 충돌 시험을 통해 패턴화했으며, 이를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에 적용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복합충돌 관련 에어백 시스템 개선으로 차량 안전기술이 한 단계 진보했다"며 "실제 사고에서 소중한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1-21 14:41: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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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과제는?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61)이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예금보험료 인하, 대출 규제 완화 등 현안과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회원사인 79개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1차투표에서 박 신임 회장은 44표를 받았으나 재적회원 3분의 2에 미치지 않아 2차 투표가 진행됐다. 2차 투표에서 박 신임 회장은 45표를 얻어 경쟁자인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28표)를 제치고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박재식 신임 중앙회장은 행시 26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보험제도과장 및 국제기구과장 등을 거쳤다. 재임시절 저축은행을 담당한 경험이 있어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쳤고 이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역임했다. 금융계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금융관료라는 평판이 나온다. ◆ '규제완화'가 가장 큰 숙제 박 신임 회장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보다도 저축은행 업계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다.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원죄'로 강력하게 조여 있는 규제를 풀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그런 점에서 금융관료 출신인 박 신임 회장에게 거는 업계의 기대는 크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에 쌓인 규제를 푸는 일은 아무래도 금융당국과 연이 있는 사람에게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며 "회원사들 또한 그런 점을 들어 박 전 사장을 차기 중앙회장으로 뽑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축은행 업계가 완화를 요구하는 규제로는 ▲예금보험료(예보료) 인하 ▲대손충당금 적립 문제 ▲지역별 영업 제한 완화 등이 꼽힌다. 먼저 저축은행의 예보료 인하 문제는 업계가 오랜 기간 동안 중앙회에 요구해온 것이다. 저축은행의 예보료는 0.4%로, 시중은행 (0.08%) 대비 5배가 높아 업계에서는 부담이 과중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높은 예보료로 대출원가를 높여놓으면 대출금리 또한 높아지는데,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에게는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박 신임 회장은 이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아파하는 것이 예금보험료"라며 "금융당국 등을 설득해 시중은행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예보료 인하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 문제 또한 과도한 규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올해 최대 3%포인트까지 상향 조정된다. 대손충당금은 금융사의 부실에 따른 회수불능 추산액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개념으로, 적립률이 높을수록 금융사의 이익과 고객의 대출 기회가 줄어든다. ◆ "규제완화 위해 금융당국과 조율" 박 회장은 이에 대해 "저축은행 사태가 벌어진 후 과도한 규제가 적용됐던 부분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며 "그동안 저축은행업계가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노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축은행 업권의 영업권역 제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 또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영업권역은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남·충북 ▲광주·전남·전북·제주 ▲대구·경북·강원 ▲부산·울산·경남 등 6개로 나뉘며, 저축은행은 이 6개 구역 중 본점이 속한 구역 내에서 일정부분 이상의 대출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이 소도시와 같이 금융소외를 받을 우려가 있는 지역을 챙겨야 한다는 것이 당초 규제의 이유였으나, 최근 금융거래 추세에 따라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하는 저축은행들의 성장전략과 맞지 않는다는 업계의 지적이 나온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서울 대형 저축은행과 지역 저축은행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 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 자체를 못할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신임 중앙회장은 이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신임 회장은 "저축은행 업계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금융당국 간의 조율을 이뤄내 저축은행이 명실상부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1-21 14:30: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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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모든 중소기업 대금결제일 5일 앞당긴다

현대홈쇼핑, 모든 중소기업 대금결제일 5일 앞당긴다 현대홈쇼핑이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매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홈쇼핑은 TV·데이터방송(플러스샵)·온라인몰(현대H몰)과 거래하고 있는 4250개 중소 협력사의 판매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10일에서 5일로 줄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 달부터 종전 1~10일에 발생된 판매대금은 15일(기존 20일)에, 11~20일의 판매대금은 25일(기존 말일)에, 21~30일의 판매대금은 다음달 5일(기존 다음달 10일)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협력사 5120개 중 약 83%가 대상으로, 판매대금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이다.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중소 협력사의 판매대급 지급일을 5일 단축해 시행하는 것은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며, 이를 통한 중소 협력사에 유동성 지원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중소 협력사가 판매대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선지급 절차에 따라 5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수 있는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중소 협력사 대상 연간 약 560억원 규모의 맞춤형 자금 지원 제도를 통해 상생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홈쇼핑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관공동R&D펀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품이나 기술 개발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1 매칭그랜트를 통해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대홈쇼핑은 현재까지 총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22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연간 15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지원제도, 시중 금리 대비 최대 1%p 저렴하게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4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 사업'도 현재까지 82개 협력사에 총 1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담당(상무)은 "판매대금 지급일 단축 등 다양한 자금 지원책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상품 개발을 지원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과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21 14:23: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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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원대' 가공식품 선물시장을 잡아라

'6000억원대' 가공식품 선물시장을 잡아라 설 명절을 앞두고 6000억원대 규모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업체마다 설을 앞두고 가성비와 실용성을 앞세운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본격 경쟁을 시작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구입 비중이 늘어났으며, 3~4만원 중저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CJ제일제당과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과 함께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석 시즌 4주간 명절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가 해마다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세트 구성은 단품보다는 캔햄, 식용유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명절 선물세트 전체 시장은 지난 해 추석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 성장한 약 4조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 중 가공식품과 건강식품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추석 기준 6022억원에서 지난해 추석 6422억원으로 6.6% 성장했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업체들은 올해도 다양한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설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대비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용 세트를 늘려 온라인 경로의 매출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대상은 명절마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복합형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명절에 꼭 필요한 유지류로 구성한 고급유 선물세트, 수산물 복합형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세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수제햄으로 구성한 델리하임 햄 선물세트, 복음자리 잼과 차로 구성한 잼·차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동원F&B는 올해도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참치캔인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오뚜기는 올해 설 선물세트로 2~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에 관심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2~3만원대 선물세트를 풍성하게 구성하고 선물세트 생산량을 전년 설 대비 소폭 늘렸다. 사조해표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구성을 확대하는 한편, 명절에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강화하는 등 '실용'과 '실속'을 강조했다. 특히 사조해표는 최근 경제 여건 및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 된 복합구성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사조해표 안심특선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9-01-21 14:23: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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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받은 기름 아직도 있다…인기 선물 세트는 따로 있다?

작년에 받은 기름 아직도 있다…인기 선물 세트는 따로 있다? 통조림 햄과 기름, 바디워시와 샴푸 치약 등 남들과 똑같은 선물세트 대신 실속있고, 차별화된 선물세트가 뜨고 있다. 특히 건강 장르와 간편식, 프리미엄식이 명절 대세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꿀·홍삼·건강보조제, 한우보다 잘팔려 계절에 관계 없는 미세먼지와 개인의 건강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의 수요로 인해 지난해 설부터 건강 장르 매출 신장률이 한우 선물세트 신장률을 뛰어 넘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2.3%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건강식품 75.7%, 정육 23.1%, 수산 19.3%, 청과 18.6% 등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독감 등 건강에 관련된 이슈가 부각되면서 설 선물세트로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홍삼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제, 토종꿀, 수삼 등도 덩달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홍삼 매출 신장률은 91.8%를 기록했고, 토종꿀(78.5%), 수삼(71.2%), 건강보조제(61.7%)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건강 관련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려 준비했다. ◆세계 진미 세트를 선물로 딱! 작은 사치 트렌드와 맞물려 관련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간 한우, 굴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이 선보여졌지만 최근에는 전통장, 그로서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은 사치라는 의미를 담은 품목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추석 명절 행사 기간 동안 장르 전체와 프리미엄 선물을 구분해 살펴본 결과 전통 장류와 그로서리 전체 매출신장률은 각각 6.1%, 26.0%에 그친 반면, 프리미엄 선물의 경우에는 35.7%, 98.2%로 전체 신장률에 비해 4배~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팀 김은구 팀장은 "같은 상품군으로 비교하면 가격이 높지만, 한우나 굴비 중저가 라인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 찾는 고객이 많다"며, "또 같은 비용으로 선물 받는 사람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선물이 올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맥 자연송이 된장''세계 진미 세트(캐비어와 푸아그라, 하몽, 치즈)', '주세페 주스티 리저브 50년산 발사믹 식초' 등을 준비했다. ◆보는 즐거움 더하는 식기세트 '맛'보다 '멋'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며, 식기, 식탁보 등 테이블웨어를 이색 선물세트로 마련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첫 선을 보인 '광주요' 선물세트는 이색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으며, 18년 2월 한 달 동안 '테이블/저장용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단독 기획 상품으로 리빙 PB브랜드인 '룸바이홈(RoomxHome)'과 청와대, 호텔 등에 식기를 공급해 이슈가 된 명품 한식기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한 이색 식기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한정수량으로 출시한 한식기 설 선물세트 2종은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하루의 일상을 나타낸 형태로 디자인 되었으며, 손님상에 필수 아이템인 '술잔세트(3P)'와 명절 수요가 높은 '면기세트(2P)'를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했다. 백소민 롯데마트 키친스타일 MD(상품기획자)는 "최근 SNS업로드를 위한 멋스러운 테이블웨어와 식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명품 한식기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상품을 출시했으니,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9-01-21 14:2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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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코카콜라가 2019년을 맞아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014년부터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의 일환으로, '닉네임X메시지 패키지', '12간지 동물 캐릭터 패키지', '이모티콘 에디션 패키지', '카카오프렌즈 패키지'에 이어 출시된 5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다. 이번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들을 활용, 소비자들이 힘차게 2019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짜릿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각 패키지에는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이미지를 각각 감각적이고 모던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 '너의 봄날은 오늘', '올해, 불타오르네', '넌 정말 쩔어', '넌 나의 IDOL', '자 고민보다 Go', '너답게 RUN', '너라면 I'm Fine'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제목을 활용한 응원 메시지를 제품 라벨에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더욱 짜릿한 희망과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는 350㎖ 캔, 500㎖, 1.5L, 1.8L 페트 제품 7종으로 출시됐으며, 대형할인점 및 체인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희망의 아이콘인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을 활용해 특별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코카콜라와 글로벌 정상의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희망찬 2019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21 14:17: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