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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으로 향한 재계, 신산업 '보따리' 가져올까

경영 수업 일환…글로벌 경쟁력 전파까지

SK 최태원 회장은 올해에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사회적 가치 전도사를 자처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SK 최태원 회장과 KT 황창규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올해에도 다보스포럼행을 결정지었다.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은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올해 회의를 연다. 이른바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연례행사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세계화 4.0-4차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구조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다보스 포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이슈는 ▲국제갈등확산'과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 개발 ▲4차산업혁명 시대와 미래 일자리 대비 ▲친환경 발전과 공정 경제 ▲2019년 글로벌 리스크 관리다.

다보스 포럼은 글로벌 경제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경영수업 일환으로 꾸준히 참가해왔다.

SK 최태원 회장은 총수 자리에 오른 뒤에도 다보스포럼에 사실상 '개근'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998년 이후 3번을 제외하고는 매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인들과 친목을 다져왔다. 올해에는 전세계 경제인들에 사회적 가치를 전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에서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GS그룹에서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이 참석을 결정했다. 각각 오너가 3~4세로, 떠오르는 차세대 경영자들이다.

KT 황창규 회장도 올해 세번째 기조연설을 맡았다. 2015년과 2017년에 이어서다. 특히 올해 황 회장은 한국 기업인 최초로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에 초청위원 자격으로 다보스포럼을 방문한다. 다보스포럼 클라우드 슈바프 회장에 직접 연락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황 회장은 올 초 CES 2019 참가를 포기하면서까지 다보스포럼에 집중했었다. 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를 제안해 주목을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에는 GEPP를 실제로 적용한 사례와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과 및 계획을 전 세계와 나눌 예정이다.

그 밖에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겸임하는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도 16번째 연속으로 다보스포럼에 출석해 오는 9월 세계에너지총회 홍보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미래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재계 인사들이 인맥을 넓힐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산업계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총리, 중국 왕치산 부주석 등 정치계와 OECD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 세계은행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CEO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참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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