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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상업시설 줄줄이 분양

정부가 아파트 시장을 규제하자 수익형 부동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차별성·상징성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 시장에서 랜드마크 상품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완판(완전판매) 행보를 잇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지상 43층 높이의 안양시 최고층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가 공급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에 완판됐다. 같은 달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분양한 여수 최대규모의 상업시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정당계약 첫날 모든 호실이 계약을 마쳤다. 5월에는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최초의 생활숙박시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가 평균 5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조기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랜드마크 단지는 불황에도 강하고 수요가 꾸준해 청약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송도국제도시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전용면적 95㎡(45층)형이 5억7390만원에 호가하고 있다. 1년여 만에 분양가 대비 7500만원이 상승한 수준이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최고층 오피스텔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미사역' 전용면적 84㎡(저층)도 1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이달에도 지역 최초상품, 최대규모, 최고층 등 랜드마크급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이어진다. ㈜트라움하우스는 지역 내 최고 층고로 설계되는 럭셔리 소형 주거상품 '더 라움'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조성된다. 코오롱글로벌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신매동 566-3번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686실로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 최초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시지권 내 최고층인 46층 높이로 조성된다. 대한토지신탁㈜(시행)과 파인건설(시공)은 강원도 동해시에 최초의 수익형 투자상품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를 선보인다. 동해시 천곡동 9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313실로 이뤄진다. ㈜에스엠씨피에프브이(시행), 한화건설(시공)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454-1번지 일대에 상업시설인 '아인애비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7만500㎡로 지역 최대 규모며, 562개 점포로 구성된다. 서영개발㈜은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 자족용지 3-2, 3-3블록에 부천 옥길지구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서영아너시티2'를 선보인다. 지식산업센터 300실, 상업시설은 108실로 조성된다. 제일건설과 (주)HMG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상업6블록(능곡동 산27번지 일원)에 상업시설인 '시흥 플랑드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331여개 점포로 구성된다. SK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첫 분양단지였던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 내에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한다.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 수탁하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는 부산시 서면 최초의 테라스 오피스텔이다.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734실로 조성된다.

2018-10-03 10:09: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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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 높고 노후아파트 많고…수도권 '새 아파트' 눈길

경기도 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기도는 전세가율(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고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국 평균 전세가율이 65.93%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 전세가율은 72.1%로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경기도 내 시·군 31개 중 11곳이 75% 이상의 전세가율을 보였다. 군포시가 전세가율 80.92%로 가장 높았고 부천시(78.95%), 의정부시(78.84%), 이천시(78.2)%, 고양시(78.19%), 파주시(77.63%), 의왕시(77.47%), 남양주시(76.93%), 용인시(76.41%), 수원시(75.36%), 오산시(75.3%)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도 높은 편에 속했다. 군포시가 86.43%로 노후 아파트가 가장 많았고 부천시(84.25%), 의정부시(83.01%), 이천시(75.48%), 고양시(77.57%), 의왕시(71.17%), 용인시(72.65%), 수원시(69.25%) 등도 경기도 평균(68.67%)을 상회했다. 이들 지역은 전세가율이 높아 전세 가격에 조금 더 금액을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아울러 노후 아파트 비율은 높은 반면 신규 공급이 희소해 신규 아파트의 시세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해당 지역의 신규 아파트(입주 1~5년차) 매매거래량은 노후 아파트(입주 10년차 이상)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고양시(전세가율 78.19%, 노후 아파트 비율 77.57%) 소재 입주 4년차 '삼송2차아이파크(1066가구)'는 올해 1~9월 109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반면 인근 입주 16년차 '주공 그린빌(1192가구)'은 같은 기간 매매거래 42건에 그쳤다. 같은 기간 의정부시(전세가율 78.84%, 노후 아파트 비율 83.01%)도 지역 내 입주 4년차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943가구)'는 52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그러나 인근에 위치한 입주 16년차 '현대 아이파크(814가구)는 매매거래량이 28건에 불과했다. 신규 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됐다. 지난 9월 의정부시 '의정부 장암 더샵(2020년 1월 입주 예정)' 전용 84㎡ 분양권이 4억4224만원(7층)에 거래됐다. 최초 분양가(3억7258만원~3억7974만원)보다 최소 625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같은 달 의왕시 '의왕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2019년 11월 입주 예정)'도 전용 84㎡ 분양권이 6억6580만원(27층)에 거래, 최초 분양가(5억6230만원) 대비 1억35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10~11월에도 경기도 내 전세가율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 신규 분양 예정 단지가 줄지어 대기 중이다. 10월엔 GS건설이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11월엔 포스코건설이 '의정부 가능2구역 더샵(가칭)', 삼성물산이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대우건설·GS건설이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등을 공급한다.

2018-10-03 10:08: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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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대장지구 아파트 분양 시작

경기도 성남 판교대장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이 연이어 분양에 나선다. 특히 판교, 분당에 비해 가격이 낮게 공급돼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한 판교대장지구는 92만467㎡ 규모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0년까지 15개 블록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903가구가 공급된다. 판교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토지 보상이 진행중인 서판교 터널(예정)도 주목받고 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터널이 뚫리면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신도시까지 차로 5분 거리다. 현재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판교IC,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판교테크노밸리로 이동 가능하다. 판교대장지구 제 2·3 판교테크노밸리와 관련,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시흥동, 금토동 일원 43만여㎡의 토지에 내년까지 조성된다. 옆에는 58만여㎡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판교대장지구가 계획대로 개발되면 판교의 중심 생활권이 동판교 위주에서 서판교 쪽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판교, 분당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부터 판교대장지구에서분양하는 아파트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A4블록, A3·6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A3블록 121가구, A4블록 251가구, A6블록 464가구 등이다. 판교대장지구에서 모든 가구가 대형타입으로 구성된 유일한 아파트로 분양 가구수의 50%는 추첨으로 진행돼 가점이 부족해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A3·4블록)와 다락방(A3·4·6블록)이 설계된다. 지하홀에는 세대 창고가 도입되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도 적용된다. 이어 오는 11월 대우건설은 A1·2블록에서 전용면적 84㎡ 974가구를 분양한다. A11·12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도 84㎡ 990가구, 같은 달 제일건설은 A5·7·8블록에서 85㎡이하 1033가구를 분양한다.

2018-10-03 09:58: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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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9·13부동산대책+시장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 요인 감소

9·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국내 은행이 자금 조달 규모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10월 시중은행의 은행채 만기 도래액은 3조1000억원이다. 특수은행 6조원을 합치면 약 9조 1000억원의 만기가 예정돼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기명 연구원은 "은행채는 9·13대책이 강력한 대출 규제 내용을 담고 있어 은행의 자금 수요 감소 요인(은행채 발행 축소)이다. 이 같은 규제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9월 13일 주택시장안정대책을 통해 대출 규제를 강화했다. 9월 발표된 주택시장안정대책에선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공적보증 금지, 고가주택 구매시 주택담보대출 금지, 다주택자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원칙적 금지, 주택임대사업자 대출규제 강화 등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시중은행들의 자금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곳간(정기예금)도 여유가 있다. 올해 1~7월 누적 정기예금 증가액은 45조6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연간 증가액 30조원을 웃도는 규모다. 또 2018년 3월 26일부터 도입, 시범 운영되던 은행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0월부터는 은행들의 관리지표로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중은행 자금조달 담당 A 임원은 "고위험 DSR 비중이 간접적인 리스크 관리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면서 "들리는 소식 처럼 현재 100% 이상에서 자율적으로 관리되던 기준을 80% 내외로 강화한다면 대출 수요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결국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는 은행의 가계대출 영업 축소로 이어지면서 은행채 발행 유인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 최성종 연구원은 "시중은행은 대출 수요 감소로 발행 유인은 줄어들 것"이라며 "다만 3조1000억원 규모의 만기가 예정돼 있어 만기 상환을 위한 발행은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조달 비용도 부담이다. 최근 미국이 금리를 올린데 이어 추가 인상 가능성이 크고, 한국은행도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하고 있어서다. 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경쟁적으로 돈을 풀던 세계 주요국이 내년에 잇따라 '돈줄 죄기(통화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부담이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한국 등 아시아 신흥국의 가산금리도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실제 올해 발행이 늘고 있는 조건부자본증권(Tier1 코코본드)의 가산금리는 낮아졌으나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발행금리는 높아지는 추세다. 예를 들어 신한금융이 지난 4월 발행한 5년 콜옵션부 조건부자본증권의 발행금리는 4.08%였다. 이는 지난해 9월 3.77%에 비해 절대금리가 높은 수준이다.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조달금리가 일부 상승할 수 있다"면서 "다만 중장기로 보면 순이자마진(NIM) 개선을 통한 은행 수익성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금리 상승은 선발행 유인이다"면서 "다만 만기 도래 금액이 크지 않아 소폭 순발행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8-10-03 09:56:1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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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세미나 참가자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 세미나'를 오는 5일과 11월 9일 2회에 걸쳐 경기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4대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설비 모니터링과 이상진단 ▲학습된 데이터를 통해 이미지분석의 정확도를 올리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비전검사(Vision Inspection) ▲컴퓨터 응용 해석(CAE)을 통한 간단한 최적설계 방안 제시 ▲협업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중소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공장의 최신 동향과 도입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스마트공장 도입과 관련된 1대1 기술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중진공 김성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스마트공장 관련 세미나, 연수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연수원에 설치된 실습형 스마트공장인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기반으로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5만명 양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비용은 2만원(교재포함)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 등으로,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기술연수팀으로 하면된다.

2018-10-03 09:3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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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업계 최초 하이마트쇼핑몰서 '강마루' 판매

동화기업은 하이마트쇼핑몰에서 업계 최초로 목질 바닥재인 강마루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하이마트쇼핑몰에 입점한 제품은 강마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투스 진', '나투스 진 헤링본', '나투스 강', '나투스 강 헤링본' 총 4종이다. 동화자연마루 나투스 시리즈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낮은 SE0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아토피, 새집증후군 예방에 탁월하다. 마루 표면은 고강도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찍힘, 긁힘, 오염에 강하다. 내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물을 자주 사용하는 실생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소재 및 접착 시공 방식을 채택해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동화기업은 입점을 기념해 ▲현대 ▲NH농협 ▲KB국민 ▲롯데 ▲신한 카드 이용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이용시 공급면적 79㎡ 아파트의 경우 월 4만원 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바닥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 우리BC 제휴카드 결제 고객의 경우엔 10월까지 3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바닥재 시공 인증 SNS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시공 완료 후 포토 후기를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리면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매달 우수 사례로 선정된 1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2018-10-03 09:3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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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0여 명, 국정감사 모니터 나선다

소상공인 100여 명이 올해 국정감사 모니터에 나선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8년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국의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고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주관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국정감사의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합회는 이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100여 명의 업종·지역별 소상공인 대표를 참여시켜 소상공인 사안을 비롯해 국정감사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업계에선 지난 10여년 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매년 수백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지속적인 국정감사 모니터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공로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말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표창을 수상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올해 초 '대한민국 법률봉사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등 소상공인연합회의 문제제기로 소상공인 관련 사안들이 국회에서 많이 통과됐지만 아직도 산적한 소상공인 현안들은 문구 하나 바꾸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국회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존중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국정감사를 세밀하게 모니터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03 09:32:39 김승호 기자